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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장군의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연일 칼바람과 급강하한
기온이 우리의 마음을 얼려버릴 기세이다.
하하 이럴 때는
사실 무엇을 먹을지 많이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부산은 해안선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 때문인지 국밥집도 많이 성업하고 있다.
이런 날씨에 국밥도 좋은 것 같은데
오늘 같은 날은 시원한 육수가 감칠 맛 나는
복국도 괜찮은 것 같다.



입안에서 갈끔하게 먹을 수 있고
매운탕과 복지리 두 종류라
원하는 식성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은 생각을 해 본다.
명절 전 토요일
지인과 함께 산행 후 들러본
가마솥생복(051-722-2995)집은
기장군의 맛집 명소이다.



우선 건물의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994년 4월에 처음 문을 열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업을 하여
2002년 현재의 자리로
건물을 신축하여 옮겨 왔다한다.



복은 뭐니 뭐니 해도 맑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그래서 폐부를 씻어 내릴 수 있을 것 같은 지리를 시켰다.



 먼저 올라온 것은 복껍질을
초고추장에 버무려 올라왔다.
 쫄깃한 복껍질이 양념장과 함께 씹히는
그 맛에 순식간에 접시를 비운다.
 









밑반찬들이 깔리고 보니
하나 같이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다.
 양념게장과 멸치 뽁음,
 나물무침등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복지리의
시원한 국물에 찰진 고기의
맛은 씹어면 씹을 수록 고소하다.
복지리 한그릇이면 한겨울의 추위도
한방에 날려 보낼수 있다.



























상호: 가마솥생복
소재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117-10
예약문의:051-722-2995
메뉴:복요리전문점
주차120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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