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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구와 김해 장유를 경계하는 곳에 아주 다정히 손잡고 있는 곳이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마공원 옆에는 신항 배후 물류도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 범방동의 법정마을인 탑동, 미음, 분절, 와룡마을 주민을 다 내 몰아 내고 지금 토목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이곳에서 경마공원의 경주마가 아주 저렴한 식단을 제공받고 있는게 아닙니까. 경주마의 몸값이 최하 몇억에서 몇십억을 호가하는 이놈의 먹거리가 넘 저렴하여 놀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을 햇볕을 쬐면서 풀을 뜯어 먹는 경주마들이 오랜만에 맛보는 자연식인지 열심히 열심히 뜯어 먹고 있습니다. 얘들도 자연식이 건강식인줄 아는 것 같습니다. 잘먹어서 그런지 몸에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열심히 달려야 대접받는 경주마 조촐하지만 자연식이 최고의 보양식이다.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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