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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 배편 여행/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서경 카훼리 아일랜드호, 파라다이스호를 타면서 제주 여행을 하다.

대한민국의 오아시스는 단연코 제주입니다. 사막에서 만나는 옹달샘 처럼 제주는 그 만큼 반갑고 가보고 싶은 동경의 섬입니다. 육지와 또 다른 세계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제주 여행길...... 파라다이스 제주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제주도는 섬입니다. ㅎㅎ 사방팔방 모두가 바다물로 덮혀 있습니다. ㅎㅎ 조오련 선수처럼 저는 수영을 하며는 건너 갈 수 없습니다. 왜냐고요, 맥주병이니까요. 그럼 제주도는 가야하는데 어떻게 가야하나요. 그리고 재미도 있고 가장 즐거운 여행 방법은, 그것을 찾기위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현재 제주도를 갈 수 있는 방법은 비행기와 배를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 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면 쓕~~~~~ 여기는 제주공항입니다. 어느 광고 맨트처럼 "벌써 깬거여"가 아닌 "벌써 도착한거여", 빠르면 너무 싱겁잖아요.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방법은 배를 타고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었습니다. 지난 4월16일 세월호 사고입니다. 그래서 배편도 조금은 주저하게 되었는데 배를 탄 뒤 많은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후 서경카훼리도 피나는 노력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였습니다.


 

배를 이용한 제주여행은 여러곳에서 가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과 장흥, 목포, 삼천포, 인천등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운항을 합니다. 물론 집이 부산이라 당연히 저는 부산항 연안 여객 터미널을 이용하였습니다.

 

 

부산항에서 제주항을 운행하는 정기여객선은 (주)서경카훼리의 아일랜드호와 파라다이스호가 격일로 운항중입니다. 수속이야 간단합니다. 예약을 하고 절차를 밟으며 됩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탈 수 있습니다. 출항 1시간 전까지 도착.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배를 타면서 본 모습입니다. 목요일 출항하는 배는 아일랜드호입니다. 19시출항. 참고로 아일랜드 부산 출항은 화, 목, 토. 제주출항은 월,수,금 19시. 파라다이스호는 부산출항 월, 수,금 19시. 제주 출항 화, 목, 토 출항을 하며 화, 목은 19시, 토요일만 19:30분에 제주을 출항합니다. 예약및 문의 전화는 대표전화 1688-7577.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도 가깝게 보입니다.


 

목요일 제주도로 출항하는 배는 아일랜드호입니다. 5,223톤으로 평균속력이 17노트, 여객정원은 880명까지 승선 가능합니다. 제주까지 배하면 대학다닐때 부산에서 도라지호를 타고 가던 생각이 납니다. 배 밑 바닥에 일반실이 있어 배멀미도 하면서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웠던 기억에 두번다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나봐라 몇번 다짐을 해도 방학때만 되면 다시 배를 타고 제주 한라산을 찾던 기억이 지금은 추억이 되어 있습니다. 


 

배는 서서히 바다속으로 미끄러져 갑니다. 모두 갑판 위로 나와 떠나는 항구를 봅니다. 그리고 부산항의 멋진 전경이 지금부터 펼쳐지며 제주 여행이라 그런지 들뜬 기분이 됩니다. 제주항을 나오면서 바라보는 모습은 들뜬 기분에 기름을 붓기에 충분한 전경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러면서 연신 감탄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필자도 연신 스마트폰을 눌렀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요 사진들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부산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은 서로 이웃하고 있어 일본등으로 출항하는 배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국제선이라 그런지 배가 엄청 크고 좋아보입니다. 한마디로 떼깔있고 삐까번쩍합니다. 


 

 

부산 북항에도 서서히 여명이 젖어듭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홍조를 띤 관광객의 얼굴이 너무나 보기가 좋고 아름답습니다. 또한 수평선에도 붉은 피를 토하고 있는 모습에 내일의 장도가 자뭇 기대됩니다. 


 

북항에 건설된 부산항 대교의 모습입니다. 올해 개통을 하였습니다. 광안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항의 관문이 되었습니다.


 

다리가 완공되고는 처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멋진 다리입니다.


 

부산항 대교를 완전히 빠져나온 모습입니다. 저 뒤로 출항한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이 어둠에 묻혔습니다.


 

배안으로 들어왔습니다. 2인 침대가 좌우로 놓여 있습니다. 여느 장급 모텔의 숙박 시설과 똑 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옆 우측에 세로로 세워진 통안에 구명동의가 있습니다.



먼저 구명동의를 확인합니다. 조끼형태로 좌우 6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발생하는 불상사를 생각하여 반드시 확인법을 익혀둬여 합니다.


 

아일랜드 내부의 모습입니다. 좌우로 더블침대가 놓여 있고 냉장공와 에어컨, 티비가 벽에 붙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샤워실이 포함된 화장실도 좌우로 똑같이 있습니다. 화장실이두개라는 말씀. 아마 다른 가족이 함께 동승을 할때는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제주 삼다수가 두병 들어 있습니다. 오! 가동 중이라 생수가 시원합니다.


 

출입구의 모습입니다. 좌우로 화장실 손잡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 맨 윗층으로 올라 갑니다. 식당칸을 통해서 후미로 나갈 수 있습니다. 마침 외국인 부부로 보이는 분이 태극기를 배경으로  부산항을 보고 있습니다. 멋진 그림입니다.





배 내부의 모습입니다. 


일반실입니다. 세월호 참사 후 배는 텅텅 빈 상태로 운항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심각한 재정상태란 생각이 들었고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았서면 합니다. 제가 오고 갈때 각 50여명 쯤 배를 탔습니다.




이곳이 식당칸에서 나오면 만나는 곳입니다. 관광객은 이곳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 입니다. 



식당칸의 밥




 멀리 동쪽 수평선 끝에 해가 솟아 아침이 온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잠을 잔뒤라 그런지 조금 늦었네요 ㅎㅎ 





제주도의 모습과 한라산입니다. 



드녀 제주항에 도착을 하여 하선을 하였습니다.



제주 출항은 토요일 파라다이스호를 이용하였습니다. 출항시간은 19시30분 입니다. 신분증은 반드시 필수입니다.





파라다이스호입니다. 아일랜드호보다는 조금 더 큰 6,626톤입니다. 그런데 배는 더 큰데 승객정원은 613명이며 개인적으로 배도 큰데(?) 이상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부산으로 돌아올때도 침대칸을 이용하였는데 제 개인적으로 아일랜드호가 더 좋았습니다. 아일랜드호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 내부에 있지만 파라다이스호는 화장실과 샤워실을 공동으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부산~제주 배편 서경카훼리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안내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 롯데백화점 광복점 뒤

★전화:051-400-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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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행/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장흥 노력항에서 2시간대에 제주도에 간다는 오렌지호. 제주도 여행에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는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섬이라 버스를 이용하거나 열차로는 제주까지 도저히 갈 수 없습니다. 제주도를 가기위해서는 항공이나 배편뿐인데 주로 서울, 인천이나 부산에서 비행기 또는 배편을 이용해야합니다. 그외에도 목포 또는 많은 여객선 터미널과 공항이 있습니다.



그럼 제주와 연결되는 배편중 육지에서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어디일까요??????????ㅎㅎ 그곳은 장흥입니다. 장흥과 연결된 작은섬 노력도인데 예로 부터 이섬의 노인분들은 밤낮(?)으로 힘이 엄청 세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합니다. 

 


이곳 장흥의 노력항이 제주도 성산으로 가는 제이에이치페리 소속의 오렌지호입니다.  뭐 들리는 소문으로는 쾌속선이라 합니까. 그것중에서는 국내 단일배로 가장 큰 배라합니다. 들어오는 오렌지배를 보를 보니 과연 엄청 큰 배였습니다. 색상도 예쁘고예 큰배라 안전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도 성산항까지 소요시간이 약 2시간 30분이라하니 엄청 빠름니다.  빠름빠름 빠름 ㅎㅎ..........물위에서 제비가 날라갈 것 같은 흔히 '물찬제비'라 할요??????? 

제주도로 가는 배편은 시간이 너무 걸려 불편하고 깝깝하다는 편견이 많았는데 이곳 장흥에서 제주 배편을 타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제주도에 빨리 도착하여  당장 바로 여행을 시작 하고도 남음이 있겠습니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제주여행에서는 교통입니다.



제주도여행에서 필수인  렌터카와 호텔, 관광지 등이 오렌지존 협력업체로 등록이 되어 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출발하면서 자가운전으로 갈 경우에는 가는 동안 여러 관광지도 구경하면서 장흥 노력항으로 달려 가 오렌지호에 승용차도 싣고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운전하여 가족과 안전하게 제주도 구석구석을 여행 할 분은 요런 방법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배편만 이용할 분은 장흥의 맨끝 노력항여객선 터미널을 찾아가기가 너무 불편하다고요................ㅎㅎ 그런 걱정은 붙들어 메 두세요. 장흥 노력항에서 장흥 버스터미널과  광주 순천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면. 반대로 광주와 순천에서 노력항으로 출발하는 버스도 있습니다. 무료셔틀버스의 광주 순천 출발지를 보면 광주역에서 출발하여 광천동 신세계 백화점 앞을 경유하고 순천은 순천역 광장 관광안내소 앞에서 출발합니다.



장흥 터미널의 면적은 2700평이며 주차공간은 승용차 기준으로 2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크기 입니다. 관광버스는 4주차창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주도를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장흥 노력항 여객선 터미널 제주 여행시에 너무 편리 합니다. 


◆장흥노력항여객선터미널과 제주행  오렌지호 구경하세요◆


















노력항에서 제주행 오렌지호에 탑승을 기다리는 차량들의 행렬............

제주에서 출발하여 장흥 노력항에 도착한 오렌지호. 승객들이 먼저 하선을 하고 있습니다.


승객이 모두 내렸다면 차량들이 줄줄이 나오는 모습...............

무료셔틀버스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여객 운임은 얼마..........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차량 운임은 얼마..........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여객 운임과 무료 셔틀버스 시간..........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장흥~제주 성산 여객 주의사항..........제이에이치페리캡쳐


오렌지호 문의와 홈페이지

회사:제이에이치페리 

전화:1544-8884

홈페이지:http://www.jhfer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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