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금창초는 꿀풀과의 다년초로 흔히 우리 주위의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화려하지도 않으며 남에게 들어내기를 싫어하는 듯 땅바닥에 착 달라붙어 살아가는
꽃으로 그래서 주위에 흔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는 꽃이다. 화려하면 그 만큼 주위의
눈을 타서 채취를 당하는 신세가 되지만 자신의 처세술 인지는 모르지만 요즘같은 세상에는 들어내지 않고 몸을 낮추는 금창초 처럼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줄기와 잎에는 흰털이 무성하게 나며 뿌리 잎은 넓은 도피침형으로 사방으로 퍼지며 높이는 5~15CM정도 자라고 거의 땅바닥에 퍼져 자란다.
그래도 자신은 우리에게 이로운 꽃으로 온몸을 불태운다. 한방에서는 흔한만큼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전초를 채취하여 말려 해수, 천식, 기관지염,토혈,중이염등에 달여서 먹고 부스럼과 타박상,목안이 붓고 아픈증상에 찧어서 바르거나 즙을 내어 양치칠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