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화장실안내판)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화장실 안내판

 

어딜 가나 화장실을 표시하는 안내 그림은 비슷하다. 신사가 중절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 남자 화장실이고 단정한 미니스커트 차림이 여자 화장실을 표시하는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것 같다.  이번에 대만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우리로 말하면 국립공원인  설패국가공원 안의 설산을 등반하게 되었다. 1박을 설산의 무인산장에서 잠을 청하게 되었는데 해발 2463m로 남한의 지리산 보다도 엄청 높은 곳에 산장이 설치되어 있다. 밤에 도착하여 이곳의 화장실 안내 그림을 보고 뒤로 넘어 갈 뻔했는데 그림으로 그려져 화장실을 알리고 있다. 산이라 그런지 산적 같이 남자를 표현하였는데 그의 손 한쪽에는  무시무시한 부억칼을 들고 있는게 아닌가.

 



 

 

 

ㅋㅋ 칠칠지 못하게 화장실을 사용을 하면 끊어버릴(?) 심산인지 ㅎㅎ 이 그림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는데 반대편의 여자 화장실은 아주 깔끔한 숙녀분이 안내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사람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다. 이곳 남자 화장실에 가면 조심할지어다.ㅎㅎ

 

 

 

 그리고 밑의 구두는 설산 입구에 있는 무릉농원 음식점 화장실로 남자는 중절모 신사의 모습이고 여자 화장실은 이리 예쁜 여자 구두로 화장실을 알리고 있어 담아 왔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