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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추락물에 사고) 가장 안전하다는 고속도로에서 추락물에 의한 사고는....

 

지난 주 월요일 새벽 5시쯤 경부고속도로 양산인터체인지와 서부산(대동톨게이터) 갈림길의 중간 쯤에서  발생한 상황이다. 너무 황당하여 포스팅을 하였는데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찌 생각합니까. 고속도로가 어떤 곳입니까. 우리나라 도로 중에서는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가장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도로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국도를 두고도 안전한 고속도로를 주행을 합니다. 그런만큼 그에 상응하는 요금도 지불하고예. 요금을 받는다는 것은 이용객을 안전하게 목적지 까지 갈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 주는 것 인줄 압니다. 

 



 

 

 ☞(경부고속도로)도로공사 직원의 황당한 이야기에 경악

 

지난주 월요일 그것도 새벽 5시에 경부고속도로 1차선에 화물차의 타이어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요즘 새벽 5시면 캄캄합니다. 라이트를 켜도 앞만 보일 뿐입니다. 1차선을 주행하던 내자는  앞에 타이어가 도로에 떨어져 있는 것을 가까이에 와서야(시커먼게 도로에 붙어 있어니) 확인 할 수 있었다 합니다. 그래서 피할려고 빽밀러를 보니 옆 차선에 다른차가 달려 오고 있어 할 수 없이 받는게 가장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타이어를 받았다합니다. 어두운 밤이고 하여 2차 사고를 생각하여 내리지 않은 상태로 차를 몰고 구서 인터체인지 도로공사사무실로 가서 신고를 하였다합니다.  신고를 하니 그런 사고는 여기에서하는게 아니고 그 옆 교통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기에 경찰서로 가니 경찰서에서는 순찰차에 신고를 해야한다며 그 새벽에 뺑뺑이를 돌리고...국민을 섬긴다는 공무원분들 아직은 먼 남의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그곳에서 타이어가 도로에 떨어져 있다고 신고를 하니 아마 고속도로 순찰차에 연락을 하는 것으로 보였고 잠시 후 순찰차가 그 타이어를 수거하여 왔다고합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제3자에 의한 낙하물로 인한 사고는 운전자의 과실로 보고 보상을 해 줄수 없다고 합니다. 2001년 대법원 판례가 그러하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면서 2차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해도 할 수 없다는 도로공사. 도로관리청인 도로공사는 전혀 책임이 없다는 묵은 판례집을 꺼집어 내며 열변을 토하는 우리나라의 공무원 모습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참고로 대법원의 판례를 보면은 '도로관리자로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했음에도 통행상 안전에 결함이 발생한 경우에 무조건 도로관리청에 배상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방치 여부등을 면밀하게 따져봐야 관리상 하자를 인정할 수 있다'고 내린 묵은 판례 때문.) 그러면서 타이어 주인이 누군지 몰라 보상을 해줄수 없다는 것입니다. 법으로 해도 민사운운하면서 말입니다. 타이어 주인이 그자리에 있다면 우리가 수리를 해 달라고 하지 뭐 때문에 이곳까지 오겠습니까. 그리고 더욱 황당한것은 범퍼가 떨어진것이 여기서 사고로 그랬는지 알 수 없다면서 어찌 믿는야고 하더랍니다. 타이어를 받아서 범퍼가 이리 될 수 없다면서 말입니다. 시속 100km로 달려 가면 손톱만한 돌맹이에 맞아도 차유리가 깨지고 하는데 충격을 흡수하면 부서지는 범퍼가  뭐가 튼튼하다고 그런말을 하는지 참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속도로로 진입할때 사진을 찍어니 그 사진을 보면 차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떨어진 범퍼와 전조등의 잔해를 그 자리에서 회수를 해 오면서 그런 소리를 하니 참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 밤에 미쳤다고 가는 차 멈추고 거짓으로 떨어진 타이어 때문에 우리차가 이리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신고를 하면 고맙다고 해도 시원찮은데 말입니다. 이따위로 하는데 어느 사람이 앞으로 신고를 할까요. 순찰차 직원이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순찰차가 하루에 10번을 순회한다는군요. 고속도로를 다니면 저도 봅니다. 순회 하는 것을 ...100번 순회 한다고 도로에 떨어진 이런 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것 아닙니까.

 

 

 

그때 떨어져 나간 범퍼의 모습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식당에서 이런 경우는 누구 책임. 식당 주인 책임

 

'예를 들어 식당에서 밥을 시켰는데 밥을 먹다가 돌맹이를 씹어 치아에 금이 갔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식당 주인은 이 돌맹이는 아마 탈곡과정에서 생겨 누가 그랬는지 모른다고 손님에게 손님이 재수가 없네요. 손님이 알아서 돌을 걸러 내야지요. 왜 씹어가지고 그것은 손님 잘 못이고 돌맹이를 넣은 분을 알 수 없어 변상을 해 드릴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 돌맹이를 여기서 씹어서 그랬는지 어찌압니까. 혹 다른곳에서 그랬는지 말입니다'. 밥을 먹다 식당주인이 이러면 여러분은 어찌 합니까. 아마 밥상을 엎어버리겠지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고속도로에서 이런 경우는 이용자 책임입니까. 아니면 도로공사 책임입니까. 이용자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가기위해서 요금을 지불하는데 돈은 받고 그에 따르는 책임은 질 수 없다는 것은 도로공사의 횡포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힘 없는 서민이라고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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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여행.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은 통일 신라 작품


경주여행은 남산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화랑교육원이 있는 남산리 방향으로도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많은 불상과 서출지 그리고 칠불암등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석탑은 처음 소개를 하는 것 같다. 서출지에서 칠불암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남산을 등지고 선 곳에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인 쌍탑을 찾아 볼 수 있다.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여행.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은  보물 제124호 


이곳 남산리 삼층 석탑은 여타 삼층석탑 처럼 쌍탑이라 불리는 똑 같은 모양의 쌍둥이 삼층석탑이 아니다. 불국사의 석가탑 다보탑 처럼 동서 탑의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더욱 특이한 모습인데 동쪽의 탑은 모전 석탑의 형식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바위를 벽돌처럼 다듬어 쌓은 양식으로 바닥돌 위에 다듬은 돌 8개를 서로 어긋나게 놓아 물리게 끔 하였다. 그리고 층마다 몸체돌 하나와 지붕돌 하나씩을 쌓아 올렸다. 지붕돌은 벽돌을 쌓아 만든 것처럼 처마밑과 지붕 위의 받칩이 각각 5단이다.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여행.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 서탑은 팔부증상을 새김


  서탑은 이중 기단위에 삼층으로 쌓은 일반 석탑형식이다. 윗기단의 몸체를 보면은 팔부중상을 돋을 새김한 것이 이채롭다. 팔부중상은 신라중대 이후에 나타나며 탑은 부처님의 세계인 수미산의 한 표현이다.  불교에서는 석탑이 어떤 존재인가. 불가에서는 석탑을 부처님 보듯이 아주 신성시한다. 그 이유는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후 부처님의 사리를 탑에다 봉안하였기에  석탑은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을 따르고 공경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탑이 7.04m이며 서탑은 5.85m로 동탑이 조금 더 높다.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여행.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 9세기 통일신라 작품


경주 남산을 등지고 솟아 있는 경주 남산리 삼층석탑은 그 만큼 정교하며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9세기 작품으로 그 당시의 뛰어난 예술성을 알 수 있으며 서쪽의 석탑은 사면에 돋을 새김한 팔부증상의 모습에다 섬세하면서 세밀한 뛰어난 석공의 솜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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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 산행.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선을 물고 나간다. 그래서 내장산국립공원은 세 개구간으로 나뉘는데 먼저 내장산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내장산(763m) 구간과 백양사가 있는 백암산(741m) 구간 마지막으로 입암산성이 있는 입암산(687m) 구간이다. 내장산 하면 먼저 수식되는 단어가 가을 또는 단풍이다. 그래서인지 가을의 막바지에는 내장산은 발 디딜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춘객으로 붐빈다. 이번 가을 산행지로 입암산을 택하였는데 내장산과 백암산 일원은 앞전에 소개한 터라 이번 가을에도 내장산 단풍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어 편안한 산길의 단풍 길인 입암산 산행을 소개한다. 입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서는 가장 낮은 봉우리지만 삼국시대부터 축성된 입암산성이 현재에까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입암산성 내의 산성마을 흔적을 더듬으며 그분들의 옛 생활을 짐작할 수 있고 붉은색, 노란색등 형형색색으로 물들은 내장산 국립공원의 단풍을 원없이 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완만한 산길로 가족 누구나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가족산행지이다. 그래도 전망이 없는 산은 더더욱 아니다. 주봉을 대신하는 갓바위(638m)에 올라보면 장성등 선운산과 변산반도의 전경이 펼쳐져 마음까지 시원함을 느끼는 그런 곳이다. 어린이를 동반했다면 역사성까지 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 산행 경로


입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지구 주차장을 출발해 전남대수련원 입구~탐방지원센터(백양사갈림길)~마지막화장실~장성새재 갈림길~은선동 삼거리~삼나무 숲~안부~삼거리(등천리 방향)~전망대~석문~전망대~갓바위 정상~입암산성 북문~윤진 순의비~성내마을터~남문을 거쳐 은선동 삼거리로 온 뒤 주차장으로 되돌아간다. 전체 산행거리는 11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3시간30~4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4시간30분 안팎 걸린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 은선골을 따라 원점 산행


남창지구 주차장에는 평소에는 주차비를 받지 않는 것 같다. 가을철 시즌이라 주차비를 주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그러나 주차비가 너무 비싸요. 변두리에서 승용차가 5천원이라니요. 그래서 인지 주변 도로에다 많은 주차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남창지구 입암산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먹거리인 상가가 있고 전남대수련원 입구를 지나 다리를 건넌다. 오른쪽은 남경산기도원 입구고 산길은 왼쪽 임도길이다. 여기서부터 남창계곡을 따라간다. 초입부터 붉은색으로 물든 단풍나무와 노란물을 들인 은행나무가 서 있다. 100m가량 가면 남창탐방지원센터다. 오른쪽으로 나 있는 오르막 길은 몽계폭포(1)와 상왕봉(3.8)을 거쳐 백양사(5.8)로 이어진다. 그래서 등산객이 백양사 방향으로 많이 올라간다. 입암산 갓바위는 직진이다. 거의 경사가 느껴지지 않는 넓고 완만한 길이다. 주위로 숲속을 따라많은 탐방로가 열려 있다. 무시하고 큰 길 만 따라간다. 마지막 화장실을 지나면 곧 장성새재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장성새재를 거쳐 백암산과 백양사로 이어진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오르는 산길. 장성새재갈림길을 지난다.


새재 갈림길에서 5분가량 올라가면 다리를 건너고 오른쪽으로 숲 체험장이 있다. 여기서 두 길다 갓바위(4.3) 방향으로 삼나무 숲을 지나면 서로 만난다. 이정표는 직진으로 표시하고 있다. 1960년대에 전남대가 조성한 삼나무 숲으로 지금은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커 우리에게 그 만큼 유익하게 돌아온다. 삼나무 숲을 벗어나도 산길은 편안하게 이어진다. 은선골 안에는 지난 여름의 연이어 올라온 태풍으로 인해 많은 생체기를 겪었다. 그런 현장을 내내 지나가야하니 마음이 편치 않아 조심이 간다. 어서 빨리 자연적인 치유가 이루어져 우리의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돌아오길 빌 뿐이다. 지 난 여름의 태풍을 견뎌내고 좌우로 늘어선 단풍나무를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레 걸음이 느려진다. 곧 다리를 건너면 계곡 합수점인 은선동 삼거리다. 갓바위를 거처 입암산성을 한바퀴 돌면 다시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입암산성 삼거리에서 우선 왼쪽 산길로 오른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선운산과 변산반도 조망


등산로 주변뿐만 아니라 좌우의 산 사면과 골짜기 안은 단풍나무의 붉은색을 비롯해 색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10분 정도 오르면 다시 삼나무 숲을 지나고 20여 분 호젓한 길을 여유 있게 걷다 보면 길이 계곡과 헤어져 왼쪽 산 사면으로 오른다. 2~3분이면 능선에 올라선다. 왼쪽은 비법정 탐방로 능선을 따라가면 방장산으로 이어진다. 갓바위는 오른쪽 오르막길. 곧 등천리(1.7) 방향의 갈림길에서 직진 능선길이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 입암산 갓바위에 오르다.



갓바위 0.5이정표를 지나면 곧 가파른 오르막이다. 그 위가 전망대이다. 전망대를 지나면 곧 거대한 바위들이 맞물려 큰 구멍이 뚫여 있는 석문(石門)을 지난다. 삼신봉 능선의 송정자굴과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20m 계단을 올라가면 오른쪽에 다시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부터 길은 완만하게 갓바위까지 이어진다. 정상 바위가 보이면 길은 오른쪽으로 우회해 오른다.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갓바위 정상이다. 펑퍼짐한 정상부 끄트머리엔 전망데크가 놓여 있다. 정면의 호남고속도로 뒤로 입암저수지와 그 왼쪽의 방장산이 보이고 멀리 선운산도립공원과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윤곽이 뚜렷하다. 갓바위는 꼭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하여 갓바위로 불리며 정읍쪽에서는 입암 즉 선바위로 불린다.. 원점회귀를 위해서는 갓바위 정상에서 내려와 반대쪽 북문(0.8) 방향으로 가야한다. 철계단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면 곧 우뚝 선 바위 옆 계단으로 내려간다. 또 다른 선바위가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부터는 입암산성 성벽 위를 따라 편안한 길을 걷는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성 산성길을 걷다.


잠시 뒤 이정표가 선 입암산성 북문 삼거리다. 왼쪽은 만화제(1.5) 방향이고 출발지인 남창주차장(4.8) 방향은 오른쪽 내리막이다. 이곳 북문터는 안내판이 없다면 북문인지 모르고 지나칠 그런 곳이다. 올라온 은선골과 달리 북문 주변은 단풍나무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15분 정도 내려가면 윤진 순의비 입구다. 왼쪽으로 100m가량 올라가면 정유재란 때 의병장 윤진의 순의비가 서 있다. 잠시 보고 돌아 온다. 이곳은 넓은 분지형으로 습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성 축성시기에부터 마을을 이루었는 것으로 보여 지형만 봐도 예전 산성 안에 많은 이가 머물 수 있었을 듯하다. 산성 내 마을터의 흔적을 아직도 찾아 볼 수 있다. 성내리라는 마을이 있었던 곳을 지나는면 복원공사가 진행 중인 입암산성 남문이다. 현재 입암산성 중에서 완벽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하사은 주차장(3.3) 방향 길을 따른다. 남문을 지나면 유독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20분이면 은선동삼거리에 닿고 여기서부터는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남창탐방지원센터를 거쳐 30분 정도면 주차장에 도착한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산국립공원, 입암산 남창지구 교통편


내장산국립공원 남창지역은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순천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를 탄다. 대덕분기점에서 고창담양고속도로로 바꿔서 달리다가 장성분기점에서 다시 호남고속도로를 탄다. 백양사IC에서 빠져나와 백양사 방향으로 가다가 남창(입암산) 방향으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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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문화재안내판) 만능의 스마트폰이 꼭 만능은 아니다.


요즘 스마트 폰 하나만 있다면 안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손에 스마트 폰이 없다면 어떠활까. 아마 답답함을 호소하는 스마트 증후군이 생기지 않을까. 모든 것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스마트 폰. 요즘 국립공원에 가 보면은 많은 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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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에서도 문화재를 알리고 그 용도나 그 당시의 생활상을 예전에는 안내판으로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안내하였다. 그 안내판으로 해박한 문화재 지식을 습득하고 그 문화재의 용도를 알고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에 자부심을 느낀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스마트 폰으로 그 기능이 바뀌고 있다. 



 

 

 전국민이 한대씩 가지고 있다는 스마트폰 그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 하면 문화재의 안내가 상세하게 설명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은 기둥에 그림문자(QR코드)를 스캔하라는 작은 안내판을 볼 수 있다. 또는 안내판의 설명이 상세 설명이 아닌 간단하게 해설을 하면서 스마트 폰으로 나머지는 스캔하여 보란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분포는 어떠한가. 경주와 다도해의 남해안을 빼고는 거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즘은 산에도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 폰이 잘 터진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산속에는 스마트 폰의 역활을 기대하기 어협다. 



 

 

일전에 찾아간 내장산의 '윤진 순의비'의 안내판은 보았는데 이분이 어떠한 분이고 어찌 이리 산속에 비문이 세워져 있는가 궁금하였다. 주위에 안내문을 찾아 볼 수 도 없고 설치를 아예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리 안내판 대신 QR코드 그림을 스마트 폰으로 스캔하여 보면 된단다. 그러나 스마트 폰도 이곳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스마트 폰 불통지역에다 스마트 폰으로 검색을 해보라니....  이분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난 황당한 경우를 경험하였다. 무조건 스마트 폰으로만 의존할게 아니라 스마트 폰이 무용지물일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고 문화재 해설의 안내판으로 대체를 해 주길 바란다.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지만 모든분이 스마트 폰에 능한 것이 아니다. 사용할 줄 모르는 컴맹 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문화재 안내판으로 대체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ㅎㅎ저도 컴맹이라 그런지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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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가로등 시민의 안전은 뒷전인 사회

 

 



 

 

센텀시티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광안대교에서 울산고속도로로 접속되는 도로 아래를 지나게 된다. 그곳에 접속되는 도로가 연결되는데 그 연결 도로에 가로등이 모두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가로등의 설치가 너무 황당하다. 가로등을 도로안으로 설치하면 도로폭이 좁은지 차량의 통행이 지장을 초래하는지 모르지만 가로등이 도로 안쪽으로 들어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

 

 

 

 

모두 가로등이 도로 밖으로 노출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맨 밑에 있는 가로등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m 정도의 높이에 폭이 50 이상 되는 콘크리트 적치물이 인도로 튀어 나와 있는데 그것도 공중에 붕 뜨 있는 상태라 매우 위험해 보인다. 이곳은 벡스코와 도시철도 2호선인 시립미술관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어린이 또는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야간에 혹은 조금의 방심속에 시민이 받히기 딱 좋은 높이에 설치 되어 있다. 밑에서 부터 벽돌을 쌓아 올려 공간을 막고 가로등을 설치 하던지 아니면 다른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시민보고 알아서 피해가라는 식은 요즘말로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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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보리사석불좌상. 완벽한 불상 경주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경주 남산 배반동에는 신라시대때의 불상이 남아 있다. 경주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으로 신라시대 보리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경주 남산에서는 가장 완벽하고 빼어난 완성미를 자랑하는 불상이다. 보리사 절터의 불상이라하여 보리사 석불좌상으로도 불리며 미륵곡에 있다하여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이라 부른다. 보물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보리사석불좌상.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규모는...


좌대를 포함한 석불 좌상의 전체 높이는 4.36m이며 좌대를 뺀 석불좌상의 높이만 2.44m의 거대한 석불로 남산의 불상중에서는 가장 완벽하게 남아 있다. 그 당시 보리사와 함께 조성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리사는 사라지고 없지만 이 석불좌상만은 천년의 미소를 잃지 않고 남아 있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보리사석불좌상.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연꽃무늬가 돌려진 팔각대좌 위에 석가여래좌상이 앉아 있다. 반쯤 감은 듯 뜬 눈으로 이세상을 굽어 보며 살이 오른 통통한  얼굴에다 미소를 머금고 있는 듯 자애로운 모습이다. 오른손은 무릎위에 두고 손가락의 끝은 아래로 향하며 왼손은 배 부분에 살포시붙혀 놓은 모습으로 세속의 중생들을 모두 구제하는  부처님의 온화한 모습을 하고 있다.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보리사석불좌상.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의 광배가 특이하다.


석가여래좌상 뒤를 돌린 광배의 모습이 세심한 조각솜씨를 옅 볼 수 있다. 연꽃 띠를 돌려 놓은 사이사이에 석불좌상을 새겨 놓고 마감처리는 불꽃 형상으로 하였다. 특이한 것은 광배의 뒷면인데  이곳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의 광배 뒷면은 모든 병든자를 구원해 준다는 약병을 든 약사여래좌상이 선각되어 있다.   







☞(경주남산여행)경주남산보리사석불좌상.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의 광배 뒷면은 약사여래좌상이 선각


자세하게 뒷면의 광배를 들여다 보아야만 느낄 수 있다. 약사여래좌상의 모습이 광배에 스며들어 잇는 듯 은은하게 나타나는 신비한 모습이다. 필자도 석불뒤의 광배를 여럿 보았지만 광배 뒷면을 약새여래좌상이 새겨진 것은 이곳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에서 처음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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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포항시 오천읍 오어사 인근의 오미골에 있는 초가지붕의 집이다. 전형적인 60~70년대 우리 산골의 모습으로 이곳은 오어지 아래 항사리 마을 회관 앞에서 약 7km 이상은 걸어 들어가야 되는 곳이다. 집을 찾아 가는 진입로 또한 계곡을 내려서면서 부터는 따로 없다. 3시간을 걸어 들어가야 만나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가는 것이 전부일 정도로 오지속의 오지이다. 물론 전기도 있을리가 만무하다.  이런 곳이 포항시내안에 존재한다고 하니 그저 놀랄 뿐이다. 문은 잠겨져 있는데 이곳의 주인은 가끔 들러는 그런 정도인가 보다. 그래도 사람이 기거한 흔적이 두렷하게 아직 남아 있다.

 

 

 

 

 오래전에 방영된 코미디 프로의 귀곡산장이 생각난다. 이홍렬이 산장을 지키는 할머니로 분하여 밖에서 칼을 슥싹갈고 있는  그런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아니면 밤에 혼자 내려 오다가 호롱불에 비추진 단정한 여인의 모습이 창호지 문으로 비추진다. 주인장 계시오 불러보니 문을 열면서 나타나는 여인의 모습.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의 모습이 나타 날 것 같은 집의 모습이 이럴까. ㅎㅎ

 

 

 

 ㅎㅎ

 이런 집 밤에 만나면 기절하고도 남겠지예.....

찬바람이 스산히 부는 밤엔 찾아가지 마세요.  보름달이 휘여청 뜬 날은 더더욱 찾아가지마세요. 누군가 밖에서 칼을 갈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이곳을 찾아가는 길이 요모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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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올해 여름은 너무나 길었다. 한반도를 잇따라 강타한 3개의 태풍으로 인해 초토화된 우리의 산하가 심각한 수준이다. 볼라벤과 뒤이어 따른 대형 태풍급 산바의 영향으로 국립공원 내장산이 강풍으로 직격탄을 맞아 초토화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산바 태풍이 물러난 당시 티비에서 연일 내장산의 태풍 피해를 전했는데 이번 가을철 단풍을 찾아 내장산을 방문하였는데 심각한 수준이었다. 속된말로 성한 나무가 없을 정도로 꺾이고  뿌리채 넘어지고 한 모습의 멍든 내장산을 보게 되었다.

 

 

 

 등산로 부근만 넘어진 나무들을 잘라 산길을 열어 두었는데 얼마나 많은 나무들이 죽어나갔는지를 알 수 있다. 올해 단풍으로 다시 많은 인파들이 몰려드는데 내장산이 하루 빨리 치유되어 주길 바랄 분이다.

 

산바 태풍으로 직격탄을 맞은 내장산국립공원 사진으로 보기

 

 

 

 

 

 

 

 

 

 

 

 

 

 

 

 대만 출장 관계로 예약발행을 하였습니다. 다녀와서 방문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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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면의 역사 흥남 서호냉면)밀면의 역사 3대 70년의 세월이 막을 내리다.

"부산 밀면의 역사는 함경도 흥남의 역사와 같이 한다.

6.25 한국전쟁때 뜻하지 않게 중공군의 개입에 의한 인해전술로

전세는 역전되고 하는 수 없이 한미 연합군은 맥아더 장군의 후퇴결정을 받고

흥남철수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몰려드는 피난민과 연합군은 배에 옮겨타고 남한으로 향해 내려오는데

그때 10만여명이 배를 타고 탈출하였다하며 이를 두고 흥남 철수 작전이라 한다.

그 후 포항에 도착한 피난민은 거제도에서 생활을 하다가

부산으로 와 정착을 하였다한다.그때의 상황을 잘 묘사한 노래가

1953년 현인이 부른 “굳세어라 금순아”이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로 시작되는 이 노래,

뜬금없이 흥남철수니 굳세어라 금순아니 하는 이야기는

오늘 포스팅의 밀면 원조인 양대산맥의 고향이 흥남이기 때문이다.

흥남의 서호리와 이웃한 내호리로 흥남 철수 작전으로

고향을 버리고 피난온 피난민들이기 때문이다.




피난 1세대인 임윤숙님은 흥남 서호에서 냉면장사를 하였다하는데

피난을 와 할 수 없이 이곳 자갈치 농협뒤에서

흥남면옥으로 냉면집을 열었다한다.

그때 부암동에는 흥남 서호리의 이웃마을인 내호리에서 피난온

정한금씨의 친정어머니가 내호냉면을 시작하였다하며

이를 두고 흔히 부산 밀면의 1세대라 한다.

피난 1세대때에는 양집안이 서로 왕래가 잦았는데

그 밑의 2~3세대로 내려가면서 왕래가 뜸해지다가 지금은 아예 단절된 상태라

이야기를 하시는 피난2세대 최동훈사장님의 향수에 젖어 있는 모습에

그때의 고단함을 옅볼 수 있었다.

최사장님 모친이신 임윤숙님이 피난을 와 처음 문을 열었다는 흥남면옥은

그 후 함흥냉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하며

지금 자갈치역 옆의 55년 된 함흥냉면집은 이집에서

직원으로 있었던 최씨 분이 장사를 하고 있다한다.

그래서 자갈치 함흥 냉면집은 부평동 족발골목으로 옮기면서

고향마을의 서호리 이름을 따 서호냉면으로 사용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3대 70년 세월이란 이름이 간판에 새겨져 있어 그 세월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밀면 탄생배경이 미군들이 들여온 구호품의 밀가루가 거제도로 들여왔는데

부산으로 가져와 빚어낸 음식이 오늘의 밀면이다.

서호냉면은 함흥에서부터 냉면집을 하여 그맛이 궁금했지만

그 당시 밀면 맛이 궁금하여 밀면으로 포스팅을 하였다.

요즘의 밀면집에서는 그당시의 밀면 맛을 느낄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변했다.

정확히 말해 사람들의 입맞을 쫒아 밀면도 많은 변화를 거쳤지만

여기 서호냉면은 어머님때부터 이어오던 그때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한다"

위 글은 2012년 2월13일 포스팅 한 내용이다.

 

 

 

 

 ☞(부산밀면의 원조흥남서호냉면) 내호냉면과 함께 부산 밀면의 원조인 서호냉면

부산이 원조인 밀면 그래서 부산밀면으로 통하다는 그 원조집인 내호냉면과 서호냉면. 이 두집을 빼고는 밀면을 이야기 할 수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중구 남포동의 3대 70년 흥남서호냉면이 70년 밀면 역사를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 밀면 애호가의 한사람으로 원조집이 문을 닫았다는 사실에 어안이 벙벙하다. 그러나 그 맛은 다른 분이 이어 가겠지만 전통의 가업이 끊어져 문을 닫았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흥남의 냉면

 ☞(서호냉면 문을 닫다) 어머니의 손맛을 지켜온 서호냉면

 

서호 냉면은 2대 최사장님의 대를 이어  따님이 대를 잇겠다하여 3대째 가업을 잇는가 했는데 젊은 따님 때문에 새로 내부수리도 하고 한것이 그만 따님이못하겠다며 회사에 취직을 하였다 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최사장님 내외가 다시 떠 안아 영업을 계속하였는데 사모님의 건강이 악화가 되어 하는 수 없이  정리를 하게 되었다한다. 필자가 너무 아쉬워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니 사모님이 받으시며 죄송하다며 건강이 안좋아서 할 수 없이 문을 닫았다며 거듭 죄송하다며 그 동안 고마웠다며 말씀하신다. 혹 사모님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할 생각이 없는지 여쭈어 보니 그때가서 생각을 해보겠다하신다. 건강하시고 빨리 완쾌를 기원하며 전화를 끊었는데 밀면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전통의 밀면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어머니의 손맛을 지금껏 지켜온 밀면집이 문을 닫았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70년 부산밀면 맛을 그대로 지켜온 비빔밀면

 

 서호밀면의 2대 최사장님 부부

 

 

위의 사진은 이 집을 다니며 담아 포스팅한 사진들입니다.

 

이제 흥남서호냉면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대만 5일 출장으로 예약 발행을 하였습니다.

다녀와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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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란?.


올해로 부산불꽃축제가 열린지 벌써 8회차이다.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홍보효과를 거두어 부산불꽃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탈바꿈하였다. 부산불꽃축제의 최대 볼거리인 1.2km의 나이아가라 불꽃과 레인보우불꽃 25인치 초대형등 8만발의 축포를 하늘에 싸 올리는 큰 규모의 행사이다.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기상악화로 무리한 강행


지난 금요일인 10월26일 기상발표에는 불꽃 축제 행사당일인 27일 토요일 폭우를 동반한 천둥, 번개를 예고하였다. 그리고 강우량도 20~60m/m를 예보하였는데 부산불꽃축제조직위는 대소롭지 않게 여겼는지 아니면 기상청에 토요일 오후의 날씨가 그친다고 나왔는지 모르지만 금요일날은 토요일 비가 와도 강행을 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전야제 행사가 열리다.


26일인 금요일은 맑은 날씨로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오후 7~10시까지 시구퍼포먼스와  용감한 녀석들, 동방신기, 아이유, 틴탑, 리쌍, DJ DOC등  k-pop을 리드하는 인기 한류스타가 총 출동하여  축하공연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그리고 10분 정도의 소규모 불꽃축제도 함께 말이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본 행사인 멅티 불꽃쇼


어제 27일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일기예보에는 토요일 오후에는 비가 그치며 곳에 따라 28일 일요일 새벽에나 그친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그러나 비가 오는 폼으로 봐서는 그칠 것 같지 않은 날씨로 오후가 되어도 비는 잠시도 누그러 지지 않는다. 급기야 오후 3시에 부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 필자는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집에서 2시가 안되어 출발을 하여 일행과 같이 만나 광안리로 출발을 하였다. 비는 그칠 기색도 아닌데 기상청의 발표에는 오후 6시에 완전히 그친단다. 그리고불꽃축제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 그리되면 얼마나 좋을까....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불꽃축제 행사 1시간 연기가 솔솔~~~


오후4시가 가까워 지니 풍랑주의보와 호우주의보로 인해 광안리 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 가고 있었다. 강풍을 동반하고 어디선가 번개가 번쩍이는 그런 기분 나쁜 날씨이다. 불꽃축제조직위에서 오후 8시 행사를 급기야 1시간 연기하여 9시에 행사를 한다는 게 아닌가. 그것도 아예 하루 연기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오후 5시가 되니 80m/m의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이고 밤이 될 수록 강풍과 비는 더욱 퍼 붓는다. 이런 날씨면 행사를 주최할 상황이 안되는지 그제서야 하루를 연기하여 28일 일요일 오후 8시로 불꽃 축제 행사를  하루 미룬다는 발표.. 아니 그럴꺼면 진작에 하루 연기를 하면 장대같이 비를 맞고 이런 고생을 안하지. 늑장대처로 광안리 앞바다의 바지선이 고립되어 119가 출동하며 구조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고  안일한 데처로 인명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아도 될 것을...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주최측.


전날부터 일기예보에 많은 비를 동반한다고 뉴스시간마다 발표를 하였다. 그래서 프로야구인 한국시리즈도 26일 금요일날 야구는 비로 인해 미리 취소 발표를 한 상태. 그러나 불꽃축제 조직위는 비가 와도 행사를 원칙대로 진행을 한다며 고수를 하는 모습. 27일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티비에는 부산불꽃축제 행사를 한다는 광고가 나오고. 비가 와도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  많은 시민들이 오후들어 차가 밀리는 것을 예상하여 일찍 움직였다.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를 차지 할려는 욕심으로 시간 보다 먼저 출발을 말이다. 그중 본인도 그런 부류이다. ㅎㅎ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다른일은 다 접어 두고 집에서 2시 안되어서 출발을  하였는데 장대비 속에 과연 행사가 진행 될까 걱정을하며 광안리에 도착을 하였다. 그 빗속에서도 불꽃축제 행사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드는게 아닌가. 그리 비를 맞으며 오직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달려온 시민들...그러나 행사는 한참뒤 1시간 연기 그리고 또 도저히 안되겠는지 일요일로 연기를 한다는 이야기가 방송으로 흘러 나온다. 그러나 그 빗속에서 흘러 나오는 방송 내용이 너무나 황당하였다. 꼭  시민들의 안전은 철저히 무시되고 광안리 해수욕장의 수많은  점주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는지 말이다. 우짜든지 불꽃축제를 쏘아 올려  볼라고 했는데 할 수 없이 연기한다는 이야기에 시민의 안전은 완전히 실종이 된 것이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시민의 안전은 뒷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시민을 생각한다면 부산불꽃축제는 어떠한 행사인가. 많은 인파가 몰려 드는 행사 관계로 최소한 전날에는 행사 연기를 알려야 하는데 비가 와도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 놓고 그것도 행사 몇시간을 남겨 두고 연기하고 그저 발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묻고싶다. 많은 시민들을 부산시는 어찌생각하는지 그리 시민을 쉽게 여길까 생각하니 갑자기 울화통이 올라온다.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면 미리미리 조치를 취해야 되는게 아닌가.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니 장대비가 내리는게 아닌가. 급기야  뉴스에는  10월 하루 강수량이 130m/m 로  79년만의 폭우란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연기를 한 것이 잘 한것이라 생각을 해야 하나 아니면 이런 날씨에 그런 행사를 강행 할려고 생각을 한 불꽃축제 조직위를  지탄 해야 하는가.  




방수가방에 넣어 둔 팜프렛이 환승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다 젖었다. 그것도 우산을 쓴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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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카메라삼각대 너무 편리해요.

 

☞(셀프카메라삼각)국립공원 무장봉 정상의 카메라 삼각대

 

혼자 여행을 가거나 산행을 갈때 제일 힘든게 있다 그것은 자신을 사진에 담고 싶은 경우이다. 요즘 말하는 정상 인증샷이나  문화재와 함께 사진을 담고 싶은 경우인데 이럴 경우 혼자일 경우에는 곤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쉽지만 주위의 풍경만 담고 내려 오는 경우가 나홀족에게는 허다하다. 혹 주위에 등산객이나 관광객이 있을 경우에는 부탁을 하면 되지만 말이다. 그것도 매번 부탁을 할 수 없는 입장이고... 그런데 경주 무장산 산행중 산 정상에서 너무나 친절한 국립공원의 모습을 보았다. 그것은 셀카카메라삼각대로 모양은 투박하지만 정상석을 넣고 인증샷을 찍기에는 아주 좋은 것 같다.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닐 수 있도록 이동식이다. 이곳은 국립공원 안으로 가을철에는 억새 산행으로 사람이 넘쳐 나지만 평소에는 한적한 곳이다. 국립공원측에서 나홀로 산행객이나   아니면 단체객을 위해 미리 준비를 한것 같다. ㅎㅎ 단체여행을 가면 사진을 찍을때 한사람은 꼭 빠지게 되어 사람을 바꾸어 두장을 찍게 되는데 이곳 무장봉 정상에서는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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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시장형제돼지국밥. 형제돼지국밥(057-747-6397)의 국밥은....

 

제17회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중 찾아간 곳이다. 해운대시장입구에 있는 형제 돼지국밥으로 그만 배우들과 영화제 포스팅을 한다고 깜박하고 창고에 쳐 박아 두어 겨우 찾았다.  늦었지만 식은 돼지국밥을 올리게 되었는데 양해를.... ㅎㅎ

 식어도 맛이 좋은 곳이라 함 드셔보세요.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시장형제돼지국밥.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형제돼지국밥

해운대해수욕장 찾아 들어가는 왼쪽으로 해운대 시장이 있다. 그 입구 왼쪽에 위치한 형제돼지국밥은 작은규모의 음식점이다. 매장안과 밖에 다 합해도 탁자가 6개나 될란가 모르겠다. 그래도 이집은 해운대 시장안에서는 여러 국밥집이 있지만 돼지국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형제돼지국밥. 주인아주머니가 앞에서 직접 토렴을...

 

돼지국밥집의 밑 반찬은 거의 빠지지 않는게 있다. 경상도 사투리로 정구지 또는 소풀인데 표준어로 부추라 부른다. 이것은 꼭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보통 금방 무쳐 나오는데 이곳은 정구지를 무쳐 삭혀서 김치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정구지김치가 국밥과 너무 잘 어울린다. 국밥 한숟가락에 정구지김치를 척 걸쳐 먹는 맛은 먹어보지 않고 어찌 설명하랴.ㅎㅎ

 

 

 

 

형제돼지국밥은 식당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인지 주문을 하면 매장앞에서 직접 족발부위등 여러 부위를 쓸어서 밥과 함께 뜨신 국물로 씻어 내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국밥집에서는 이 토렴과정도 그냥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여러번의 그런 과정을 그친 후 식탁으로 나온다.

 

 

 ☞(부산맛집/해운대맛집)해운대형제돼지국밥. 형제돼지국밥 돼지 냄새를 느낄 수 없어요.

 

돼지 특유의 냄새를 느낄 수 없는 감칠 맛 나는 돼지국밥집이다. 돼지국밥은 소금으로 간을 보지 않는다. 꼭 새우젓으로 돼지국밥의 간을 봐야 돼지국밥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한다. 그리고 나서 부추도 넣고 혹 싱겁다 싶으면 양념장을 약간 더 넣으면 되겠다. 이곳 형제돼지국밥은 인근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일부로 찾아와서 먹고 가는 그런 곳이다. 할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돼지국밥이며 해운대에 가면 꼭 함 드셔보세요.

 

 

 

 

 

 

 

 돼지국밥 5000원

 

 

 

 

토렴과정을 거치는 할머니

 

 

 

 

 해운대 시장의 모습

 

 

 해운대 시장 입구로 사진의 빨간 네모안이 형제돼지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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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무장산). 무장봉(무장산) 산행 개요.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많은 문화재가 산재 해 있는 곳이다. 그러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이곳저곳 발에 걸리는게 문화재라 모두 깜짝 놀란다. 그런 곳에 억새 산행지를 거론하면 무슨 생뚱맞은 소리냐며 놀라겠지만 경주시내에 그것도 보문단지를 감싸는 곳에 억새가 평원을 이루는 숨은 산이 있다. 2008년에 국제신문 근교산에서 소개를 하여 이 일대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하였던 무장산이다. 그 당시 산 이름을 확인한 결과 동대봉산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동대봉산은 정상이 따로 있어 그쪽을 가르키니 이 일대가 모두 동대봉산이라 하기에 할 수 없이 그 아래 무장사지가 있었던 곳이라하여 무장산이라 소개를 하였다. 그 후 5년 만에 이곳 산을 다시 소개를 위해 여러 방향으로 방향을 잡다가 포항의 오어사 밑 오어지에서 들머리를 잡아 오미골을 따라 포항 동대봉산 무장봉을 소개하게 되었다.

 

 



 

 

 

 

 

 

 

☞(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무장봉산행 경로

 

이번 무장봉 산행은 포항에서 시작해 경주로 넘어온다. 산행경로를 보면 오어사 오어지 밑의 항사리마을회관 앞을 출발해 오어지~상수원보호구역 감시초소~운제산장 앞~안항사마을~사방댐~독립가옥~오미골 계곡~합수점~능선 삼거리~동대봉산 갈림길~임도(암곡마을 갈림길)~무장봉 정상~무장사지 삼거리~공원지킴터를 지나 암곡마을 주차장에서 마무리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18㎞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6시간~6시간30분, 휴식을 포함하면 7시간30분 안팎이 걸린다.

 

 

 

 

 

 

 

 

 

☞(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동대봉산 무장봉 산행은 포항 오어사밒 오어지에서 출발

 

산행은 신라 고승 원효와 혜공의 전설이 담긴 오어사에 가기 전 항사마을의 항사리마을회관에서 출발한다. 회관에서 길을 건너 주택 사이 '오어로 154번길' 표지를 따른다. 곧 신광천 의 다리를 건너면 콘크리트 길이 이어진다. 고개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오어지가 펼쳐진다. 저수지 치고는 꽤 규모가 있다. 오어사의 위치를 가늠해 보며 걷다보면 어느새 오어지 상류인 작은 다리를 건넌다. 상수원보호구역 감시초소와 운제산장 표지석을 지나 안항사 마을로 향한다. 다리를 건넌 후 갑자기 확 넓어지면서 안항사 마을과 논밭이 펼쳐진다. 운제산장 입구에서 오른쪽 다리를 건너 갈림길에서 맨 왼쪽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안항사 마을과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길이다.

 

 

 

 

 

 

 

 

 

 

 

☞(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동대봉산 무장봉의 오미골은 계곡 산행.

 

입구에서 이곳까지 40분 정도 거리이며 콘크리트 길이다. 이곳을 벗어나면 길은 다시 계곡을 건너면서 비포장임도 길로 바뀐다.

아기자기한 계곡 옆 길을 산책하듯 걸을 수 있다. 물이 넘치는 침수교를 건너면 곧 사방댐이 나온다. 발전실이 갖추어져 있고 계곡의 매몰로 발전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사방댐에서 5분이면 오른쪽에 독립가옥 한 채가 있고 넓은 임도도 이곳까지이다.곧 계곡을 만난다.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묵은 길이 나온다. 이 곳 부터는 길이라기 보다는 계곡을 거슬로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오르면 마음이 편하다. '여주이씨선산입구' 비석에서 계곡으로 내려서 건넌 후 사방댐 직전에 오르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사방댐을 돌아 오르는 길이다. 이후로도 수시로 계곡 좌우를 오간다. 별다른 시설물이나 이정표가 없으니 계곡을 따라 오르면 된다. 혹시 길을 잃더라도 거의 계곡 끝까지 답사로가 이어지므로 좌우를 살피면 곧 리본이나 길 흔적이 나온다.

 

 

 

 

 

 

 

 

 

 

☞(경주산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동대봉산 무장봉 오미골은 태풍시 산행은 삼가 

 

계곡 산행이라 우수기에는 산행을 할 수 없지만 갈수기 인 요즘에는 산행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태풍과 폭우로 인해 계곡이 많이 황폐화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산길은 중간에갈림길을 만나는데 유심히 보면 오른쪽 산사면으로 오르는 산길이 희미하게 있다. 큰 나무도 보이며 그길로 해서 무장봉을 오를 수 있는데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독립가옥을 지나 지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라 부담스럽다. 다시 돌아선다. 계속 주 계곡 길을 따른다. 갈림길에서 30분 정도 더 올라가면 계곡 폭이 크게 좁아지고 정면에 덩치가 큰 산이 나타나며 곧 양쪽의 계곡이 만나는합수점이다. 길은 합수점 중간의 능선으로 오르는데 왼쪽 계곡으로 20m 정도 들어선 후 계곡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올라선다. 이네 산길은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된다. 발길이 드물어 길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어렵잖게 따라갈 수 있다.

 

 

 

 

 

 

 

 

 

 

☞(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무장봉 산행은 시계를 따라간다.

 

가지치기를 하며 베어둔 나무를 넘어가면 홍송의 소나무 숲을 지난다. 예전의 임도로 보이는 길이 나타난다. 산길은 푹 꺼진 계곡을 건넌 뒤부터는 가파른 지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경주와 포항의 시계 능선에 올라서면 사거리다. 직진하면 황룡사를 거쳐 시부거리인 감포가는 도로로 갈 수 있고 뚜렷한 왼쪽 능선 길은 성황재와 함월산 방향이다. 무장봉은 오른쪽이다. 15분가량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동대봉산 삼거리다. 왼쪽은 동대봉산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652m봉 우회하면 서서히 무장봉의 억새가 나타난다. 산길은 잠시 . 안부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막아 놓은 로프를 넘어선다. 눈앞에 억새가 은빛으로 물결친다. 암곡방향으로 내려서는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오른쪽으로 무장봉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이 길을 따라 내려간다. 온다. 정상으로 가는 좌우로 억새밭이다. 다시 이정표가 선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잠시 오르면 무장봉 정상이다.

 

 

 

 

 

 

 

 

 

 

 

 

 

☞(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무장봉 정상의 억새가 장관

 

동대봉산 무장봉이란 큰 정상석이 서 있다. 이 일대는 70년대에 목장으로 불하를 받아 오리온목장을 운영하였다. 그 후 초지로 조성된 목장이 자연스럽게 억새밭으로 변하게 되었다. 정상에서는 광활한 억새밭과 동해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무장봉의 억새밭을 보기 위해 임도를 따라 한 바퀴 빙 돌아오면 억새밭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한 바퀴 도는 길은 1.4㎞ 정도로 30~40분 걸린다. 20분 정도 임도길을 따르면 다시 무장사지에서 올라오는 임도 길을 만난다. 처음 만난 무장봉 갈림길을 지나고 처음만난 암곡 갈림길을 지나 임도길을 계속 하산한다. 급한 내리막의 산길을 벗어나면 암곡 0.7㎞' 이정표가 선 지점을 만나고 다시 삼거리를 만난다. 주 등산로로 오른쪽은 무장사지를 거쳐 무장봉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하산은 왼쪽이다. 10분 정도면 전에 없던 공원지킴터를 지나고 이어 콘크리트길을 15분가량 내려가면 버스 종점인 암곡주차장에 닿는다.

 

 

 

 

 

 

 

 

 

 

 

☞(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무장봉 교통편

부산에서는 노포동터미널에서 포항까지 간다.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포항터미널을 나와 107번(일반), 500번(좌석) 시내버스를 타고 문덕 종점에서 내린다. 여기서 175번 버스를 타고 오천환승센터에서 오어사 들어가는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운행간격도 1시간30분~2시간으로 길어 이용하기가 불편하고 갈아타기도 번거롭다. 문덕 종점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들머리인 항사리마을회관까지 9000원 안팎 나온다.

날머리인 암곡에서 경주 시내로 나가는 버스는 오후 4시50분과 6시50분, 8시50분(막차)에 있다. 막차는 보문단지까지만 운행한다. 경주서 부산행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막차는 오후 9시50분이다. 성수기인 요즘은 차량의 정체로 인해 지난해부터 경주시가 보문단지 쪽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11월 중순까지 토·일요일에만 오전 9시~오후 4시 까지 운행한다.

 

 

 

 

 

 

 

 

 

 

☞(경주여행)경주억새산행무장봉. 무장봉 암곡마을  무장산미나리 유명

 

암곡동은 최근에 와서 '무장산 미나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곳 미나리는 청도 한재와 마찬가지로 모두 지하수로 키워 부드러워 익히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한재에서 봄철에만 미나리를 수확하는 것과 달리 무장산 미나리는 봄과 가을 두 번 수확한다.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가을 수확기로 억새 구경을 마치고 내려온 뒤 미나리 삼겹살과 미나리전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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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 갓바위 벡구

2008년 5월 한국일보 기사를 보면 입암산 갓바위 산행에서 백구가 홀연이 나타나 길잡이를 하여 산행을 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함께 하산을 하는데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보고는 '개와 함께 내내 산행을 했냐'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공단 직원이 몇일전에도 누가 개와 함께 내려오기에 '국립공원에 개를  데리고 오면 안된다'했더니 데리고 온 개가 아니라는 기사 내용이 같이 나온다.




 

 

 

 

☞(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 갓바위에 백구는 왜?.

 

지난 20일 토요일 내장산 산행을 가게 되었다. 입암산 갓바위로 입암산성이 있는 곳이다. 이곳 갓바위 아래 나무 덱을 오르는데 일행중에 강아지다며 계단 밑을 가르켰다. 아니 이 산중에 무슨 개 하니 진짜 계단 밑에 백구가 몸을 웅크리며 있는게 아닌가. '아픈갑다'. ' 죽었는것 같다'며 '백구야' 하고 불러보니 그때야 머리를 들고 꼬리를 흔들며 반응을 보인다. 그래도 몸을 일으켜 나오지는 않는다. 백구를 뒤로 하고 갓바위 정상을 올라가 내려 오면서 다시 보니 그대로 있는게 아닌가.

 

 

 

 

 

☞(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갓바위. 백구에게 무슨 사연이....

 

백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까?. 집에와 컴에 '입암산 갓바위 백구'를 검색하니 한국일보 기사가 나왔다. 2008년 5월의 기사로 백구의 길 안내를 받으며 입암산 산행을 함께하였다는 내용이다.  과연 백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어 이리 긴 세월 입암산을 맴도는 것일까. 무슨 사연이 있어 그 긴세월 입암산을 오르며 갓바위 아래에서 추위를 맞으며 견디고 있는 것일까. 아무리 불러 보아도 꼼짝하지 않으며 밖으로 나오지 않는 백구...

 

 

 

 ☞(내장산국립공원)입암산 갓바위 백구. 입암산의 입암산성은 어떤 곳....

 

백구를 뒤로하며 하산을 하다 혹 전쟁통에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았다. 입암산성은 삼한시대인 백제때 처음 축성이 되어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왔다. 그래서 많은 전투가 이곳에서 벌어졌는데 대표적인게  고려시대때 몽골군에 항쟁하던 송군비 장군이 이곳에서 몽골군을 물리쳤고 임진왜란때는 의병장 윤진이 항쟁을 하다 이곳에서 순절하였다. 그 만큼  많은 죽음이 있었던 이곳에 혹 백구의 주인도 이곳에서 희생이 된 것은 아닐까. 그래서 주인을 찾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그 주인이 돌아 올 것이라 믿으며 기다리는 것은 아닌지. 너무 크게 비약을 했나. ㅎㅎ 요즘 엉뚱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단말이야...

백구야 하루 빨리 내려 가라. 춥데이

 

 

 

 

 

 

 

 

아래 캡쳐한 내용은 2008년 한국일보 입암산 기사 내용에 백구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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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산행)가을철 단풍 구경의 복병...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집에만 뒹굴던 방콕족도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여  야외로 한번 나 갈 궁리를 세운다. 그 만큼 여행 하기 좋은 계절이 가을이다. 온 천지가 붉은 색 단풍으로 물드는 요즘 산으로 들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을철산행) 맷돼지 출몰

 

그러나 무조건 산이나 들로 찾아 갔다가는 황당한 꼴을 당하기 쉽다. 그것은 멧돼지의 출몰인데 요즘 멧돼지가 먹이 사슬중에 최 상위층이라 그 누구도 당할자가 없다. 그래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그 만큼 만날 빈도가 높은 것이다. 별난놈은 요즘 심심찮게 먹이를 찾는다고 시내에까지 내려와 막무가네로 달리다가 사살되는 경우를 뉴스에서 많이 접하는데 그 만큼 산행중에 만날 확률이 높다.

 

 

 

 

☞(가을철산행) 정면에서 멧돼지를 만나면 그 대처 요령은...

 

1.뛰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하지 말고 침착하게 움직이지말고 정면으로 마주보며 멧돼지의 눈을 쳐다 본다.

2. 달아 난다고 겁 먹은 모습 그리고 등 뒷면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공격을 당한다.  멧돼지가 둔하게 보여도 엄청 빠른게 사실.

3.멧돼지가 앞에 있다고 공격자세를 취하거나 하지 말고 해를 입히지 말며

4.이도저도 안되면 36개 줄행랑을 쳐 주위의 큰 바위나 나무 위에 몸을 피하는게 상책이다.

안전산행은 각자가 해야 하며 혼자서는 사람이 다니지 않는 산속을 단풍이 멋있다고 다니지 않는다. 그 만큼 주위가 한적하고 좋은 곳은 멧돼지도 좋아하는 것을 명심하자. 자 미리 숙지하여 산행을 하면 그래도 멧돼지를 만날때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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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맛집 실크로드 용수탕면이란?.


용수탕면. 용의 수염처럼 생겼다하는 용수탕의 면은 가는 실이 수천가닥 들어가 있다. 그래서 요즘 중국집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이다. 일단 면을 손으로 두드려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실력 또한 만만치 않은 노련한 사람만이 면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면을 다시 뜨신물에 담근 후 바로 얼음물에 담구는 과정도 함부로 흉내를 낼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다. 잘 못하면 서로 면이 붙어 버리기 때문인데 이과정을 거치야만 탄생을 한다. 중국집의 필 수 조건은 무었일까. '번개배달'이니 '태풍이 불어도 불러만 주면 달려 간다'는 그 구호도 이 용수탕면은 무색하게 만든다. 아무리 빨리 가도 용수탕면은 배달을 할 수 없는 음식이다. 중국집에 찾아와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용수탕면으로 그래서 귀한 용의수염이란 이름이 붙었나 보다.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은 어찌 만드나요.

 

용수탕면은 반드시 수타면이 되어야 한다. 기계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것이 용수탕면으로 실크로드의 중국집은 모든 면발을 수타면으로 만든다. 그래서 사장님에게 물어 보았다. 아니 어찌 이리 면발이 가늘게 나오는지요 하니 김대표는 먼저 진짜 달인은 티비에 나오지 않는다며 면을 뽑는 분을 치켜 세운다. 그 만큼 어려운 과정이란다. 밀가루를 반죽하여 두드리는 과정을 7~8번 정도를 반복하면 일반 우리가 먹는 자장면의 면이 나온단다. 이것에다 2~3번 정도 더 두드리며 반복을 하면 기스면의 면발이 되는데 용수탕의 면은 과연 몇번을 두드려야 할까. .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 면발은 어찌 만들어질까요.

용수탕면의 면발은 수타경력이 최소한 15년이 넘는 즉 달인이라 불리는 정도의 실력을 가진분이 만들수 있는 면발의 최고 종결자라한다. 15년 이상의 경력자가 수ㅡ타하여 두드려야 만들어지는 용수탕면의 면발은 최소한 15~16회 이상은 반복을 해야 이리 가는 면발이 만들어 진단다.

 

 

 

 

☞(부산맛집/사하맛집)사하맛집실크로드. 감천문화마을 맛집. 용수탕면은 면발 굵기는 실의 굵기....

 

용수탕면의 면 굵기는 어찌 될까?. 궁금하시지요. 실크로드 사장님이 바늘의 귀에 넣어서 빠져 나온다는 정도의 굵기이며 굵기 또한 일정하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우리가 보는 일반 면실의 굵기 정도라 하니 사람의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두들겨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부산맛집/사하맛집)감천문화마을맛집실크로드 찾아가기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1동 825-30  감천삼거리에 위치한다. 도시철도 괴정역에서는  감천삼거리를 지나 구평동 벙향으로 가면 된다. 삼거리를 지나면 건널목으로 왼쪽에 위치를 한다. 실크로드  051-201-1117.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고기와 해물 두가지의 용수탕면이 있다. 각각 14,000원.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필자도 두번 돌다가 주위에 주차장도 없고하여 돌아가고 뒤에 버스를 타고 가먹었다. 김대표는 식당 앞에 주차를 해도 무방하다는데 바로 삼거리라 단속이 심할 것 같아 망설여진다. 본인이 알아서 결정을.... 



 

 

☞(부산맛집/사하맛집)감천문화마을맛집실크로드. 면의 장인 휴무일은 용수탕면도 하지 않는다네요.


면을 뽑는 분이 쉬는 날 찾아가면 맛을 볼 수 없다. 그 만큼 용수탕면 만들기가 까다롭다. 김대표가 직접 만들어  보았지만 제도로된 용수탕면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함이라 한다. 



해물 용수탕면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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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산청읍내 시장 인근의 옛날 돼지국밥

 

웅석봉 산행을 끝내고 늦은 시간에 찾아간 곳이다. 뭘 먹을까 하며 산청읍내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찾아간 옛날돼지국밥집이다. 전형적인 시골 국밥집의 맛이 나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할머니 두분이 도란도란 티비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신다. 우리보고 어서 들어 오라며 하시는게 아닌가. 옛날 그리움이 묻어 나는 그런 모습이다. 방의 벽지는 언제 도배를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옛날 유행하던 화사한 꽃무늬 벽지가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할머니 댁을 찾아 온 느낌이라 할까.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산청에는 흑돼지가 유명.

 

원래 산청에는 흑돼지가 유명하다. 산청군 오부면에 들어서면 면 전체가 흑돼지를 키울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ㅎㅎ 이집의 돼지국밥이 흑돼지 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산청의 돼지국밥집이라 하니 왠지  믿음이 간다.  차려 나온 밑 반찬도 풍부하다. 보통 김치나 깍두기에 마늘 양파 고추인데  이곳은 반찬종류도 차려 나온다. 늦은 시간인데도 방안에는 손님들로 자리가 꽉 차 있다.산청읍내 시장 인근에서는 꽤 잘한다고 소문이 난 것 같다.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돼지국밥 맛이 괜찮은 곳....

한쪽 벽면에는 연예인 사인이 두장 걸려 있다. 이곳에도 왔다 갔나 하며 보니 멍애를 부른 다 아는 가수 김수희와 KBS탈렌트 사인이 턱 하니 걸려 있다. 국밥의 내용을 보나 착실하다. 고깃살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 숟가락으로 떠 보니 살코기가 엄청 올라 오는게 아닌가.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 돼지국밥 고기와 선지 순대가  들어 있어요.

숟가락으로 저어 보니 시커먼게 올라 오는게 아닌가. 처음 보았는데 선지로 만든 순대라 한다. 식당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선지순대이다. 선지는 다 아시듯이 빈혈에 특효가 있을 정도로 좋은 음식이다. 그런 선지를 순대로 직접 만들어 들어가 있어 먹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다.

 

 

 

☞(경남맛집/산청맛집)산청옛날돼지국밥(055-973-2400). 여행중에 딱인 음식...

 

산청은 지리산이 있다. 지리산 인근이나 지리산둘레길, 산청 여행 그리고 황매산 산행등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러나 막상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 가며오며 함 찾아보세요.

 

 

 

 

 

 

 

 

 

 

 

 

 고기가 엄청 들어 있는 옛날돼지국밥

 

 

 

 

 

 

 

 

 식당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선지순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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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보신의 계절) 환절기 보양식을 찾는 계절.

땅을 쳐다 보며 길을 가다가 우연히 창살에 갖힌  백구와 눈이 마주 쳤다. 백구를 보니 애첩롭게 나를 쳐다 보고 있는게 아닌가. 뭔가 싶어 안을 빼꼼히 쳐다보니 비슷한 백구들이 여러 마리 앉아 있다. 나를 쳐다 보는지 아님 열린 틈 사이로 멍하니  밖을 바라만 보는지 말이다. 뒤 돌아 보니 각종 중탕이라 적혀 있는게 아닌가. 이름하여 개소주를 만드는 중탕집이다. 그래서 백구들의 모습이 삶의 의지가 없고 짖을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몸보신만 생각하는 인간의 보신주의 때문이라 생각하니 애처럽고 그저 놀라지 않을 수 가 없다.

 



 

 

 

 ☞(몸보신의 계절) 개소주, 보신탕에 사라지는 멍멍이...

멍멍이들도 여름철을 무사히 넘겼다 생각을 했는데 여름철을 지나니 이제 중탕으로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친구들의 하루하루 삶이 사형수의 삶이 아닐지... 이 집에 문을 열고 사람만 들어와도 이 친구들은 간이 뚝 떨어졌다 붙었다 할 것이다. '뭐 보고 놀란 가슴 솥 뚜겅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오늘도 무사히 하는 기분으로 이 친구들은 그런 아슬아슬한 살얼음 같은 삶을 산다고 생각하니 왠지 서글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백구야 미안하다. 혹 다음 세상이 있다면 멍멍이로 태어 나지 말고 꼭 인간으로 태어나길 두손 모아 빌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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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재약산~천황산 구간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두 번째 코스는 재약산과 천황산 그리고 능동산을 잇는 황금능선이다. 밀양의 중심 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천황산과 재약산은 사명대사와 함께 유명한 표충사를 품고 있다. 그리고 천황산에서 샘물상회를 지나면 최근에 설치된 밀양얼음골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을 만나게 된다. 지금은 천황산과 재약산에 피어 있는 억새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로 몰려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니 그 효과가 얼마나 오래 갈지 의문이 된다.

 



 

 

 

 

 

 죽전마을에서 올라서면 만나는 전망대

 

 

☞(밀양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재약산~천황산 산행 경로

 

먼저 산행 경로를 보면 두 번재 코스는 배내골의 이천리 죽전마을을 출발해 바위전망대~죽전삼거리~주암삼거리~재약산.배내봉 갈림길~재약산직전 갈림길~재약산~천황재~천황산~필봉갈림길~얼음골 갈림길~샘물상회~얼음골케이블카 전망대~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임도~샘터~능동산 정상을 거쳐 배내고개에서 마무리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15㎞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5시간30분~6시간30분, 휴식을 포함하면 7시간 안팎이 걸린다.

 

 

 

 

 고산습지인 산들늪의 모습

 

 밀양과 울산의 시게를 따라가는 하늘억새길

 

☞(밀양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두 번재 구간은 배내골 죽전마을에서 시작

 

산행은 배내골의 죽전마을 공중화장실 앞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하늘억새길 이정표(재약산 5.1㎞)와 그 옆에는 안내도와 공중화장실이 있다. 콘크리트 도로를 올라 100m를 가면 다시 이정표다. 이 부근이 펜션를 짓기 위해 부지 정리를 한 후 현재는 중단된 상태리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꺾어 막다른 길까지 오르면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들머리에 '사자평' 안내판이 있다. 올라서면 바로 숲 속으로 들어서면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20여 분 올라가면 무덤 두 기 옆을 지나간다. 다시 15분 정도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면 배내고개와 1구간에서 걸었던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의 능선들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대가 나온다.

 

 

 

 억새가 장관인 사장평 일원과 재약산의 모습

 

 

 

 

 

전망대에서 조금만 오르면 경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안한 길이 능선 왼쪽 사면으로 이어진다. 10여 분 가서 능선에 올라서면 죽전삼거리다. 왼쪽은 향로산(6.4㎞) 방향이고 정면은 습지보호구역인 ‘산들 숲’이라 출입할 수 없다. 답사로는 오른쪽 시계를 따라간다. 곧 숲을 벗어나며 흐드러진 억새밭과 왼쪽으로 재약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돌아가면 억새밭 중간에 이정표(재약산 2.8㎞)가 서 갈림길이다. 오른쪽은 용수암방향으로 내려선다. 능선을 따라 억새밭을 올라선다. 작은 봉우리에 올라섰다가 다시 내려간다. 곧 임도와 만나는 밀양과 울주에서 설치한 이정표가 임도에 서 있다.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임도의 폐해를 볼 수 있다. 협곡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너진 골짜기 아래로 내려섰다가 반대쪽으로 올라간다.

 

 

 삼거리 갈림길

 

 

 

 

 

10분가량 가서 '위험한 등산로' 안내판이 서 있는 삼거리에서는 직진한다. 여기서 100m 정도 가면 잇달아 삼거리를지난다. 두 곳 모두 오른쪽 길은 주암계곡을 거쳐 주암마을로 내려간다. 여기가 주암삼거리다.

 

 

 

 

 재약산 직전의 갈림길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주암삼거리에서 왼쪽 길 ....

 

왼쪽 길로 간다. 잠시 뒤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하면 천황재와 배내고개로 가고 재약산 방향은 왼쪽 오르막이다. 오르막을 25분가량 가면 조망이 트이면서 이정표(재약산 0.2㎞, 천황재 1㎞)가 선 삼거리다. 왼쪽으로 접어들어 재약산 정상에 들렀다가 되돌아 나와야 한다. 완만한 길을 잠시 가면 재약산(1119m) 정상이다. 바위에 서면 360도 조망이 시원하다. 영남알프스 주요 봉우리와 발아래에는 사자평 억새밭이 장관이다. 다시 올라온 삼거리로 되돌아간다. 천황재 천황산 방향으로 직진한다.

 

 

 

 재약산의 단풍 모습

 

 

 

재약산 산행에서 만나는 작은 바위길을 넘어서면 억새밭이 시작된다. 각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깔아 놓은 침목 계단이 나오고 천황재까지 억새밭이 좌우로 펼쳐진다. 천황재 데크를 지나 천황산으로 오르는 길은 억새밭 사이 침목 계단이 계속 이어진다. 침목계단도 사라지고 20분 정도 가파른 바위를 오르면 천황산(1189m) 정상 보인다. 정상에 올라서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은 한계암과 표충사 방향이고 배내고개는 돌탑 뒤쪽인 얼음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100m가량 내려가면 왼쪽으로 필봉 가는 길이 갈라진다. 여기선 직진. 침목 계단을 계속이어 진다. 전망대에 서면 발아래 남명리와 정면의 백운산 운문산 억산이 펼쳐진다.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재약산~천황산 억새 천국

 

완만한 길을 내려가면 얼음골 삼거리다. 왼쪽은 얼음골(1.9㎞) 방향이고 직진이다. 안내도를 일별하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본다. 샘물상회 직전에 이정표(능동산 4.1㎞)가 나오고 샘물상회 앞의 너른 공터에서 왼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 길이 뚜렷하다. 10분 정도면 케이블카 전망대 입구다. 밀양시에서 얼음골케이블카를 만들면서 봉우리를에다 전망덱을 설치하였다. 보기는 좋은데 전망덱을 설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산림이 재거 되었을까. 다시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으로 이어진다. 승강장 입구를 지나가면 내려가는 흙길이 나온다.

 

 

 

 

 재약산과 천황산 사이의 천황재

 

 

 

 

 

 

 

 

 

 

 천황산 정상

 

왼쪽은 얼음골 입구 닭벼슬봉 방향이고 답사로는 오른쪽이다. 임도에 내려서면 왼쪽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넓은 임도길을 따라 30분 정도 가면 헬기장을 지난다. 7~8분 더 가면 배내고개, 능동산 갈림길이 나온다. 이정표(능동산 0.5㎞) 옆의 계단을 올라가면 수량이 풍부한 능동산 샘이 있다. 10분 후 돌탑이 서 있는 능동산(983.1m) 정상이다. 직진하면 낙동정맥 합류점인 삼거리다. 왼쪽은 가지산 방향이고 하산 길은 오른쪽 덱 계단이다. 데크와 침목으로 된 길을 20여분 내려가면 너른 공터고 1구간 출발점인 배내고개는 지척이다.

 

 

 

 

 

 

 

 샘물상회

 

 

 

 밀양얼음골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밀양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 억새길 교통편

 

노포동터미널에서 언양까지 간다. 오전 6시30분, 6시50분 출발. 이어 언양터미널 옆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석남사를 거쳐 배내골로 들어가는 328번 버스를 타고 죽전마을 공중화장실에 내려 달라고 부탁한다. 오전 7시50분과 9시55분에 버스가 있는데 막차인 오후 6시10분 버스를 타고 나오려면 오전 7시50분 차를 타야 여유가 있다. 배내 버스종점에서 오후 6시10분에 출발하는 막차가 배내고개에는 10분쯤 뒤에 지나가니 이 시간에 맞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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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맷길축제)제4회부산갈맷길축제 이모저모. 첫째날


지난 10월12일 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4회 부산 갈맷길 축제가 열렸다. 먼저 12일 오후 4시에는 국제신문 4층 소강당에서 업그레이드! 부산 갈맷길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그 동안 이어온 갈맷길 정비와 갈맷길 축제가 성장하기 위한 필요한 과제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였다.





 

 ☞(부산갈맷길축제)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이모저모. 둘째날


13일인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갈맷길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갈맷길 안내자와 지킴이 발대식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잇는 볼레길을 걸었다. 블루 걷기대회로 이름 붙혀진 갈맷길 걷기와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1000명이 넘는 시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블루 걷기 이전에 몸풀기 스트레칭을 필두로 송도해수욕장 바다에서는 부울경 바다 수영 연합회에서 함께하여 아랏길 행사도 동시에 열렸다. 시민들은 송도해안을 걷는 행사며 수영연합회는 바다를 헤엄쳐 되돌아 오는 행사가 동시에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다채로운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부산갈맷길축제)제4회부산갈맷길축제. 갈맷길 축제 이모저모 세쨋날


14일 일요일 온천천의 세병교에서 해운대 나루공원을 잇는 행사로 그린 걷기대회, 그린마켓 그리고 부대행사를 끝으로 3일간의 모든 일정이 끝나는 폐막식이 열렸다.1000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열린 세병교~나루공원 걷기는 벌써 각자의 마음속에는 가을이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높아진 하늘속에서 수변에 핀 갈대를 보면 가을꽃의 향연속에 시민들은 동심에 빠져 들었다.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나루공원의 부대행사에서는 아름다운가게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고 특별한 것은 어르신들의 공연이었다. 무용과 합창등 실버들의 공연 열기가  대단하였다. 사진은 부대 행사 사진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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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유콘서트)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나는가수다에 출연 제의를 두번이나 거절 하였다는 박강성


1982년 mbc 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덥에 오른 박강성은 7080으로 불리는 대표주자이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철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가수이며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작곡하며 남다른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그 후 1989년 장난감 병정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던 그런 박강성이 부산을 찾아 왔다. 롯데호텔 부산점 3층 아트홀에서  국제신문이 주최한 '한낮의 유 콘서트'에 '가을 추억의 노래'에 찾아 온 것이다.지난 화요일인 16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콘서트 행사에서 그의 노래와 그가 즐겨 부르며 리메이크 앨범 '추억'에 수록된 곡 등을 들려 주었다. 그 와 함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딜라일라'등 즐겨 부르던 추억의 올드 팝송과 함께 장르를 너나들며 열창하였다. 

 박강성:왜 돌아보오, 바다에 누워, 모나리자, hot stuff, 문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my life, what a wonderful world등 9곡에 앵콜송으로 자신의 희트곡 장난감병정을 열창하였다.





 

 

 

 

 

 

 

 

 

 

 

 

 

 

 

 

 

 

 

 

 

 

 

 

 

 

 

 

 

 

 

 

 

 

 

 

 

 

 

 

 

 

 

 

 

 

 

 

 

 

 

 

 

 

 

 ☞(한낮의유콘서트)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 가수 전유나 그는...부산 경성대학교 출신



2012년 10월16일 롯데호텔 부산점 3층 아트홀에서 박강성과 함께 한낮의유콘서트 '가을 추억의 노래'에 초청이 되었다.  그는 부산 출신의 가수로 1989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가수이다. 현재에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겸임 교수직을 맡고 있다.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열창을 하며 이날 천명이 넘는 7080 가정 주부들을 매료 시켰다. 

 전유나:사랑이라는 것, 그사람(신곡), 너를 사랑하고도, 박진영의 honey등 6곡




 

 

 

 

 

 

 

 

 

 

 

 

 

 

 

 

 

 

 

 

 

 

 

 

 

 

 

 

 

 

 

 

 

 

 

 

 

 

 

 

 

 

 

 

 

 

 

 

 

 

 

 

 

☞(한낮의유콘서트)국제신문한낮의유콘서트. 한낮의 유 콘서트 특별출현 가수 나미애


박강성 전유나와 더불어 폭발할듯한 가창력을 뿜어 내는 나미애는 85년도에 연속극 주제곡을 부르며 시작되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시키며 7080 방청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님은 먼곳에 그리고 그의 신곡인 추가열의 곡 치맛자락과 트롯메들리로 이미자씨의 동백아가씨등 주옥 같은 노래를 선사하였다. 마지막 곡으로 부른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은 그야말로 롯데호텔 아트홀을 초토화 시키고도 남음이 있는 열창이었다.

나미애:님은 먼곳에. 치맛자락(신곡), 동백아가시 흑산도아가시 등 트로트메들리, 아름다운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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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수진제공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 엉터리 전망도


요즘 각 지자체에서 관광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지막 남은 보루인지 조그마한 홍보거리가 되면 바로 관광객을 끓어 들일 묘한을 짜고 있다. 그중에서 전국의 명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으로 영남 알프스에도 지금 각 지자체마다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밀양에서 가장 먼저 얼음골에다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지금 케이블카 설치를 이야기 해서 뭐 하겠는가. 이리 운영을 하는데 말이다. 그러나 막대한 세금을 넣어 만든 얼음골 케이블카가 우리 눈에 거슬리는 것을 찾게 되었다.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 취재차 산행을 하여 소개를 하였는데 2번째 코스인 천황산 옆 케이블카 전망대의 전망도가 잘 못 되어 있는게 아닌가. 그 잘 못을 지적하였더니 지난 금요일 담당자로 부터 전화가 왔다. 산을 잘 몰라 그런 오류를 범했다며 도움을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날도 취재 산행중이라 월요일 통화하자며 끊었는데 어제 월요일 담당자로 부터 다시 전화가 왔다. 메일 주소를 찍어 주며 사진을  보내라 했는데 두장의 사진은 그 담당자가 제게 보낸 엉터리 전망도다.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보도록 할까요.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하늘 정원의 전망도가 다르게 표시


위의 사진은 얼음골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밀양 산내 방면으로 본 사진이다. 그 중 3번을 억산으로 표시를 하였다 이사진상으로는 억산은 4번 운문산에 가려 보이지 않으며 억산이라 표시한 3번은 북암이 있는 북암산이다. 그리고 6번 가지산 방면이라 표시되어 있는데 영남알프스 최고봉을 아마 보지 못하고 사진상 밖의 어딘가에 있다고 표시를 하였다. 가지산 정상은 지금의 사진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사진상 화살표를 표시한곳이 영남알프스 정상인 가지산 정상이다. 

 

 사진:김수진제공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울산쪽 산도 전망도에 잘 못 표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얼음골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으로 내려 오면 중간 쯤에 또 다른 전망도가 설치 되어 있다. 이쪽은 울산 양산 방면으로 배내골 건너편의 산들을 조망 할 수 있다. 전망도에 무엇이 잘 못된 것일까.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 전망도 울산 방향도 잘못 표기


무엇이 잘 못된 것일까. 먼저 2번 간월산이라 표시한것은 신불산이다. 그럼 간월산은 어디일까. 사진상에 표시를 하였지만 신불산 왼쪽의 봉우리가 간월산이다. 그럼 간월재는 그 두 산의 사이가 될 것이다. 그리고 3,4번 신불산 영축산은모두 엉터리로 표시를 하였다. 영축산은 신불산에서 오른편이다. 사진으로 둥근 봉우리가 영축산 정상이다. 그 우측으로 함박등 죽밧등등 영축산의 봉우리가 펼쳐진다.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 전망도 하루 빨리 교체를...


위의 사진은 밀양얼음골케이블카의 모습이다. 밀양시에서는 하루 빨리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전망도가  재 구실을  할 수 있도록 교체를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먼저 설치부터 하고 보자는 그런 생각은 잘 못 된것으로 이런 전망도를 설치할때는 모르는 분이 독단적으로 설치를 할 것이 아니라 밀양시의 산악인에게 도움울 요청하여 정확한 안내도를 처음부터 설치를 하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지자체에서 연락이와 지금이라도 전망도가 바뀌게 되어 다행이다.



 

 



☞(밀양얼음골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얼음골케이블카는 고산지대로 운행하니 복장에 신경을...


지금 얼음골케이블카 전망대에 올라온 관광객의 모습이다. 이들이 잘 못된 전망도를 보고 있는데 하루 빨리 교체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들의 복장을 함 보자. 얼음골케이블카가 설치전에는 이 고산에서는 이런 모습은 전혀 볼 수가 없었다.구두에 평상복에 가을철 반팔만 달랑 입은 모습을 말이다. 그야말로 관광객의 모습이다. 그러나 이곳은 어떠한가. 상부케이블카가 설치된 지점이 해발 1000m 가까운 높이로 천황산 정상은 해발 약1100m의 높이로가을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이상 기온이 심한 곳이다. 이곳을 통해 정상 까지 가기위해서는 왕복 90분에서 120분이상이 걸린다.그걸 감안하면    이런 복장은 영남알프스의 기온 변화에 무방비로 노출이 된다. 위험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바람막이와 간단한 준비는 미리 하도록하자.  


참고로 얼음골 케이블카 성인요금 편도 7000원. 왕복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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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건물)해운대 비프빌리지 부산국제영화제를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해운대역 인근에서 본 특이한 건축물이다. ㅎㅎ처음에 딱 들어 오는 느낌이 기관차의 모습이 연상 되는 것이다. 아닌가 풍차의 모습등 다양한 모습으로도 연상 되었다. 해운대 요지에 이런 건물로 공간을 홯용하는  건물주의 예술성이 대단한것 같다. 보통 고층빌딩을 올려 세만 받아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이런 형태의 건축물을 만든분에게 박수를 ...짝짝




 

 

 그런데 외관상의 모양은 너무 멋진데 안의 공간 활용은 어떤지 자뭇 궁금하다. 건물의 모양으로 봐서 내부 구조는 겉과 속이 다른 그런 모습이 아닐지... 그래도 이리 특이한 건축물로 인해 단숨에 눈길을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광고 효과로는 최고인것 같다..이런 곳에서 함 살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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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재에서 신불산을 향해 올라가는 취재팀 좌우로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이다.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하늘억새길을 걷다.


영남알프스는 최근에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억새를 이어 걷는 산길로 울산에서 하늘억새길로 명명을 하여 새로운 산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두 하늘억새길을 5개 구간으로 나누었는데 배내고개~간월재구간을 1구간으로 달오름길이라 하며 간월재~영축산은 2구간으로 간월재와 신불재 그리고 영축산 구간의 억새가 장관을 연출하여 억새바람길이라 명명하였다


영축산~죽전마을 코스는 3구간으로 이곳 부터는 억새는 끝이나고 임진왜란등 수많은 왜적의 침입을 물리쳐낸 단조성터 가 있어 단조성터길이라 부른다, 죽전마을~천황산은 4구간으로 사자평과 천황재의 억새가 영남 알프스에서도 유명하여 사자평억새길이라 부른다, 천황산~배내고개는 5구간으로 억새는 사라지고 활엽수가 임도를 에워 싸 단풍사색길로 분류를 하였다






 배내고개에서 본 석남사 덕현천 방향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하늘 억새길 상편


근교산 취재은 첫 번째로 배내고개에서 간월산과 신불산 영축산을 거쳐 죽전마을까지 3개 구간을 연결해 소개한 뒤 죽전마을에서 재약산~천황산~능동산~배내고개까지 2개 구간을 이어 걸을 예정이다. 이리 나눈 것은 5개 구간 가운데 도로와 접해 차량을 이용해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배내고개와 죽전마을 두 곳뿐이므로 이곳을 기점이자 종점으로 해서 산행에 나서면 편리하기 때문이다.




 배내고개 출발이요.

 

 

 

 

 

 배내봉 정상의 모습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경로는...


 산행 경로를 보면은 배내고개~오두산 갈림길~장군평~배내봉~천질바위 갈림길~선짐재~간월산 ~간월공룡 갈림길~간월재~전망덱~파레소 폭포 갈림길~신불산~신불산 공룡능선 갈림길~신불재~가천마을갈림길~지산마을 갈림길~영축산~단조성터~샘터~신불재.신불산자연휴양림 갈림길~신불산자연휴양임 하단지구를 거쳐 배내골 버스 종점에서 마무리한다. 총 산행거리는 16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6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730분 안팎 걸린다.

 

 

 

 천질바위 전망대

 

 간월산 정상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배내고개에서 출발


배내터널을 빠져 나온 버스는 배내정상에 차를 세워준다. 배내정상 버스 정류장으로 배내고개 라 부른다. 바로 여기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른쪽 터널 위로 올라가면 정자와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오른쪽의 넓은 오르막길이다. 하늘억새길 이정표(배내봉 1.4, 간월산 4)가 서 있고 침목 계단 길이 시작된다. 200m가량 올라가면 왼쪽으로 오두산 가는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뒤돌아보면 뾰족한 가지산 정상과 능동산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고도를 높일수록 밀양 쪽의 산군인 운문산의 육중한 모습도 보인다. 역광 빛을 받은 억새가 춤을 추며 반긴다. 오두산 갈림길에서 20분 정도면 사방이 탁 트이고 완만한 장군평에 올라선다. 여기서왼쪽길도 마찬가지로 오두산 방향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배내봉은 완만한 길을 따라 5분 정도면 닿는다.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배내봉을 오르다.


배내봉(966m) 정상에서는 사방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뒤로 고헌산과 가지산 운문산 억산 그리고 오른쪽 배내턴 건너 천황산 재약산이 좌우로 펼쳐지고 진행 방향인 정면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이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 능선의 숲 속 길을 걷는 구간으로 왼쪽 저승골과 간월산 자연 휴양림 방향은 천길단애로 시원한 조망을 연출한다. 이길을 따라 30여 분이면 천질바위 갈림길인 봉우리에 올라선다 오른방향으로 틀 면 탁 트인 바위에 '간월산 249지점'이라는 119표지목이 있다. 바위에 서면 언양 방향으로 천질바위가 내려다보인다. 멋진 소나무가 두그루 선 곳을 지나면 왼쪽 안간월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가 선짐재다. 왼쪽 길은 천상골의 굿당을 거쳐 알프스산장 앞으로 내려간다. 직진해서 오르막을 오르면 이정표(간월산 0.3)가 선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10분이면 간월산(1037m) 정상이다.




 간월재의 모습

 

 간월재의 모습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간월산을 지나 간월재 억새를 보다.


간월산 정상에서 간월재는 왼쪽 능선길이다. 오른쪽은 간월산 서봉 방향이다. 이정표(간월재 0.8) 지나 길이 이어진다. 잠시 뒤 간월재 억새밭이 시야에 들어온다. 10분가량이면 간월공룡으로 내려가는 전망데크에 닿는다. 억새가 좌우로 무성한 계단을 내려서면 곧 간월재다. 간월재엔 휴게소와 대피소 두 동의 건물이 새로 들어서 있다. 길은 직진하여 신불산 방향 침목 계단으로 이어진다. 계단이 끝나는 지점까지 영남알프스 최고의 억새 군락이 좌우로 펼쳐진다. 지금부터 신불산 등산로를 보호 한다는 명목으로 새로 만든 데크 계단을 한참 오른다. 이어 이정표(신불산 0.9)를 지나면 곧 전망데크다. 탁 트인 바윗길을 잠시 걸으면 신불산과 같은 높이로 신불산 정상, 파래소 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이다.왼쪽 끝 봉우리가 신불산 정상이다.





 

 

 

 

 신불산 정상의 모습

 


☞(울산산행)영남알프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신불산 신불재 억새에 감탄을 하다.


신불산에서는 신불재를 거쳐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억새밭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불재 방향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삼남면에서 세운 빗돌이 있다. 여기서 왼쪽 길은 신불공룡능선하산길이다. 영축산은 직진 내리막이다. 목재 데크 계단 길로 신불재에 내려섰다가 다시 맞은편으로 오른다. 신불재에서 왼쪽으로 잠시 내려가면 대피소와 샘터가 있다. 영축산 정상까지는 완만한 길이다. 30여 분이면 가천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금강폭포 아래는 군부대 사격장이 있어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판이 서 있다. 직진해서 10분이면 방화선과 만나는 지점에 이정표(영축산 0.3)를 지난다. 이 지점에서 영축산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길은 하늘억새길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영축산을 올랐다가 다시 방화선으로 되돌아 내려오면 된다. 이정표에서 영축산(1081m) 정상은 10분이면 된다.




 신불재로 하산하는 취재팀 정면으로 영축산이 펼쳐진다.



 신불재의 모습

 

 

 

 신불평원의 억새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영축상의 억새 과연 광명추파.


영축산 정상에서 내려선 뒤 로프로 막아 놓은 방화선을 넘어 계속 방화선을 따라 내려간다. 끝까지 내려가면 하늘억새길 이정표(신불산휴양림 3.1)가 있다. 단조습지의 억새 사이를 지나면 곧 단조성터를 지나고 안내판 앞에서 20m가량 내려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단조 샘이 있다. 샘에서 4~5분 가면 청수좌골, 백발등으로 내려서는 삼거리다. 청수골 산장에서 등산로를 패쇠한 상태다. 신불산휴양림은 오른쪽이다. 20분 정도면 단조성에서 내려오는 작은 물길을 건넌 뒤 신불재에서 내려오는 청석골 계곡을 건너 맞은편으로 올라서면 이정표(신불산휴양림 2.3)가 있는 삼거리다. 오른쪽 오르막은 신불재 방향이고 답사로는 왼쪽이다.



 

 

 영축산 정상


 

 

 

 

 

 

 

 

 

 단조산성

 

 단조샘

 


☞(울산산행)영남알프스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신불산자연휴양림 으로 내려오다.


자연완만한 흙길을 걷다가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을 10분 정도 가서 데크 계단을 내려서면 신불산 장연 휴양림의 파래소 폭포 가는 임도다.오른쪽은 파래소폭포로 이어지고 하산은 왼쪽이다. 곧 휴양림 입구를 지나 파래소교를 건너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10여 분 내려가서 하늘억새길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 죽전마을 방향으로 다리를 건넌다. 이어 왼쪽으로 꺾어 콘크리트 도로를 걷는다. 스테인리스 난간이 있는 길을 지나면 베네치아산장 앞에서 다리를 건넌다. 배내골 도로에서 왼쪽으로 100m가량 가면 나오는 배내 버스종점인 태봉에서 마무리한다.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 계곡



☞(울산산행)영남알프하늘억새길. 하늘억새길 교통편은 


부산에서는 노포동터미널에서 언양까지 간다. 이어 언양터미널 옆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석남사를 거쳐 배내골로 들어가는 328번 버스를 타면 된다. 오전 750분과 955분에 있다. 배내에서 언양으로 가는 막차는 오후 610분에 있다. 이를 놓쳤을 땐 원동역으로 가는 오후 755분 막차를 타고 열차로 부산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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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안내문구)무인 발매기 고장문구


길을 가다 보면 많이 보는 것이 자판기이다. 커피자판기,음료자판기, 담배자판기, 책자판기, 껌자판기등 다양한 자판기로 인해 무인 자판기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아니다. 그래서 혹 자판기가 돈만 잡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때는 열을 엄청 받는다. 멀리서 자판기를 보고 찾아 갔는데 돈 먹는 입구에 '고장'이라며 형식적인 고장 안내문을 물고 있다면 괜히 울화통이 터진다. 









.이런 경우에는 더욱 짜증나 자판기 통을 발로 차거나 건드려 보기도 한다.그런데 부산서부터미널의 버스 무인 발매기에 붙은 고장 안내문구를 보고 내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발매기도 사람으로 본 것일까.'열심히 일한 자동 발매기 오늘 하루 쉽니다






이때까지 열심히 일한 자동 발매기가 고장으로 하루 쉰다는 재미있는 문구로 발매기 고장을 알리니 바쁜 버스터미널에서 그래도 웃으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재치있는 고장 안내 문구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고장안내문구) 열심히 일한 당신 오늘 하루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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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 이틀 동안 재충전을 위해 푹 쉬세요. 이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가.  자동 발매기나 사람이나 열심히 일을 했다면 '당신 쉴 자격이 있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푹 쉬시고 재충전하여 하여 다음 일주일 방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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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아시죠. 해마는 암컷이 새끼를 임신하는게 아니라 숫컷이 임신을 한다는 사실을요. ㅎㅎㅎ

수컷에는 육아낭이란 주머니가 있어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은 그 알을 육아낭에 넣어 부화를 시킨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길을 걷다가 그림이 재미가 있어 담아 왔습니다. ㅎㅎ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에 가면 볼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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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해운대 비프 빌리지. 해운대 해수욕장은 금연 구역.

 

해운대해수욕장은 2007년 6월 국내 수영장에서는 처음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설정을 하고 단속도하며 깨끗한 수영장을 만들어 왔다.

 



 

 

 

☞(부산국제영화제)해운대 비프 빌리지 흡연실 법을 무시한 설치

 

 올해 2012년 제17회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추어 금연 지역인 이곳에 흡연실이 등장한 것이다. 아니 원래 금연구역인데 왠 흡연실을 ....국제적 규모의 행사를 위해 영화제 기간 중에 많은 영화팬들이 찾아 온다고 금연구역으로 설정된 곳을 애연가를 위해 흡연실을 설치하는 것은 법을 무시한 넌센스가 아닐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빌리지 흡연실 스폰스 JTI코리아

 

JTI코리아(제이티인터내쇼널)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스폰스로 참여하여 해운대해수욕장 비프빌리지 내에 흡연실 부스를 설치하였다. 원래 이곳 해운대 백사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왔는데 깨끗한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지만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서라도 내년 영화제에는 제고를 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빌리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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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미운오리새끼' 출연진은...

부산 출신으로 유명한 영화 '친구'의 메가폰을 잡은 곽경택 감독 작품이다. 출연진을 보면 김준구 오달수 조지환 문원주 양중경 고영일 정예진 박혜선과 특별출현 김성령이 열연한 군대 이야기이다. 상영시간은 95분.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미운오리새끼'는 어떤 이야기

 

DAUM영화에서 보면은 '군인들도 모르는군인이야기'. 1987년 그 시절 어리버리한 '육군방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펼친 영화이다. 이번 17회 국제영화제 추천작으로 참석을 하였는데 지난 7일 일요일 오후 7시에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곽경택 사단이 떴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미운오리새끼'

 

6개월 짜리 이발병으로 들어간 신의 아들 '낙만' 그의 6개월 군대이야기. 요즘 군대는 이리 할 수가 없겠지요. 아닌가?.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 '미운오리새끼' 출연진들 사진으로 만나보기

 

 

 

 

 

 

 

 

 

 

 

 

 

 

 

 

 

 

 

 

 

 

 

 

 

 

 

 

 

 

 

 

 

 

 

 

 

 

 

 

 

 

 

 

 

 

 

 

 

 

 

 

 

 

 

 

 

 

 

 

 

 

 

이미지:daum영화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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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남포동 비프광장의 모습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남포동 비프광장 곽경택 감독의 미운 오리새끼...감독과 출현진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스케치....

daum에서 부산국제영화제 협찬사로 나서 팝콘과 부채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김사겸 감독  펜사인회...

55명 선착순으로 아깝게 기회를 짤렸습니다.ㅎㅎ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데 비프빌리지에서....구경한번 해보세요.

 

 밴드 뇌태풍들 연주....

 

 

 

 

 

 

 

 

도둑들 배우와 연출자의 만남을 기다리는 비프빌리지의 모습. 시간 전인데도 자리가 없을 지경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 ㅋㅋ

 

 

 

 

 

 

 

 

 담배는 여기에서....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회제. 부산국제영화제 웹툰 작가 강풀과의 만남.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도둑들의 전지현과 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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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도둑들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행사


제17회 해운대해수욕장 비프빌리지에서 어제 7일 오후 5시 야외무대 행사가 열렸다. '도둑들'의 감독과 전지현을 위시한 출연배우들이 1300백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최동훈감독과 출연 배우로는 전지현 김윤석,임달화, 오달수, 김해숙,증국상이 함께 비프빌리지 관객들 마음을 훔쳤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도둑들 최고 흥행 돌파....




역대 최대 흥행기록이었던 괴물을 단숨에 갈아 치워버렸다. 130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이 대한민국을 훔치고 이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훔치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최감독과 배우들이 출동한 것이다. 최대관객동원의 고마움의 표시일까. 이날 해운대가 들썩일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도둑들 관객의 마음을 훔치다.


열광하는 관객들이 사진 찍기에 모두 정신이 팔릴 정도로 도둑들은 관객의 혼을 빼 놓았다. 카메라를 들고 찍는 모습들에 촛점을 맞추어 찍어 보았다. 그만큼 도둑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전지현




































 

 


 












☞(부산국제영화제)제17회부산국제영화제. 도둑들 배우 전지현을 중심으로 담아.


전지현을 중심으로 사진을 담았는데 도둑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너무 많은 관객으로 저~기 멀리서 틈을 비집어 300mm로 겨우 당겨 잡았는데 인물만 따로 잡을 수 없어 아쉬운 감이 아주 많이 남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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