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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금정구여행)부산대학교 후문에도 벽화거리가 있어요.


지난 목욜 우연찮게 부산대학교 후문쪽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부산대학교에는 부산의 국립대학으로 3곳의 출입문이 있습니다. 초창기 시계탑이 있던 정문이 현재는 구정문이라 부르며 도시철도 부산대학역에서 올라는 오는 출입구를 정문이라 부릅니다. 또 한곳은 후문으로 장전1동과 부산대학교 캠퍼스와 경계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곳 후문쪽은 대학가에서 당연히 있는 화려한 상가로 꾸며진 그런곳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취방과 원룸, 고시텔등 기거하는 곳으로 미리내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을을 내려오는데 부산대학교 축대와 담벼락에 벽화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벽화의 상태나 주변의 상황으로 보면 작업을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미완성 상태라할까요. 어떤 연유로 여기 이런곳에 벽화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요즘 많은 도시의 마을에서 벽화그림으로 지역과 연계를 하여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곳 장전1동의 미리내마을도 외관으로 보면 마을이 많이 침체하여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마을의 분위기도 쇄신을 꾀하는 일환으로 벽화작업을 시작한 것은 아닌지...사실 필자도 여러곳의 벽화 마을을 댕기고 그림을 보았습니다. 여수 전주 수원 대구 이광석거리등 수없이 벽화의그림을 많이 보았지만 부산대학교 후문의 벽화 그림은 더욱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무엇인가 이끌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곳의 벽화를 좀더 정리하고 보충을 하여  부산대학교 정문 앞의 화려한 상가 조명등과 연계를 하면 좋은 관광지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부산대학교의 특수성을 살린다면 타 지역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올것으로 생각되는데 벽화가 완성이 되어 좋은 벽화거리가 될 것을 바래 봅니다. 


◆부산대학교 벽화거리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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