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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수원여행)행궁동벽화마을. 문화재 수원화성과 행궁, 행궁동사람들의 벽화마을 구경하세요


경기도 수원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세우기 이전에는 수원읍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나 1796년 요즘말로하면 신도시인 화성을 건설하고 사도세자가 잠들어 있는 화산에서 ‘화’를 따와 새로 건설한 도시를 화성이라 부르게 하였습니다.


 



화성안에도 임금이 궁궐을 떠나 잠시 머물수 있는 공간인 행궁이 있습니다. 많은 행궁중에서도 화성의 행궁은 576칸으로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합니다. 정조가 왕위를 양위하고 노년에 이곳에서 머물며 여생을 보낸다는 계획하에 지어진 행궁과 화성은199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수원화성행궁앞의 행궁동은 행궁이 있어 동명이 되었습니다. 한때 행궁동은 수원 제일의 중심지였다 합니다. 그러나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과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행궁동은 문화재보호 정책에 의해 보수나 증축, 개발등이 묶이게 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행궁동의 마을은 퇴락의 길을 걷게됩니다.





그 단적인 예가 경주입니다. 경주도 수원화성처럼 시 전체가 신라 서라벌의 옛 수도라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습니다. 그와 함께 도시는 문화재를 보호하고 주변환경을 그에 맞게 꾸민다고 개발제한에 묶어 함부로 외관을 바꾸지도 못하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지금도 경주에는 큰 건물은 아직도 찾아 보기 힘들정도입니다.





수원의 행궁동도 경주시처럼 마을 외곽 전체가 문화재를 가지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마을은 낙후된 삶을 살았습니다. 마을주민에게는 수원화성이 "빛좋은 개살구"라 할까요. 행궁동의 미래를 위해 벽화마을을 조성하였는데 벽화마을의 중심에는 ‘대안공간 눈‘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40년 넘게 살던 집을 개조하여 2005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젊은 작가들의 전시 작품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행궁동 마을 지역 활성화의 하나로 2010년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 행궁동사람들”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조대왕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원화성으로 주거 환경이 낙후된 것을 다시 화성을 이용하여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벽화골목을 추진하게된것입니다.





수원화성과 행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행궁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침체된 마을에 활기도 불어 넣고 이야기가 있는 행궁동, 꿈이 살아 있는 행궁동, 미래가 있는 행궁동마을을 지금 방문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행궁을 찾는다면 행궁동사람들이 정성들인 행궁동 벽화마을을 꼭 찾아가보세요. 걸어서 5분 거리에 풋풋한 우리의 추억과 행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곳의 작품들은 국외의 작가들이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행궁동 벽화마을 찬찬히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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