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충남여행/공주여행)공주 석장리박물관, 우리나라에도 구석기시대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조상인 석장리 유적지를 만나다.


인류가 지구상에서 처음 뿌리를 내려 문자를 발명하고 그 것을 역사로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를 선사시대라 합니다. 선사시대는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로 나누며 석기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중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로 구분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신석기시대 유적지가 여럿 발견되었습니다. 국내 구석기의 유적지를 보면 충북 단양군 도담리 금굴유적지와 청원군 만수리 유적지, 연천 전곡리와 평양 상원 검은모루 유적지등이 있습니다. 그럼 구석기 시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구석기시대는 석기시대의 가장 초기 단계를 말합니다. 뗀석기(타제석기)를 만들어 사냥을 하고 그리고 무기등 일상에 필요한 도구로 사용을 합니다.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사문화 엿보기’를 보면 인류의 진화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지금으로부터 약 45억년 전에 탄생을 하였고 지구상에 생명의 출현을 35억년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최초의 인류는 진화에 진화를 거쳐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인류의 조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345만년이 지나 ‘지혜로운 인간’이란 뜻의 호모사피엔스로 진화를 하게 됩니다.


 



호모사피엔스가 살았던 시기가 구석기 시대입니다. 생각을 하면 엄청 오래되었습니다. 그런 선사시대의 여행을 이번에 공주에서 하고 왔습니다. 공주 석장리 유적지 1963년에 금강에서 우연찮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침 그해 큰 홍수 인해 무너진 금강천변 지층에서 뗀 석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연세대학교 손보기 교수님이 중심으로 많은 학자와 인력이 동원되어 발굴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발굴 조사는 1964년부터~1992년까지 총 12차례 진행이 되었고 이곳에서도 한국에 구석기 시대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교과서에 실리면서 필자도 유년시절에 구석기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합니다.







발굴조사를 마치고 2006년 9월에 ‘석장리 박물관’을 개관하여 이곳에 한국에도 구석기시대가 존재했다는 것을 밝혀내고 연구를 하고 자료를 전시하여 현재의 석장리 유적지가 되었습니다. 공주석장리 유적지는 사적 제34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은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있습니다.





1구역은 ‘인간이 된다는 것’을 테마로 구성되어 인류의 조상이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어릴적 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샘 솟는 것 같습니다.


 



2구역은 ‘인류, 도구를 만들다’. 현재에도 인간은 스마트 폰과 첨단 우주 장비를 개발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인류가 처음 만든 도구에 대해서 알아보는 곳입니다. 구석기인들이 어떤 방법으로 뗀석기를 만들고 사용을 하는지 대해 그 궁금증을 알수있는 전시공간입니다.


 



3구역은 ‘구석기인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구석기인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볼 수 있습니다. 떠돌아다니며 수렵과 채집의 생활에서 군락을 이루어 공동체 생활을 하며 사냥과 채집등을 하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4구역은 ‘석장리 구석기를 만나다’ 이곳은 석장리에서 출토된 구석기의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구석기의 존재를 밝히고 연구한 석장리유적을 자녀들과 찬찬히 둘러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5구역은 ‘석장리 이후 구석기유적 조사, 다른 나라의 구석기 ’ 한국 최초로 발견된 석장리 유적지 이후에 국내에서도 구석기 유적지가 100여곳이 넘게 발견되었습니다. 국내 대표 유적지를 함께 소개를 하며 다른 나라의 구석기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석장리 박물관 2013년 특별전 한일 구석기 문화교류 전시’로 일본 구석기의 이와주쿠 유적지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이와주쿠 유적지에서 출토된 국보급의 문화재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기간은 2013.7.15(월)~2014.2.2(일)





6구역은 ‘어린이를 위한 구석기시대’ 가족과 방문하면 너무 좋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동반한 어린이가 쉽게 이해가 가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전시입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유물을 손으로 직접 만져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주에는 많은 유적지가 산재합니다. 이와 함께 인근의 공산성과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충남산림박물관 황새바위성지등과 연계를 하여 찾아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구경하기◆










































































































◆석장리 박물관 배치도◆



◆석장리박물관 관람요금◆



◆석장리 박물관 찾아가기◆



◆석장리 박물관 안내◆





(워키백과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일부 참고및 발췌하였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