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옷을 세탁하고  뒤에 입다가 주머니안에서 꼬깃꼬깃 뭉쳐진 돈을 발견하였을때 여러분은 기분이 어떨가.  잠바안에 지폐를 넣으것도 모르고 세탁기를 돌려 뒤에 우연히 그 옷을 입다가 들어 있는 돈을 보고 반가움 보다는 이걸 어찌해야하나하며 걱정이 사실 앞 섰다.  







돈을 펴 보고 기존의 5천원 지폐를 같이 비교해 보니 돈의 색상도 조금 탈색된 것 같기도하고 조금은 훼손이 된 것 같아 은행에 가서 바꾸어야 되나  걱정하며 깊게 생각을 하였다. 혹 사용하다가 위조지폐범으로 몰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 때문에 말이다.


 



혹시나 싶어 불빛에 비추어 보니 위조방지를 위해 이황 초상화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 괜찮은게 아닌가. 이리 선명하게 보였다. 야. 우리나라 지폐기술이 대단하다. 그리 세제와 함께 세탁기에서 돌렸는데도 미리 멀쩡한 모습이니말이다. 그래도 사용하기가 찜찜하여 지갑속에 넣어 두었다. 





ㅎ ㅎ 버스충전기에서 혹시나 싶어 지폐를 넣은 후 충전을 하니 아무 이상이 없었다. 안되는게 아닌가 하며 걱정을 하였는데 아무 이상이 없이 충전이 된 것이다. 지폐를 훼손하면 처벌을 받는 것 아시죠. 혹 저 처럼 실수로 세탁기에다  지폐를 옷과 함께 세탁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 주세요.





5천원 지폐로 위의 지폐는  일반 지폐이고 아래 꾸겨진 지폐는 세탁기에 옷과 함께 빨아 버린 돈이다. 아무리 손으로 펴 볼려고 해도 바로 펴지지 않았다. 지폐를 아끼며 사용을 해야겠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