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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추와 숙주나물 청양고추로 맛을 낸 추어탕집으로 국물이 맑다. 그위에 방아잎을 넣었다. 방아잎은 추어탕 집뒤에 재배를 하고 있다.






숫가락을 저어면 추어탕의 알갱이가 바로 확인된다. 뼈를 걸러 사용하여 가시가 입에 걸리지 않아 좋은 것 같음


경남 산청군 단성면 단성읍내에서는 꽤 유명한집으로  추어탕을 맛있게 끓이는 집이 있다. 항상 추어탕 드시러 오시는 손님으로 식사시간 이외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으로 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친절함이 몸에 벤 사장 김재국(54)씨는 살아 있는 미꾸라지를 삶아 채에 걸러 사용하며 살짝 대친 단배추와 숙주나물 청양고추를 넣고 마늘다제기. 고추등을 넣어 맛을  낸다 그래선지 국물이 깨끗하며 깔끔하다. 그리고 입에 걸리는  것이 없이 담백한 맛을 낸다. 따라나오는 밑반찬 또한 시골 집에서 먹는 매실짱아찌,총각김치, 갓절인배추김치,등 토속적인 음식으로 함께 나와  더욱 입맛을 돋꾼다. 추어탕 6000원.

목화추어탕은 필자가 찾아간 날도 간판에 불을 끄고 문을 잠거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문을 뚜드려도 안 열어주었다. 나중에 예약손님이라 이야기를 한후 문을 열어 주는데 손님이 많아 밖에서 기다리라고한다. 그 새에도 몇손님 들어가니 우리들 보고 들어오란다. 다른 사람이 자리를 다 차지한다고...

이집에 갈 때에는 혹 오후 7시이후에는 연락을 하고 추어탕이 있는지 알아보고 가세요. 아님 헛걸음 합니다. 떨어지면 그날 추어탕은 팔지 않는다 합니다. 목화추어탕055-973-8800

토속적인 음식으로 차려진 밑반찬들













밤에 간판 불을 꺼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문도 걸어 잠건체 하고 있어 밖에는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

목화식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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