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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주여행)안강 금곡사 원광법사 부도. 우리나라 최초의 부도탑인 원광법사 부도.

 

이 부도탑은 원광법사의 부도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부도탑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 안강의 삼기산 금곡사에 있는 원광법사의 부도탑은 임진왜란 때 금곡사의 사찰은 불타고 부도탑은 파괴되면서 폐사가 되었다. 그후 작은 암자로 거듭나지만 부서진 부도탑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이 되었다. 탑의 몸돌에다 정교하게 짜 맞추어 놓은 감실속 부처님의 모습이 1400년이 지난 현재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원광법사(553~637)는 신라의 승려로 화랑도의 세속오계 만들었다는 사실은 익히 모두다 알고 있다. 
서라벌에서 태어난  원광의 속성은 박씨 또는 설씨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금곡사에서 수도를 하였으며 589년 중국의 진나라로 유학길에 올랐다한다. 진나라에서도 전도와 교화로 이름을 떨쳐 당속고승전에 그의 전기가 실렸으며 11년 후인 600년에 유학을 마치고 본국인 신라에 돌아오니 모든 백성과 함께 진평왕도 성인인 원광법사를 성대히 맞아 주었다 한다. 귀국후 운문산(현가지산) 아래 삼계리로 추정하는 가슬갑사에 머물며 귀산과  추항에게 화랑도의 기본 정신인 세속오계를 내려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하는데 하나의 밑걸음이 되도록 하였다.
608년 왕의 요청에 의해 수나라에 걸사표를 지었으며 637년 입적을 황룡사에서 하였다 하며 명활산에서 장사를 지낸후 그의 부도탑은 삼기산 금곡사에 모셨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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