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울산언양맛집)언양 불고기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 현지인 추천 맛집 언양 본가 굴국밥

 

방가방가

이번 맛집은 웅산 울주군 언양읍의 언양 본가 굴국밥입니다. 언양 본가 굴국밥은 한 달쯤 전에 가족 모임으로 갔다 왔던 맛집입니다.

 

언양 본가 굴국밥 주소: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향교로 70

언양 본가 굴국밥 전화:052-263-1778

메뉴: 무대뽈+가마솥밥 외

 

2019.11.25 - (울산여행/울주여행)영남알프스 억새 최고 최대 군락지 간월재. 간월산 신불산 기점 간월재 여행

 

(울산여행/울주여행)영남알프스 억새 최고 최대 군락지 간월재. 간월산 신불산 기점 간월재 여행

(울산여행/울주여행)영남알프스 억새 최고 최대 군락지 간월재. 간월산 신불산 기점 간월재 여행 부산과 가까운 울산 양산 경주 청도을 끼고 9개의 고봉이 산의 숲을 이룹니다. 9개봉의 최고봉은

yahoe.tistory.com

 

언양에 사는 현지인이 추천한 맛집입니다.

맛집하면 현지인이 맛있다는 집이 진짜 맛집인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줬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집이며 참석했던 모든 분들이 괜찮았다는 평가였습니다.

그런데 언양 본가 굴국밥 맛집은 언양읍에서 아주 변두리인 봉화산 아래에 있습니다.

처음 내비게이션으로 주소를 찍고 찾아가는데 이런 곳에 무슨 맛집이 있을까? 하며, 의구심이 들어 제가 잘못 찾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진짜 언양 본가 굴국밥집이 나왔고 전통 한옥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곳이 진짜 맛집이지 하며 들어갔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이 모든 주문해 놓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필자는 바로 숟가락을 들고 음식만 기다리면 되었습니다. 언양에 게시는 분이 다 주문을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집에서 가장 맛있다는 무대뽈과 굴국밥이었습니다. 저도 당근 좋아하는 음식이라 땡큐였습니다.

 

2019.04.23 - (울산여행/울주언양여행)갯마을 소설가 난계 오영수 문학관 여행, 난계 오영수 문학관

 

(울산여행/울주언양여행)갯마을 소설가 난계 오영수 문학관 여행, 난계 오영수 문학관

(울산여행/울주언양여행)갯마을 소설가 난계 오영수 문학관 여행, 난계 오영수 문학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의 울주 언양지석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없었던 오영수문학관이 화

yahoe.tistory.com

 

 또한 한옥에 잘 어울릴법한 음 식인 '무대뽈'은 대구 뽈입니다. 무대뽈과 고소한 가마솥밥, 매생이굴국이 한 세트였으며, 언양 본가 굴국밥 식당의 으뜸 메뉴였습니다.

요게 굴국밥입니다. 따끈한 게 국물도 시원하고 해서 무대뽈과 잘 어울리는 궁합이었습니다. 

그리 많이 맵지도 않으면서 달짝 지근한 게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 맛 때문인지 언양의 수많은 불고기 맛집을 제쳐두고 언양 현지인이 우리를 본가 굴국밥으로 초대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밥도 일반 전기밥통 밥이 아니고 가마솥에서 따로따로 지은 밥이라 정성이 여간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고소한 가마솥밥까지 곁들여 먹는 언양 본가 굴국밥, 홀에 10 여개의 식탁이 놓였고 내부는 깔끔합니다. 

가족 모임, 친구 간의 모임도 괜찮은 곳입니다.

맛집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벌써 당시의 그 맛에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무대뽈 그리 매콤하지 않으며 달짝 지근하게 정말 맛있습니다. 대구 뽈이라 생선뼈도 그리 없으며 살이 정말 많이 붙어 있어 먹을 만했습니다.  

무대뽈+가마솥 밥에 1인 1만 4000원인데 2인 이상 주문이 됩니다. 참고로 필자는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4인분이지만 양이 많아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방과 홀 전경입니다. 주방도 깔끔한 게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요게 밖에서 본 언양 본가 굴국밥 전경입니다.  

입구에서 본 언양 본가 굴국밥 전경입니다. 주차공간이 있으며 도로에 주차해도 되었습니다. 저도 도롯가에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언양에는 불고기와 소머리국밥 맛집만 있는 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

언양불고기와 언양장의 소머리국밥과 함께 본가 굴국밥의  무대뽈도 맛집으로 이름을 올릴만했습니다. 

언양읍에서 작천정 입구 못 미쳐 교동에 있으며 내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019.04.21 - (울산여행/언양여행)울주언양읍성 여행, 울산 울주언양읍성

 

(울산여행/언양여행)울주언양읍성 여행, 울산 울주언양읍성

(울산여행/언양여행)울주언양읍성 여행, 울산 울주언양읍성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는 언양읍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언양을 많이 다녔던 분도 언양에 읍성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합니다. 저

yahoe.tistory.com

 

728x90

728x90


(울산맛집/언양맛집)추운 날씨에는 더욱 맛 있다는 언양 원조 옛날 곰탕. 신불산 맛집 소머리 곰탕 언양원조옛날곰탕 


갑자기 초겨울 날씨에서 더욱 추워져 두꺼운 파카의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이럴때는 뜨끈한 국물 음식이 최고입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123-6

언양 원조 옛날 곰탕 전화:052-262-5752




2019/11/26 - (울산여행)초보 산꾼 그 험하다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을 태우다. 신불산 공룡능선

2019/11/25 - (울산여행/울주여행)영남알프스 억새 최고 최대 군락지 간월재. 간월산 신불산 기점 간월재 여행

2019/10/18 - (경남여행/울산여행)선계가 따로 없는 경치 밀양강 발원지 영남알프스 고헌산 산행. 울산 고헌산

2019/09/30 - (울산여행)울산의 젖줄 태화강 발원지는 어디? 청정수 백운산 탑골샘을 찾아서, 울산 백운산~삼강봉

2019/09/12 - (울산광역시여행)최고의 가을 산행지 영남알프스 고헌산 산행.

2019/04/23 - (울산여행/울주언양여행)갯마을 소설가 난계 오영수 문학관 여행, 난계 오영수 문학관

2019/04/21 - (울산여행/언양여행)울주언양읍성 여행, 울산 울주언양읍성




뜨거운 국물하면 언양 장터의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이 역시 최고입니다. 

언양곰탕은 일반 살코기 곰탕하고 달리 소머리곰탕입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은 언양장 곰탕 골목 안쪽에 있으며 언양 옛날 곰탕 맛집입니다. 

점심시간 때나 장날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 한참 대기하는 수고를 해야만 맛볼수 있습니다.  




필자가 이번에 찾았을 때는 평일 저녁이었는데 ㅋㅋ 

안그래도 손님이 넘쳐나는데 단체손님까지 와서 ㅋㅋ 완전 북새통이었습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에서는  평일만 단체예약을 받지만 

주말에는 개인 손님이 워낙 많아 단체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단체로 와서 먹고 가시면 된다는 ㅎㅎ

주말 단체손님은 참고하세요. 

기다린 만큼 더욱 기대되는 언양 원조 옛날 곰탕 




드디어 팔팔 끓는 뚝배기의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안의 곰탕 내용물 점검을 먼저 해봅니다. 

소머리 부분 고기가 한가득들었습니다. 




그리고 소머리 곰탕 육수도 관찰합니다. ㅋㅋ

먹는게 급하다 보니 멋모르고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의 비법인 곰탕 양념장을 넣는 바람에 ㅎㅎ

국물이 약간 붉은 빛이 보였습니다.



양념장을 잘 저어서 국수를 넣습니다. 

곰탕 국물에 말아 먹는 국수는 또 다른 맛입니다. 

국수가 길어서 목숨을 길게 이어 준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고기를 건져 먹습니다. 

곰탕 수육과 양념에 무친 부추를 함께 먹는 그맛 ㅋㅋ

역시 소머리곰탕 최고의 맛입니다.



고기를 반 정도 건져 먹었다면 이제는 밥을 넣어서 말아 먹습니다.

ㅋㅋ

푸짐한 고기와 함께 따끈따끈한 국물을 함께 먹었더니 몸이 따뜻해져 왔습니다.  



역시 곰탕에는 깍두기를 빼고는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은 깍두기도 아삭아삭한게 맛있어 곰탕맛이 더욱 좋습니다.  

빨간 양념이 배인 깍두기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곰탕 한그릇을 비우게 만드는 언양 원조 옛날 곰탕 ㅎㅎ

언양 옛날 곰탕이 처음 식탁에 나온 모습입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 한그릇에 9,000원. 특은 12,000원 ㅋㅋ 

수육백반은 16,000원, 수육은 중 35,000원 대 40,000원이며 

소머리 곰탕은 한우 사용하며 김치 쌀 고추가루는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한그릇하고 나왔는데 간판 불이 꺼져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어두운 상태로 그냥 외관을 담았습니다. 

벌써 다음날 사용할 대파와 곰탕에 사용할 소머리를 미리 준비중이었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