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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찐한 국물이 일품인 남해읍내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남해군을 흔히 남해도라 한다. 그러나 남해도가 어쩐지 섬이라 생각하니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는  남해대교의 영향으로 차를 몰고 가다 보니 그런 착각에 빠진다. 그러나 또 다른 이변은 사천의 삼천포에서 창선도를 이어 창선대교가 가설되어 더욱 섬이 아닌 육지화가 되었다. 교통이 사통발달로 이루어 지다 보니 거제도 처럼 섬의 기능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조심히 생각을 해 본다.

 



 

 

 

 

☞(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섬이지만 육지같은 남해도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그래도 남해는 여전히 섬이다. 남해에서 먹고 가야할 것은 남해인에게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봄멸치회와 싱싱한 횟감을 이야기한다. 필자도 이틀동안 방문을하면서 주머니 사정도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끼니때마다 멸치회니 횟감이니 먹을 수 도 없는 노릇이라 저녁에 남해읍의 전통시장을 찾게 되었다. 사전에 버스 기사님께 물어 보니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먹을게 많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는데 시간이 늦어 모두 철수를 한 뒤였다.

 

 

 

 

 

☞(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멸치 쌈밥 대신 찾아간 남해읍내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그래서 찾아간 국밥집이다. 부산에도 만만하게 먹는게 국밥이라 이번만은 탈피를 하고 싶었는데 간판불이 꺼져 있어 들어 갔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마칠려고 했는데 간판불 꺼진 것 못 봤습니까 한다. 우찌합니까.  배고픈 중생 밥이나 먹이고 내 쫒아 주세요.

 

 

 

 

☞(경남맛집/남해맛집)남해시장 복례가마솥국밥. 남해 바래길을 걷고 난후 먹었던  남해읍내 전통시장안의 복례가마솥국밥.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이리 맛잇는 국밥이 나온다. 내용도 착살하게 들었다. 찐한 국물에 남해 바래길 중 1코스인 가천 다랭이 지겟길을 걷고 온터라 배도 출출하였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남해에서 꼭 멸치회나 생선회만 먹어라면 법이 있나요. 이리 국밥도 따끈하게 나오는 곳이 남해읍내 시장안에 있다. 복례 가마솥 국밥 이름처럼 맘씨 좋은 아주머니께서 털털하며 친절하게 손님을 대해주신다.

 

 

 

 

복례 가마솥 국밥은 남해읍 전통시장안에 있으며 남해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이라 찾아가기도 편리하다.

이곳의 음식점의 음식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복례 가마솥 국밥 영업정보◆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282-4(남해읍 화전로96번 가길 15-1)

전화:055-863-5939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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