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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하동여행)화개 지리산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 지리산 쌍계사 중앙에 자리잡은 진감선사 대공탑비의 화려한 예술성입니다.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雙磎寺 眞鑑禪師 大空塔碑)
국보 제47호
소재지: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하동군 쌍계사 대웅전 앞뜰에는 통일신라말의 승려인 진감선사 혜소의 덕을 기려 세운 탑비가 서 있다 진감선사는 불교 음악인 범패를 도입하여 널리 대중화 시킨 승려로
진감선사의 속세의 성은 최씨이며 애장왕때인 804년에 당나라로 건너가 신감대사에게 계를 받았고 승려가 되었다. 흥덕왕 5년인 830년에 신라로 돌아와 역대의 왕에게 숭앙을 받았다. 77세의 나이로 옥천사 즉 쌍계사에서 입적을 하였다. 헌강왕은 885년에 진감선사대공탑비를추시하여 세우도록 하였고 정강왕(886~887제위)은 옥천사를 쌍계사로 이름을 고쳤다고 한다.

 



이비석은  887년에 건립되었는데 당시의 대표적인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비문을 쓴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사산비명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체높이는 363m, 비신의 높이 213m,너비는 약1m,두께는 22.5m, 이수와 귀부는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지만 비신은 훼손이 심한 모습으로 지지대로 고정을 하여 안치되어 있다. 이수는 좌우로 두마리의 용이 새겨져 있으며 서로 구슬을 사이에 두고 다투는 모습을 하고 있다. 통일신라 후기의 형식이며 거북의 머리는 용의 머리로 조각을 하였고 등에는 6각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해동고진감선사비"라는 비의 명칭이 새겨져 있고 이수 위 꼭대기 부분에는 연꽃이 새겨진 위에 구슬을 새겨 놓았다. 귀부는 거북이가 비신을 받치고 있는 뛰어난 예술품으로 비석의 몸돌을 끼울 수 있도록 비석의 놓을 자리가 큼직하게 만들어져 있고 4면마다 인상인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다. 훼손은 되었지만 이수와 귀부, 몸돌이 온전하게 모습을 갖춘 탑비이다.

 이수는 좌우로 두마리의 용이 새겨져 있으며 서로 구슬을 사이에 두고 다투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수 위 꼭대기 부분에는 연꽃이 새겨진 위에 구슬을 새겨 놓았다.



비석의 몸돌을 꼽은 자리에 4면 마다 인상의 구름무늬를 볼 수 있다

통일신라 후기의 양식을 따라 몸은 거북이이며 머리는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



대웅전 앞 중앙에 위치를 하고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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