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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의 내소사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
소재지: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는 백제무왕 34년인 633년에 혜구두타(惠丘頭陀)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당시에는 소래사로 불려 지게 되었는데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다 한다. 대소래사는 폐사되고 지금의 내소사는 소소래사가 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 인조 11년인
1633년과 고종 6년인 1869년에 중창을 하였다.
내소사는 소래사로 불렸으나 임진왜란 이후
내소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대웅보존은 조선 인조때 청민스님이 지었고 문살의 아름다움과 단청 솜씨 또한
일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선 태종 15년 어느 이씨 부인이 사별한 남편의 명복을 빌며 묘법연화경을 필사하여 만든 법화경 묘법연화경도 이사찰의 자랑거리이다. 경내에 있는 고려시대 종은 청람사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이며 새겨진 문양이 세련된 작품이다. 


내소사 대웅보전

보물 제291호
소재지: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대웅전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우측에 보현보살, 좌측에 문수보살을 모신 내소사의 중심건물인 본전이다
조선 후기에 건립한 대웅보전은 건축과정에서 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목침의 나무만으로 서로 엮어 건물을 완공하였다.
천장의 화려한 장식과 연꽃 국화꽃을 가득 조각하여 마치 화려한 꽃밭에 들 정도의 착각을 일으킬 문살의 예술이 인상적이다.
반대로 법당 안에서 보면은 단정한 마름모꼴 상의 그림자만 비친다한다.



일주문에서 내소사로 들어서는 유명한 전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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