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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영도여행)태종대 유원지.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태종대. 영도등대, 태종대, 망부석, 태종대전망대


부산의 유원지 중 대표적인게 태종대유원지입니다. 태종대 유원지는 그 넓이만 해도 54만 2천평에 최고 높이는 해발 250m인 태종산입니다. 울울창창한 수림으로 둘러 쌓인 부산의 대표 공원이 태종대입니다. 해송을 비롯한 각종 수목이 약 120종에 정글을 연상 할 정도로 밀림이며 또한 천길단애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절경중에서도 최고의 절경지로 꼽습니다.




 

태종대는 일제강점기때부터 군사 작전지역으로 민간인이 출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덕분에 이런 숲이 남아 있었습니다. 1967년 유원지로 고시되고 1969년 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태종대의 유래를 보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신라의 태종무열왕이 이곳에서 활을 쏘고 말도 타며 군사들을 훈련시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었다 합니다. 또한 동래부지에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유래를 설명하고 있는데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 한 후 태종대를 찾아 활쏘기를 하여 그 후부터 태종대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태종대에서 가장 돋보이는 곳이 영도 등대입니다. 영도표지관리소가 정식 명칭이며 1906년 12월에 국내에서 10번째로 세워져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가덕도 등대와 오륙도등대 등에 비해 규모면에서 가장 크며 2004년에는 총 공사비 45억원을 들여 개보수를 하였습니다. 영도 등대는 50만촉의 빛을 8초 간격으로 3번의 힌 빛을 발산하며 모든 선박의 안전한 뱃길을 열고 있습니다.


 

태종대의 명물이 되어버린 영도등대는 무료 관람이며 등대의 꼭대기 전망대 까지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56km 거리의 대마도도 선명하게 보이여 태종대를 가장 돋보이게 합니다.


 태종바위와 망부석

 

 

 

 

 

 등대 내부입니다. 특이하게 지짓대가 없는 계단에다 빙 돌며 달팽이 모양의 계단으로 만들어진게 신기합니다. 끝까지 올라가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이곳가지 왔는데 등대 전망대 안가볼 수 없습니다. 힘을 내어 올라가면 그 만큼 멋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멀리 대마도도 보입니다. 

 

 동백섬도 보입니다.

 

 

 

태종대는 사선암으로 불리는 신선대와 일본으로 끌려간 지아비를 기다리다 그 만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도 있습니다. 망망대해 바다를 바라보며 가슴을 조 린 어느 여인의 슬픈 사연이 눈물이 되어 바다는 더욱 푸르른 것 같습니다.

 

 

 

 

이곳 태종대는 6,500~7,000만년전인 백악기 말에는 공룡들의 천국이었습니다. 현재에도 그 당시 무수히 남겨진 공룡발자국이 남아 있어 태종대의 신비함을 더욱 말해줍니다.


 

 

 

 

영도는 봉래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봉래란 무엇입니까? 신선들이 거처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아마 태종대의 신선대에서 나온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편평한 바위에는 선녀나 신선들이 하강하여 경관을 즐기며 놀았다는 전설이 부지기로 전합니다.


 

 바다에 둥둥 뜨 있는 주전자 섬입니다.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이곳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놀다 아이를 낳은 후 태를 끊은 가위의 실패 등 출산할 때 선명하게 남았다는 왼쪽과 오른쪽 무릎의 흔적은 보고 있노라면 태종대는 더욱 신비스러운 모습입니다. 부산 여행은 영도 최고가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단애인 태종대를 빼 놓을 수 없는 부산 관광1번지입니다.


 망부석입니다. 전란 통에 일본에 끌려간  지아비를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홀로 아리랑

 

 

 

 

 

태종대에는 한해 많은 분들이 목숨을 버렸던 곳으로 이곳 자살바위에는 두아이를 안고 있는 모자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모자상을 세운 뒤 이곳에서 자살율은 현저하게 줄었다합니다. 그 후 태종대 최고의 전망대로 거듭나 태종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다리가 아프다고요 다누비 이용하면 이름처럼 아주 편리하게 다 누비며 태종대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여행/영도여행)태종대 유원지.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태종대 대중교통편.


지하철(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남포동 6번출구를 나와 8번,30번, 88번을 이용하면 되고 부산역 9번 출구에서 88번 101번을 이용하면 태종대 입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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