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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수육 암퇘지만을 사용함으로 누린네가 나지 않아 여성들의 입맛에도 맞을 것 같다.>





<소뼈를 3일간 푹 고아 국물을 우려 낸다는 밀양 무안의 돼지국밥은 입맛에 맛도록 간을 맞추어 먹어야 한다>

흔히 서민의 음식으로 국밥을 이야기한다. 배가 출출할 때 따뜻한 육수에 고기를 숭숭 설어 넣은 국밥이 서민들에게 배고픔을 달래 주는 음식으로 자리잡은지가 오래이다.

소고기 국밥하면 원조가 현풍으로 벌써 입소문이 난지 오래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돼지국밥의 원조는 어디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혹 돼지 국밥 앞에 밀양이란 수식어가 많이 붙어 있어 밀양 쯤으로 생각을 할 것이다. 밀양하고도 무안면에 가면 3대째 가업을 이어 내려오는 돼지국밥집이 있다.
지금은 손자들까지 대를 이어 내려와서는 3개의 점포로 나누어져 국밥집을 하고 있다. 이들 형제들도 무안을 떠나지 않고 서로 경쟁 아닌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원조는 역시 최수곤 사장의 조부이신 최성달옹이 일제 강점기때 무안면 시장통에 “양산식당”이란 상호로 처음 문을 열었다한다.
그 뒤 최사장의 부모님이 양산식당에서 분가를 하여 “시장옥”이란 상호로 돼지국밥집을 인근에 열게 되었고. 그래서 자연히 시장옥의 국밥집은 형이 이어받아 무안식육식당055-352-0017)이란 상호로 영업을 하고 있고 제일식육식당(055-353-2252)이란 이름으로 작은형도 인근에 영업을 하게 되었다.
자연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양산식당은 막내인 최수곤 사장이 할아버지 최성달옹의 유지를 받아 동부식육식당으로 영업을 하게 되어 삼형제 모두 돼지국밥집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 삼형제 중에서도 원조집을 꼽아라하면 양산식당을 이어받은 최수곤사장이 운영하는 동부식육식당(055-352-0023)이 원조인 것이다.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그 자리에 그대로 영업을 하고 있어 밀양돼지국밥의 마니아들이 원조집으로 인정을 해주기 때문이다.

과연 맛은 어떨까?
돼지국밥이라 해서 돼지로만 국밥이 될 수 가 없다. 맑은 국물을 낼려면 소뼈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소뼈를 3일간 푹 고아 육수를 만들어 사용을 하며 암퇘지를 사용함으로 해서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는게 특징이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냄새가 난다하여 싫어하는 분들도 별어려움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다른집과 특이한 점은 돼지고기를 씻을 대 밀가루와 소금으로 씻어 내는 것이 이집만의 비결이면 비결이란다.
 그비결을 이야기하면 됩니까 반문하니까. “괜찮습니다. 아는 사람은 이제 다아는데요”하며 이야기를 한다. 무안의 국밥은 간이 안된 상태로 나온다. 멀건 국물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본인 입맛에 맞게 새우와 정구지 그리고 양념장으로 간을 보고 맞추어 먹어야 한다. 국밥 5000원, 수육 1만5000원~2만 원 .


<수육과 국밥입니다. 무안 돼지 국밥은 돼지국밥의 원조로 통합니다. 소뼈를 고아 국물이 맑은게 특징입니다.>





 
찾아가는 길은 1080도로의 무안면 소재지내에 있어 찾기가 수월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IC~밀양 청도 방향~창녕 밀양 24번~마산 창원 시청 법원 검찰청 방향~창녕 부북 24번 우회전~창녕 청도면 24번~합천 창녕~무안면~무안 부곡 30번 좌회전~창녕 부곡온천~무안면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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