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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부산진구맛집)서면 맛집 회국수 할매집. 봄철 잃어 버린 입맛을 찾는 대표음식은-서면 회국수 할매집

나른한 봄날에 입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음식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회국수가 어떨까.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메콤하면서도 세콤한 맛을 생각하니 입에 침이 고이며 사라진 입맛이 돌아 옴을 알 수 가 있다.

 



부산에서도 사실상 회국수 전문점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회국수의 텃주대감은 남포동의  '할매집회국수'임을 모두 익히 알고 있다. 50년이 넘은 장구한 역사를 가진 '할매집회국수'집은 한국사변후 먹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비싸 서민들은 엄두도 못내고 할 때 회의 맛을 보게하면서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서민 음식으로 나왔다 한다. 처음에는 영도 선창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그 때 국수 위의 고명으로 처음 사용을 한 것이 가오리라 한다. 그래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가오리는 아삭아삭 씹이는 맛이 있으며 먹었을 때도 뒷 탈이 없는 음식이라 한다.
50년을 이어 오면서 회국수의 역사도 바뀌어 이제는 찾는 사람도 바뀌고 있다. 그 입맛을 따라 잡기 위해 새롭게 변화를 찾는 곳이 있다. 부산 서면 영광도서 맞은편의 '회국수 할매집'으로 기존의 맛인 옛날의 그 맛을 유지 하며 그 집 만의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20년전에 회국수집을 하던 것을 인수를 하여 지리적인서면 상황에 맞게 음식을 추가하여 현재는 충무김밥등 메뉴가 다양하게 늘었다 한다. 아침 출근 시간때는 직장인들이 간단한 요기를 때울 수 있는 김밥등이 준비 되어 있고 점심과 저녁때도 물론이다, 그리고 출출할때 야식으로  먹을 수 있는 회국수등으로 그 집 문턱이 한시라도 잠잠할 시간이  없이 바쁘게 돌아 가고 있었다.
회국수는뭐니뭐니 해도 초장의 맛이 회국수의 맛을 좌우 한다. 그래서 4일에 한번씩 사장님 혼자서 직접 초장을 만드는 작업을 하며 아직까지도 그 누구에게도 초장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한다, 새벽의 장보기도 사장님이 직접 부전시장에 나가 싱싱한 야채등을 준비하며 그 날 판매할 정도만 준비한다고 하니 싱싱한 재료에 장인정신이 곁들어져 맛있는 회국수가 탄생을 하는 것이다. 회국수의 주 재료인 국수는 부산 북구의 00국수냐고 물어보니 영도에 있는 국수공장에서 직접 가져와 사용을 하는 데 그 이유가 있다 한다. 일반적으로 건조한 것 보다는 갯가인 바닷가에서 건조한 국수가 더 쫄깃쫄깃 하며 바닷내음이 나는 것 같아 국수의 맛이 더욱 뛰어 나다고 강조를 하며 영도의 국수를 사용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한다. 그리고 메콤한 맛을 식혀 주는 육수도 이집만의 자랑거리로 멸치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다른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고 멸치만 2시간30분 정도 끓여 다시를 내어  육수로 사용을 한다. 가족이 먹는 다 생각을 하고 음식을 만든다 하니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충무김밥3500원, 회국수 4000원 특대회국수 4500원
위치=서면역 9번 출구로 영광도서 맞은편
연락처=회국수 할매집 051-817-9260



본인의 시식장면으로 이승렬기자 촬영

주방에서 회국수를 만드는 모습이다. 이승렬기자 촬영



충무김밥

특대회국수와 멸치만을 사용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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