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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빈 장난이 아니네요.

볼라벤이 물러나고 이제 한 시럼 놓았다 생각하기도 전에 14호 태풍 덴빈이 상륙을 하였다. 15호 아우의 기세에 눌려 대만쪽으로 잠시 피해 있던 덴빈이 아우가 길을 터 준 그 길을 따라 북진을 하고 있다. 어제 잠시 나오든 햇빛도 잠시 볼라벤의 영향이 가시기도 전에 중소형의 태풍 덴빈은 많은 비와 바람을 몰고 오는 것 같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의 파도가 서서히 영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빼꼼이 열어 놓았던 창문이 장난이 아니라 베란다의 화초가 춤을 춘다. 간이 등대를 집어 삼킬 듯이 파도가 들이 치는게 무슨 일이 일어 나는 것은 아닌지....제발 무사히 지나가라이... 

지금 이시각의 송도 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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