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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김해여행)무척산 다이아몬드 흔들바위,  다이아몬드의 모습을 한 김해 무척산 흔들바위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는 울산암과 흔들바위이다. 수학여행의 단골 메뉴로 흔들바위를 꼭 올라 궁금증에 너도나도 흔들바위를 밀어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난다. 전국적으로 흔들바위가 여럿있지만 김해 무척산에도 흔들바위가 발견되어 새인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한쪽에서 보면 다이아몬드 모양이고 다른 한쪽에서 보면 이목구비가 뚜렷한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 자연의 조화에 신기할 따름이다.

 


 


10m의 바위위에 얹혀 있는 흔들바위는 세월의 무게를 견디며 지금도 산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김해 생림면에서 창작소설을 만들어 흔들바위를 더욱 상품화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해문인 협회 가인"씨에 의해 만들어진 창작 소설의 내용을 보면 "가야국 거등왕이 어머니 허 수로왕비를 위해 모은암을 지었고 천상의 어머니 영혼은 자식을 위해 석달열흘을 천지신명에게 염원을 하니 무척산 아래 모은 암 옆에 여인의 모습을 한  바위가 생기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흔들바위는 정면에서 쳐다보면 흡사 여인의 얼굴 모습을 하고 있다. 가야국을 수호하기 위해 아직도 때를 기다리는지 모를 일이다.
흔들바위를 가기 위해서는 모은 암 입구에서 좌측으로 500m,20분을 발품을 팔면 큰바위를 기단으로 삼아 서 있다. 그의 모습이 좌측으로  돌아서 보면 다이아 몬드가 박혀 있는 모습이라 하여 명명된 다이몬드 흔들바위는 옆 모서리 툭 튀어난 곳을 밀어 보니 전해져 오는 느낌이 있다. 그 큰바위가 흔들리는 느낌을 손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신기할 따름이다.

찾아가는 길=자가용을 이용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삼랑진 IC를 빠져나와 김해 방향 58번 국도를 이용하여 낙동강을 건너 무척산 모은암 입구 주차장으로 가면 되고 대중 교통편은 부산에서 김해행 버스 123번,128번,1004번 버스를 타고 김해시청을 지나 금강병원앞에서 하차한다. 여기서 생림행 버스인 60번과 61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30분 소요.


허왕후가 화하여 변한 모습된 며인상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는 모습의 흔들바위. 모습이 위태롭다.

옆 모서리를 밀어 보고 있는 취재팀 뒤로 생림면 생철리 일대의 모습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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