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여행)보리사 마애석불. 경주 남산 보리사 마애.석불은...
통일 신라 시대때 만들어진 보리사 마애 석불은 전망이 뛰어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앞으로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릉과 망덕사터 그리고 배반동의 벌지지 들판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세속을 바라보는 부처님의 미소가 아름다운 것 같다.
☞(경주남산여행)보리사 마애석불. 경주 남산 보리사 마애석불은 돋을새김...
보리사 마애석불을 바라보면은 앉은 품새도 보통이 아니다 바위가 앞으로 경사지게 누워있어 비로부터 안전하며 .편편한 바위를 광배 형태로 파내어 마애석불을 조각하였는데 그 기법이 돋을새김으로 처리하였다. 둔닥한 바위를 어찌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 같이 얇은 옷을 걸쳐 입은 모습으로 처리를 하였는지 그때의 석공에게 찬사를 보낸다.
☞(경주남산여행)보리사마애불. 경주 남산 보리사 마애석불은 통일신라 작품
보리사 마애석불은 머리카락을 나선형으로 표현을 하였다.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퍼져 나오는 엷은 미소는 신라조각 예술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3호
☞(경주남산여행)보리사 마애석불. 경주 남산 보리사 마애석불
신라의 수도는 서라벌이었다. 그 서라벌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는 산이 남산이다. 남산이란 지명은 참 편안하다. 그래서 인지 경주 남산 지명도 듣고 있는 내내 편안한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러나 경주에 있는 남산은 여느 남산과는 다르다. 신라인들이 불교에 대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데 남산을 하나의 불국토인 부처님이 계시는 곳으로 생각을 한 것 같다. 그래서남산에는 수많은 암자터와 신라 예술의 걸작품들이 가득한 보물창고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