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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짬뽕6천원


부산에는 화교인들이 대표적으로 모여 있는 곳이 있다.

부산역 맞은편의 상해거리로

많은 화교 분들이 이곳에서 중국음식점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은 차이나 광장으로 하나의 특화된 영역을 가지고 있다.

그 많은 화교인이 하는 음식점에서 혼자 가서 막상 뭘 먹을까 하면

먹을 수 있는 게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중국음식점이지만 조금은 거리감도 있어 망설였는데

상해거리 골목안으로 들어서면 화교대반점(051-442-5657)이란

3층 건물의 중국식 건물을 만날 수 있다.

 건물 외관 자체로 인해서도 말이다.

이곳은 2011년 초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을 했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깨끗하며 모임등 식사도 괜찮은 곳이다.

 그 만큼 눈에 잘 뛴다.

필자도 포스팅 때문에 두 번을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불짬뽕을 시킬려고 물어보니

조금 맵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급선회를 하여 삼선자장을 주문하였다.

삼선자장의 맛은 해물이 들어가는 맛으로 괜찮은 맛이었다.

그 다음날 다시 가서 불짬뽕에 도전을 하였다.

 불짬뽕을 시키면서 좀 덜 맵게 해주세요 부탁을 하며

자리에 앉았는데 나오는 기본 찬은 삼선자장과 같았다.

 불짬뽕은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

덜 맵게 부탁을 해서 인지 기존 짬뽕보다는 얼큰한게 속이 확 풀리는게 아닌가.

ㅎㅎ. 불짬뽕이라고 소방차는 안 불러도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삼선짬뽕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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