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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두릅회)봄철에 먹는 두릅의 맛은....


봄에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그 추웠던 겨울도 자연의 섭리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지 봄에게 자리를 양보해 준다. 유난히 지난 겨울의 여운을 길게 남기며 계절의 변화를 더디게 만들은 올해 그래도 산과 들에는 어김없이 들꽃과 봄나물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두릅/두릅회)봄철에가장 먼저 먹는 새순의 두릅은....



건강을 위해 그해 나는 나물이든 과일이든 먹어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 봄철에 맛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 나물류 중에서 가장 먼저 올라오는 것이 두릅이 아닐까싶다. 추운 겨울을 견디며 이른 봄부터 새순이 돋아나는 두릅은 전국의 산하에서 볼 수 있는데 지금의 계절은 남부지방에서 맛볼 수 있다. 

 





☞(두릅/두릅회)봄철에 먹는 두릅의 맛은....


요즘 비닐하우스등 재배 두릅도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자연에서 자라는 두릅의 향이 더 진한 것 같다. 우연히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는 산길을 걷다보니 우연찮게 두릅나무를 볼 수 있었는데 요즘 자연산 두릅은 보기가 힘들어진 상태다.  두릅나무가 있어도 두릅 순을 먼저 끊어 가버린다던지해서 만나기 힘든데 이리 만난 것도 나에게 행운이다.


 




☞(두릅/두릅회)두릅의 새순을 끊어 먹는 그 맛은....



두릅은 처음 올라 오는 새순이 부드러워 요리로 데쳐 먹어면 되는데 먼저 끊어간 상태에서 또 다시 두릅순이 올라 오면 처음 것 보다는 조금 억세다. 아마 두릅이 살기 위해 또 다시 순을 올리는데 그것마저 끊어 가면 두릅나무는 고사하고 만다. 그러니 잎을 틔우도록 새순을 남겨 두릅의 고사만은 막아야겠다. 요즘은 건강을 위해 산의 나물등 눈에 보이는 약초를 닥치는데로 긁어 가버리니 씨가 마를정도라 한다. 






☞(두릅/두릅회)두릅나무는 관절통과 신경통에 약효 ....


자신의 건강을 위한다고 산속의 식물까지 죽여서야 되겠는가.  두릅은 돌이 많은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데 자연산 두릅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먼저 두릅나무는 응개나무 처럼 뾰쪽뽀쪽한 침이 붙어 있다. 그래서 예로 부터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 시키는 약리작용을  해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한방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건강 식품이다.






☞(두릅/두릅회)두릅나무는 까시가 있다.



자연산 두릅은 두릅의 독특한 향이 더 찐한 것 같다. 살짝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으로 고급호텔에 두릅회로 비싼 가격에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바다에는 생선회가 있다면 산에는 두릅회가 있다. 두릅나무의 키가 2~4m 정도로 자라는데 응개나무아 같이 까시가 달려있다. 그러나 이른 초봄에 올라오는 새순은 다른 나무와 혼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무에 까시가 있고 없고를 구별하면 쉽다. 


 




☞(두릅/두릅회)봄철에 먹는 두릅의 효능 사포닌으로 피로회복이 탁월.



두릅은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꺾어 데쳐 먹는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짝 데친 두릅을 씹어 보면 쓴맛이 난다. 이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그런데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제 봄이면 몸이 나른하고 피로감이 몰려 온다. 그 때 이 두릅을 살짝 데쳐 먹는다면 피로를 떨쳐버릴 수 있다. 단 주의할점도 있다. 너무 오래 삶지 않아야 두릅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고 비타민등 영양분이 열에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시죠. 살짝 데치는 것은 기본 적인 상식이란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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