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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각석을 찾아가는 도로옆,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현마을에는 버드나무 이외에 또 하나의 노거수가 있다. 이 노거수는 다섯나무가 서로 모여 자라는데 특이하게도 서로 다른 3가지 품목이 모여 있다는 것이다. 팽나무, 서어나무, 회화나무로 수령은 각각 350년에서 400년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 . 높이는 15~20m, 둘레는 1~1.4m로 대현마을의 당목과 여름철에는 시원한 정자나무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울산 지방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도 울산 울주군 에는 아침부터 진눈게비가 하염없이 내렸다. 노거수를 배경으로 내리는 흰눈은 동화속의 마을에 찾아온 느낌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마음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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