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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051-246-1825) 순두부집


☞(부산중구맛집/국제시장맛집)돌고래 순두부집. 한끼 식사를 3000원으로 맛있게 먹는 돌고래 순두부집


오늘 밖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때는 날씨가 추울수록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따끈한 순두부. 그 순두부집하면 생각나는 곳. 25년 전에 뻔질나게 찾아 다닌 집입니다. 대학 다닐 때 시내(그때는 남포동을 시내라함) 등산구점에서 등산용품을 싸고 1500원을 깍아달라고 졸라 돌고래 집에 순두부 싸먹어러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나 함 찾아 가 보았습니다. 신창동 삼천리 백화점 앞 그 자리 2층 그대로 였습니다. 그당시에도 반찬은 세가지로 순두부외 세콤한 오이냉국, 오뎅 그리고 갓절인 김치가 전부였는데 이번에 찾아본 돌고래도 그 당시와 똑 같은 반찬에 똑 같은 맛이였습니다. 20대 초반에 먹던 입맛과 40대 후반의 입맛은 조금은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그때의 그맛이 느껴지더군요. 세콤한 오이냉국이 이제는 약간.. ....




 

<순두부>
그리고 이집의 특징은 갓절인 김치는 찢어 먹도록 나옵니다. 그래서 손으로 아니면 젓가락으로 찢어 순두부에 비빈 밥위에 척 걸쳐 먹는 그 맛은 안먹어 본 분은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3000원으로 곱절 인상을 하였더군요. 그러나 요즘 3000원으로 정식 같은 정식 어디서 함 먹어 볼 수 있나요. 아참 그리고 쌀과 김치는 국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돌고래 식당 사장님은 처음 식당을 시작할 때부터 박리다매로 적은 마진에 많이 팔면 된다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왔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있고예. 여기 이집은 정해진 자리가 없습니다. 혼자가면 다른 분과 합석이 됩니다. 그것을 감수하실분은 함 가보세요. 3000원으로 이만한 집은 없습니다.

순두부백반. 된장백반 각3000원와 낚지뽁음. 수중전골도 함

<순두부)

<갓절인 김치>

<세콤한 오이냉국>

<오뎅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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