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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서귀포여행)쫄븐갑마장길과 따라비오름 걷기. 억새 군무가 좋은 제주 오름 가을이 최적이라는 따라비오름을 오르다.


 제주도에는 많은 오름이 있다. 368개의 오름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오름이 어딜까 싶어 필자 또한 궁금하다. 제주 토박인 화가이자 트레일러인 안병식(42)씨는 따라비 오름이라며 자신 있게 추천을 하였다. 따라비오름은 오름의 여왕으로 부를 정도로 유순한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을철에는 그야말로 새로운 옷을 갈아입어 능선은 환상적으로 변해 따라비 오름을 오름중의 여왕으로 일컫는다.



오름의 모양만 그런 게 아닌 실제로 따라비의 유래인 어원은 ‘따애비’에서 나왔는데 ‘땅의 할애비’란 뜻이다. 따라비오름과 함께 주변에 한가족을 이루고 있는 오름들의 이름을 보면 아들인 새끼오름과 며느리인 모지(母地)오름, 손자인 장자오름을 거느려 한자로 ‘땅의 조상’인 ‘지조악(地祖岳)’이라 한다.



따라비 오름을 오르면 정상 일원에는 세 개의 분화구로 꼭 ‘세잎 크로바’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어 더욱 신기한데 분화구를 따르며 쫄븐 갑마장길인 둘레길이 조성되어 따라비 오름 전체를 조망하며 걸어볼 수 있다.



큰사슴 오름과 따라비 오름 사이에 조선시대에는 넓은 갑마장이 조성되었다. 제주도를 흔히 삼다도라 한다 돌, 바람, 여자를 두고 하는 말인데 그만큼 제주도는 바람이 거침없이 분다. 또한 가시리인 이곳은 더욱 거칠게 바람이 불어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가 더 넓게 만들어져 억새가 바람에 춤추며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모습은 꼭 대평원의 목장 길을 걷는 기분을 만들어 준다. “하늘은 넓고 말은 살찐다”는 옛 속담처럼 ‘짧은 갑마장길’이란 뜻의 ‘쫄븐 갑마장길’을 걸어보자.



'쫄븐 갑마장길'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프라자'를 출발하여 이곳으로 돌아오는 짧은 코스로 8km 의 거리이지만 좀 더 걷기를 원한다면 큰사슴 오름까지를 넣고 걸어도 좋다. 따라비오름만 걷는다면 ‘쉬며놀며’의 제주 방언처럼 ‘쉬멍놀멍’ 해도 3시간이면 충분하고 큰 오름까지 포함하면 4시간이 소요된다.



제주에서 다른 일정이 없고 마음먹고 걷고 싶다면 가시리 마을을 한바퀴 도는 20km 의 갑마장길 추천한다. 이 코스는 하루를 요하는 먼거리로 필자는 오후 일정도 있어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에서 따라비오름을 돌아오는 가장 짧은 코스를 선택하였다.



쫄븐갑마장길 경로를 보면 가시리 유채꽃프라자~풍력발전단지 관리동 앞 갈림길(우회전)~쫄븐갑마장길 입구~꽃머체~행기머체~가시천앞 갈림길~가시천 이끼계곡~따라비오름 입구~따라비오름 주차장 갈림길~따라비오름 정상~따라비오름 표지판 갈림길~삼나무 방풍림~잣성~풍력발전기 밑~국궁장~다목적광장~유채꽃프라자방향으로 길이는 8km 며 걷는 시간은 3시간 안팎.



유채꽃 프라자의 옥상 전망대에 올라서면 쫄븐 갑마장길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건물 뒤로 바가지를 엎은 모양의 큰사슴 오름도 억새를 이고 있다. 큰사슴 오름 왼쪽으로 멀리 한라산 정상부인 백록담이 보이는 멋진 풍경에다 큰사슴오름 언저리에 산악자전거 두 대가 어슬렁 어슬렁 내려오고 있다.



이제 쫄븐 갑마장길 걷기를 시작하자. 전망대에서 내려와 유채꽃 프라자를 뒤로 하고 들어온 입구 쪽으로 나간다. 큰 의자가 있고 그 뒤로 풍력발전기를 보며 길을 따라 간다. 풍력발전단지 관리동 건물 직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나간다.



풍력발전기 뒤로는 가야할 따라비 오름이 보이고 바닥에는 붉은 보도블럭이 깔려 있다 10분 쯤 길을 걸으면 ‘T'자 도로인 ’녹산로‘와 만난다, 도로직전 왼쪽으로 목마장 입구를 알리듯 ’ㄷ‘자 모양의 목책이 있고 '꽃머체, 와 ’따라비오름' 이정표가 있다.



왼쪽으로 흙길을 들어서 목책을 통과하면 ’쫄븐갑마장길‘이 시작된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목책을 여러 개 지나는데 이는 말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울타리로 지금도 주위로는 ’가시리 공동목장‘이라는 푯말을 볼 수 있다. 갑마장이란 최상급 말을 모장을 의미하는데 우수 마(馬)를 관리하던 곳이 이곳이다.




편안한 숲속길을 따라 10분여가면 갑자기 작은 돌산이 불쑥 솟아 있다. 평지에 돌무더기 모여있는데 그 위에 제주의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이를 ‘꽃머체’라 한다. 제주도에는 큰 돌무더기를 ‘머체’로 부른다.



같은 나라 안에서 완전 이해 할 수 없는 말로 불리는데 안내판이 없다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다. ‘끌머체’로도 하며 높이가 6m, 폭이 14m크기의 현무암질 용암덩어리이다. 이곳에 자생하는 구슬잣밤나무와 제주참꽃나무에서 꽃이 핀다하여 꽃머체라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존재하고 지질학계에서도 세계적으로도 희귀성 가지고 있다.










꽃머체와 유사한 행기머체 앞 목책을 지나 왼쪽으로 간다. 가시천 갈림길에서 계곡을 건너 이정표의 따라비 오름 방향을 따라간다. 5분 후 다시 가시천을 건너 숲속길을 10여분 따라가면 길은 다시 가시천을 건너는데 계곡바닥에 초록의 이끼들을 뒤집어쓰고 있는 바위들을 지난다.




인간인 우리가 밟고 지나가기가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완전 생태계가 그대로 보전이 된 것 같다. 조심스럽게 건너면 앞으로 따라비 오름이 가깝게 보인다. 넓은 길로 바뀌고 5분이면 따라비 오름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고 목책을 통과한다.





곧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삼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면 따라비오름 주차장 갈림길을 만나고 왼쪽 정상 방향으로 나무계단을 오른다.




제법 가파른 계단과 흙길을 15분쯤 오르면 갑자기 억새가 반기는 능선에 닿는다. 거침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보는 오름은 평범한 모습이지만 정상으로 향하면서 따라비 오름이 3개의 분화구로 이루어 짐을 알 수 있다.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오른쪽의 300m 능선을 걸어가면 해발 342m의 따라비오름 정상이다. 한라산도 가까이 보이고 360도로 열리는 경관에다 크고 작은 오름들이 어울려 신비함을 더한다.






유채꽃 프라자로 가기위해서는 올라온 능선 길을 조금 되돌아간다. 곧 두 분화구가 만나는 오른쪽 능선길을 따라 내려간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 능선에 서면 앞이 뻥 뚫리면서 출발한 유채꽃 프라자와 풍력발전기, 억새가 함께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을 하고 있다.





다시 봉우리에 오르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분화구를 도는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따라비오름을 알리는 사각 기둥이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능선을 따라 계속 하산을 한다.











돌을 두른 무덤을 지나면 정상에서 보았던 ‘1’자의 길고 짙은 방풍림인 삼나무 숲에 닿는다. 왼쪽으로 꺾어 숲속 길을 따르면 잣성인 돌담과 삼나무가 함께 길게 이어진다.





돌담인 잣성을 따라가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의 풍력발전기 아래로 들어선다. 잣성인 돌담을 따라 직진하면 잣성 안내판을 지나고 국궁장 직전의 목책에서 두 길은 서로 만난다.




가까이서 풍력발전기를 보니 엄청 높고 크다. 머리 위에서 바람개비가 윙윙 돌아가니 혹 날개가 빠지면 어짜노 하며 실없는 걱정을 하며 큰사슴이 오름을 보면서 발걸음을 놀린다.



막바지에 목책을 빠져나오면 국궁장 앞 넓은 길과 만나고 유독 이곳에 코스코스가 만발하여 바람따라 몸을 흔들고 있다. 봄이면 이 일대 부터 코스모스 대신 유채꽃이 시작된다. 



왼쪽으로 넓은 도로를 따르면 축구장등 다목적 광장을 지나고 출발할 때 본 풍력발전단지 관리동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유채꽃 프라자 까지는 10분이면 된다.



☞(제주여행/서귀포여행)쫄븐갑마장길과 따라비오름 걷기. 억새 군무가 좋은 제주 오름 가을이 최적이라는 따라비오름 출발지 가시리 유채꽃프라자 교통편


교통편은 비행기도 있지만 여행을 즐기기에는 배편이 최고다. 부산에서 배를 이용하여 제주항을 가기위해서는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주)서경카훼리 여객선을 이용한다. 필자의 경우처럼 주말을 끼워 금요일 저녁 배편을 이용하고 토요일 낮 답사후 저녁 배를 이용하여 일요일 새벽 부산항에 도착하면 된다. 서경카훼리는 서경파라다이스호(6626t급)와 서경아일랜드호(5223t급)가 격일로 부산~제주 항로로 운항한다. 서경파라다이스호는 월·수·금요일 오후 7시에 부산연안여객터미널을 출항 한다면 서경아일랜드호는 화·목·토요일 오후 7시 부산항에서 출항하여 다음 날 오전 7시에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항에서는 서경파라다이스호가 화·목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출항한다. 서경아일랜드호 월,수,금요일 오전 7시 출항하여 다음날 7시에 부산항에 입항한다. 서경카훼리 홈페이지(http://skferry.haewoon.co.kr/)나 전화(1688-7577)로 문의와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유채꽃 프라자인 가시리행 버스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번영로 노선 720번 시외버스 중 가시리 경유편을 타면 된다. 오전 6시28분, 11시28분 등 하루 4차례. 단체 답사일 경우는 그랑투어(051-554-6262) 통하면 편리하고 경비도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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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숙박)서귀포 표선면 숙박 유채꽃 프라자. 성읍민속마을과 에코랜드테마파크 인근 숙박지 유채꽃프라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는 옛 부터 말 중에서 으뜸으로 치는 우수마를 길러 냈던 곳입니다.  가시리마을은 화산으로 이루어진 편평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제주의 목축 농업을 선도하였고 현재 유채꽃 프라자를 출발하여 드넓은 가시리의마을을 잇는 초원 길 갑마장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2009년 부터 가시리마을 농촌마을 종합개발과 신문화조성공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가시리마을은 마을 주민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아름다운 풍경인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가 탄생했습니다.



가시리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는 유채꽃 프라자는 봄이면 이 일대에 유채꽃이 소금을 뿌린듯 보석으로 빛이나고 가을철에는 바람에 질정 없이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룹니다. 

 


유채꽃 프라자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소풍길이 다듬어져 있고 큰사슴이 오름과 작은사슴이 오름이 양팔을 벌리며 유채꽃 프리자를 보듬고 있습니다. 이름 처럼 아름다운 사슴오름. 혹 한라산 백록담에서 물을 먹는 그 전설속의 꽃 사슴이 이곳 큰사슴이 오름과 작은 사슴이 오름이 아닐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며 꽃사슴과 함께 초원 길을 따라 한바퀴 돌고 싶다는 충동이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제주도는 세가지 많은게 있습니다. 돌과 바람과 여자입니다. 어디를 가도 발에 채이는게 화산석입니다. 그만큼 돌이 많은 곳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한반도의 가장 아랫쪽에 위치를 하여 태풍을 당당하게 몸으로 막아주는 바람막이 역할로 제주도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심합니다. 그 엄청난 바람을 이용하여 제주도는 여러곳에 자연친화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단지가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 앞의 너른 초원에도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날개가 모두 한방향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 각자 방향을 달리하며 바람의 방향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풍력발전 단지 뒤로 보이는 오름은 따라비오름입니다. 오름중에 으뜸 오름이라 하여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입니다. 따라비오름은 할아비오름으로 주위에 여럿 자식 오름을 거느리고 있습니다.새끼오름, 모지오름, 장자오름등을 거느린 따라비 오름을 필자도 올라가 보았는데 오름의 할아버지 답게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제주도 지인중에 오름 전문꾼은 올라본 제주오름중에 가장 아름답다하였습니다.



유채꽃 프라자 전망대에서 본 동서남북 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경이로운 풍경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장엄한 한라산의 모습을 이곳 유채꽃 프라자 전망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큰사슴이 오름에서 왼쪽으로 눈을 돌리다 보면 가장 우뚝한 한라산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비록 굼부리인 분화구 백록담은 볼 수 없지만 멋진 한라산과 조우하는 행운도 만나보세요.



주위를 산책하기 위해 유채꽃 프라자 전망대를 내려 갑니다. 



풍력 발전 단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이길이 갑마장길과 연결되며 길게는 20kmr가 넘는 길과 짧게는 쫄븐갑마장길 외에도 5km 정도의 걷고 싶은 분의 체력에 맞추어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풍력단지 아래를 한번 걸어보세요.



유채꽃 프라자 내부의 모습입니다. 가시리 주민이 직접 손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모두가 정성이 가득합니다.




방문한 분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져 있고............



가시리마을을 홍보하는 홍보물도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가시리마을은 여러 방송매체에도 소개가 되었지만 월간지에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내부에서 입구를 본 풍경입니다.



유명 인사들이 방문하여 남긴 사진 모음입니다. ㅋㅋ 연애들도 볼 수 있습니다.



밖에서 본 유채꽃 프라자입니다. 건물 외관 디자인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서 한라산과 큰사슴오름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 날 내부 숙소는 청소가 끝나지 않아 사진으로 담아오이 못했습니다.객실은 총 7개이며 수용 인원은 2~6명입니다. 2인 기준 객실요금은 5만원이며 성수기(7월15일~8월15일)에는 7만원. 1인 추가시 요금은 1만원이 더 가산됩니다. 



객실별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유채꽃 프라자의 물은 가시리마을에서 개발한 암반수로 지하 300m 에서 끌어 올려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전체가 삼다수라 하는데 빈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약(064-787-1665)은 필수입니다.



 



전체 유채꽃 프라자의 조감도입니다. 지금도 앞쪽으로는 건물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내부 벽면은 이곳이 조선시대 최고의 마방목지 갑마장이였다는 상징인 말 그림이 붙어 있습니다. 역동적인 제주말의 모습이 활기차 보입니다.



의자와 풍력발전기. ㅎㅎ 키다리 아저씨가 앉아야 될 높은 의자입니다. 이곳에서 보면 이제 제주에도 가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할 것 같습니다.  의자에 앉아 책이라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가시리마을 유채꽃 프라자는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조랑말 체험공원에서 다양한 코스의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가시리마을 작가 초록누룽지와 자연그리기 수업, 국궁장에서 활쏘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감물을 가지고하는 천연염색 체험과 야생차를 만들어 시음도 하며 유채꽃 프라자의 카페지기 체코인의 프란티섹과 래가  건강음료 만들기를 운영하며 체험도 할 수 있고 건강을 다지는 갑마장 둘레길 걷기등 다양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채꽃프라자의 시설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전에 예약시 숙박객만을 위한 아침식사도 준비가 됩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건강한 식당은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에서만 맛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차한잔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학교와 회사 워크숖등 단체객을 위한 40평 규모의 세미나실, 그리고 여가를 족구로 보낼 수 있도록 유채꽃 프라자 앞에 족구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주 여행에서 경관 좋은 숙박지, 회사와 학교등 단체여행객에게 안성맞춤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가시리마을 유채꽃 프라자를 구경하고 걷고 족구도 하고 왔습니다.



(제주 가시리마을 홈페이지를 캡쳐)


◆제주 서귀포 숙박지 유채꽃프라자 영업정보◆

★상호:유채꽃프라자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3665-85(녹산로 679-257)

★예약전화:064-787-1665

★숙박시설과 체험

★승용차와 대형 주차 공간 유.

내비게이션:가시리유채꽃프라자입력

★홈페이지:http://www.jejugasi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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