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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보리의 적당한 비율로 혼합을 하여 갖지어낸 보리밥에..

콩나물 그때그때의 봄나물, 정구지, 무우채, 물김치등을 보리밥 위에 얹고 고추장으로 마무리를 한다.

입 맛이 없다고요?.
흔히 60~70년 대에 우리의 부모님 들은 보리고개를 이야기 하곤 한다.
그 보리가 이제는 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그 때의 추억을 느끼는 부모님 세대또는 젊은 사람에게는 이제는 추억으로 먹는 음식이되었다.
솔직히 나도 보리고개를 모른다. 그러나 보리밥은 입맛을 당기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
어릴때 시골 평상에 앉아 여름에 시원한 우물물을 퍼 꽁두보리밥에 말아 멸치와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일까. 그 때의 그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가끔 먹는 것이 보리밥. 지금으 보리로만 밥을 지어 100%로 내 놓는 집은 드물고 쌀밥과 보리밥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보리밥으로 나오니 입으로 겉도는
예전의 맛은 느끼지 못하지만 보리밥의 추억은 찾을 수 있다. 갖은 봄 나물과 콩나물 무우채, 다시마에 싸 먹는 보리밥. 입맛이 없는 봄에 봄나물과 함께
먹는 별미의 음식이다.  




보리밥에 한상 가득한 반찬류들을 큰 그릇에 적당한 양을 넣어 고추장으로 마무리를 하여 함 벅어 보세요. 봄철에 입맛이 다시 돌아 오는 느낌입니다. 















위치는 부산진역 봉생병원 후문 앞으로 시골보리밥집. 연락처는051-644-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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