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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대만여행. 타이완의 유황온천 양명산 국가공원

 

타이완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화산의 활동으로 생성이 된 섬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산들로 침봉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리의 국립공원 처럼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6군데이다. 3000m 이상의 산이 258개나 솟아 있는 대만은 우리 처럼 국토의 전부가 산으로 이루어 졌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런 쟁쟁한 산들 속에서 1000m대의 양명산이 당당히 국가공원에 지정되어 있다.

 



 

 

 

☞(대만여행)대만여행. 타이완의 유황온천 양명산 온천

 

양명산은 타이페이에서 40분 거리로 가까운 곳에 있다. 흡사 산 전체가 우리의 영남알프스 처럼 억새로 뒤 덮혀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다른점은 양명산은 유황 냄새가 진동하는 아니 현재에도 유황온천수가 분출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양명산은 항상 유황의 수증기로 뒤덮혀 있지만 해안가 가까이 있어 맑은 날을 만나기 어렵다. 필자도 작년과 올해 두번째 이곳을 방문했지만 두번다 안개가 자욱하여 앞을 분간할 수 없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다행이 그때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다.

 

 

 

☞(대만여행)대만여행. 타이완의 양명산 소유갱

 

이 지대를소유갱이라 부른다. 양면산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유황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 말고도 차를 타고 오는 과정에서도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을 여럿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유갱이 규모가 가장크다.  이곳은 일제때 일본인들이 이곳에서 유황덩어리를 채취하여 일본으로 가졌갔다하며 그때의 흔적들이 아직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대만여행)대만여행. 타이완의 양명산 유황온천이 타이페이에서 으뜸

 

양명산 아래는 많은 온천 시설물이 있다. 그러나 이곳 온천은 국내와 달라 수영복을 챙겨가야 한다. 그래야만 야외 노천 온천에서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수영복이 없어도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목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곳을 소개하면 한곳은 마서화예촌이다. 우리 동네의 목욕탕 처럼  수영복이 필요 없다.

 

 

 

 

목욕탕 분위기로 야외 온천시설이며  일본의 온천과 비슷하게 시설이 되어 있다. 단체 손님도 가능하지만 소규모의 단체객들에게 좋은 그런 곳이다. 번잡하지 않으며 양명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다른 한곳은 덴라인 온천 회관으로 마서화예촌 인근에 있다. 시설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하다. 이곳에서는 수영복이 필수이다 야외 노천온천에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인들만을 위한 온천도 준비가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넘쳐난다. 노천 온천탕과 수영장 사우나 시설이 모두 갖추어진 곳이다. 그럼 수영복이 없다면은....그래도 실내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이 끓는 것 처럼 뽀끌뽀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서 화예촌의 모습 ㅋㅋ 실내는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덴라이온천회관으로 노천온천장, 수영장 사우나 시설등 최고급온천 시설

 

 

 

 실내를 딱 한장 도촬...촬영이 안된다네요. 노천 온천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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