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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 신발견 마애대불 남산 열암곡에서 발견...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였을 당시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 ㅎㅎ그 기분을 알 수는 없지만 이곳 경주 남산에서 마애여래입상을 발견하였을 당시의 그 기분이 아니었을까.그래서인지 이름도 '신발견 마애대불'로 지도에 포기되어 있다. 문화재청으로 보면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흥분을 하였을 것 같다.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 신발견 마애대불 무게만 70톤...

이곳 열암곡의 신대륙 마애불의 발견은 참 우연의로 밖에 볼 수 없다. 기존에 있던 석가여래좌상 때문이다.  경주의 많은 불상이 머리가 떨어져 나간 상태로 불신만 발견되고 아니면 불두만 남아 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열암골의 석불좌상도 불두는 사라지고 몸만 남아 있었는데 그게 2005년에 우연찮게 답사객에 의해 계곡에서 발견이 되었다. 2007년도에 석불좌상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넘어져 불상의 존재를 알 수 없는 바위의 석불입상을 처음 발견하게 된 것이다.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 신발견 마애대불 천년만에 깨어나다...

 

불상이 새겨진 바위의 무게가 70톤으로 추정을 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이다. 5m의 입상으로 바위가 앞으로 넘어저  1000년의 세월을 땅속에서 묻혀 있다보니 현재 완벽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발견 당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 이 불상은 볼 수 가 없도록 막아 놓았다. 답사때 보니 안전을 위해 막아 놓았는데 누군가 적당한 곳에 볼 수 있도록 구멍을 작게 내 놓았다. 그래서 아쉽지만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였다.  

 

 

 

 

 ☞(경북여행/경주여행/남산여행) 신발견 마애대불 5m의  대불...

현재의 불상 모습을 보면 아슬아슬한 기분이다. 사진으로 보는 것 처럼 절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맞은편 바위와 불두인 코의 간격을 보라. 잘못하면 부처님의 얼굴이 박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그 부근으로 센스가 설치되어 바위의 이상유무를 지금도 예의 주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불상이 제모습을 찾는 날 남산은 또 한번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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