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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순천맛집)순천시 별량 맛집 용두산장. 숨은 맛집 맛조개 구이 용두산장.


식도락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맛집을 찾아 떠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완도의 섬 보길도를 둘러보다가 중간에서 보길도 관광도 마다하고 순천 별량면으로 찾아가게 한 맛집이다. 필자는 첨 방문이지만 함께한 일행분들이 여러번 방문하여 그 맛을 익혀 알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본인도 순천으로 go go.....






☞(전남맛집/순천맛집)순천시 별량 맛집 용두산장. 고산 윤선도의 보길도 관광을 마다하게 만든 맛조개 구이 용두산장.


고산 윤선도의 보길도도 밀어낸 맛집 순천시 별량면 용두산장. 이곳은 일반적으로 찾아가기가 힘이 든다. 별량면 용두마을에 위치하는데 ㅎㅎ 네비양의 말을 듣고 착실하게 찾아가는게 안전 빵~~~~






☞(전남맛집/순천맛집)순천시 별량 맛집 용두산장. 숨은 맛집 찾아가는 것이 곧 힐링 맛조개 구이 용두산장.


처음가는 저로서는  아니 무슨 이런곳에 맛집이 있다말이지....네비양의 안내는 자꾸 시골을 찾아가고.....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이곳의 주차장에 도착하니 제법 넓었습니다. 이 시골 바닥에 이리 넓은 주차장이 있다는 것은 나만 모르는 맛집이 있다는 사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는 것이겠죠.







☞(전남맛집/순천맛집)순천시 별량 맛집 용두산장. 정원에 호수가 있는 숨은 맛집 맛조개 구이 용두산장.


주차장에 내려 숲길을 걸어가면 일반가정집 같은 용두산장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앞에 호수가 있어요. 아마 바다를 막았는지 모르지만 제법 큰 호수와 그 중간에 정자도 있고 이곳 용두산장에서 'A'급 위치는 이곳 호수속의 정자가 제일 좋은 위치라 합니다.






 

우리 일행은 정자에 먼저 온 손님들이 있어 할 수 없이 호수가를 빙돌아 설치된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이곳에서도 바라보는 호수와 정자 그리고 순천만쪽의 풍경이 멀리 가지 않아도 힐링이 될 정도입니다.







☞(전남맛집/순천맛집)순천시 별량 맛집 용두산장. 맛조개와 장뚱어탕이 일품인 숨은 맛집 맛조개 구이 용두산장.



힐링도 하고 맛난 맛조개구이와 장뚱어탕도 먹을 수 있는 용두산장. 그야말로 1석2조 아니 1석3조입니다.

먼저 먹기 쉬운 맛조개구이를 시켜보았습니다.  조개가 바구니에 담아 나옵니다. 모두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전남맛집/순천맛집)순천시 별량 맛집 용두산장. 맛조개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요. 장뚱어탕이 일품인 숨은 맛집 맛조개 구이 용두산장.



바구니에 담긴 맛조개를 불판위에 주루룩 올리니 잠시 뒤 조개 껍질의 물기가 사르륵 말라갑니다. 그만큼 조개 자신에게 뜨겁다는것이겠죠. 그러면서 잠시 귀 꾹 다문 입을 조금씩 벌리면 발 같은 촉수를 쏙 빼내며 나 다익어 갑니다 하는 행동을 취합니다. 맛조개의 운명은 이제 이런 모습으로 끝장나게 됩니다.






부산서 좀체 가기 힘든 보길도도 밀어내고 찾아간 용두산장 맛조개 맛집. 과연 이런맛에 사람들을 유혹하는구나 싶더군요. 맛조개 얼마나 맛이 있으면 조개 앞에 맛이 붙었을까. 과연 맛조개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그런 맛이구나. 조개를 너무 익히면 질겨서 먹기 힘들어요 ㅎㅎ

 






꽉 다문 입을 벌리고 이리 두 다리 같은 발이 밖으로 나오면 먹으면 됩니다. 맛조게도 무장해제를 하고 '날 잡아잡숴'하는 표정입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너무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짱뚱어탕을 안먹어 볼 수가 없죠. 일행들의 의견이 일전에 먹었던 짱뚱어탕은 맛이 영아니라며 내켜하지 아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면서 장뚱어탕 1개를 시켰는데 오 너무 맛있어 하는 눈치였습니다. 아니 이런 맛이 아니였는데 하면서요. ㅎㅎ그 원인은 맛조개가 너무 맛있어서 조개를 엄청 먹고 배를 채웠다는군요. 그 다음에 장뚱어탕이 들어오니 모두 한숟가락만 먹고 숟가락을  놓았다하더군요.


  




결론은 역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적당히 먹는 것이 그 음식의 맛을 유지하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맛조개를 많이 먹었다면 장뚱어탕은 적당히 맛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나오면서 용두산장 앞의 끝없는 갯벌을 보고 왔는데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맛조개도 이곳에서 잡히는가요 하니 그렇다하더군요. 못생긴 장뚱어야 물론이고요.


 





입에서 감칠맛 나는 맛조개와 장뚱어탕 ㅎㅎ 여름철에 먹는 것만 너무 좋습니다. 혹 순천만이나 지금 순천 정원박람회가 한창이죠. 순천가는 기회에 있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너무 맛도 좋고 경치도 좋은 그런 곳입니다. 

















































































◆용두산장 영업정보◆

상호:용두산장

주소: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구룡리 용두5-2번지

전화:061-742-5533

메뉴:맛조개구이, 장뚱어탕, 낙지전골 등등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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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해남맛집/땅끝맛집)땅끝맛집 땅끝바다횟집.감칠맛나는 산 낙지볶음이 기가막혀. 땅끝바다횟집.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한다. 지아무리 좋은 볼거리라도 배가 든든해야 금강산의 풍경도 들어 온다는 이야기다. 민생고 앞에는 황진이도 보이지도 않는게 아닐까. 한반도 땅끝마을은 위도상 가장 낮은 위치에 앉아 있다. 그 특수성 때문에 연일 관광객으로 붐비는 데 먼저 주린배를 채워야 하기에 찾아간 곳이다.






다른 식탁에 올려진 회덮밥입니다. 도촬을 했죠 ㅎㅎ




(전남맛집/해남맛집/땅끝맛집)땅끝맛집 땅끝바다횟집. 주차장이 넓어 단체손님도 오케이. 땅끝바다횟집.


땅끝맛집인 땅끝바다횟집은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관광버스도 물론 슝슝 주차가 가능한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이른 점심시간이라 단체 예약손님을 위한 회덮밥이 쫙~~~~  깔려 있더군요.





(전남맛집/해남맛집/땅끝맛집)땅끝맛집 땅끝바다횟집.감칠맛나는 산 낙지볶음이 기가막혀. 땅끝바다횟집.


덕분에 남의 밥상 회덮밥 한장 도촬했구요. 뭘 먹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살아있는 낙지볶음 '산낙지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잠시후 큰 냄비에 멀건 된장국이 먼저 올라오기에 왠 된장국하며 속풀이용으로 나왔는가 싶어 얼렁 한그릇씩 하였죠. ㅋㅋ





밑반찬이 들어오면서 '여기 된장국은 어디갔어요' 하기에 '다 먹었죠'하니 아주머니 왈 '나중에 낙지비벼 먹을때 국물인데'하는게 아닌가요. ㅎㅎ 아님 맨처음 올릴때 그런 말씀을 하시지. 죄송합니다만 한그릇 더 주세요 하니 다시 된장 냄비가 들어오네요.





(전남맛집/해남맛집/땅끝맛집)땅끝맛집 땅끝바다횟집. 감칠맛나는 산 낙지볶음이 기가막혀. 땅끝바다횟집.


산낙지볶음은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음 접시에 담아 나오는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인을 못했네요. 같은 값이면 된장국은 주방에서 끓여 나와도 될 것 같은데도 식탁위에 펄펄 끓이고 주메뉴인 산낙지는 주방에서 다 요리를 해가지 바로 먹을 수 있게 하는게 주객이 바뀐것 같아 아쉽네요. 그냥 요동치며 살아 있는 싱싱한 낙지를 식탁에서 익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아쉬워요.





역시 낙지볶음은 큰 대접이에 비벼먹는게 최고죠. 알싸한 그맛 조금은 매운듯하며 호~호 불며 먹는 그맛이 아닐까요. 꼬들꼬들 낙지의 씹는 그맛이 느껴지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낙지볶음이지만 이곳 땅끝마을에서 먹는 산낙지볶음은 조금 색다른 분위기 같네요. 맛있게 드시고 좋은 구경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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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맛집 천일식당. 역대 대통령이 찾은 진정한 맛집 해남 천일식당. 90년 삼대 천일식당



해남에서 유명한 맛집이 있다. 떡갈비 집으로 삼대 90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천일식당이다. 해남읍 매일시장애 위치하고 있는 천일식당은 단층의 기왓집 건물로 7~80년대 대학가 하숙집 같은 분위기다. 천장은 낮아 머리가 다일듯 말듯한 우리 고향의 옛집 같은 이곳에서 긴 세월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맛집 천일식당. 역대 대통령의 찾은 진정한 맛집 해남 천일식당, 블로그들 사이에 호불호로 갈리는 천일식당


삼대를 이어온 긴세월이라 그런지 손님들의 고객층도 변하여선지 맛집 블로그에서는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린다. 맛집이다. 또는 형편없다는 혹평으로 뚜렷하게 갈린다. 이곳도 이제 손님의 입맛을 쫓아 현대감각의 입맛을 찾아가는야 아니면 90년의 옛 맛을 그대로 따라가는냐...기로에 선것 같다.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맛집 천일식당. 박정희 김대중 전대통령이 찾은 대통령 맛집 해남 천일식당.


긴 역사 답게 천일식당은 대통령의 맛집이다. 역대 대통령께서 두분이나 이곳을 들렀다하는 해남의 맛집이다. 박정희전대통령과 김대중전대통령께서 이집의 떡갈비를 드시고 가셨다하니 대단한 집은 대단한 집인가보다.


 



 남도음식이야 깔리는 반찬의 가지수가 많은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많아도 너무 많은 것 같다. 그 큰 밥상에 쫙 갈리는 것을 보면 여기가 남도구나 실감을 할 수 있다. 일일이 사진을 찍다가 너무 많아 ㅎㅎ대충 찍었는데...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맛집 천일식당. 역대 대통령의 찾은 진정한 맛집 해남 천일식당, 남도 사대부의 잔치상에 빠지지 않는 떡갈비 천일식당


모든 반찬 하나하나가 주위에서 나오는 밑반찬으로 만들어져 더더욱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기는 충분하다. 전남에는 떡갈비가 왜 이리 유명할까. 담양 정읍등 남도의 떡갈비는 무엇이 다를까. 순수 한우의 갈빗살을 추려 그 살을 칼로 다져 구워나오는 남도의 떡갈비는  양반 사대부의 잔치상에 빠지지 않고 나온 것에서 그 유래를 잧을 수 있다.


 



☞(전남맛집/해남맛집)해남맛집 천일식당. 역대 대통령의 찾은 진정한 맛집 해남 천일식당, 메뉴는 떡갈비와 불고기 두가지 천일식당.


천일식당의 메뉴는 딱 두가지 떡갈비 25,000원, 불고기 19,000원 모두 주문을 하였다. 떡갈비 ㅎㅎ 떡판 처럼 다른지방에서 먹는 것 보다는 영 볼품이 없어 보인다. 음식도 요즘은 모양인데 빵떡처럼 둥글게 만들어 현대의 추세를 쫓아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90년의 연륜답게 떡갈비와 불고기 묵은 장맛이라 할까. 90년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해남읍 매일시장의 천일식당 떡갈비 90년의 역사를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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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완도맛집/보길도맛집)보길도 수정횟집. 완도 특산물은 역시 김과 전복, 폐류의 황제 전복구이 맛있는 집. 


지난 여름 태풍때 양식장 피해로 연일 뉴스를 장식한게 완도 앞바다였다. 완도군 앞바다 전체에 양식장은 모두 완도 특산물인 김과 전복을 양식하는 곳이다. 그만큼 완도군을 찾아가면 꼭 먹고 와야 한다는 귀한 전복 보길도 전복맛집이다. 싱싱한 회는 남부지방의 어디에서도 맛을 볼 수 있지만 전복은 다른것 같다. 산지에서 먹는 전복맛은 어떨까. 








☞(전남맛집/완도맛집/보길도맛집)완도 특산물 전복, 폐류의 황제 전복구이 맛있는 집. 보길도 수정횟집



이번에 소개할 전복맛집은 고산윤선도를 빼놓을 수 없는 보길도에 있는 맛집 수정횟집이다. 보길도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전복을 먹기위해 민박집 주인분의 소개로 찾아간 수정횟집.






☞(전남맛집/완도맛집/보길도맛집)완도 특산물은 역시 김과 전복, 저지방 고단백의 전복구이 맛있는 집. 보길도 수정횟집


완도산 전복은 미네랄과 비탄민이 풍부하며  저지방 고단백으로 조개류에서는 최고의 친다. 그만큼 영양가가 높아 기력이 떨어진 요즘 체력보충으로 전복을 먹어 주면 최고다.



  




수정 횟집에서 전복구이와 전복죽 ㅎㅎ 크기가 엄청나게 큰게 먹을게 있더라고예...


오랜만이 아닌 처음으로 전복을 이리 많이 먹어 봤어요.








밑 반찬은 몇가지 되지 않아요 그러나 깔끔한게 하나같이 먹기 좋아요. ㅎㅎ


삼은 싱싱해서인지 돌덩이 처럼 딱딱해서 이가 부실한 우리는 먹기가 영 성가신게 흠이지만 ㅎㅎ...





전복구이 뒤에 나온 전복죽은 얼마나 양이 많은지 ㅎㅎ 전복도 엄청 들어 있더군요. 전복죽의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따로 담아 왔어요. 일행분 모두 다 괜찮은 집이라며 잘먹었다는군요





이날 전복을 더 시켜서 먹고 밑 반찬도 한번 더 받아서 먹고 왔어요. 보길도 여행시 맛집 수정회집에서 전복구이와 전복죽 너무 잘 먹고 왔어요.





























전복을 구워오면 이리 가위로 다 잘라주시더군요





















전복구이. 전복은 큰놈이라 육질이 너무 좋아요 부드럽고 ㅎㅎ 너무 맛이 있어요.




김치가 너무 먹음직스럽죠. 죽에 척 걸쳐 먹는다면 너무 좋겠죠. 도 입안에 군침이 도는군요.




전복죽 양이 엄청 많고 너무 맛있어요.






























◆보길도 맛집 수정횟집 영업정보◆


상호:수정횟집

주소:전남 완도군 노화읍 이포리 764-27

전화:061-553-5027

메뉴:전복구이, 전복회, 전복찜 전복죽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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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해남맛집/대흥사맛집)두륜산 대흥사맛집. 사찰 아래 음식에서 먹는 산채비빔밥이 맛있는 전주식당.

 

대흥사와 두륜산 케이블카 승강장 입구인 대흥사 상가에는 많은 식당들이 줄지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블로그들 사이에 맛집으로 전주 식당이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도 대흥사와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러가기전에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갔다. 부산에서 아침 부터 달려가니 어연 점심직전이라 배에서는 와랑와랑 배고프다는 소리가 요란하다. 여행을 위해 많이 먹을 처지도 아니고 하여 모두 산채비빔밥과 도토리 묵을 시켰다.

 

 

 

 

전주식당입구에 걸려 있는 남도음식대축제 1회 청결상과 2회 대상에 빛나는 집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전통문화보존 명인장과 남도 친절원이란 사진이 걸려 있는 곳으로 사장님의 친절이 몸에 베어 있는 것 같다.

 

 

 

 

도토리 묵은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그런지 묵 자체가 한결 부드럽고 맛도 좋다. 모두 진짜 도토리 묵이라며 말을 하신다. 일반 관광지 묵에서 먹는 맛과 다르다는 말씀...청결집이라 그런지 밑 반찬도 깔끔하게 차려나온다.

 

 

 

 

산채 비빔밥안에도 산채나물이 여럿 들어가 있지만 찬으로 나온 나물을 더 넣어 비비면 더욱 맛있는 비빔밥이 탄생한다.ㅎㅎ비빔밥을 비빕대 한가지 팁은. 다들 아시는 숟가락 보다는 젓가락으로 비비는게 더욱 잘비비진다는 사실 아시죠.

 

 

 

 

고추장을 넣고 비비먹는 산채 비빔밥 사찰아래에서는 최고의 음식이죠. 건강식인 산채비빔밥 한그릇식 하시고 건강한 여름 휴가 맞이하세요.

 

 

 

 

 

 

 

 

 

 

 

 

 

 

 

 

 

 

 

 

 

 

 

 

 

 

 

 

 

 

 

 

 

 

 

 

 

 

 

 

 


 

 

 

 

 

전주식당 영업정보

상호:전주식당

주소: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140-5

전화:061-532-7696

메뉴:산채비빔밥, 표고전골, 산채한정식, 도토리묵

주차장:대흥사 상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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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수 여행을 1박2일 댕겨 왔다. 섬산행으로 다음날 선착장에서 산행을 하면서 배시간을 맞춘다고 아침 점심 빵으로 떼우고 걸었는데 배시간에 당도를 못하고 그 배는 그만 여수항으로 떠나고 말았다.  다른 선착장으로 가 여수로 나갈 요령으로 마침 택시가 들어 오기에 타고 선팍장에서 내렸는데 필자는 그곳의 마지막배만 남았는줄 알고 시간을 보니 1시간은 더 기다려 저녁이나 먹자며 선착장에 있는 식당에 들어 갔다.








자연산 멍게 한사라와 전복라면이 메뉴판에 있기에 어떤가 싶어 주문을 하는데 배가 부웅~~~~하며 기적 소리를 내며 들어 오는게 아닌가. 저건 무슨밴데요 하니 여수항가는 배란다 . 어 우리가 여수 갈려고 하다가 시간을 맞추지 못해 못탄는데 이곳에도 배가 있다는게 아닌가. 주인장에게 죄송하다하니 얼렁 가라며 아주 친절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 주신다. 





전복라면이 엄청 궁금했는데 5천원인데 아 못 먹고 가는게 얼마나 아까운지. 그길로 한명은 표를 끊고 나는여수로 가는지 배를 물어 보니 여수항에 안간다하는게 아닌가. 저 배가 여수 간다며 그곳에 기다리는 승객의 말. 그 말을 믿고 앞의 배를 보내고 뒤에 도착한 배에게 여수항 갑니까하니 여수항은 좀전의 배를 타야 된다는게 아닌가.  황당한 순간. 할 수 없이 그 배를 타고 출발을 하였다.





하루 종일 밥 구경을 못하며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배가 완전히 등짝에 붙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터미널 주위에서는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 일단은 육교를 건너 e-마트 앞으로 가보자며 무작정 건너 찾아 간 곳이다. 개미식당. 여수버스터미널의 광우고속 기사님들이 추천한다는 맛집이다.


 



입맛이 까칠하기로 소문이난 기사님들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그 곳의 음식맛이  괜찮아야 할 터.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가장 괜찮은 집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꿩대신 닭이라고 부산까지 가야하기에 그림의 떡 전복라면 대신 뚝배기불고기를 주문하였다. ㅎㅎ고기는 호주산. 그대신 터미널 인근인데도 음식값이 6천원으로 저렴하다.





오 반찬이 깔끔한게 집의 반찬같이 차려 나오네요. 터미널 인근치고 실내도 깨끗하며 뚝배기불고기의 내용을 보니 호주산이지만 고기가 충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고기 몇점 넣고 뚝배기불고기 흉내만 낸것이 아니네요





혹 여수 여행시 저희 처럼 터미널 인근에 간단하게 먹을 요령의 식당을 찾는다면 개미식당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곳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개미식당 위치는요. 여수공용터미널 앞 육교를 건너 e-마트 맞은 편에 있고 전화는 061-653-8206













뚝배기불고기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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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욕쟁이 할매로 유명한 동백식당.

 

음식점 모두 저마다의 고집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각 음식점 마다 손님을 끌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많이 소개가 되는데 그 중에서도 욕쟁이 할머니 이야기다. 식당을 찾아 들어 갔는데 밥보다 먼저 듣는게 욕이라 그것이 그 음식점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버려 맛집 마니아에게 별난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다.

 

 



 

 

☞(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이명박 전대통의 욕쟁이 할매 극밥광고 정과 친근함.

 

그 욕쟁이 할매의 마침표를 찍은게 이명박 전대통령의 대통령 유세 광고다. 욕쟁이 할매집에서 국밥을 말아 먹어며 듣는 구수한 할매의 욕은 서민들의 가슴을 울리며 할머니와 어머니 생각, 고향 생각을 하며 모두 광고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 만큼 광고속의 이야기가 서민에게는 정과 친근함을 내세우기에 충분하였다.

 

 

 

 

 

☞(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별량면사무소 앞 욕쟁이 할매로 유명한 동백식당.

 

그런 욕쟁이 할매집이 순천의 별량면 사무소 맞은편에도 있다. 일명 '빨갱이 할매'로도 불리는 욕보 할매집. 옥호도 동백식당에서 욕쟁이 할매로 거듭나는바람에 욕보할매집과 나란히 붙어 있다. 왜 빨갱이 할매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음식점이 위치한 땅의 기운이 너무 세  빨강색이 땅의 기운을 다스린다하여 그 뒤로 모든것을 빨강색으로 하다보니 얻은 애칭이다. 순천정원박람회와 순천만 순천만 갈대길 취재차 순천맛집을 수소문하여 저녁을 먹기위해 일부러 찾아간 집이다.

 

 

 

 

☞(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욕쟁이 할매로 유명한 동백식당 주꾸미.

 

별양면 사무소 앞이라 찾기는 너무 쉽다. 안으로 들어가니 시골 음식점 다운 그런 분위기다. 욕쟁이 할매는 출타중이신가 보이지 않고 아주머니 두분이 계신다. 주문을 주꾸미(쭈꾸미)로 하였는데 곧 불판이 올라왔다. 그리고 잠시 뒤 주꾸미가 달구어진 불판위에 올려지는데 갑자기 맨손으로 그 뜨거운 불판위에 놓인 양념 주꾸미를 막 뒤집고 난리를 치는게 아닌가.

 

 

 

 

☞(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욕쟁이 할매로 유명한 동백식당.맨손으로 위생적이지 못한 주꾸미 요리

 

놀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요즘 1970~80년대도 아니고 아직도 음식을 이리 맨손으로 막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음식 맛은 둘째치고 떨떠름한 기분인데 아주머니 손을 보니 뽀얀게 엄청 불판에다 넣은 것으로 보인다. 위생적으로도 문제고 아주머니 화상도 당할 우려가 있어니 나무 주걱같은 대채 용품을 사용하면 먹기 위해 지키고 앉은 손님 입장으로도 좋겠다.

 

 

 

 

☞(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욕쟁이 할매로 유명한 동백식당.

 

그리고 정구지를 들고 나오는데 아마 계절별로 나오는게 틀리는 것 같다. 봄철이라 정구지를 넣고 가위로 자른 뒤 잠시 후 다 익었다며 먹어란다. 그런데 먹어보니 소문과 달리 음식의 맛이 별로 신통치 않다. 우리 일행이 다섯이라 모두에게 물어 보니 회사옆 주꾸미집 보다는 못하다는 반응이다. 필자도 먹었지만 개인적으로 간이 맞지 않는지 맵고 그리 감동적인 맛을 느낄수 없었다. 할매가 있었다면 당장 먹지마라며 쌍욕을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 ㅎㅎ

 

 

 

 

☞(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욕쟁이 할매로 유명한 동백식당. 앞으로 요리는 주걱으로.

 

주쭈미도 많이 남았고 밥을 볶기 위해 들어내고 정구지를 더 넣어 밥도 볶았지만 볶음밥도 거의 남겨 놓고 나왔는데 소문만큼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한 곳이다. 그러나 딸려 나오는 김치와 야채등은 먹음직스러워 전라도 음식다웠다. 그리고 음식맛도 음식맛이지만 맨손으로 주꾸미를 뒤집고 요리하는 것은 삼가해 주길 다시 한번 정중히 부탁한다.

 

 

 

 

☞(전남맛집/순천맛집)별량면 욕보할매집. 욕쟁이 할매로 유명한 동백식당. 음식전에 욕부터 먹자.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데 같이 갔던 동료가 하는 말이 나를 웃기게한다. 그날 음식이 별로 였는데 뭐 합니까 하면서 뒷따르는 말이 더 가관이다. '욕쟁이 할매한테 욕을 못얻어 먹어서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다음에 꼭 가면 할매한테 먼저 욕을 듣고 음식을 시켜먹어야 겠다'는 이야기 ㅋㅋ

 

 

 

 

 

 

 

이곳의 음식점의 맛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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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벌교하면 먼저 무엇이 생각날까. 벌교를 전국적으로 떠들썩하게 만든  소설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그속에 나오는 쫀득한 꼬막일 것이다. 벌교를 무대로 쓴 태백산맥의 소설에는 염상구가 외서댁을 겁탈한 후 꼬막 맛에 비유한 대목이 나오는 것만 봐도  꼬막이 벌교에서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 벌교의 꼬막은 졸깃졸깃한 맛이 겨울에 먹는 것이 최고라 한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벌교에가면 꼬막식당 밖에 안보일 정도로 꼬막이 득세를 한다. 그러나 막상 벌교시장에 가보니 꼬막구경하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고흥에 산행을 댕겨 오면서 벌교에서 그 유명한 꼬막을 먹게 되었다. 벌교 쪽으로 숱하게 지나가면서 옳은 벌교 꼬막을 못 먹은 터라 벌교에서 유명하다는 맛집 '거시기꼬막식당'으로 찾아갔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1박2일 이승기의 출연으로 더욱 유명한 벌교,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kbs 1박2일 촬영을 벌교에서 하여 이승기가 다녀가서 그런지 이승기 사진이 입구에 도배를 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저녁시간 전인데도 많은 손님으로 붐볐다. 정식은 꼬막정식(13,000원)과 거시기정식(15,000원) 두가지가 있는데 거시기 정식으로 주문을 하였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꼬막까기 기계가 신기.


자리에 앉고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게 삶은 꼬막과 이리 호일에 구운 꼬막이 나온다. 그러나 꼬막은 삶아도 다른 조개와 다르게 입이 벌어지지 않는다. 꽉 입을 다물고 있어 까 먹기가 지랄같다. 숟가락이나 젖가락으로 꽁무니를 지렛대식으로 벌여도 초자는 먹기 힘든 조개였다. 궁하면 통한다고 그러나 지금은 꼬막 까는 기계가 나와 누구나 쉽게 꼬막을 까 먹게 되었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거시기 꼬막정식이 괜찮아요.


그리고 꼬막전과 주꾸미 꼬막 탕수육 꼬막꼬지가 함께 나온다. 꼬막전도 괜찮고 나뭇젓가락에 돌돌말아 나오는 구운 주꾸미는 별미중의 별미다. ㅎㅎ 꼬막정식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지만 하나하나 빼 먹는 꼬막꼬지에다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꼬막 탕수육도 먹어 볼 수 있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꼬막무침으로 비빔밥이 별미.


차례로 입안으로 접수를 하면 이번에는 강진에서 먹었던 한정식처럼 여러가지 반찬이 깔린다. 완전 부산의 한정식 수준이다. 그중에 생큼한 맛의 꼬막무침이 입맛을 자극한다. 그냥도 먹지만 꼬막무침은 밥에다 비벼 먹어야 제맛인데

 

 

 

 

 

먼저 옆에 있는 대접이에 밥을 부은 뒤 꼬막회무침을 올리고 김을 넣은 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빈다음 된장국과 함께 먹는 다면 벌교에서 먹어보는 꼬막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벌교 꼬막이 왜 유명한가 전라도에서는 잔칫상에 두가지 음식이 꼭 올라가야 한다. 홍어와 꼬막을 뺀 잔치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꼬막이 벌교를 먹여 살린다는 세상.


벌교에는 우스갯이야기가 있다. 벌교에서 주먹자랑하지 마라는 이야기로 이제는 벌교는 꼬막이 먹여 살린다 한다. 그 만큼 벌교에서는 꼬막이 주요 수입원이다. 다른 곳에서도 꼬막이 많이 있는데 왜 벌교의 꼬막이 유명할까, 벌교 앞의 바다를 여자만(순천만)이라 부른다, 이곳 갯벌 때문인데 벌교읍의 장암리, 장도리, 대포리 일대에만 채취되는 참꼬막 덕분에 벌교 꼬막이 더욱 유명해 졌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참꼬막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


참꼬막은 피꼬막과 새꼬막이 물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비해 하루에 한번은 햇빛을 봐야하기 때문이며 껍질이 엄청 뚜껍고 뭍에 잡아놓아도 보름은 거뜬히 살수 있다. 옛날에는 꼬막이 임금님 수라상의 팔미중 1품으로 진상되었다며 이곳 벌교의 꼬막이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 될 정도였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꼬막의 효능은,


돌조개과에 속하는 참꼬막은 양식이 될 수 없는 벌교의 자연산 식품이다. kg당 칼슘 81mg, 칼륨287mg, 비타민A 39mg, 철6.9mg 성분으로 국민 일등 간식인 닭고기와 소고기보다 많아 어린이 성장 발육과 어르신들 겨울 철 보양식품으로 좋으며 빈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맛집/보성맛집/벌교맛집)태백산맥으로 유명한 벌교하면 꼬막 맛집 거시기 식당. 꼬막 해감법과 삶는 방법.


꼬막을 삶는 방법은 일단 잡으면 바로 삶거나 구워 먹을 수 없다. 꼬막안에 모래등이 들어 있어 해감을 해야하며 그 방법은 맹물에 꼬막을 넣은 뒤 굵은 소금을 풀어 바닷물처럼 만든 뒤 2시간 쯤 두면 꼬막이 모래등을 뱉어 내게 되는데 꼬막을 서로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된다. 그 뒤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꺼낸뒤 찬물에 재빨리 헹궈야 질기지 않고 졸깃졸깃한 맛이나게 된다. 



 

 

 

 

 

 

 


 

















◆벌교 거시기 꼬막 식당 영업정보


상호:벌교 거시기 꼬막식당

주소: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계두길 3

전화:061-858-2255

메뉴:거시기 꼬막정식, 꼬막정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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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곡성맛집)옥과맛집 옥과순대국밥. 순대국밥과 돼지국밥 차잇점.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의 차잇점은 돼지국밥엔 순대가 안들어 있고 순대국밥엔 순대와 돼지고기가 모두 들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ㅎㅎ

너무 설렁한 농담인가요

 

 







 

☞(전남맛집/곡성맛집)옥과맛집 옥과순대국밥. 순대국밥에 콩나물이 들어가 부산과 달라.

 

부산에는 돼지국밥의 고장이라 그런지 많은 국밥집이 성행중이다.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어서 한집 건너 국밥집이거나 아니면 국밥집 골목을 이루는 곳도 있다. 영남지방 이외에는 그럼 어떤가. 서울경기등에는 순대국밥이 있다는데 우리의 돼지국밥과는 어떤지 궁금하다.

 


 


 

☞(전남맛집/곡성맛집)옥과맛집 옥과순대국밥. 순대국밥이 먹을 만한 음식점

 

얼마전 전라도 곡성의 옥과로 여행을 간적이 있다. 저녁에 마땅한 먹을 식당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다. 옥과돼지국밥집이다..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처럼 이곳도 돼지국밥 순대국밥머리국밥 내장국밥등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새끼보국밥도 보이기에 지금안된다하는게 아닌가. 그냥 '새끼보'가 무언고 물어볼려고 하였는데... 아주머니께 혹 '애저'입니까하니 맞다고 하신다.

 




 

순대국밥을 주문하였는데 곧이어 순대국밥이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그런데 부산 순대국밥과 다른점이 있다. 특이하게 돼지국밥에 콩나물이 들어가 있는게 아닌가. 부산에서는 아직 이리 먹어 보지 못했는데 어떤맛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콩나물을 뒤집어 보니 순대가 먹음직 스러운게 찰진느낌이다.

국물도 구수하고 괜찮은 맛이다.

순대국밥에는 살코기 보다는 주로 내장이 들어 간것을 볼 수 있다.



 

옥과터미널과 옥과시장 인근에 있어 혹 곡성순 옥과면을 여행시 괜찮은 맛집입니다.

 

단 이곳 음식점은 저의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전남곡성군옥과면 88-1번지 옥과순대국밥
061)362-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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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삼계탕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서민들이 즐겨 먹고 보양식으로 먹었다 생각하는게 설렁탕이다. 설렁탕에는 전해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농번기를 맞이하여 선농단에 재를 올리고 임금이 친히 농사짓는 방법을 시범 보이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다.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왕은 움직일수도 없고 하여 할 수 없이 농사에 동원된 소를 잡아 탕으로 끓여 그 날 점심을 해결했는데 그게 설렁탕의 시초였다 한다.

 

 

 

 

 

 

 서민들은 농번기가 시작할 무렵인 봄철에 원기를 보충하기위해 설렁탕을 먹었다 하는데 때는 봄철 농번기의 시작이다. 집집마다 모내기를 하는 등 시골에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이때 설렁탕 한그릇 하면 어떨까....

 

 

 

 

 

 

 지난 주말 여수 돌산도에서 산행을 하였는데 22km의 대 장정이였다. 흔히 말하는 공짜가 없는 산행이였는데 여수에서 간단한 밥집을 찾다가 광양까지 넘어 오게 되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종가집 돌솥 설렁탕’이다. 부산까지 돌아 올 시간도 빠듯하여 찾아간 집으로 설렁탕을 주문하고 보니 벽면에 연예인 사인이 보이다. ㅎㅎ

 

 

 

 

 

 곰탕, 설렁탕 집이다 보니 특히 운동선수들의 사인이 많이 보인다. 그 만큼 몸보신용으로 생각을 한 것일까. 최용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의 사인....설렁탕을 받아 보니 국물 맛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이집의 김치와 겉절이는 보통의 맛이 아닌 감칠 맛이 난다.

 

 

 

 

 

 

 특히 김치는 시원한 맛이 나며 곰탕이나 설렁탕과 함께 먹기에는 최고 인 것 같았다. 그래서 집에서 곰탕 먹던 실력을 발휘하여 김치를 넣고 밥과 함께 말아서 먹어보니 시원 한 게 최고의 설렁탕 맛이다. 고생한 산행 이였는데 설렁탕 덕분 이였는지 부산까지 졸음 없이 올 수 있었다. 보양식은 보양식인듯 ㅎㅎ

 

 

 여기 올려진 맛집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상호:종가집돌솥설렁탕

소재지: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1652-1(구 터미널 윤화주 정형외과 맞은편)

연락처:061-791-2626

메뉴:설렁탕,  종가집국밥, 골프재갈비탕, 도가니탕,, 꼬리곰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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