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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와 서구를 있는 남항대교
☞(부산여행/서구여행)천마산 천마바위 여행. 하늘의 천마가 내려와 대마도로 날아 갔다는 천마바위에서 본 부산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과 아미동을 둘러 싸고 있는 천마산이 있다. 태백산 매봉에서 내려온 낙동정맥이 몰운대로 가기전에 곁가지를 쳐 천마산를 거쳐 암남공원으로 빠지는 이곳에 하늘벽이 서 있다.
이름하여 천마바위, 옛날에 이곳에 하늘에서 내려온 천마가 이바위를 박차고 일본의 대마도로 날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데 그래서 인지 이바위에는 큰 구멍이 여러게 나 있다. 말 발굽 같이 움푹 파인 웅덩이에 물이 고여 있으며 아마 대마도로 날아가기 위해 힘껏 차고 오를 때의 흔적은 아닌지...
그 전설을 뒷 받침해 주는 이야기가 신라시대에는 이곳에서 말을 키웠다는 목마장이 있었다 한다. 그래서 마을 이름도 초장동이라 하였다 한다. 천마바위에서 바라보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자갈치 시장 ,남항과 그리고 영도대교, 부산대교 용두산 공원, 롯대백화점, 남항대교 암남공원과 봉래산 태종대, 멀리 이기대등 부산의 중심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남항의 모습과 중구 서구 영도구의 모습이 한눈에 다 들어 온다.
암남동과 송도해수욕장 그리고 암남공원도 확인 할 수 있다.
집뒤 남부민동 주택가에서 바라본 천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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