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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맛집/곡성맛집)조계산 맛집 송광사 맛집. 봉두산 태안사 맛집 석곡 돌실회관. 두번 구워 맛을 내는 돌실회관 흑돼지석쇠구이

20년이 넘은 세월 동안 한가지 맛을 유지하는 집이 있다.

석곡읍내의 돌실회관(061-363-1457)으로 석곡의 순수 우리말이 돌실이란다. 이곳 주위에도 여러 돼지불고기 집이 있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니 한때는 이곳이 광주로 향하는 중간 기착지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버스터미널 주위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드럼통위에 석쇠를 올려 놓고 돼지고기를 구워 먹은데에 유래를 두고 있다 한다. 아직도 그 맛을 잊지못해 오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한다...




두벌구이로 구워 니오는 돼지 석쇠구이로 돼지고기 냄새가 나지 않고 맛이 담백하다

안주인이 직접 익혀 나오는 돼지 석쇠구이로 김이 무럭무럭나는 것이 입맛을 댕기게한다

가까이서 본 돼지석쇠불고기

3년을 숙성시킨 김치와 갓김치

한상 가득한 전라도 특유의 음식상입니다. 처가집에 가도 이만한 밥상을 받아 보겠습니까. 진주성찬입니다.

 그중에서도 돌실회관은 안주인 손정자씨의 정성이 담긴 손맛으로 모든 음식을 만들어 낸다. 주 메뉴인 흑돼지 불고기는 이집만의 자랑으로 두벌 굽기를 원칙으로 한다.

수많은 고기를 연탄불위에 구워 맛을 보니 원하는 음식맛이 아니고 또 숯불위에만 구워도 그 맛이 나지 않아 여러번 굽기를 반복하여 터덕한 기술이 두 번 굽기이다. 먼저 연탄불에 한번 굽는데 고기가 적당히 익었을때을 맞추는 굽는 시간이 중요하다한다. 그리고 숯불위에 다시 구워 흑돼지 불고기를 완성하여 손님상에 나간다하니 얼마나 많은 정성을 기우려야 하는지를 알 것이다.

그래서 안주인 손정자님은 주방에서 직접 준비를 하다 보니 얼굴보기가 힘이들고 털털한 성격의 동생분 손정숙씨가 홀 내부를 전담하고 있다. 그 외 밑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을 보자 20여가지가 넘는 반찬이 모두 한결 같이 먹음직스러운 우리의 토속음식이다. 요즘말로 웰빙 음식인것이다. 계란찜의 부드러운 맛과 3년을 숙성시킨 김치와 갓김치는 음식의 맛을 더욱 돋 꾼다. 음식재료의 기본인 고추장 된장등은 집에서 직접 담구어 사용을 한다하니 음식맛이 살아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흑돼지불고기 1인분(150g) 8000원으로 밥포함가격이다. 1인분 추가시는 7000원


부산에서는 남해고속도로를 거쳐 호남고속도로 석곡IC로 빠져나오면  석곡면소재지로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있다.

맛이 부드러운 계란찜으로 이집의 자랑입니다.







*필자는 최근에 두번 들러 맛을 보았습니다. 음식맛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혹 전남 곡성방면으로 여행시는 들러볼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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