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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주여행)그림이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 읍천벽화마을 나드리 좋아요.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은 한때 조용한 포구로 동해안을 드라이버하는 사람들이 가끔 들르는 곳이었습니다. 이웃한 경주 주상절리가 열리고 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면서 이제는 동해안의 1번지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읍천항과 이웃한 곳에는 월성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그 사이에 있는 읍천항. 읍천항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성 원자력본부에서 벽화마을을 조성하였습니다. 읍천항의 벽화마을은 전국의 내노라하는 작가분에서부터 그림을 전공하는 분까지 다양한 분들이 모여 작품을 뽐내었고 항구의 모습과 어릴적 추억이 꿈틀거리는 벽화들로 가득합니다.





읍천의 유래를 보면 신라시대때부터 어업 중심항구로 이곳 인근에서 자연부락으로 가장 큰 마을을 형성하였습니다. 읍내, 읍냇개, 읍내포라고 부르던 것이 읍천, 읍천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월성원자력이 이곳에 들어오면서 읍천마을은 아마 많은 위축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의 읍천항은 살아 있는 벽화들로 인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림이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시작된 벽화마을 읍천항,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경주 주상절리의 둘레길이자 해파랑길인 파도소리를 걸어보고 철썩이는 파도와 함께 멋진 그림을 감상해 보세요. 



 



독특한 기둥모양의 주상절리가 ‘동해의 꽃’으로 변화한 모습은 대한민국의 신비일 정도로 독특한 모습입니다. 월성원자력을 지나 양북과 감포에 걸쳐있는 문무대왕의 수중릉과 신라31대 신문왕이 동해의 용에게서 만파식적을 받았던 이견대, 왜구로부터 신라를 지키기 위해 동해의 용으로 변한 문무대왕이 몸을 쉬게 하였던 감은사지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이곳은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그림이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 읍천항 둘러보기






































































































































 




2014/05/21 - (경주여행/감은사지 이견대 문무대왕수중릉 여행) 호국용 문무대왕의 혼이 깃든 경주 감은사지 이견대 대왕암 이른 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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