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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수성구맛집)수성못맛집 캐스케이드. 실로 오랜만에 한우안심스테이크를 캐스케이드에서 칼질해봤습니다. 


부산에 있으면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에 가게되었습니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 강점기때 일본인 미쓰사키린따로가 총독부에 지원을 받아 자신의 사재를 출현하여 건설되었습니다. 수성못 인근에는 지금은 모두 주택가가 들어서 있지만 그 당시에는 벼농사를 짓는 논으로 이루어져 수성들로 불렸는데 왜인은 이곳에 있던 작은 못을 더 확장을 하여 우리 농민을 더욱 착취를하였던 것 같습니다. 수성못과 수성들은 민족시인이자 저항시인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실질적 배경이 된 곳으로 현재는 수성못 유원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수성못은 못둘레만도 2km가 넘으며 70만톤의 저수량을 자랑합니다. 5월부터 10월17일까지 레이져쇼, 워터스크린, 고사분수등 야간 2회 영상음악분수가 현란하게 펼쳐져 수성못을 찾는 관광객의 혼을 빼어 놓는다합니다. 수성못은 특히 가족과 연인끼리도 많이 찾는 유원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수경이라는데 수성못을 둘러보고 특히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왔다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필자가 가본 수성못 맛집인 캐스케이드 레스토랑은 어린이와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과 젊은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먼저 주차공간이 넓어 아주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스케이드 레스토랑 건물은 초대형 메머드 급이라 내부가 시원시원하며 인테리어 또한  젊은 연인에게도 잘 어울리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수성못 맛집 캐스케이드 레스토랑은 1층 매장은 운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식사를 위한 대기장소나 잠시 휴식을 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레스토랑은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편안한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큰 규모의 음식점 답게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고 센스 또한 있습니다.  





일행과 함께 한우안심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칼질이란것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양식은 즐겨 먹지를 않는데 레스토랑에 온 이상 ㅎㅎ 그래도 한우안심스테이크라 크게 기대가 됩니다. 또한 글라스로 와인도 함께...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직접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빵과 스프가 기본으로 함께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양이 적지 않을까 싶어 크림버터에 빵도 찍어 먹고 스프도 먹고 이것저것 너무 맜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촌놈 너무 게걸스럽게 먹었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피클과 싱싱한 샐러드가 각자 한접시식 나옵니다. 싱싱함과 세콤함이 입으로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쨔쟌~~~~~~한두안심스테이크 등장이요. ㅎㅎ

게걸스럽게 먹는 것을 보고 인간이 덜 된 것으로 알았는지 가니쉬에 구운 마늘이 올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너무 좋아합니다. 구워서 그런지 특유의 독한 마늘맛은 사라졌고 가니쉬 재료가 한우안심스테이크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우안심스테이크에 칼질을 하였습니다. 두툼하니 생각보다 스테이크 양이 많았습니다. 양이 작아 식사로 될까 생각했는데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는 안심스테이크, ㅎㅎ

 나중에는 배가 빵빵하였습니다. 그래도 한우 안심를 남길 수는 없었습니다. 


 



와인과 함께한 한우안심스테이크, 된장과 감치찌개만 먹던 입이 의리한 캐스케이드 수성못 맛집에서 입과 위를 호강시켰습니다.


  




 수성못이 내려다보이는 이곳 캐스케이드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부산 촌놈이 대구까지가서 캐스케이드에서  칼질하고 왔습니다.




























◆대구 수성못 맛집 캐스케이드 영업정보◆

★상호:캐스케이드 수성못

★주소: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793

★전화:053-766-3300

메뉴 한우 암심스테이크, 한우등심스테이크, 스파게티, 피자등등

★주차장 유





◆봄에 찾아간 수성못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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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수성구여행)수성못 용지봉~병풍산 산행. 대구의 근교산 용지봉~병풍산 산행.


대구를 대표하는 산은 팔공산과 비슬산으로 산림청 선청 100대 명산에 올라 있다. 이외에도 분지답게 대구를 두르며 많은 산들이 능선을 연결하고 있는데 그중 용지봉과 병풍산은 수성구 수성못을 등지고 솟았고 비슬지맥과 능선이 연결된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 용지봉은 오래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정상에 용 한 마리 앉을 자리밖에 남지 않고 물에 잠겼는데 멀리서 보면 그 모양이 흡사 뾰쪽한 용의 뿔과 같은 모습을 하여 용지봉이라 불렀다. 지금보면 딱 맞아 떨어지는 전설로 그 용의 끝터머리인 꼬리에 수성못이 자리하니 말이다. 또한 들머리에 있는 수성못과 수성들은 민족시인이자 저항시인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오는가’의 배경이 된 곳이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 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건설되어졌으며 현재에는 대구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수변 공원이 되었다. 일본인 미쓰사키린따로가 총독부와 자신의 재산을 보태어 완공하였던 수성못은 1983년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2007년 10월에는 수성못 영상음악분수시설을 완공하여 5~10월까지 레이져 쇼, 워터스크린, 고사분수등 매일 2회 야간 공연을 실시하여 대구에서는 물론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다.



수성못

 




 




'수성목 그 100년의 길' 갤러리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수성못 용지봉 등산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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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니봉~용지봉~병풍산의 산행 경로를 보면 수성못 등산로 입구~화장실~법이산 전망대~법이산 봉수대~배트민턴 연습장~산불초소~애기봉~용지봉~백련사 갈림길~진밭재 갈림길~감태봉 직전 갈림길~감태봉~광산고개표지석~병풍산~비내고개~상원리 버스 정류장 순으로 GPS거리는 약14.5㎞며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나쁜 청설모

 




 




 




 




 




법이산 정상 삼각점이 있다.

 



용지봉 들머리는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라 많은 곳에 열려 있다. 아침 등산 코스로는 물론이며 주말 대구시민이 찾는 근교산으라 많은 사람들로 평일에도 붐비는 산이다. 필자가 찾았던 수성못은 겨우네 숨죽였던 묵은 때를 털어내는지 나무마다 봄물이 한창 올라 푸르름이 막 돋아 나고 있었다. 수성못 나무덱에는 80여년 전 피를 토했던 저항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의 배경을 나타내는 ‘수성못 그 100년의 길’ 이상화선생를 보고 시도 감상하며 수성못 남서쪽 끝 도로건너에 ‘수성유원지 숲길 안내도’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화장실과 법이산~용지봉~병풍산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어 산행 전에 참고를 하자. 유원지답게 키큰 소나무가 잘 정비되어 있고 등산로 또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법이산 봉수대

 




 




 




 




 




 




 




 



산행로의 이정표에 용지봉과 숲속쉼터 방향을 보고 오른다. 수성못 유원지를 끼고 있는 등산로라 시민들이 많이 나와 산책을 즐기며 능선에 닿으니 청설모 한 마리가 먹이를 찾았는지 떠나지 않고 있다. 수성못 인근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많이 개설되어 있지만 무시하고 능선길만 타면 된다. 30여분을 걸으면 삼각점이 있는 법이산 정상에 닿는다. 오른쪽으로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정면에 앞산의 능선이 길게 펼쳐진다. 50m 후면 법이산 봉수대와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보면 돌로 쌓았고 둘레는 50m 정도다. 남쪽의 밀양에서 청도를 거쳐오는 신호를 북쪽의 경산 성산봉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베트민트장이 있는 체육시설, 사거리 고개다.


 




 




 




 



멀리 산불초소가 보인다


 



O자형 소나무


 




 



애기봉


 



능선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그리 험하지 않으며 10여분 후 우측의 전망대에서 주변 풍광을 일별할 수 있다. 30여분 부지런히 걸어면 안부사거리에 배드민턴장이 설치된 체육시설을 만난다. 이정표에는 오른쪽은 가창 저수지 1.6km, 왼쪽은 용지체육공원 1.5km, 범물배수지 1.0km, 이곳에서 직진 용지봉 1.7km 방향이다. 잠시 숨을 고르면 산길은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올라간다. 산불감시초소직전에 파동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산불초소를 지나고 용지봉 직전의 봉우리인 애기봉(556.0m)에 오른다. 정상 부근에 송전탑이 있다. 오른쪽의 가창면 행정리와 상원리가 움푹 파여져 아늑한 느낌을 준다. 왼쪽의 병풍산을 보면 갈길이 까마득하다. 용지봉 정상 아래 보이는 팔각정에서 앉아 쉴 욕심으로 걸음을 옮긴다. 덱계단으로 이루어진 용지봉 정상 오름길은 조망 또한 시원하다. 10분이면 헬기장이 설치된 정상에 닿고 360도 시원한 조망을 열어준다. 대구 시내와 출발지 였던 수성못이 보이며 5㎞를 걸어온 긴능선이 완전히 확인된다. 대구 앞산과 산성산, 대덕산 능선도 하늘금을 긋고 가야할 능선에는 길게 가르마가 파여져 감태봉과 병풍산으로 이어진다.




 




 




 




 




 




 

 




용지봉 정상


 




 




 



백련사 갈림길


 



하산길을 재촉해야 시간내에 내려 갈 것 같다. 능선을 따라 진행 방향으로 5분만 내려서면 이정표에 왼쪽 백련사 0.8km 방향 갈림길이 나온다. 병풍산은 직진인 진밭골 방향. 방화선인지 임도길인지 넓게 파여진 능선을 따른다. 임도급의 능선길이라 산악오토바이가 굉음을 울리며 올라와 있다. 평탄한 소나무 능선길을 40분쯤 가면 사거리인 진밭재가 나온다. 걸어온 능선이 마치 용이 물결을 치듯 꼬리를 흔들며 용지봉 방향으로 달려 가는 모습일 정도로 유순하다. 왼쪽은 진밭골입구(0.25km)로 내려간다. 이곳 골짜기는 논과 밭농사를 짓지 못할 정도로 물구덩이를 이루어 수전 도는 물밭으로 부르다 질다는 의미인지 진밭골이 되었다. 이정표상 감태봉은 0.8km 직진한다.




 




 




 




 




 




 




 




 




 




 



10여분 후 왼쪽 대덕산 갈림길이 나오고 병풍산은 오른쪽이다. 오늘 산행의 최고 급경사를 오르는 코스로 코가 지면에 닿을 정도다. 대덕산 갈림길의 능선에 오르면 한숨을 돌리게 된다. 이정표를 보면 왼쪽 진밭골 정상 0.28km, 진행방향은 오른쪽 성암산 5.05km 방향. 2분 뒤에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감태봉에 도착한다. 오른쪽 멀리 소나무 숲 사이로 용지봉과 걸어온 능선길이 길게 이어지며 사람의 발걸음이 세삼 무섭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왼쪽으로는 경산역 인근의 성암산도 보인다. 능선길을 5분정도 내려서면 사거리를 지난다. 왼쪽은 욱수정 0.8km, 오른쪽으로 봉우리를 돌아나가 능선에 닿고, 다시 5분이면 광산고개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성암산과 병풍산이 이곳에서 갈라진다.




 


감태봉 정상


 





 




 




 




 




 




 




 




 



또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계를 짓는 봉우리로 달성군 가창면의 주석 광산 인부들이 경산지역으로 넘어 다닌 고개마루라는 설명이다. 왼쪽은 성암산 5.0km, 비내고개로 가기위해서는 오른쪽 경흥사 병풍산 방향으로 들어선다. 살짝 내려서고 병풍산 우회길이 왼쪽으로 내려간다. 병풍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10여분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한다. 정상에는 병풍산 정상석이 서 있고 조망은 신통 찮다. 하산을 위해서는 직진해야 비내고개로 내려간다. 잠시 후 병풍산 우회길과 만나고 정상에서 15분이면 임도가 지나가는 사거리 비내고개에 닿는다. ‘달성가창 누리길 3구간 안내’안내도가 설치해 있고 오른쪽 가창 방향 임도를 내려간다. 40여분 임도를 내려오면 산행이 끝나고 상원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에서 내려 톨게이트를 지난 후 좌회전, 다시 경기장네거리에서 우회전한다. 1.2㎞ 이동 후 범안삼거리에서 범물동 방면으로 좌회전, 1.1㎞ 가다가 앞산순환로 삼덕톨게이트를 지난 후 2.4㎞쯤 직진한다. 범일초등학교 앞에서 범안로3길을 따라 우회전해 500m쯤 가서 수성못 방면으로 좌회전, 2㎞가량 이동하면 수성못에 닿는다. 산행 후 차량 회수를 위해서는 날머리인 상원리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야한다. 가창2번 버스는 오후 3시50분, 5시5분, 6시20분, 7시40분 등이 있고 택시 요금은 7000원~8000원선이 나온다. 이 버스는 대구역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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