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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을 걷다가 붙어 있는 현수막입니다. 이제 효자의 모습도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한때 효자손이 진정한 효자라며 가려운 곳을 긁을 수 있어 너무 좋다했는데 그 효자도 이제 자리를 내주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디지털 재품이 진정한 효자로 등극하였습니다.   효자가 따로 없다는  광고 현수막, 둘레길을 걷는 내내 씁슬한 생각을 가져 봅니다.

멀리 있는 자식 보다 코 앞에 있는 티비가 더 효자이지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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