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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산행을 하다 보면 족두리풀은 두잎을 보고도 찾을 수가 있다. 하나의 줄기에 두툼한 잎이 있어 습기가 많은 산행로 상에 여기저기 볼 수 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족두리 모양의 꽃은 찾아보기가 힘이 든다. 주의 깊게 찾아 보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상인데 줄기의 맨 밑부분에 서 확인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낙엽등으로 인해 묻혀 있는 족두리 모양의 꽃은 낙엽등을 들어 낸후 확인을 할 수 있다  

족두리풀

쥐방울덩굴과로 전국의 산에서 많이 볼수 있다.
2개의 잎이 달려 있고 그 아래 찐한 자주색의 꽃이 핀다.
반구형의 꽃받침에 끝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여자의 족두리와 닮았다하여 족두리풀로 불린다.
한방에선 뿌리를 진해 거담제, 진통제 이뇨제,
감기 두통에 등에 사용하며 세신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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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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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27일 대부산~고헌산 산행중에서
등산로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봄꽃으로 문복산 정상에서 중리마을로 하산을 하면 드린바위와 만나게 됩니다. 그우측 촉촉히 젖은 땅 한켠 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린 야생화 입니다.
푸른잎에 두꺼운 꽃입.
그아래 수줍어 시집가는 새색시 처럼
얼굴을 숨기고 있는 족두리풀.
여인네의 족두리에 비유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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