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산맛집/영도맛집)삼진어묵전시체험관. 유명 빵집도 울고 갈 부산 오뎅의 원조 삼진어묵 전시 매장.


부산에는 생선을 이용한 독특한 음식이 있습니다. 필자가 어릴때는 오뎅으로 불렸는데 언제부터인가 어묵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어묵으로 이름표를 달아도 서민들의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오뎅은 일제 강점기때에 일본인에 의해 전수된 기술이며 간또로도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오뎅에 대해 포스팅을 하며 초,중등 학생 때의 기억이 스물 스물 나를 깨웁니다.








☞(부산맛집/영도맛집)삼진어묵전시체험관. 오뎅의 추억이 아련합니다. 부산 오뎅의 원조 삼진어묵 전시 매장.


연탄화덕이 학교 앞 매점 입구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은냄비가 올려 져 있고 안에는 미진근한 물에 둥근 오뎅이 대나무에 꼽혀 자신의 몸을 팅팅 불리고 있습니다. 비릿한 생선 냄새에 학교를 파한 꼬맹이가 쪼르르 화덕 앞으로 달려옵니다. 그리고 오뎅 한 개를 들고 빨간 쪽자에 오뎅 국물을 담아 식혀 둡니다. 후~~후~~ 불며 국물을 맛있게 마시고는 또 다시 국물을 떠다 놓습니다. 손에 들린 오뎅은 숫제 비이 먹는 게 아니고 쪽쪽 빨아 먹는 게 맞다할 정도로 아껴 먹습니다. 또 다시 오뎅 국물을 먹습니다. ‘구물 다 먹는다’고 문방구 아주머니의 타박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면 한바가지의 물을 오뎅 냄비에 다시 붓고 휘 휘 저어며 소금으로 간을 맞춤니다. 그래도 맛있다고 달려들어 마시던 오뎅 국물은 국물이 아닌 ‘구물’입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지금도 부산에는 오뎅 공장이 많습니다. 어릴 때 추억이 붙어 자꾸 오뎅이라 합니다. 지금 부터는 품격 높은 어묵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는 어묵 공장이 많습니다. 많고 많은 어묵 공장 중에 원조집이 없지 않습니다. 그중 삼진식품은 부산 어묵의 원조집으로 불립니다.






일본인이 운영하던 어묵공장에서 1938년 창업주 박재덕씨는 어묵 제조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그 후 6.25를 겪으며 1953년 현재의 봉래동 시장 안에서 어묵가게를 창업합니다. 전쟁이 끝나며 어묵 공장은 ‘호떡집에 불나듯’이 호황을 누리게 되었고 현재 삼진 식품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아들인 2대 박종수씨가 대표로 와서 삼진 식품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며 그 당시 전국적으로 오뎅 꼬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삼진식품은 부산지역 어묵 업체를 선도하게 됩니다.


 



☞(부산맛집/영도맛집)삼진어묵전시체험관. 독특한 판매로 유명 빵집도 울고 갈 부산 오뎅의 원조 삼진어묵 전시 매장.


2011년에 삼진식품은 다시 한 번 중흥기를 맞습니다. 장림에 2공장을 세우면서 공장을 이전하고 영도공장부지에는 삼진어묵 전시관을 세웠습니다. 이곳에는 삼진식품의 모든 것이 전시되는 역사관이 현재 2층에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니 그때는 삼진 어묵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필자는 지난 주말에 47년 만에 끄떡끄떡 올라가는 영도다리를 구경하였습니다.











지난해의 영도다리 개도식때 처럼 계속 관광객으로 홍수를 이루는 모습에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영도다리, 그 영도다리만큼의 역사는 아니지만 부산의 어묵도 옛 추억을 먹듯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영도다리도 건너보고 우체국을 지나 왼쪽으로 꺾어 골목으로 타박타박 걸어갑니다. 길이 복잡하다고요. 봉래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을 잡고 삼진어묵을 물어 보면 다 가르쳐줍니다. 필자도 그래 찾아 갔습니다. 처음 대하는 어묵전시관, 그 외관을 보고는 어묵공장이 맞나 할 정도였습니다.


 






유명 갤러리의 외모라 할까요. 입구에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라는 동판이 턱하니 붙어 있습니다. 반들반들 광택이 나는 부산시 기네스 인정판으로 시에서 인정하는 어묵의 원조집 명패 입니다.








어묵 전시관에는 어묵 체험도 할 수 있고 어묵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부산 삼진어묵체험 전시관(051-416-6468)은 3층의 규모로 역사관은 약 130평의 크기입니다. 그럼 1층 내부로 들어가겠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유명 빵집을 옮겨 놓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빵을 고르듯 어묵을 골라 쟁반에 담아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일반 어묵 매장의 혁신이라 할까요? 새로운 시도에 깨끗한 어묵으로 소비자에게 한번 더 다가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어묵 카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삼진식품에서 새로 선보이는 어묵 요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묵을 이용한 크로켓, 어묵빈대떡등을 시식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시관 옆으로는 위생 적으로 어묵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 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내부를 밖에서 보도록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어묵을 만드는 체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손쉽게 어묵을 고를 수 있는 빵 집 같은 어묵 전시관에서 지금까지 필자가 갖고 있던 어묵 생산 공장의 비위생이란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월 달이 기다려집니다. 역사관이 개관되면 다시 한번 더 찾고 싶은 부산삼진어묵 전시 체험관이었습니다.






역사관에 있던 어묵 만드는 기계




역사관과 체험실 그리고 영상실이 있는 곳입니다.







47년만에 다리가 들려지는 추억의 영도다리














728x90

728x90

 

 

 

☞(부산맛집/금정구맛집)부산대학교맛집 진주비봉식당. 변호인 국밥맛집 고시생의 주린 배를 채워 주었던 진주비봉식당 돼지국밥

 

최근 1100만 관중의 영화가 있었습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부림사건을 모티브한 변호인입니다. 극중 송강호가 돼지국밥을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돼지국밥은 정구지를 많이 넣어 먹어야 제 맛이라는 대사와 함께 말입니다.

 

 

 

 

돼지국밥은 밀면과 함께 부산의 음식에서도 빠지지 않습니다. 부산 시민에게 돼지국밥의 맛은 익히 알고 있지만 변호인으로 인해 전국적인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필자도 좋아하여 자주 먹게 되는 돼지국밥 변호인을 생각하며 찾아간 곳은 부산대학교 맛 집 진주비봉식당입니다.

 



 

 

 

부산대학교 정문 아래에 있는 진주비봉 식당은 부산대학교 학생에게는 돼지국밥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7080 세대 학생의 영양을 책임졌던 진주비봉식당은 벌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이곳은 돼지국밥 골목이 되었습니다.

 

 

 

 

극중 송우석이 고시생 시절 돼지국밥을 먹고 난 뒤 계산을 하지 않고 내뺀 뒤 변호사가 되어 돼지국밥집에 찾아오는 장면은 진한 국밥의 국물 같은 뭉클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국밥은 정으로 먹는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부산대학교 맛집인 진주비봉식당은 학생의 얇은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여 4천원의 저렴한 가격입니다. 일반돼지국밥집의 5~6천원 가격에 비해 너무 저렴합니다. 그러나 그 맛만은 부산대학교를 나온 7080 늙다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돼지국밥의 국물 맛을 아직 이곳 진주비봉식당 만큼 맛있는 집을 찾지 못하였다 합니다. 그 만큼 맛과 함께 가격까지도 저렴한 진주비봉식당에서 돼지국밥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부산대학교 맛집 진주비봉식당

★상호:진주비봉식당

★주소: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3동 부산대학교 정문 앞

★전화:051-518-1146

★메뉴:돼지국밥과 수육

 

 





728x90

728x90

 

 

☞(전남맛집/보성맛집)보성 녹차밭 보림사 맛집.  보성 주민 추천 맛집 보광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보성에는 꼬막으로 유명합니다. 꼬막으로 유명하다보니 보성 벌교는 꼬막 맛집이 즐비합니다. 보성 녹차밭과 장흥의 보림사를 댕겨오면서 보성 맛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보성주민의 맛집은 보성군민들이 가장 잘 아는 법 그래서 밤늦게 보성읍에 도착하여 지나가는 분을 붙잡고 물어 보았습니다.

 

 

 

백반 먹을 만한 집이 어딥니까 하고 물어보니 당장 입에서 다음 골목 에 가면 보광식당과 보성식당입니다.  제일 먹을 만 합니다. 하며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차를 골목에 주차하고 한 블럭을 걸어 갔습니다. 보광식당과 보성식당은 서로 이웃하며 붙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주위가 컴컴하여 식당으로 문을 열고 얼굴을 빼꼼이 들이밀면서 밥 먹을 수 있습니까 하니 들어 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장님과 마을분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우리가 들어가니 자연히 대화가 우리 쪽으로 왔습니다. 어디를 댕겨 옵니까 하기에 보성 녹차밭 갔다가 장흥의 보림사와 가지산을 산행하고 온다고 하니 그 중 한분이 보성에도 볼게 많은데 하시며 우리 옆으로 옮겨와서 앉아 보성의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보성군 문화해설사라 소개를 하시며 보성은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소설의 무대  때문에 보성의 경제가 돌아간다며 보성의 시작과 끝이 태백산맥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자연히 태백산맥이 소재가 되어 작가 조정래님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 또한 필자도 태백산맥 소설을 읽었고 소설속 무대였던 곳을 여러 군데 다녀 본 터라 서로 죽이 착착 맞아  대화가 통하였습니다.

 



 

 

 

그러는 중 백반이 나왔습니다. 늦어서 찬이 없다시는데 식탁에는 그나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싱싱한 굴과 벌교의 그 유명한 꼬막이 무침으로 올라 와 있습니다. 아참 이곳 보광 식당은 메뉴판이 따로 없습니다. 메뉴는 백반정식 한가지 밖에 안됩니다.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 만들어 나오며 어머니의 구수한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보성군청과 경찰서등 관공서가 모두 모여 있습니다. 점심때 주변의 관공서 직원분들이 단골 손님으로 그만큼 음식이 정갈합니다. 집에서 먹는 그런 백반 맛이라할까요. 관공서 옆이라 그런지 토요일 오전과 일요일은 휴무를 한다고 합니다. 친절하신 주인내외분으로 인해 맛있게 먹고 왔던 보광식당 백반 정식.

 

 

 

 

 보성 녹차밭과 보성여행시에 주위의 이름 난 맛집도 많이 있지만 보성 주민이 추천한 맛집 보광식당도 괜찮았습니다. 집 처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백반정식은 7천원입니다. 

 

 

 

 

 

 

 

 

 

 

 

 

 

 

 

 

 

 

 

 

 

 

 

 

 

 

 

 

 

 

 

 

 

 

 

 




◆보성 녹차밭 맛집 보광식당 영업정보

★상호:보광식당

★주소: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신일길 8

★전화:061-853-2413

★메뉴:백반정식(7천원)

 

 




728x90

728x90

 

 

☞(경남맛집/거제도맛집)거제도굴구이.바다의 우유 싱싱한 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힘(?) 자랑을 합니다. 남들보다 더 강하다면 먼지모를 뿌듯함에 흡족해 하며 자존심을 치켜세웁니다. 그런 남자만의 기운 때문인지 천하의 바람둥이로 소문난이가 있습니다. 소문난 바람둥이는 카사노바로 그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었다든 음식이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인 굴을 매일 50개씩 먹었다니 아마 남자의 정력에 좋은 것 같습니다. 남자에게 좋다는 굴의 모습은 특이합니다.

 

 

 

 

조개는 조개인데 흡사 바위 틈에서 나는 꽃에 비유를 하여 ‘석화’라합니다. 특히 굴은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최고의 영양가를 지닌다고하여 거제도의 유명한 굴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굴에 얼마나 영양가가 풍부하게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남맛집/거제도맛집)거제도굴구이. 굴의 효능이 궁금해요.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 B1, B2, B12와 칼슘, 철분, 요오드, 망간, 동, 인등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성식품에 속합니다. 굴은 글리코겐 성분이 풍부하여 회복중인 환자나 영양이 부족한 어린이와 기력이 쇠한 노약자의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식품으로 어릴적에 부모님이 해주시던 굴 죽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빈혈등 강장식품으로 좋으며 한방에서는 뇌일혈과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어 불면증 치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고 석화로 불리는 굴 껍질은 가루를 내어 간장, 장질환, 두통를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다음 워키백과)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찾아간 '거제도굴구이'는 거제면 스포츠 파크 앞에 있습니다. 가을이면 유명한 거제도꽃축제인 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주위에서는 유명한 굴 맛집입니다. 거제도의 유명한 관광지 해금강과 외도 청마 유지환의 생가를 구경하고 저녁에 찾아간 거제도 굴구이는  상호가 거제도 굴구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굴은 싱싱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빨리 상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현장에서 먹는게 가장 신선하며 가장 맛이 있습니다. 거제도 거제면에는 인접한 바다 덕분에 항상 싱싱한 굴을 맛 볼 수 있고 4인 기준의 굴코스 요리는 다양하게 요리를 한 굴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굴구이는 기본이며 세콤한 굴회, 고소한 굴튀김, 굴탕수육, 굴전과 굴죽을 6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습니다.

 

 

 

굴구이는 까먹기가 까다롭습니다. ㅎㅎ 장갑은 꼭 필수입니다. 둔탁한 껍질 속에 잘 익은 굴은 그 어떤 요리보다 맛이 뛰어납니다. 코스요리를 먹고 나면 구수한 굴 죽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배가 불러도 걱정을 하지 마세요. 굴은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성분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게 한답니다. 특히 여성분에게도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1박2일 거제도 여행 중  '거제도굴구이'에서  굴구이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거제도 맛집 거제도굴구이 영업정보

상호:거제도굴구이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거제 남서로 3474번

전화:055-632-9272

메뉴:굴코스 요리, 굴탕수육, 새우구이, 굴국밥, 굴죽, 굴회등등

주차장 유

 




 




728x90

728x90



☞(경북맛집/안동맛집)안동하회마을맛집 남안동휴게소. 서민들의 생선인 고등어가 안동 간고등어가 된 유래


안동에는 하회마을만큼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 안동하회마을, 또 하나는 안동 간고등어입니다. 자연히 안동하면 따라 붙는 간고등어도 하회마을처럼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입니다. 고등어는 서민들이 아주 좋아하고 저렴하여 즐겨먹는 생선입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시 서구의 대표 생선이기도하여 더욱 친근감이 갑니다. 그 덕분에 고등어에 대해 약간의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맛집/안동맛집)안동하회마을맛집. 서민들의 생선인 고등어 추억의 소주 안주 고갈비로 인기. 청량산맛집 남안동휴게소

고등어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B,D등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인 기름기가 많아 엄청 빨리 부패가 시작된다합니다. 살아 있는 싱싱한 고등어를 잡은 즉시 회로 먹어야만 뒤탈이 없다는 고등어는 그 만큼 조심성이 있는 생선입니다. 그러나 고등어는 연탄불에 구워 고갈비란 이름으로 서민들의 식탁과 소주 안주로 인기를 끌었는데 소갈비만큼 맛이 있어 고갈비라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만큼 맛있는 생선구이도 저렴한 가격에 드물것 같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그만큼 서민에게 사랑받는 생선이 고등어입니다. 해안가인 부산 보다 고등어가 더 유명한 곳이 안동입니다. 안동은 고등어와 접하는 해안가도 아닌데 간고등어로 유명한 이유가 무엇때문일까요.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안동은 내륙지방입니다. 안동에서 보면 바다가 있는 동쪽에는 한반도의 등뼈인 낙동정맥이 막고 있어 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운반하기가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안동 간고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고등어란 염장 즉 소금을 친 생선를 말합니다. 그만큼 교통이 불편하여 생선을 운반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영덕의 강구항에서 고등어를 가지고 안동으로 등짐을 져 나르는데 임동의 '쳇거리장터'까지 와 고등어에 소금간을 한 후 안동에 도착하면 족히 200리 거리라합니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이틀은 가야하는 거리로 가다가 생선은 부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염장을 한 후 운반을 하면 내륙인 안동에서도 부패하지 않은 고등어를 먹게되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교통의 발달로 고등어가 부패할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그당시 간고등어의 맛을 잊지 못하여 안동의 특산물이 되었습니다. 염장을 지른 간고등어를 옛방식 그대로 재현을 하여 안동 간고등어를 맛있게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톨게이트 입구에 자리 잡은 남안동휴게소입니다. 보통 휴게소 음식은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편견입니다. 이곳 남안동 휴게소의 안동 간고등어 정식은 안동하회마을과 청량산 맛집으로 알려져 단체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필자도 소개를 받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넓은 음식점 내부라 단체객은 물론이며 가족과 함께도 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안동의 특산물인 간고등어정식을 먹지 않고는 안동 맛집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맛있는 간고등어정식 밑 반찬 또한 괜찮아 남안동 휴게소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봉화의 청량산으로 남안동 톨게이트를 거쳐가게 됩니다.







◆경북안동맛집 남안동 휴게소 영업정보◆

상호:남안동휴게소

주소:경상북도 안동시일직면 풍일로 2353

전화:054-859-7760~1

메뉴:안동간고등어정식(8천원)

주차장 유








728x90

728x90




 

 

☞(경기도맛집/수원맛집)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수원갈비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갈비맛집 가보정.

 

수원 수원하면 뒤에 따라 붙는 단어가 있습니다. 갈비입니다, 갈비 참 맛있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먹게 만드는 것이 야들야들한 소갈비구이입니다. 그 만큼 수원에서는 소갈비가 수원시의 특산물로 수원갈비가 되어 더욱 유명합니다. 누구나 수원을 방문하게 되면 이구동성으로 수원의 갈비는 꼭 먹고 와야 한다고 합니다.


 



 

 

수원의 갈비를 맛보기 위해 수원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맛있게 한다는 가보정을 찾아 갔습니다. 가보정을 보면서 부산에서 올라온 촌놈은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아무리 수원갈비가 유명하지만 엄청 큰 규모의 건물이 사거리 모서리에 1관, 2관, 3관으로 둘러 수원갈비의 가보정 왕국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왜 수원갈비가 유명한지 궁금합니다.


 




 

☞(경기도맛집/수원맛집)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수원갈비가 유명한 이유 왜 일까요? 갈비맛집 가보정.

그럼 수원갈비 이야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한동민님의 “수원의 우시장”에서 참고를 하였습니다. 수원에는 조선 후기에 이르러 소의 거래량이 한해 2만두 이상이 될 정도로 큰 규모의 우시장이 있었습니다. 수원의 우시장이 발전하게 된 이유는 정조대왕의 화성과 큰 관계가 있습니다. 정조는 화성을 축성하고 수원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둔전을 경영하였습니다. 농사를 잘 짓게 하기 위해 농민에게 종자와 소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수확을 하면 절반을 세금으로 거두고 소는 3년에 한 마리씩 갚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송아지가 자꾸 태어나 자연히 소는 늘어나고 그 소를 팔기 위해 우시장이 생겨 난 게 따지고 보면 수원갈비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경기도맛집/수원맛집)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수원갈비의 유래가 궁금해요.수원갈비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갈비맛집 가보정.

그럼 수원갈비는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1940년대 팔달문 밖인 현재는 영동시장 사전거리에 화춘제과를 경영하던 이귀선씨란 분이 있었습니다. 8.15 광복이 되면서 시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고 그러다 보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해장국집을 생각해내어 영동시장에 ‘화춘옥’의 상호로 해장국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시장이다 보니 재료인 소는 구하기가 쉬웠고 한 게 화춘옥 해장국은 넉넉한 고기와 맛으로 인기를 많이 끌었지만 비싼 소 값으로 남는 수익이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양념을 한 갈비를 구워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수원갈비의 명성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대통령도 화춘옥에서 갈비를 먹고 갔다할 정도로 수원갈비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되었습니다. 화춘옥은 1979년에 막을 내리고 수원갈비는 화성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현재 수원갈비의 중심에는 가보정이 있습니다. 필자가 찾아간 가보정은 수원에서는 수원갈비 맛집으로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합니다. 가족과 함께 각종 모임등 다양한 룸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보정의 갈비는 11cm의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만의 엄선된 고기를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보정을 가보시먄 아시겠지만 항상 손님으로 붐비며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예약이 필 수입니다. 그래야만 맛있는 수원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붉은 빛이 감도는 선홍색의 수원갈비를 먼저 숯불위에 올려 봅니다.


 




 


은은한 숯불에 고기는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지면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상추쌈에 부드러운 가보정의 갈비를 한점 올려 입안으로 가져갑니다. 야들야들 부들부들한 가보정 갈비는 입안에서 소리 소문도 없이 녹아 없어집니다. 부산에서 수원갈비의 명성을 이곳 가보정에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기만 먹고 올 수 있나요. 가보정의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슝늉을 일행이 골고루 시켜 맛보고 왔습니다. 수원 특산품인 명품 수원갈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보정은 수원화성 맛집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수원화성맛집 가보정 영업정보

상호:가보정

주소:경기도 수원시 팔달수 인계동 956-14

예약 전화:본점 1600-3883

메뉴:국내산과 수입산 소갈비. 갈비정식등

주차장 완비











728x90

728x90





☞(전북맛집/남원맛집)남원눈꽃축제와 바래봉철쭉제 맛집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에서 허브흑돼지 너무 맛있습니다.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

 

남원의 흑돼지는 해발 470m의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숙과 스테비아를 먹고 자랍니다. 남원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지리산 흑돼지는 맑은 물과 청정한 공기 그리고 깨끗한 환경에서 사육되어 고기가 쬰득하며 고소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맛있는 지리산 흑돼지를 취급하는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에 찾아 갔습니다. 인근에 남원눈꽃축제와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맛집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지리산 바래봉이 지척에 있는 운봉은 평균 해발 450m의 고원지대로 연중 써늘한 기운이 감도는 청정의 산골입니다.




 


 


이곳에서 먹는 흑돼지가 별미로 다가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에서 맛있는 흑돼지 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 부위별로 나오는 흑돼지 위에 허브가 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기능성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의류도 기능성이고 의약품도 기능을 강조하고 모든 것이 기능성을 강조하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기만으로도 맛있는 흑돼지에 기능성인 허브까지 첨가되니 더욱 맛있는 흑돼지가 됩니다. 흑돼지에 허브가 왜 좋을까요?. 허브의 종류는 4,000가지쯤 된답니다. 지리산 바래봉 아래에 있는 허브밸리농장에서 공급하는 허브라 그만큼 진한 향에 기능 또한 최고 일 것 같습니다.

 



 

허브는 살균효과가 있고 돼지고기의 특유의 냄새도 잡아주고 고기의 맛을 더욱 맛있게 하며 소화 등을 촉진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합니다. 그런 만큼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흑돼지와 허브의 만남은 천생연분으로 궁합이 너무 맞습니다. 그와 함께 남원에서 나오는 토속주인 황진이는 산수유와 오미자로 만들었고 주몽은 복분자로 생산되어 허브흑돼지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에서 질 좋은 흑돼지를 부위별로 구워 먹어 보세요. 이곳의 특미는 흑돼지로 만든 김치찌개가 일품입니다. 뭉텅이로 들어간 고깃살이 묵은 김치와 어우러져 지리산의 맛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남원맛집 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 영업정보

상호:운봉허브흑돼지전문점

주소: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263-3

전화:063-634-1588

메뉴: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양념외

주차장 완비

 

 

 

 


 

☞2014/01/21 - (전북여행/남원여행)남원국립민속국악원. 우리 가락 판소리와 신기한 국악기를 만날 수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을 댕겨 왔습니다.


☞2014/01/18 - (전북여행/남원여행)춘향별과 몽룡별은 어디에.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찾아보세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2014/01/14 - (전북여행/남원여행)아이의 울음도 멎게하는 썰매타기.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을 즐기다.남원 허브밸리 눈꽃축제


☞2014/01/13 - (전북여행/남원여행)춘향골 도심속 향기원. 남원시민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작품 도심속 향기원에서 멋진 야경을 만나다.






728x90

728x90



☞(경남맛집/거창맛집)가조 엄마손 추어탕. 추운날에 먹는 따뜻한 엄마손 어탕국수로 겨울을 이겨내세요.


경남의 거창은 청정 산골로 불립니다. 그만큼 오지 동네로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입니다. 청정의 산골답게 거창은 토속적인 음식인 추어탕과 갈비찜이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거창은 가을에는 보양식인 추어탕으로 유명합니다. 예로부터 추어탕은 서민음식이며 보양식으로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가을 걷이가 끝나면 마른 논바닥에서 잡아내는 미꾸라지는 요즘 농약의 살포와 환경의 변화로 귀한 어종이 되었습니다.


 









추어탕은 성질이 따듯하여 기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식으로 동의보감에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먹을 것이 귀한 서민들의 밥상에 올라 건강을 책임졌던 추어탕이 이제는 귀한 음식이 되어 별미가 되었습니다.


 




거창 산청 함양에서는 추어탕과 함께 어탕국수도 유명합니다. 논밭보다 험악한 산이 더 많아 쌀은 귀한 양식입니다. 많은 산 덕분에 골짝이 골짝이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도랑를 이루었습니다. 개울에 항상 물이 흐르고 민물고기 또한 부지기라 농번기에 잠시 짬을 내어 잡아 끓였던 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끓여 낸다면 어탕은 붓도랑의 민물고기를 잡아 통째 넣어 추어탕과 같은 방법으로 끓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만큼 영양가 면에서는 추어탕이나 어탕국수나 모두 뛰어납니다. 어탕국수 또한 서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쌀을 구하기 힘든 계절에는 국수를 넣은 어탕국수로 가볍게 한끼를 때웠던 서러운 음식입니다. 






 

거창의 가조에 산행을 댕겨 왔습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가조 온천이 있으며 또한 어탕국수도 유명합니다. 주민을 잡고 어탕국수 잘하는 집을 물어보면 추천하는 집이 ‘엄마손 추어탕’입니다. 가조 면사무소 입구에 있는 엄마손 추어탕은 어탕 국수가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팔팔 끓는 뚝배기에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제피와 마늘 다데기를 넣고 먹는 그 맛은 칼칼한게 국물이 깔끔하니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국수의 면발이 저절로 입안에서 녹아 버릴 것 같은 엄마손 추어탕의 어탕국수 드시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 보세요.










































◆거창 가조 엄마손 추어탕 영업정보

★상호:엄마손 추어탕

주소: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336-7번지 가조면사무소 앞

★전화:055-943-7199

메뉴:추어탕, 어탕국수








728x90

728x90





☞(경기도맛집/수원화성맛집)수원화성 행궁맛집 화성별관. 유명 연예인 정치인의 수원맛집 화성별관.


수원시와 함께 수식어로 따라 붙는 화성은 정조대왕의 개혁과 왕권강화를 위해 1796년에 완성을 하게 된다.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철학이 깃던 곳으로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아버지 사도세자의 회갑을 맞이하여 화성과 현릉원을 다녀왔다. 이 수원 화성의 행차에 관한 기록이 “원행을묘정리의궤”로 남아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60회 회갑을 화성 행궁에서 열었고 진찬연에 올려진 음식들이 모두 기록으로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남아 전해지고 있다. 수원 화성 맛집이며 화성 행궁 맛집인 수원별관에서는 정조대왕이 친히 어머니 홍씨에게 올렸던 그 정성과 마음으로 음식을 요리하고 손님을 받든다는 화성별관은 수원 화성 행궁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화성별관은 한정식으로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인다. 화성반상, 봉수당 정식, 행궁수랏상, 매홀밥상등 다양힌 메뉴로 화성별관만의 음식으로 수원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가족의 외식장소는 물론이고 부모님 생신과 회갑연, 칠순, 돌과 백일잔치 상견례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지인의 안내로 화성 행궁 인근의 화성별관을 찾아갔다. 예약을 한 일행은 2층으로 안내되었다. 수원 황성 행궁의 맛 집답게 음식점 안에는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영정및 정조대왕의 능 행차도가 벽면을 온통 장식하고 있어 매우 인상 깊은 곳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한정식 입구에는 이곳을 다녀간 유명 연예인과 정치인등의 사인이 수두룩하다. 대충 훑어 보아도 인수대비의 채시라. 경기도 도지사인 김문수등등 유리문이 빼꼼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이 붙어 있어 수원화성의 행궁 맛집을 증명하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미리 화상반상으로 예약을 한 상태라 준비된 음식이 나왔다. 화상반상은 먼저 들깨죽이나 호박죽이 나오는데 이날은 호박죽이 나왔다. 그리고 활어회, 찹채류, 해물냉채요리, 해파리 오이냉채, 야채샐러드, 골뱅이 무침, 버섯불고기 전걸, 오리훈제요리, 주꾸미 요리등 14~15가지 전체요리가 나오며 뒤에는 밥과 함께 된장찌개와 그리고 밑 반찬이 나온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2만5천원의 화상반상으로 이리 푸짐하게 요리를 맛 볼수 있다. 그리고 후식으로 입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화성별관 맛집 가격 대비 너무 푸짐하게 먹었던 곳입니다.


  



















































































































◆수원화성행궁맛집 화성별관 영업정보◆

★상호:화성별관

★주소:경기도 수원지 팔달로 1가 6-4(수원화성행궁 건너편)

★전화:031-243-3900

★메뉴:화성반상(25,000원) 매홀밥상(15,000원) 봉수당정식(35,000원) 행궁수라상(50,000원)

★2~3일전 예약시 3인 이상 요리 가능













728x90

728x90



 

 

☞(경북맛집/영덕강구맛집)강구 일품대게. 블루로드도 걷고 싱싱한 물회 먹고 왔어요.

 

경북 영덕여행을 댕겨왔습니다. 영덕의 해안선을 따라 걷는 블루로드 최고의 코스인 b코스를 해맞이공원에서 시작을 하여 죽도산전망대까지 15km를 그야말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해맞이공원의 창포말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의 집게발이 등대를 잡아 먹을듯한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그와 반대로 축산면의 죽도산 전망대는 우직한 등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밤에 본 죽도산 등대는 불을 달아 더욱 웅장한 모습이었고 택시를 타고 돌아온 창포말 등대는 조명빨을 받아 대게의 집게발이 낮의 모습보다 더욱 무시무시하여 영화 킹콩이 거대한 빌딩을 올라가는 연상을 하게 된다. 무사히 해파랑길의 일부인 해안가를 걷고 저녁을 먹기 위해 동해안을 따라 차를 몰고 내려 갔다. 해안가를 끼고 드라이버 겸 내려가니 도로가 바닷가와 붙어 있어 철썩철썩 때리는 파도소리가 더욱 실감나게 들린다.

 

  


 



 

차는 영덕 강구항으로 몰고내려 갔다. 이곳은 오래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로 알려져 그야말로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룰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곳이다. 지금도 강구항을 끼고 있는 해안시장은 대게를 먹기 위한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필자는 일행과 함께 방랑벽이 있어서 그런지 간단하게 저녁만을 먹을 욕심으로 이곳저곳 찾아봐도 마땅한 음식점은 보이지 않아 할 수 없이 일품대게횟집을 찾아간다.




 

강구항은 동해안의 어항이고 지금은 대게철이다 보니 모든 집이 대게를 판매한다. 메뉴판을 보고 우리는 동해안인 포항에서 너무 유명한 물회를 주문하였다. 개인적으로 물회를 좋아해서 부산에서도 자주 먹는데 동해안의 싱싱한 회로 만든 물회는 어떤지 궁금도하였다.

 


 



물회의 유래를 보면 뱃사람의 애환을 가지고 있다. 고깃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나간 뱃사람들, 아침이면 떠오르는 해를 보며 고기잡이가 시작된다. 그때는 너무 바쁘다 보니 밥을 반찬과 차려 놓고 먹을 정신이 없을 정도라 쉽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아니면 끼니를 굶어야 하는데 잡았던 생선을 가지고 회를 치고 고추장과 물 그리고 밥을 말아 후루루 빠른 동작으로 먹을 수 있도록 나온 서러움이 묻어 나는 포항물회. 지금은 별미가 된 음식이다.

 


 

물회는 먹는 방식이 두가지다. 먼저 양념을 넣고 바로 시원한 물과 밥을 넣고 함께 말아 먹는 방식과 양념장만 넣고 비비면 비빔회가 되는데 깻잎등에 쌈사서 먹고 남은 양념장에 밥을 비벼먹거나 물을 넣어 밥을 말아 먹는 방식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물에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물회는 비벼서 먹는걸 좋아한다.


 


 

 

한참을 기다리니 이쁜접시에 깔끔한 밑반찬이 차려 나온다. 김치하며 마늘쭁장아찌, 멸치조림등 맛깔스런 반찬에 물회가 나왔다. 사실 생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고기의 빛깔을 보니 싱싱하단 생각이 절로 든다. 밤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먹는 일품대게, 방파제를 회초리로 때리듯 철썩 때리고 꽁지가 빠지게 돌아가버리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 물회는 동해의 용왕이 된 기분이다. 그리고 생선회의 양이 푸짐하여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다는 일행의 말을 들으며 소리없이 먹기에 바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깻잎이 함께 나와 저 같이 비벼먹는 분은 쌈을 싸서 먹는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조금은 그것이 아쉽다. 그러나 물회의 싱싱한 맛은 동해안 블루로드 길을 걷고 온 피로를 확 풀어주고도 남았다.

 


 



















필자의 물회 먹는 방식은 젓가락으로 먼저 양념과 함께 잘 비빔니다.




그리고 비빈회를 먼저 건져 먹습니다.




회를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밥을 넣어 비벼먹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영덕강구맛집 일품대게

★상호:일품대게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678-5

★전화:054-734-8338

★메뉴:물회 1만5천원, 모듬회, 오징어, 대게,

주차장 유












 





728x90

728x90



 

 

☞(대구맛집/중구맛집)근대문화골목 진골목식당, 대구 골목길 투어에서 먹는 진골목식당 육개장 별미.

 

1박2일 대구 여행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청라언덕에서 시작하는 대구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인 "근대문화골목"길이다. 청라언덕에는 유독 붉은 벽돌의 건물이 많다. 선교사였던 스윗즈, 블레어, 챔니스의 주택을 보며 하늘을 짜를듯이 솟은 제일교회의 모습과 3.1만세 운동길, 계산성당, 그리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저항시인 이상화의 고택등 근대 우리의 고달팠던 생활상을 오롯히 볼 수 있는 그런 골목길이다. 

 

 

 

 

유난히 많은 전통의 기왓집을 보면서 어느듯 우리는 '진골목'에 다다른다. '골목이 좁고 길다'를 경상도 버전으로 '질다'의 뜻이다. 질다가 줄여져 진골목으로 긴골목을 말한다. 골목길 투어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어디선가 구수한 장국밥 냄새가 허기진 뱃속을 두드린다. 밥을 좀 넣어 달라는 신호다.

 

 

 

 



안성맞춤이란 이를두고 한 말일까. 진골목 안에 '진골목식당' 간판에 팍! 팍! 하고 눈에 꽂히는게 아닌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또 다른 진골목이 이어진다. 그 안쪽 끝의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진골목식당의 풍경은 그야말로 고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은 1890년 경에 지어졌고 대구 섬유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한 코오롱그룹의 창업자인 이원만의 집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건축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켜켜히 찌든 세월의 흔적에 찾아든 여행객의 마음은 꼭 외갓집에 놀러온 기분이다. 반질반질 윤이 파르르 나는 대청마루에 누구의 흔적인지 모를 발도장이 찍혀 있고 이방 저방에 가득들어찬 누런 호박은 고향의 초가 지붕에 올려진 지난 가을의 모습을 생각나게한다.

 

 

 

골목투어의 최고맛집인 진골목 식당에서는 유독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잦다. 진골목 입구의 미도다방이 있기도하지만 대구음식인 얼큰한 육개장 전문점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진골목식당의 육개장은 고춧가루를 넣은 칼칼하고 얼큰한 고깃국으로 화끈한 경상도식이다. 먹고나면 속이 시원하다는 육개장.

 

 

 

 

진골목식당의 육개장을 보면 사골육수에다 대파, 토란대를 넣고 고기는 사태와 양지머리만으로 국을 끓여내어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동짓달에 먹는 동치미 국물처럼 시원하고 맑다는 평이다. 일행은 육개장과 이집에서 개발한 육국수를 함께 주문하였다. 생소한 육국수는 육개장에 국수가 나오며 밥대신 국수를 말아 먹는 것을 말한다. 독특한 별미다. 두가지 맛을 보기 위해서는 두사람이면 육개장 하나와 육국수 하나를 주문하면 된다.

 

 

 

 

따라나오는 밑반찬은 아주 토속적인 음식이다. 개인적으로는 요요 멸치무침은 집에서도 너무 좋아해서 다 먹고 또 추가해서 먹었다. 방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누런 호박의 용도는 호박전을 부치기위한것으로 엄청 호박이 많다. 어릴적 엄마가 숟가락으로 끍어서   솥뚜껑에  구워주던 호박전이 생각나 같이 주문을 하였다. 노릇노릇 구워진 호박전 어릴때 먹었던 고소한 그맛 그대로다. 100년된 골목길을 걸어보고 100년이 넘은 고택에서 대구만의 전통음식인 육개장을 먹을 수 있는 '진골목 식당'을 찾는 것도 큰재미이다. 밥을 먹었다면 진골목 입구에서 건강차인 미도다방의 쌍화차로 입을 달래보자.  

 

 

 

 

진골목식당의 육개장 6천원

 

 

진골목의 호박전 5천원

 

 

진골목식당의 육개장과 육국수 그리고 호박전,

 

 

진골목식당의 육국수 6천원.

 

 

 

 

 

 

 

 

 

 

 

 

 

 

 

 

 

 

 

 

 

 

 

 

 

 

 

 

 

 



 

 

 

◆대구 진골목식당 영업정보◆

★상호:진골목 식당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진골목길 9-1호(종로2가 66-5)

★전화:053-253-3757

★메뉴: 육개장 6천원, 육국수 6천원, 콩국수 6천원, 콩나물밥 5천원, 칼국수4천5백원, 호박전 5천원 빈대떡 5천원

★주차장 무

 


 

 





728x90

728x90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초의선사의 동다송에서 상호가 유래.

 

공주의 계룡산 동학사 들어가는 입구에 가면 동다송 간판을 만날 수 있다. 현대판 초의선사를 꿈꾸는 이는 동다송 김건주사장님이다.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동다송은 먼저 그 옥호가 궁금하다. 동다송은 다성으로 불리는 초의선사의 이야기가 전한다. 정조의 부마인 홍현주는 우리차에 대해 궁금하여 진도부사 변지하를 통해 초의선사에게 물음을 청하였다. 그에 대한 답으로 초의선사는 게송 형식으로 지었다는 동다송, 그 뜻을 보면 ‘우리나라 차에 대한 칭송’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만큼 전통차와 우리 음식을 연구하고 요리하는 공주맛집 '동다송'은 딱 안성맞춤의 옥호로 너무 잘 어울린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공주맛집 18미의 동다송 연잎밥 정식에 깜놀.

현재의 김사장님을 있게한 것은 부친의 영양이 컷다. 부친께서 산에서 캐온 약초로 차를 만들거나 약술을 빚어 드시는 것을 보고 자랐다. 부친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고향의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을 아버지와 다니며 약초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김사장님. 고집스럽게 약초와 인연을 이어오다보니 현재는 전남 보성 인근에 5000평의 녹차밭을 구입하여 차와는 끊을 수 없게 되었다. 동다송에는 전통차만 취급하는게 아니다. 이집의 연잎밥은 공주맛집 18미에서도 격찬을 하여 소개를 받고 찾아갔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동다송의 모든 음식은 MSG 무첨가와 효소사용.

동다송의 모든 음식은 김사장님이 직접 손을 거쳐 나오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건강 음식이다. 동다송의 연잎밥은 월래 스님들이 먼거리를 이동할때 음식의 변질을 막기 위해 밥을 연잎에 싸 다닌것에 유래를 하지만 지금은 그런 용도보다는 연잎의 효능등에  더 주한점을 둔 건강식으로 다양한 음식에 맛있게 먹고 건강을 챙기는데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동다송의 음식은 시각과 미각 모두 만족

동다송의 음식은 맛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하나하나 음식을 정성으로 만들어 음식의 미각과 눈으로 맛을 느낄수 있도록 시각도 모두 만족시켜주도록한다. 연잎밥은 은행, 잣, 콩, 팥, 대추, 연씨앗에 찹쌀 70%와 맵쌀을 30% 섞어  30분간 찐다. 연잎밥은 따뜻할때 먹는다면 연잎향을 느끼며 맛이는 연잎밥을 먹을 수 있다. 연잎의 효능을 보면 "피를 맑게하고 혈압도 낮추어주어 화를 다스리게 한다며 밥이 아니라 약"이라 생각해달라는 사장님.

 

 

 

 

 

모든 음식을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는 음식을 만들다 보니 39종류의 효소를 가지고 음식을 요리한다. 그의 주방 한켠에는 효소와 장아찌를 담은 큰 항아리가 줄지어서 있는 모습에 놀라게된다. 쌈장소스에 키위를 발효시켜 효소와 갈아 된장과 섞어서 사용을 하는 음식, 사과와 파인애플도 효소와 섞어 갈아서 나오는 음식에다 단호박과 고구마를 섞어 요리한 음식등을 모두 한상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생수대신 뽕잎차를 우려내어 놓는다는 동다송.

 

나물과 장아찌는 민들레, 뽕잎나물, 당귀, 도라지 등 야생 산야초를 계절에 따라  재취를 하여 9~21종류까지 만들어 사용을 한다. 그때문에 그때그때 나물종류가 달라지며 장아찌 또한 일주일간격으로 돌아가며 식탁에 차려진다.  이곳에는 손님에게 제공하는 생수도 나오지 않는다. 언제나 따뜻한 뽕잎차를 우려서 나오며 커피는 제공하지 않아 음식점안 자판기에서 직접 뽑아서 먹을 수 있도록하였다. 필자가 방문을 하였을때는 후식으로 따뜻한 감잎차가 나왔다. 쌀쌀한 요즘 날씨에 감기 예방으로 최고로 보인다.

 

 

 

 

☞(충남맛집/공주맛집/동학사맛집)계룡산맛집 동다송, 연잎밥 정식 눈으로만  맛봤다면 맛을 느껴보기위해 시식을 합니다.

 

 

 

 

 

 

 

 

 

민들레 장아찌는 야생을 채취하여 장아찌를 만들다 보니 쓴맛이 강하며 그대신 맛을 내기 위한 설탕을 첨가 하지 않고 모든 장아지를 효소를 사용하였다.

 

 

 

 

 

 

 

 

 

 

 

 

 

 

 

 

 

 

 

 

 

 

 

 

 

 

 

 

 

 

 

 

 

 

 

 

 

 

 

 

동다송 김건주 사장님.

 

 

 

 

 

 

 

 

 

 

 

 

 

 

 

 

 

 

 

 

 

 

 



 


◆공주 계룡산 동학사 맛집 동다송 영업정보◆

상호:다야원, 동다송

주소: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동학사 입구

전화:042-825-0531

메뉴:연잎밥 정식,능이오리백숙, 능이 토종백숙, 뽕나무 능이 삼계탕, 발효차, 뽕잎차, 감잎차, 녹차외

주차장 유

"한 잔의 차와 내 뜻 아는 벗있으면 하늘 끝에 있어도 외롭지 않네"



 

 








728x90

728x90





 

 

☞(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금강산도 식후경인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이 최고. 


거제포로수용소 인근에 있는 백만석은 멍게비빔밥으로 유명하다. 4월~6월사이 거제에서 양식되는 멍게만을 다져서 백만석에서 개발한 양념소스를 버무려 짜지 않게 그냥 닝닝할 정도에다 저온에서 반 숙성을 시켜 보관한다. 음식상에 나가기 직전에 살짝 얼려 네모지게 얇게 썰어 그릇에 담고 참기름과 깨소금 김가루를 넣어 따뜻한 밥과 함께 비벼먹는다. 따끈한 밥으로 인해 살짝 얼려진 멍게는 순식간에 풀어진다. 숟가락으로 쓱싹 쓱싹 비비면 입안에 어느새 군침이 고인다. 그때쯤이면 숟가락질하기가 바쁘다. 노릇노릇하게 비벼진 멍게의 향이 입안으로 퍼지면 거제 앞바다의 바다 내음이 오롯시 밥상머리에 올라와 있는 느낌이다.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탕인 지리는 그 계절에 나오는 제철 생선을 거제도 통영 삼천포등 남해안에서 직송하여 항상 싱싱한 상태로 끓여 나온다. 이곳의 지리도 백만석의 특별 조리법으로 국물이 시원하며 담백하다. 특히 생선의 비린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백만석의 멍게 비빔밥은 TV 3사에서 35회나 취재 경쟁을 벌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 거제시의 8품8미의 향토 음식으로 백만석의 멍게비빔밥이 당당히 올라가 있다. 거제도에 와서 먹어 보지 않고 간다면 후회를 막급하게 하는 백만석 멍게비빔밥입니다.

 

 



 

 

 


☞(경남맛집/거제고현맛집)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거제8미의 백만석 멍게비빔밥의 멍게 효능. 


못생긴게 맛은 좋아라며 멍게가 딱 그 짝이 아닐까.    몸 전체가 울퉁불퉁한게 바다에서는 가장 못생긴게 멍게도 그 중 한몫을 한다. ㅎㅎ 멍게는 우렁쉥이라고도 부르는데 멍게의 입은 십자 모양이고 항문은 일자모양이며 수온이 높은 여름철이 가장 맛이 좋을 때다. 그때는 글리스코겐이 다른때 보다 가장 많이 함유를 하고 있기때문이며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금속성분인 바나듐이 미량으로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타우린이 들어 있어 스테미너 식품이며 오메가3가 포함되어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이며 멍게는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한다.  여러모로 유용한 멍게를 보니 팔방미인은 멍게를 보고 하는 말인것 같다. 팔방미인의 멍게로 만든 백만석의 멍게 비빔밥 너무 건강 만점일 것 같다.

 


 
















음식상에 나가기 전에 살짝 얼려서 네모지게 나오는 멍게. 미리 백만석에서 개발한 소스와 함께 다져 반숙성을 시켜 보관을 한다.







따뜻한 밥과 함께 비비면 눈녹듯이 사르르 녹아 버리는 백만석의 멍게




계절에 맞는 싱싱한 생선으로 나오는 지리탕과 함께 먹는 백만석의 멍게비빔밥.







너무 맛이 있어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 백만석의 멍게비빔밥






















































◆거제포로수용소맛집 백만석◆

상호:백만석

주소: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47(상동동 960번지 2층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옆)

전화:(대)055-638-3300

메뉴:멍게비빔밥(1만2천원), 멍게고추장비빔밥(1만3천원), 생선회 덮밥,성게비빔밥, 등등 

주차장:유

















728x90

728x90

공주국밥, 돌쌈밥, 불고기, 연잎정식, 산채정식, 비빔국수 공주맛집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공주여행


충남 공주시 맛집 문화 관광 팸투어가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16일(토요일)~ 17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됩니다.

 



 

공주시 맛집 팸투어에서는 공주국밥, 돌쌈밥, 불고기, 연잎정식, 산채정식, 비빔국수, 누룽지백숙, 회정식, 단호박스테이크, 오리진흙구이, 곱창전골, 청포정식, 한우구이, 아귀찜, 도토리묵밥, 메밀막국수, 동학사, 공산성, 황새바위성지,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마곡사 등 공주시 맛집, 문화, 관광, 여행지 취재가 진행됩니다.

 












 

여행블로거기자단은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지자체및 유관단체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써포터즈 활동을 지향합니다.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문화 관광 맛집 후기(포스팅)을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밀알의 역활을 수행합니다.

 












 

여행블로거들의 개별 여행블로그 에 올린 여행 후기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개별여행(FIT-tour) 및 단체 여행객들이 인터넷에 관련 정보를 검색 할때 노출되어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지자체를 여행하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l. 행사명: 공주시 맛집 팸투어

2. 장 소: 충남 공주시청 관내

 

3. 일시: 11월 16일(토요일) ~ 17일(일요일)

4. 진행 : 공주시청

지엔씨21 (리에또 http://www.lieto.co.kr/)

@ 블로거 참가 인원 : 20여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11월 11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거제팸투어 참가자중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3. 여블단 카페(다음/네이버) 10월 게시판 활동 상위 링크 회원

4.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5.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긍정적으로 하는 정회원 이상 활동우수자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빠른 시일내에 맛집 6개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카페게시판에

리포스팅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 : http://cafe.naver.com/tourbloger








728x90

728x90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향토음식점 땅두릅 매운탕이 맛있는 강산에 맛집


강산에......가수 강산에가 생각나 물어보니 강과 산에 둘러 있다는 소박한 이름의 상호에는 의외로 임실에서는 향토 음식점으로 알려진 맛집의 강자이다. 강산에는 섬진강을 옆에 끼고 있어 강의 특성상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강산에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지만 다른 민물매운탕집과 비교하기를 거부한다.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자체 개발한 땅두릅 매운탕 그 맛에 깜놀, 강산에 맛집


이집만의 비법을 개발하여 독특한 땅두릅 매운탕을 끓여 나오는데 먹어보지 않고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담백한 맛이다. 두릅은 고급호텔에서 살짝 데쳐 두릅숙회로 맛볼 수 있는 고급음식이다. 필자도 두릅숙회를 여러번 먹었지만 땅두릅으로 매운탕은 처음 접하여 그맛이 너무 궁금하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모방송사에 2회나 소개가 되었다는 안내판이 검정된 전통맛집에 찾아 온것 같다.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회문산 땅두릅를 고집한다는 강산에 민물 매운탕, 강산에 맛집



두릅은 추운 겨울을 이기고 가장 먼저 얼어붙은 가지에서 새순이 돋는 봄나물이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유익하며 시큼한 맛이 입맛을 다시게하는 마력이  숨어있는 나물로 요리로 땅두릅 매운탕에서 만날수 있다니 그 많은 땅두릅을 어디서 공급받는지 궁금하여 여사장님께 물어보니 인근의 회문산에서 나는 땅두릅을 따다가 오래 보관을 위해 소금에 절여 냉장 보관을 하여 1년내내 필요한 만큼만  덜어내어 사용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비린마이 없는 향토음식점 땅두릅 매운탕 강산에.


땅두릅 덕분인지 매운탕의 특징인 비린맛을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얼큰하고 시원한게 여행을 다니며 피로에 지친 속을 깔끔히 풀어주고 남음이 있다. 일행중에 '캬!. 하며 바로이맛이야"하며 혀를 찬다. 강산에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지만 매운탕만 끓여 나오는 것은 아니고 섬진강의 맑은물에서 서식하는 국내산 다슬기로 다슬기탕도 시원하게 끓여 나온다. 물론 이곳에도 땅두릅과 부추 그리소 수제비를 넣어 끓인다한다. 



.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연중무휴에 전통 향토음식점 강산에 맛집


강산에의 특징은 고추장 된장 간장은 모두 집에서 담아 사용을 하며 매운탕의 양념은 집에서 직접 담군 고추장에다 생새우등을 갈아 고추가루와 함께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사용한다. 이곳에 들어가는 육수는 깨끗한 생수를 이용하여 맛이 텁텁하지않으며 시원하고 깔끔한게 장점으로 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휴무는 연중무휴를 원칙으로하며 명절날만 휴무,









☞(전북맛집/임실맛집)임실 강산에, 회문삼거리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땅두릅 매운탕 강산에 맛집


임실 여행시 찾고 싶은 맛집이다. 옥정호를 구경하고 순창방면으로 섬진강을 따라 내려오다 강진교를 건너면 바로 회문 삼거리다. 삼거리에 있는 섬진강 휴게소에서 순창방면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강산에 가든(063-643-7408)이 나온다. 












































































◆강산에 영업정보◆

상호;가든 강산에

주소: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댐 입구 회문삼거리에 위치

전화:063-643-7408

메뉴:땅두릅매운탕(25,000원~45,000원). 빠가탕, 메기탕, 쏘가탕, 다슬기탕(7,000원)

주차장:유 

휴무:연중무휴지(단 명절날만 휴무)


















728x90

728x90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전라북도 전주에서 가장 전주적인 대표음식은 무엇일까.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이다. 이 두 음식 앞에는 전주를 대표한다는 의미인 전주자가 붙어 전주 비빔밥, 전주콩나물국밥이라 부른다.  외지인들이 전주를 찾아 왔을때 가장 먹고 싶어하는 음식도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으로 모두 전주식을 먹고 싶어 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외지인에게 아침에 권하는 전주 음식 콩나물국밥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찾는 외지인에게도 아침에는 전주식콩나물 국밥을 권하고 점심에 전주비빔밥을 권할 정도로 전주콩나물국밥은 전주에서도 각별한 애정을 느끼는 서민음식이다. 이 콩나물 국밥은 이른 아침에 해장으로 최고의음식이다. 주독을 풀어주는 아스파라긴산이 뿌리에 들어 있어 고통 받는 속을 풀어 숙취해소를 말끔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전주인에게도 인기를 얻는 전주콩나물국밥.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재미있는 전주이야기"의 권유리 저 "비빔밥보다는 콩나물 국밥이다"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재미있는 전주이야기(인물과사상사, 권유리 공저)" 에 보면 전주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분이 책으로 엮어 놓았다. 전주 여행시 가장 어울리는 책으로 권유리저자는 전주콩나물국밥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한고장의 진정한 맛을 느끼려면 그 고장 사람들이 가장 자주 먹고, 그 고장의 문화가 배어있는 음식을 접해야 한다. 전주시민들은 과연 전주비빔밥을 한해에  몇 차례나 먹을까? ~중략 ~전주를 찾는 분들에게  걷치레 없는 진짜배기 전주음식을 통해  전주의 향기를 전하고 싶을 뿐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독특한 수란과 끓이지 않은 국밥.


저자는 전주인이 그 만큼 즐겨 찾는 걷치레가 없는 진정한 전주 음식은 콩나물국밥이란 이야기다. 콩나물국밥은 두종류가 있다. 그 하나는 팔팔 끓는 뚝배기에 계란을 풀어 넣어 나오는 콩나물 국밥이 있고  또 한가지는 수란이라하는 중탕된 달걀과 뚝배기에 나오면서 팔팔 끓이지 않아 미지근 할 정도로 나오는 콩나물 국밥인데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전국에서 콩나물 국밥이 없는 고장은 없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의 광안리 해안가에도 그들만의 콩나물 국밥집이 나래비로 줄을 서 있다. 모두다 원조를 표방하며하는데 하나같이 전자인 팔팔 끓는 뚝배기의 콩나물 국밥에 입 천장이 딜정도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황태와 멸치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어.


후자인 수란과 미지근한 콩나물 국밥은 전주식으로 전주의 콩나물 국밥집들이 대부분 이 전주식을 따르고 있다. 전주 콩나물 국밥집은 이번 전주역 인근에서 하루 유하면서 찾아간 국밥집이다. '남문할매콩나물국밥(063-244-6489)'으로 콩나물국밥과 황태국밥 그리고 모주만 판매하는 콩나물국밥전문점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수란 먹는 방법.

친절하게도 국물이야기, 계란이야기, 콩나물이야기와 콩나물의 영양가에 대해 맛있게 먹는 방법등을 상세히 소개를 해 놓았다. 먼저 국밥과 함께 따라나오는 수란을 보자. 계란이야기에는 국밥에 계란을 넣지 말고 따로 먹어라며  계란에 국밥 국물 3~4 스푼과 김 3~4장을 함께 넣어 저어 먹는 방법이다. 필자는 평소 달걀 반숙도 싫어 하는 입장이라 영 내키지 않아 그냥 대충 먹었다. ㅎㅎ 



중탕을 달걀로 수란이라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역맛집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콩나물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전주 콩나물 국밥의 육수는 멸치 국물이 아닌 황태+무+멸치+다시마로  끓여 나오는 시원한 국물에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전혀 콩나물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이 다섯가지가 서로 맛을 내며 국물이 식어도  그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남문할매전주콩나물국밥, 필자는 전주콩나물에 대해 너무 문외한이라 전주 모주도 먹어 보지 못하고 왔다. 혹 또 방문할 기회가 되면 인목대비  어머니가 제주 귀양지에서 빚었던 술이라는 '대비모주'와 함께 다시 한번 먹어 보아야겠다.  

 



계산대에 계산을 할려고 보니 삶은 계란을 1~2개 꼭 먹어라며 해놓았는데 아쉽게도 먹지 못하고 왔습니다. 아마 남문할매콩나물국밥집의 주방쪽 계산대에 상세한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꼭 드시고오세요.










































◆남문할매콩나물국밥 영업정보◆

상호:남문할매콩나물국밥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66(전주역 인근 한양주유소앞)

전화:063-244-6489

메뉴:콩나물국밥(6,000원), 황태국밥(6,000원),, 모주(1,500원)













728x90

728x90



☞(전북맛집/임실맛집)엄마가 끓여주는 찐한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음식중에 하나가 소머리 국밥이다. 시골 장날 한켠에서 말아먹던 그런 분위기가 사라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임실군 오수면 옛 오수역이 있던 자리에 가면 현재 민속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그중 "민들레 향기"에서 끓여 나오는 소머리국밥은 그야 말로 진국이라 할 정도로 국물이 찰지며 구수하여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던 그런 맛이다.







☞(전북맛집/임실맛집)남원에서 공급받은 한우 소머리를 48시간 끓여,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민들레 향기에서 국밥으로 끓여나오는 소머리는 남원의 서진축산에서 한우를 공급받아 사용 한다. 먼저 깨끗한 물에 5시간 동안 소머리를 담가둔다. 피를 빼기위한 과정이 끝나면 정성을 다하여 소머리를 손질한다. 그 작업이 2시간이 소요되며  손질한 소머리를 식당  옆 가마솥에서 만 이틀을 꼬박 삶아야 소머리국밥으로 판매할 진국이 완성 된다하니 그만큼 정성으로 끓여진 음식이다. 


 




☞(전북맛집/임실맛집)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화학조미료는 제로 손님의 건강을 먼저 생각. 


민들레향기의 식당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매장 한켠에도 민들레 향기에서 취급하는 전제품은 국내산이며 손님의 건강을 위하여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그만큼 자신의 음식에 자부심을 느끼는음식점이다. 


 




☞(전북맛집/임실맛집)천연조미료인 육수로 음식맛을 낸다는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음식의 맛을 내는 방법을 물어보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인근에서 나는 새우와 멸치 양파등을 넣어 끓인 육수로서 모든 음식의 간을 맞춘다고하며 먹어도 전혀 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는 주변의 평가였다. 








☞(전북맛집/임실맛집)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남원의 옹기그릇을 고집하는 민들레 향기.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민들레향기에서 사용하는 모든 그릇인데 이곳은 옹기그릇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일반 그릇은 유약으로 인해 건강에 해로울것 같아 옹기를 고집하여 남원의 옹기를 사용한다. 옹기 구입을 위해 밀반 그릇집이 아닌 남원에 있는 옹기 가마에 직접찾아가서 옹기를 구입해 온다고 하니 사장님의 열의를 알 수 있다. 옹기그릇은 숨을 쉰다고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옹기는 발효식품등을 담는 그릇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우리에게 좋은 그릇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맛집/임실맛집)채소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 사용한다는 소머리국밥 오수면 민들레 향기


그만큼의 정성도 모자라는지 이집에서 제공되는 모든 채소류는 인근에서 언니가 직접 농사를 지어 공급을 한다. 열무, 호박, 무우, 가지 , 깻잎등 이 식당에서 제공되는 모든 푸성귀는 유기농이라는 설명이다. 모든 음식을 정성들여 만든만큼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며 본인이 먹는 음식을 만들듯이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민들레 향기, 옥호처럼 이곳 음식점에는 찐한 민들레 향기가 음식점 안에 가득한 곳이다. 






















































◆민들레 향기 영업정보◆

상호:민들레향기

주소: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구 오수역 옆)

전화:063-644-0019

메뉴: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728x90

728x90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섬진강에서 잡아 온다는 다슬기 성심회관.


전라북도 임실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소문이 난곳이다.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강물이 500리를 흘러 흘러 가며  하동과 광양의 경계를 따라 유장하게 흘러간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가  되는 섬진강의 유래를 보자. 임진왜란때 하동까지 들어온 왜구가 광양땅을 점령하기 위해서 섬진강을 건너는데 난데없이 수백만의 뚜꺼비가  나타나 모두 울어데니 왜구가 놀래 도망을 쳤다하여 그때부터 두꺼비섬(蟾)자를 붙혀 섬진강이 되었다 한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섬진강은 먹거리 많아 그중 다슬기도 하나, 성심회관.


이곳 섬진강을 따라 많은 먹거리가 포도알 달리듯이 주렁주렁  강가에서 성업중인데 하동의 섬진강에서는 재첩, 은어, 참게가 식도락가에게는 꼭 먹고 와야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섬진강에서 또하나 빠지지 않는게 있다, 다슬기다. 1급수의 맑은 물에서 자란다는 다슬기는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다슬기, 고디, 올갱이, 다사리등 지역마다 지방마다 이름을 달리하며 서민의 영양 보충으로 인기가 있는 다슬기였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지방마다 다슬기 요리 달라, 전라도식 맑은 국물의 다슬기 성심회관.


지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다슬기가 요리법 또한 다르다.  경상도식 충청도식 전라도식하며 각 지방에서 끓여내는 다슬기탕은 경상도식은 들깨가루를 갈아 넣어 국물이 걸죽하고 충청도식 다슬기탕은 씨레기기가 들어가며 칼칼하고 얼큰한 맑은 국물의 다슬기탕이 나온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맑은 국물이 제첩국 같은 다슬기탕 국물이 진국인 성심회관.


전라도식이라는 임실의 성심회관 다슬기탕은 하동의 제첩국처럼 부추와 함께 끓어나온다. 다슬기를 삶아 보면 국물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맑은 국물의 시원함이 너무 좋은  진안의 성심회관 다슬기탕은 임실여행시 꼭 추천을 한다. 재첩보다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맑은 물 섬진강에서 잡아 온다는 청정의 다슬기만 사용하는 성심회관.


섬진강가를 따라가면 만나는 천담마을 구담마을등 산촌마을이 강을 따라 옹기종기 박혀 있다. 그 강가에는 아낙네들이 허리를 숙이며 무엇인가 열심히 잡고 있다. 청정수에서만 산다는 다슬기로 성심회관에서 사용하는 다슬기는 모두 이곳 섬진강 다슬기를 거의 사용한다는 이야기.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유년시절의 추억의 간식 다슬기, 성심회관.


다슬기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동의보감을 보면 다슬기는 1급수에 살아서 그런지 성질이 서늘하고 맛이 달며 몸의 열도 내리고 갈증도 해소하며 해독 작용을 가진 식품이다.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 앞에 번데기와 함께 많이 먹었던 요즘말로 하면 저렴한 건강 식품인데 지금은 귀한 음식이 되어 버렸다.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동의보감에서 만나는 다슬기 효능은 건강 식품, 성심회관.


컴퓨터등 티비를 자주 보면 눈이 충열되고 하는데 그때도 이 다슬기가 효염이 있다고 한다. 통증도 다스리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상승시켜 시원하게 볼일을 볼 수 있는 건강 기능식품으로 다슬기가 유용하다. 가정에서 전해내려오는 의학 상식에도 오장육부중 간염등 간에 관계된 병을 다스리는데 많이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몸에 기운을 북 돋아주는데 그만큼 좋은 것을 말해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전북맛집/임실맛집)강진 다슬기 맛집 성심회관, 임실군 강진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한 다슬기탕 전문점 성심회관.


임실군 강진버스터미널 정면에 위치를 하며 다슬기탕에 가정식 백반처럼 맛있게 차려나오는 밑반찬이 모두 먹을 만 하다. 단체손님에게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부침개가 덤으로 따라나온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부침개가 제공되지 않는다.









































































물맑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구담마을의 전경, 이런 맑은 물에서 다슬기를 잡아 온다네요.




◆성심회관 영업정보◆

상호:성심회관

주소: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강서리 517-1(강진버스터미널 앞)

연락처:163-643-1328

메뉴:다슬기탕(7,000원) 전문, 추어탕, 백반,등등












728x90

728x90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전주비빔밥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여럿있다. 불고기 김치 비빔밥등이며  한류열풍을 타고 확산을 거듭하고 있다. 그럼 비빔밥에는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이 있지만 전주 비빔밥의 유명세가 더 있다하겠다. 그러나 진주와 전주의 비빔밥은 태어난 태생이 서로 크게 다르다. 먼저 진주비빔밥의 태생은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다. 진주비빔밥 유래를 보자. 임진왜란때 진주성이 왜군에게 함락될 유기에 처하자  민관군이 결사항전으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며 최후의 성찬으로 한마리 남아 있던 소를 잡아 큰 솥에 밥과 함께 비비며 나누어 먹었다는데서 유래한다. 진주비빔밥은 그런의미에서 전투식량이며 우리에게는 눈물젖은 비빔밥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음식 한류열풍의 주역 전주비빔밥 유래,


전북전주의 전주비빔밥은 명실공이 비빔밥의 대명사로 전국의 비빔밥을 평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먼저 그 유래를 보자. 전주비빔밥의 유래는 다양한 설이 전한다. 먼저 궁궐에서 전해졌다는데 조선시대 임금이 점심을 가볍게 먹을때나 종친이 입궐했을때 먹었던 식사를 말하며 한창 바쁜 농번기때 번거롭게 여러반찬을 준비하기 힘들고하여 그릇에 그냥 여러 음식을 섞어 먹었다는 것에 유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전주비빔밥의 역사는 문헌상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보면 길지가 않다. 고작 200년전쯤에 나온'시의전서'에 처음 비빔밥을 '부븸밥'으로 소개하며 또 다르게는 비빔밥을  '골동반'이라 한다. 즉 '섞어서 비빈 밥'을 말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이 유명한 이유는?.



전주비빔밥의 유래를 알아 보았다면 왜 전주비빔밥이 유명하게 되었는지 보자. 전주시의 동쪽은 완주군과 임실군등이 전주를 빙 두르고 있다. 이곳은 평야보다 산이 더 많은 곳으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산나물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고사리 표고버섯, 취나물, 더덕등과 애호박, 미나리, 고구마줄기, 숙주나물, 토란대등 맑은 공기와 청정의 물로 자연이 키워낸 무공해 나물로 만들어진 비빔밥의 재료들이 풍부하게 있는 덕분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가장 한국적인 음식은 전주비빔밥 그 영양가가 궁금해요.


전주비빔밥의 5할은 산나물로 이루어진다. 그와 함께 중요한게 참기름이다. 비빔밥에 참기름이 빠지면 '앙코 없는 찐빵'과 같다. 음식에 맛을 내는 참기름도 그만큼 중요한데 산나물과 참기름에는 세사미놀 성분이 많이 함유해 있어 암과 노화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장 맛이 장맛'이라 할정도로 장류에서 으뜸으로 치며 중요하다. 그런 고추장이 비빔밥의 맛을 좌우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고추장에는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해 있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 맛집 한국관은 태조로에 위치,



전주비빔밥의 유래와 산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을 알았다면 이제 맛집을 찾아가자. 필자가 찾아간 곳은 전주한옥마을의 '한국관'이다. 전동성당이 있는 태조로에서 경기전을 거쳐 전주중앙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다. 2층으로 이루어진 한국관은 그야말로 한옥으로 지어져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할 정도의 큰규모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한국관 전주비빔밥은 2대째 가업,


1971년 전주시 고사동에서 처음 문을 열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관의 전주비빔밥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전주비빔밥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고 있다. 밥은 소뼈를 삶은 육수로 밥을 지은다음 콩나물을 넣어 비빈다. 그리고 3년을 숙성시킨 조선접장으로 나물을 무쳐 올리고 고명으로 밤, 은행, 대추,  잣등을 올린다. 그 다음에 황포묵과 소고기 육회를 곁들여 마지막으로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맛을 내고 있다는 설명(한국관한옥마을 광고지 참고)

 

 

 

 

 

전주소리축제 기간에 찾아간 전주한옥마을은 그야말로 행복한 소음(?)이 진동을 했다. 한국관을 혼자 찿아가는 내마음이 조금은 불편하였다. 요즘 식당에 혼자가는 사람은 민폐라하여 선입견에 마음이 오그라들었는게 사실. 문앞에 직원에게 '혼자인데 들어가도 됩니까 '하니 '어서 오세요'하며 안으로 들어가라하여 부담없이 안에서 자리를 잡아 앉았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한국관 한분의 손님에게도 정성을 다해,


직원분에게 주문을 하니 곧 밑 반찬과 유기 접시가 하나 차려진다. ㅎㅎ 반찬이 깔리는 것을 보고 놀랬는데 비빔밥에는 사실 많은 반찬이 필요하지 않다. 비빔밥에 그것고 혼자라 다양한 반찬이 차려져 미안한 감이 없진 않았다. 파전도 큼지막하니 아마 2인분으로 구워진 것 같았고 정갈한 밑반찬에 묵같은데 접시에 차려진 모습으로보아 요리라 해야할 정도로 품위있게 담겨  나왔다. 8가지의 반찬과 콩나물 국물 뒤에 직원분이 주메뉴인 비빔밥을 들고 나오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한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은 왜 놋그릇만 고집,


놋그릇을 유기그릇이라하는데 음식은 역시 정성인것 같다. 유기그릇을 들어보니 묵직하다. 그리고 유기그릇은 관리하기가 힘듬을 필자도 잘알고 있기에 음식에 담은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 느낄수 있다. 유기그릇은 음식에 생기는 식중독균을 억제하고 살균작용을 하며 옛날 임금의 밥상에서 독을 찾아내는데 사용되었을 정도로 우리에게 유익한 그릇이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맛집 전주비빔밥 한국관, 전주비빔밥의 놋그릇이 좋은 이유,


유기그릇 색상이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살균도 다 되어 있고 몸에 해로운 독소도 완벽히 제거된 것 같다. 비빔밥은 숟가락으로 비비는 게 아니라는 사실 잘 아시죠. 젓가락으로 비벼야 골고루 잘 비벼준다는 사실. 잘비벼진 비빔밥에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좋은 시원한 콩나물국이 전주비빔밥과는 환상의 궁합이다. 전주비빔밥을 전주한옥마을의 한국관에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본 음식점의 입맛은 저의 개인적인 맛의 평가입니다.

 

 

 

 

 

 

 

 

 

 

 

 

 

 

 

 

 

 

 

 

 

 

 

 

 





 

 

 

 

 

 


 

 

전주한옥마을 한국관 음식점 정보

상호:한옥관 한옥마을점

주소: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72-2 (전주한옥마을 내)

전화:063-2320074/0075

메뉴:놋그릇 육회 비빔밥(13,000원), 놋그릇 비빔밥(13,000원),

돌그릇 비빔밥(11,000원), 인삼 비빔밥(13,000원)등



 

 






728x90

728x90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 서화각 옛날 팥빙수에 더위도 싹~~~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날씨입니다. 

그래도  한낮은 아직도 많이 더운 것 같아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였던 지난 주말에도 

계절은 가을에 들었다는데 

더위에 지쳐 입었던 옷을 벗게 만듭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 서화각 독특한 이름 서예카페 서화각에서 서예체험도 한다네요.


아직도 인기있는 게 한여름에 먹는 팥빙수입니다. ㅎㅎ

전주한옥마을에는 인기있는 팥빙수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독특한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서예카페 서화각(063-282-7576)






서예카페 서화각 옥호가 특이하죠. 

서화각은 서예를 체험할 수 있는 강좌도 개최를 한다는군요.

주인장의 그런 서예사랑으로 실내에는 여러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눈으로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전북맛집/전주맛집)전주한옥마을 서화각, 직접 삶았다는 팥으로 만든 팥빙수 맛에 깜놀.


인기있는 팥빙수는 오디팥빙수와 옛날 팥빙수고요. 

저는 옛날 팥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천원.

옛날 팥빙수지만 요즘 현대의 팥빙수와 적절히 가미가 되어 있습니다.






직접 삶았다는 팥을 올리고 그위에 미숫가루, 

ㅎㅎ 고소한 땅콩도 올라와 있습니다. 

한쪽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힘들게 걸었던 기억도 잊어버렸습니다.


  



메뉴판이 깜찍하죠  모든 메뉴는 포장도 된다하며 ㅎㅎ

저처럼 혼자 보다는 2인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2인 팥빙수는 11,000원 하는군요. 





전주한옥마을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 다 보는데 많은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그대는 서화각의 옛날 팥빙수로 더위에 후~~~~ 날려 보내고 힘도 북돋아보세요.

서화각은 "태조로"에 있는 경기전을 보고 한국관을 지나면 만나는 도로 모퉁이에  

있습니다. 요즘 소리축제로 귀가 떨어져 나갈 지경입니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깍두기가 너무 맛있는 남포동 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부산를 대표하는 설렁탕 곰탕집을 추천할때는 빠지지 않는 집이다. 서울깍두기로 남포동 옛 구두골목 입구에 있다.  유구한 세월 만큼 지금은 3대째 가업을 이어 내려오고 있다. 설렁탕, 곰탕 전문 음식점으로 일본까지 입소문이 나 일본 관광객들도 부산을 찾아 오면 꼭 찾는다는 서울깍두기(051-245-3950). 상호처럼 이집은 깍두기가 일품이다. 












(부산맛집/중구맛집)서울깍두기, 국내산 한우만 사용한다는 남포동 국제영화제 맛집 서울깍두기.



무우 말랭이 처럼 꼬들꼬들한게 씹는 맛이 달고 아삭하다. 설렁탕과 곰탕에 함께 먹어야 그 맛을 느낀다는 깍두기, 설렁탕과 곰탕에 깍두기가 없다면 앙코없는 진빵과 무엇이 다를까. 순수 국내산 한우 사골을 무쇠가마솥에 옛 방식을 고집하며 24시간을 푹 고아 그 국물에다 국밥을 말아나온다는 서울깍두기.  






6.25 전쟁통에 피난을 내려와 곰탕집을 시작하였다는 서울깍두기,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쟁통이라 그 당시는 식은 밥을 토렴을 하여  나왔다 하는데 지금의 서울깍두기는 어떤지 모르겠다. 꼭 식은밥을 말아 먹는 것 처럼 설렁탕이나 곰탕이 뜨겁지 않다는 것이다. 조금은 따뜻한 맛으로 먹는데 말이다.  






서울깍두기사골 국물이 시원한 느낌이다. 다른 곳의 설렁탕 곰탕보다 고기의 양이 엄청 많다. 한우고기를 그저 흉내만 낼 정도로 넣은게 아니라 고기의 맛이 부드럽고 질도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을 알수 있다. 부산 여행시, 부산국제영화제등에서 꼭 빠지지 않는 부산 맛집, 서울 깍두기에서 가을철 입맛을 살려 보자. 


























728x90

728x90




(전남맛집/순천맛집/승주맛집)선암사 맛집 진일기사식당, 단언컨대 메뉴는 가정식 백반 김치찌개 한가지. 진일기사식당



영광에 출장차 갔다가 돌아오면서 승주에 맛있는 기사식당이 있다며 찾아간 곳입니다. ㅎㅎ 전라도 음식의  3합이 최고인데 그 3합을 빼고 다 나온다는 안내원의 멘트가 더욱 구미를 당기게 하였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승주 톨게이트를 나와 선암사 방향으로 찾아 들어가는 삼거리를 꺾어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곧 오른쪽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전남맛집/순천맛집/승주맛집)선암사 맛집 진일기사식당, 15가지 반찬과 후라이판 김치찌개 한가지 메뉴. 진일기사식당


진일기사식당(061-754-5320)으로 관광지의 넓은 주차장 만큼 관광버스부터 승용차까지 마음대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단체객들이 먼저 한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고 우리도 미리 예약을 한 상태라 식탁에 밑 반찬은 차려진 상태였습니다. 자리에 착석을 하니 후라이판 김치찌개와 밥 국이 올여졌는데 후라이판에 김치찌개 조금은 특색있는 모양새입니다.





 



전국적으로 관광버스 기사분에게 아마 입소문을 타게 되었는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 어디를 봐도 메뉴판은 없습니다. 이집은 손님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김치찌개 백반이 차려지는 곳입니다. 오직 김치찌개 백반 한가지만 하는 곳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그와 함께 차려진 밑 반찬 가지수를 보니 15종류 였습니다.  


 




주 메뉴인 김치찌개와 국을 빼고 15가지 입니다. 그런데 주메뉴인 김치찌개는 사실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돼지고기에 너무 비계가 많아서 언뜻 먹을 수 없었는데 김치를 몇조각 먹는게 전부 였습니다.  이곳 김치찌개용 묵은지는 재활용 김치가 아닌것 같습니다.묵은지의 꼭다리가 그대로 붙어 있어 가위로 그것을 잘라서 먹기 때문인데 저희 일행중 같이 식사한분이 이집은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파김치



그런데 블로그에 올려진 글을 대충보니 재활용으로 되어 나온다고하니 무엇을 믿어야 할지 개인적인 판단에 맞기겠습니다. 김치찌개보다는 개인적으로 전라도 음식인 밑반찬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것만 있어도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파무침, 고들빼기 김치, 제피 열무김치, 갓김치로 밥을 한그릇다 비웠습니다. 집에서도 파김치는 아주 좋아해서 한가지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딱입니다.





생선 반토막은 염장을 팍 질러서 그런지 너무 짠것 같고 다른 밑 반찬은 안먹어봐서 어떤지 모르지만 좋아하는 반찬이 내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우리 일행들은 식사를 다 잘하시며 괜찮은 반응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김치찌개를 따로따로 끓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한통에 끓여 따로 후라이판에 옮겨 담고 나와 보였는데 찌개가 너무 식어 있더군요. 단체객이라   한번에 많은 양이 필요하여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김치찌개가 팔팔 끓어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전남맛집/순천맛집/승주맛집)선암사 맛집 진일기사식당, 중장년층에 인기있는 김치찌개 메뉴. 진일기사식당


맛집이라면 호불호가 가려지는 편입니다. 올라온 블로그를 보면 괜찮다는 분도 있지만 예전보다 못하다 또는 실망했다는 그런 평도 있던 곳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돈가스등 요즘 입맛에 길들어져 있다면 먹을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어린이는 먹을 만한게 계란찜 분인것 같습니다. 40대 중반이후나 50대 부터는 괜찮은 맛집이라 할 것 같은 진일기사식당입니다. 김치찌개 1인분 7천원요.


이곳 음식점의 입맛은 저의 개인적인 맛입니다.



  







비계가 너무 큰게 보여 당황스러웠습니다.













고들빼기김치




제피 열무김치




갓김치




계란찜




고들빼기를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도 물론 찰지고요.











































728x90

728x90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그 맛이 그리워 달려가는 맛집, 남포동 종각집


대전부루스라는 대중가요가 있다. 어릴때 서울행 비둘기열차를 타고 올라가다 대전역에서 잠시 먹었던 가락국수가 생각나면 달려가는 곳이다. 누구나 추억을 먹고 산다는 것 처럼 대전역의 그 추억은 잊지 멋한다. 추운 겨울이면 서서 후~~후~~ 불며 열차가 떠날까 싶어 조바심하며 먹었던 가락국수, 간단해서 너무 좋은 가락국수. 그런 정겨움이 묻어나는 옛 우동의 모습에 국물까지 게눈 감추듯이 싹 비우고 나오는게 오늘 포스팅한 종각집(051-246-0737.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의 특징이다.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시원한 국물에 해장도 OK, 남포동 종각집


부산 창선동(흔히 남포동)의 비엔시 빵집 골목으로 들어서면 첫번째 사거리와 만난다. 사거리 왼쪽 모퉁이에 자리잡은 종각집은 푸른색 간판 덕택에 멀리서도 훤히 눈에 뛴다. 국제시장이 지척이라 국제시장 맛집으로 통하는 이곳 종각집은 시장의 상인부터 이곳을 들러는 손님들이 잠시 끼니를 떼우기 위해 즐겨 먹던 것이 부산의 추억의 명소가 되었다. 









☞(부산맛집/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추억의 가락국수 맛집, 남포동 종각집



국물이 끝내주는 새우튀김 가락국수, 술먹은 다음날  국물로 해장을 위해 들렀던 추억이 있는 종각집, ㅎㅎ1층으로 들어서면 내부가 훤히 다 들여다 보입니다. 식탁은 4개가 있는 단출한 곳이며 물론 2층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도  속을 달랠겸 고추가루를 팍팍 풀어 후루루 마시고 나왔습니다. 


.



최근 모 방송에 소개된 비빔국수도 인기절정을 달리는 음식이라합니다. 가끔 들러 먹는 종각집 혹 부산 국제시장이나 남포동 여행시 추억의 가락국수(우동)을 먹고 싶다면 함 들러보세요. 남성분들은 한끼의 식사로는 부족할 듯. 그때는 맛있다는 김초밥과 함께하시면 든든한 하루 식사가 됩니다. 































728x90

728x90

동신참치 참치회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참치 유래가 궁금하다고요. 동신참치

 

사물의 이름 앞에 붙는 말이 있다 음식이 진짜 맛있을때  '참 맛있다'로 표현하듯이 참은 진짜라는 뜻으로 나무 앞에 참이 붙으면 참나무로 도토리가 달려 있는 나무를 진짜 나무로 친다. 그럼 산에서 나는 진짜 나물은 참나물을 말한다. 음식의 맛을 내는 고소한 께는 어떠한가 참께는 진짜 께라는 뜻이다. 우리에게 익혀 알려진 이름에 붙는 '참' 은 생선에서는 어떠한가. 우리가 좋아하는 갈치, 꽁치, 고등어, 굴비등 수많은 고기가 있지만 그 중 진짜 고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참치'다. 진짜 맛있는 물고기 쯤의 뜻으로 참치를 생선중에서는 최고로 치는것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다랑어보다 참치가 더유명 그 유래는요. 동신참치

 

원래 '다랑어'로 불렸는데 참치로 부르게 된 이유를 보면 여러 설이 있다. 참치 유래의 정설로 일본에서는 '마구로(眞黑)'라 부른다. 고기 색깔이 검다는 뜻으로 한자어로 眞은 참진으로 읽는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참치가 되었다는게 설득력이 있다. 또 한가지 해방 후 이승만 대통령 시절 수산청을 방문하여 다랑어를 보고 관계자에게 이 생선 이름이 무언가하니 까마귀고기를 먹었는지 당황한 나머지 참 참 하다 고기치를 붙혀 참치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요즘 참치 캔하면 알지만 다랑어 캔하면 부지기수 무슨 생선일까 궁금해 할 것이다. 동해의 어민들은 원래 참치를 '다랑어' '다랭어'로 불렀다. 어떤 이유로 참치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다랑어로 본 이름을 찾아 줘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ㅎ ㅎ 여기서는 참치로 표기하겠습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부산 고급 참치 맛집. 동신참치

 

참치회를 맛볼려는데 서론이 너무 긴 것 같다. 부산에도 맛있는 참치 전문점이 많이 있다.  일반대중을 상대로하는 저가의 참치 전문점 부터 참치마니아를 위한 고가의 참치를 취급한 곳까지 입에 살살 녹는 참치를 먹기에 불편함이 없다. 그 중 부산에서 참치마니아를 위한 곳이 남포동에 있다.도시철도 남포역 1번 출구로 나와 아이더 매장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서 첫번째 사거리가 나온다. 그곳 오른편에 동신참치가 있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일반 참치집과 다른 참치. 동신참치

 

동신참치 남포점(051-242-0486)은 고급의 참치를 취급한다는데 필자는 참치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라 그저 맛있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기존 참치집에서 먹어 보았던 살짝 얼어있는 그런 참치가 아니라, 해동을 하였는가 모르지만 완전 생 참치 였습니다.  기존의 참치는 얇게 썰어었다면 이곳은 둠벙둠벙  썰어 나오는게 일반매장과 다른것 같다.

 

 



 

 

☞(부산맛집/중구맛집)남포동 참치맛집 동신참치, 참치 진짜 맛있는 고기란  뜻. 동신참치

 

지인과 함께 맛있는 참치 집이 있다하여 따라간곳입니다.  가족 또는 일반손님들이 꽤 많았고 물론 2층에서도 손님들이 내려오더군요. 남포동에서는 유명한 집으로 생각이 됩니다. 두명이라 안주류중 스페셜 소짜를 주문하였습니다. 십만원하더군요. ㅎㅎ 저 같은  서민이 먹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밑 반찬은 그저 평범합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너무 많아 저녁도 따로 먹지 않고 나왔습니다. 추가로 나오는게 지느러미인가 모르겠지만 껍질이 붙은 부분하고예 참치회무침, 그리고 구이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기왕 먹는 참치 맛있게 먹을 수 잇는 곳 동신참치 남포점입니다.

 

 

 

 

 

 

 

 

 

 

 

 

 

 

 

 

 

 

 

 

 

 

 

 

 

 

 

 

 

 

 

 

 

 

 

 

 

 

스페셜 소

 

 

 

 

 

 

 

 

 

 

 

 

 

 





728x90

728x90





☞(부산맛집/동래맛집)복국맛집 금수복국 동래점. 일본에서 건너온 복어요리 부산이 유명한 복어 맛집 이유 있네. 금수복국 동래점


부산의 음식중 하나인 복어는 먹을 만한 맛집도 여러곳 있다. 왜 부산이 복요리로서 유명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를 보면 부산하면 바다를 빼 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뿐들어 이 복요리가 가까운 이웃 일본에서 국내로 건너온 요리다. 그 덕택으로 일본과 가까운 부산의 지리적 여건으로 특히 부산에서 많은 복요리점을 만날 수 있다.







☞(부산맛집/동래맛집)복국맛집 금수복국 동래점. 복국에 뚝배기를 처음사용한 금수복국 체인점. 금수복국 동래점


부산에서 복요리를 대표하는 곳이 1970년 해운대에서 창립한 금수복국으로 그 당시의 복식당에서는 일반 국그릇에 복국을  담아 나오는데 금수복국에서 뚝배기를 활용한 복국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를 하였다.




 



☞(부산맛집/동래맛집)복국맛집 금수복국 동래점. 뜨거운 복국이 맜있어요. 금수복국 맛집 이유 있네. 금수복국 동래점


한국사람의 특징은 목욕탕에서 여실히 나타나는데 뜨거운 탕안에서 연신 '어허~시원하다'를 연발한다. 그 만큼 우리 민족은 뜨거운것에 길들어져 있다. 모든 국들은 팔팔 끓어 따뜻하다 못해 데일정도로 뜨거워야 후~ 후~ 불어 데면서 오늘 잘먹었다고 생각한다. 금수복국에서는 잘 먹었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이유는 뚝배기로 팔팔 끓여 나오는 복국의 시원한 참맛 때문이 아닐까.



   



☞(부산맛집/동래맛집)금수복국 동래점. 금수복국 체인점. 금수복국 동래점

뚝배기로 만든 복국을 먹기 위해 해운대로 달려 갈 수 없고 현재에는 집주위에도 금수복국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본점과 똑 같은 시스템으로 체인화하였는데 2005년 5월 동래점을 오픈하여 언제든지 뚝배기에 끓인 복국을 먹을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은 메가마트 동래점 맞은편의 금수복국 동래점(051-553-7700)이다.


  



☞(부산맛집/동래맛집)금수복국 동래점. 복지리와 매운탕으로 구분하는 복국. 금수복국 동래점


토요일 저녁시간도 넘겨 찾아갔는데 그때에도 많은 손님들로 홀은 꽉 차 있다. 안내를 받으며 겨우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는데  복지리와 복매운탕을 각각 주문하였다. 원래 복국은 양념을 첨가하지 않고 미나리 콩나물 파를 넣어 복지리의 시원한 참맛을 느끼게 하는 음식이다. 복요리의 원조인 일본에서는 미나리의 강한 향으로  복의 참맛을 잃어 버릴까봐 미나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것이 우리의 복지리와 차이라면 차이이다.


 



필자는 복지리보다 갑갑한 속을 풀어주길 위해 복 매운탕을 주문하였는데  내용은 복지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매운탕의 양념장인 고추가루와 고추장이 들어가 입안을 파고더는 강한맛과 붉은게 특징이다.  경사도 말로 닝닝한게 싫다면 확 쏘는 복매운탕도 괜찮을 것 같다. 







☞(부산맛집/동래맛집)금수복국 동래점. 사나이의 가슴을 울리는 화끈한 복매운탕 . 금수복국 동래점


사실 복매운탕을 받아서 먼저 국물 맛을 보았다. 처음에 입안으로 확하며 매운 맛은 들어오는데 그 이외의 맛은 느낄 수 없었다. 앞의 동료에게 아니 매운탕 국물이 왜 이리 맹맹하노 하면서 먹었는데 자꾸 먹을 수록 복매운탕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부산맛집/동래맛집)금수복국 동래점. 식도락가 소동파도 격찬한 복어요리,금수복국 동래점


이참에 복음식에 대해 알아보면 북요리의 진수는 복 회에 있다. 그러나 복어는 맹독성 어류로 내장과 껍질 피등에 사람을 중독시켜 절명케할 독을 가지고 있다.취급을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도 있다는 말이다.  생선요리중에서 전문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마 복요리뿐이 아닐까 싶다. 맹독성을 가진 복을 두고 중국 송나라 시인 소동파는 '죽은과도 맛 바꿀만한 가치가 있다'고 복어 맛을 격찬 하였다. 사람을 절명케할 독을 가진 복이지만 그 맛은 필자같은 초자는 상상을 하지 못하는 숨은 맛이 있는 것 같다. 


 

    

복지리.




소동파는 시와 음식에 두루두루 일가견이 있는 송대 최고의 맛객 마니아 였나보다. 특히 대만국립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는 돌로 된 동파육은 소동파가 돼지고기 수육의 맛을 보고 붙혀진 동파육과  너무 똑 같다. 돼지고기수육이라 해도 믿을 것 같은 대만국립박물관의 70만점 유물중에서 꼭 보고 와야할 보물 1위 동파육. 음식에 관한 소동파의 이야기가 많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소동파가 격찬한 복어 맛을 짐작할 수 있다. 







☞(부산맛집/동래맛집)금수복국 동래점. 와신상담 고사성어 월나라 '서씨의 젖'에 비유한 복어요리.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 금수복국 동래점


소동파의 시에 나오는 복은 황복을 말하는데 일반의 복보다 몆배 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하여 이를 보고 '서씨유'라 하였다. 그 뜻을 보면 '서씨의 젖'인데  서씨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월나라의 여인이다. 월나라가 오나라에 망하자 서씨는 오왕 부차의 애간장을 녹여 월나라에 의해 오나라를 다시 망하게한 여인이다. 용맹한 부차도 여인의 치마자락에서 헤어나지 못하게한 서씨, 사람의 애간장을 끓이게 하였던 서씨의 젖을 복어맛에 비유를 하였을 정도라하니 복어 맛이 대단한것만은 사실로 보인다. 


 


복매운탕.



요즘 같이 기후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복국 한그릇으로 속을 달래 보면 어떨까요. '서씨의 젖'이라 부를 정도로 맛있다는 복어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 금수복국 동래점. 복지리와 복매운탕으로 속을 시원하게 풀어 보면 어떨까요.


이곳 음식점의 음식은 저 개인의 입맛입니다. 



  








































































◆금수복국 홈페이지 캡쳐




(금수복국 메뉴)


























728x90

728x90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항상 이맘때면 모두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고향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기위해서지난 일요일 댕겨 왔습니다. 벌초 후 항상 찾아가는 곳이 남산아래 음식점이 두곳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약천한방생오리'음식점과 '용장암소갈비'집입니다. 두곳모두 경주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경주에서 봉계방향 구 도로에 위치.

 

약천한방생오리전문점은 경주시내에서 봉계방향의 옛도로에 있습니다. 금오산 등산로 입구가 있는 곳을 배리 삼릉이라 합니다. 이곳을 지나먄 경주교도소가 나오고 조금더 용장방향으로 달려가면 왼쪽으로 '약천한방생오리'가 나옵니다. 규모가 꽤 큰집으로 좌석수만 200석이 넘는다는군요. 음식점앞 주차장에는 대형버스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승용차 주차는 50대까지입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한약 찌꺼기를 먹여 더욱 맛있는 오리불고기.

 

일행중에 한분이 이곳 사장님과 친구라하시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경주에서 포항가는 국도변에 큰 오리농장을 가지고 그곳에서 오리를 직접 키운다고 하더군요. ㅎㅎ 한방오리답게 어느 블로그에 올라온 것을 보니 한약을 다리고 난뒤 나오는 찌꺼기를 오리에게 먹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오리고기가 찰지고 냄새가 없는게 맛이 있습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이곳의 오리는 일반 포장오리가 아니라 그런지 막썰어진 상태로 되어 나옵니다. 즉석 생오리 양념 불고기라 냉동이 아닌 생고기입니다. 그만큼 오리는 기름이 많이 나오는데 한약을 먹여서 그런지 기름끼도 적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경주 남산 아래라 남산 맛집으로 등산객및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200명 수용 가능.

 

마침 일요일 벌초를 하면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후 1시30분이라 그런지 홀안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더군요 이곳 약천한방생오리는 큰 룸과 단체손님등을 위한 작은방이 나누어져 두곳입니다. 200석 수용 가능한 두방 모두 꽉 손님으로 차 있더군요. 음식점 내부 사진은 단체손님등을 위한 작은방을 찍었는데 손님들이 모두 나가고 난 상태를 찍었습니다.

 

 

 

 

 

☞(경북맛집/경주맛집)경주남산맛집, 경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약천한방생오리. 밥을 볶아 먹는 그 맛이 최고.

 

밑반찬은 사실 볼품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요런 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정구지(부추)와 오리를 함께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ㅎㅎ 고향의  친지분들이 모두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집입니다. 그리고 별미는 오리불고기를 먹고 난 뒤 남은 불고기로 밥을 볶아 먹는 것입니다. 이야기 하지 않아도 그 맛을 모두 아시죠. ㅎㅎ 혹 경주 남산 방향으로 여행이나 산행을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니까  이곳의 음식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728x90

728x90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동구 초량동의 초량돼지갈비가 유명하지만...초량갈비


 

부산에서 돼지갈비의 명성으로는 초량갈비가 유명하다 초량돼지갈비는 부산역 건너편에 부산고등학교를 올라가는 복개도로에 양편으로 쭉 늘어서 있다. 이곳 초량돼지갈비의 유래를 보면 70~80년대 산업이 한창 호황일때 이곳 초량돼지갈비도 덩달아 호황기를 누리게 된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동구 초량동의 초량돼지갈비의 유래는...초량갈비


6.25 한국동란 이후 부산항으로 원조물자가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부두가 호황을 맞게된다. 그때 부두에 종사하던 노동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을 보충하며 힘든 노동으로 고단함을 풀어줄 곳이 절실하였다. 이곳 부산역 건너편은 부두와 가까워  부두의 노동자들이 퇴근과 함께 자연스럽게 들렀다가는 방앗간이 생겼는데 그게 초량돼지갈비골목이다. 노동자의 고단함을 달래었던 이곳도 세월의 뒤안길에 들어  쇄퇴의 길로 접어들게 되지만 현재에도 그당시 추억을 찾아 부모님들이 자식과 함께 찾아오는 명소 아닌 명소가 되었다. 부산에서는 초량갈비 하며는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먹는 그런 장소로 변하였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범어사 인근의 ..초량갈비


오늘 소개할 곳은 그런 초량갈비와 이름이 똑 같은 곳이다. ㅎㅎ 부산 동구의 초량돼지갈비와는 별개의 곳으로 초량갈비(081-517-8992)가 부산에서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고깃집은 초량을 앞에 붙혀 사용을 한다.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초량갈비'는 이름그대로  양념돼지갈비전문점이다. 물론 국내산만 취급을 한다고 한다. 







(부산맛집/금정구맛집/침례병원맛집)남산동 초량갈비. 돼지갈비가 맛있는초량갈비


요즘은 삼겹살이 워낙 대세라 집에서나 고기집이나 삼겹살 밖에 먹었던 기억뿐이다. 오랜만에 양념갈비의 진수를 느껴보자며 초량갈비전문점의 양념갈비를 주문하였다. 양념갈비를 잘 선호하지 않는것은 삼겹살이나 목살보다는 좋지 않은 고기로 양념장에 버무려 나온다는 선입견 때문에 식당에서는 거의 먹지않았다. 


 



이곳의 돼지갈비는 그런 소문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돼지갈비 오래만에 먹어보니 그냥 입안에서 녹아 사라지더군요. ㅎㅎ 주위가 모두 주택가라 인근의 주민들을 상대로하는 곳으로 보였는데 고기의 품질도 괜찮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 여기 음식의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728x90

728x90







☞(강원도맛집/평창맛집/봉평맛집)효석문화제맛집 초가집옛골, "메밀꽃 필무렵" 이효석의 고향 봉평 막국수 맛집. 초가집옛골.


 봉평하면 먼저 생각나는게 있다. 메밀꽃이다. 9월의 봉평은 온 천지를 메밀꽃으로 물들인다. 왜 봉평이 메밀꽃으로 유명을 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이곳 출신인 현대문학의 대가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무렵"의 실제 배경지가 이곳이기 때문이다.





☞(강원도맛집/평창맛집/봉평맛집)효석문화제맛집 초가집옛골, "메밀꽃 필무렵" 하니 아련한 고향 생각이..봉평 막국수 맛집. 초가집옛골.


모두다 가지고 있는 고향의 아련한 동경을 생각하게 하는 봉평. 살랑살랑 가을 바람에 흔들리며 수채화을 보는 것 같은 아련함이 초가집과 함께 머리 속에 꽉 차는 것이 고향의 향수에 빠지게 한다. ㅎㅎ 그만큼 봉평은 매밀꽃이 유명한데...


  






☞(강원도맛집/평창맛집/봉평맛집)효석문화제맛집 초가집옛골, 막먹는다는 막국수 봉평 막국수 맛집. 초가집옛골.


메밀꽃과 함께 빠지지 않는 것은 메밀로 만든 막국수다. 강원도 어디를 가도 맛볼 수 있는 메밀막국수지만 이곳 봉평은 메밀꽃 필무렵으로 인해 남다르다 하겠다. 막국수 워낙 면발이 부드러워 막 먹는다고 하여 이름이 붙었다는 그 막국수를 먹으로 효석문화제도 구경을 하고 봉평 맛집으로 갑니다.


 



☞(강원도맛집/평창맛집/봉평맛집)효석문화제맛집 초가집옛골, 순수 메밀 100% 막국수 맛집. 봉평 초가집옛골.

부산에서 봉평까진 사실 400km가 넘는 거리라 메밀막국수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달려 갔습니다. 보통 메밀 막국수를 뽑을때 반죽을 해야하는데 메밀로는 반죽을 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메밀전문점은 쉽게말하면 메밀과 혼합을 하여 막국수의 면을 뽑는다는군요. 보통 50:50이라는군요. 이곳 봉평의 많은 막국수집도 이 배율을 따르고 있다합니다.






실제 막국수라지만 100% 메밀막구수가 아니라는 말씀. 그러나 봉평읍내 주민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초가집 옛골'은100% 메밀로만 만들어 내는 막국수집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메밀 100%는 반죽이 되지 않는다는 통설을 깨고 순수 메밀로만 반죽을 하여 면을 뽑는다는 초가집 옛골. 




  




☞(강원도맛집/평창맛집/봉평맛집)효석문화제맛집 초가집옛골, 100% 순수 메밀 막국수 반죽이 노하우, 봉평 초가집옛골.


그 비결은 반죽의 노하우로 '초가집 옛골'의 비밀이겠죠. 이곳 초가집 옛골의 모든 메밀음식

은 100% 메밀로만 만든다고하네요.봉평읍내의 가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초가집 옛골' 식사도 겸할겸해서 앉아서 옛골 수육과 막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산행을 하고 내려왔고 부산까지 달려가야하니 배를 든든하게하는 수육과 막국수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ㅎㅎ 다른 것을 맛볼려해도 더 막을 수가 없더군요. 배가 불러스요.



 



☞(강원도맛집/평창맛집/봉평맛집)효석문화제맛집 초가집옛골, 살살 녹는다는 수육과 환상의 궁합 봉평 막국수 맛집. 초가집옛골.



배가 고픈 탓도 있겠지만 이날의 수육은 그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게...ㅎㅎ. 일행 두분도 수육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 했습니다. 수육위에 뿌려진게 보이죠. 요것은 '허브'라는군요. 허브의 역활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돼지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기 위함 아닐까요.






빨간색으로 무친게 보이죠. 수육과 함께 나오는데요 명태를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린것입니다. 초가집 옛골 사장님께 물어보니 명태회라고 하더군요.  명태회와 함께 먹는 수육이 궁합이 너무 좋습니다. 서로 백년해로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 어울리네요.


  




옛골수육. 23000원 국내산



봉평까지 왔다면 메밀 막국수를 먹어야 큰소리를 칠수 있겠죠. 드뎌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면발은 완전 국수 면발입니다. 부산의 막국수 전문점에서 먹어본 그 면발하고는 굵기에서도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흡입을 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액체로 된 양념통 두개가 보이죠. 큰것은 벌꿀이 들어가 있고 나머지 작은통은 식초라네요. 



명태회. 군침이 갑자기 요동을 하는군요



자신의 기호에 따라 벌꿀과 식초를 뿌리고 광풍으로 흡입을 하면 되겠습니다. 막국수이름답게 막 먹어야 그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인데도 가족단위로 손님이 엄청 많이 들어오더군요.지금 메밀꽃 축제인 효석문화제가 한창입니다. 막국수도 먹고 수육도 먹고 둘러보세요. 천하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잖아요.












벌꿀과 식초.






















따뜻한 육수.










초가집 옛골 내부.










초가집옛골 전경.







◆초가집 옛골 홈페이지에서 발췌◆ 

홈페이지: www.yetgol.net







































 



◆초가집옛골 영업정보◆

상호:초가집 옛골

주소: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404-1 가산공원 앞

전화: 033-336-3360

메뉴:순메밀국수,순메밀묵사발, 순메밀부침,순메밀전병, 옛골수육

주차장 유.











728x90

728x90



☞(경남맛집/하동맛집)하동읍내 전통시장에서 맛볼수 있는 재첩국 맛집. 한다사 섬진강첩국


여행을 가는 기쁨은 그 어느것 보다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먹는 것이 따라 오지 않는다면 그 즐거움도 약간은 시들해지고 마는데 그래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는가 보다. 8월 초 휴가기간에 하동과 구례 구간의 지리산 둘레길을 가기위해 하동시외버스터미널 4층의 찜질방에서 하루 유하고 아침 첫차를 타고 타고 가기위해서 새벽에 하동전통시장을 어슬렁 어슬렁 거닐다 들어간 집이다.








☞(경남맛집/하동맛집)하동에서 새벽차를 이용할때 좋은 재첩국 맛집. 한다사 섬진강첩국



도심에서도 새벽에 영업을 하는 식당이 없는 터라 하동같은 소도시에서는 더더욱 만나기 힘들다.  우연히 '한다사 섬진강 재첩(055-884-4530)'을 보고 식당 맞나하면서 지나갔는데 먹을 곳이 없어 뒤에 다시 찾아간곳이다. '밥됩니까' 하니 아주머니께서 '재첩국(6천원)만 됩니다.'하였다.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아보니 탁자가 4개 있는 단출한 식당이다. 그런데 안으로 큰 냉동고가 놓여져 일반 식당에서는 보기가 힘든 그런 것인데 곧 의문이 풀렸다.






휴가를 온 관광객인듯 하동까지 와서 재첩을 사간다고 이른 새벽에 들렀는것 같다. 그러니까 재첩을 전문으로 하는 도매점으로 지방에 택배도 발송을 한다하였다. 아침일찍이라 밑 반찬도 단출하지만 다른것은 차지하고라도 큰 대접의 재첩국이 진국이다. 이정도의 양은 하동의 전문 재첩국 식당에서는 보기가 힘들며 재첩의 양도 많이 들어 있는게 아닌가.





재첩국 도매점이다 보니 새벽에 큰 솥에 재첩을 끓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벽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필자가 먹고 나오는데 여러 사람들이 인사를 하며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저렴한 가격에 재첩국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른 아침 하동터미널에서 첫차를 타고 갈대 한그릇 하고 가면 너무 좋습니다. 바로 터미널 인근에 있거든요. ㅎㅎ일반 대중식당처럼 거나한 아침을 생각하시는분에게는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한그릇하고 여행을 가실분만....
































728x90

728x90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먹는 소머리국밥 둘레꾼이 먹을 만한 섬진강 강변에 자리잡은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올 여름휴가때 찾아간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의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다. 보통 지리산 둘레꾼은 당일 산행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어나 1박2일 이상을 할 때에는 많은 문제점이 따른다.  특히 잠과 끼니를 때우는 일인데 뭐 남들처럼 여행경비가 넉넉하다면야 요즘 많이 생기는 호화로운 펜션과 가든에서 편안하게 잠도자고 풍성하게 차려 배물리 먹는 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먹는 소머리국밥 둘레꾼이 먹을 만한 섬진강 강변에 자리잡은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그러나 만날천날 밖으로 싸 돌아다니는 사람을 좋아하는 가정은 아무도 없다. 그것도 가족과 함께가 아닌 혼자 방랑을 한다며 배낭을 가지고 가출 아닌 가출을 해버리니   집에서는 좋아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다 보니 항상 경비는 빠듯하게 움직인다. 좀 큰 도시에서는 찜질방을 전전하며 아니면 요즘 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청한다. 이러면 경비면에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다.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먹는 소머리국밥 지리간 둘레길 숨 게스트하우스 추천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지리산둘레길 게스트하우스인 숨에서 하루를 자기로하고 식사가 제일문제로 다가왔다. 이곳에는 라면과 햇반이 전부라 점심도 빵으로 때운 마당에 라면을 먹을수 없어 게스트 사장님께 먹을 만한 맛집을 부탁하니 피아골 입구의 진웅가든을 소개해주었다. 다른 곳은 가격만 비싸다며 진웅가든을 다른둘레꾼에게 소개를 해 드렸는데 대체적으로 괜찮은 평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전남맛집/구례맛집/피아골맛집)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재첩대신 먹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강변에 자리잡은 토지면 피아골 연곡사 맛집 진웅가든.


섬진강가에 있는 식당들은 보통 재첩국이나 참게탕 그것도 아니면 가든식의 음식점이 대부분이라 혼자 다니는 나로서는 먹는게 불편한게 많다.  요즘 보통 혼자서는 먹을 수 없는 식당이 많아 찾아 들어가기가 꺼려진다. 진웅가든은 옥호는 고기를 굽는 고급음식점 처럼 가든이 붙어 있지만 일반 소머리국밥 전문점이다.  그리고 소머리수육과 섬진강가라 그런지 재첩정식을 함께 취급하고 있는 단출한 식당이다.


 



휴가철인데도 워낙 날씨가 찜통더위라 너무 더워서 그런지 소머리국밥집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염천 뙈약볕에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면서 너무 땀도 흘렸고 기가 빠져서인지 곰탕으로 영양보충을 위해 소모리국밥을 주문하였다. 섬진강가에 재첩정식을 먹는게 정상이지만 하동에서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다음날 지리산 둘레길을 원할하게 하기위해서는 육고기 맛도 조금은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ㅎㅎ 곰탕과 함께 차려진 밑 반찬 어머님이 차려주시는 그런 반찬 같지 않나요. 하동 구례구간 지리산 둘레길하면 지겹도록 만나는 지리산표 고사리에다 먹음직 스러운 김치를 척 걸쳐 먹는 소머리국밥 지리산 둘레길 마니아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식당앞 섬진강 강가 풍경 건너편 구례 하천산의 풍경



◆구례 피아골 진웅가든 영업정보◆

상회:진웅가든

주소:전남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피아골 입구 외곡삼거리

전화:061-782-1680

메뉴: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재첩정식

주차장 유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