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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괴불주머니

현호색과로 분류되며 자주색은 몇해 전에 전라도 마이산에서 처음 본 기억이
있어 이번 월출산의 바람골 계곡에서 만났습니다.
 폭포옆에서 시들어가는 모습이 애처러워 몇장 담아 왔는데
야생화는 꽃을 피울 시기와 돌아 갈 시기를 정확히 아는 것 같습니다.
몇일 못 보면 떨어져 버리는 꽃잎.
전체적으로 자주색도 있지만 전라도 산은 머리 부분은 자주색이고 몸통은 흰색을 보이는 게 다른 지방의 자주괴물주머니와 틀리는 것 같습니다.

주로 그늘지고 땅이 촉촉하게 습기가 있는 곳에서 많은 것을 보니 말입니다.
양귀비과의 자주괴불주머니는 민간요법으로 이용을 하는데 피부병에 잘 듯는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게 산괴불주머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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