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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씨 먹인 돼지- "잘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에 도전장을 던지다

참외씨를 먹인 참외씨 돼지고기로 삼겹살과 항정살




참외 씨 먹인 돼지목살

참외시 먹인 돼지불고기
 

성주하면 참외이고 참외하면 성주이다.
그 만큼 성주는 많은 농가가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산에 올라가 보면 성주군 전체가 빛을 받아 물이 반짝이는 넓은 호수처럼 보인다. 그 반짝이는 물체가 전부 참외를 생산하는 비닐하우스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흔히 참외를 보고 “잘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변질이 되거나 씨 부분이 빨리 농해져 배탈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속담을 불식 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참외씨를 이용하여 분말을 만든후 돼지사료에 1%를 혼합하는 것이었다. 참외씨에는 토코페롤, 리놀레산, 인, 칼륨등이 풍부하고 참외씨를 먹인 돼지는 노화방지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E(천연토코패롤)가 68배, 고소한 맛을 내는 지방은 3~7배가 기존의 돼지보다 풍부하여 맛이 쫄깃쫄깃하며 고소하고 담백하다 한다. 참외를 싫어하는 사람도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참외씨 먹인 돼지가 출하되어 식도락가의 입맛을 자극한다.

참외씨를 먹인 돼지 전문점 1호점인 “성주 포동이 숯불가든”(054-931-0770 대표 강현순)이 성주읍내에 있어 찾아가보았다.
단일면적으로는 국내에서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고 자동화 된 설비로 많은 돼지를 사육하는 남편이 직접 참외씨 먹인 돼지를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고기를 먹은 후 식사는 전라도에서 직송한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 굴국밥이 준비되어 있고 된장찌개를 시키면 비빔밥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밑반찬의 재료는 주위에서 구입하거나 아니면 농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깔끔하며 맛 또한 좋아 성주 이외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주인의 친절함이 음식 맛을 배가 시킨다.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 굴국밥

된장찌개를 시키면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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