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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맛집)진안 주천에서 30㎞를 달려가도 그 값어치를 한다는 화심순두부 본점의 화심순두부찌개. 화심순두부 본점  

 

방가방가

화심순두부 본점에서 

화심순두부찌개를 먹고 왔습니다. ㅎㅎ

 

카카오 지도

 

화심순두부 본점 주소:전북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1051

화심순두부 본점 전화:063-243-8268

화심순두부찌개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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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주천면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화심순두부까지 30㎞ 이상을 

달려갔습니다. ㅋㅋ

 

 

화심순두부찌개는 30㎞를 달려가도 

그 값어치를 하고도 

충분히 남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뚝배기 안의 화심순두부찌개는 

내용물이 그만큼 착실합니다. 

 

 

뚝배기안을 보면 순두부도 푸짐하고 

바지락 등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오늘의 화심순두부는 

전주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6.25사변이 터지고 

생계를 걱정한 형제분이 

두부와 순두부를 만들어 

팔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다 전주 고려병원 자리로 옮겼다가 

1980년 현재의 화심리로 옮겨와 

화심순두부란 옥호로 명맥을 이었습니다. 

 

 

화심순두부찌개는 고추 양념장에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게  큰 호응을 얻어 

오늘날 화순순두부의 핵심 음식이 되었습니다. 

 

 

화심하면 순두부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해진 화심순두부찌개 ㅋㅋ

역시 순두부의 국물맛이 

얼큰하며 구수한게 끝내줍니다. 

 

 

대를 이어 음식을 만드는 화심순두부는 

콩으로 '콩쿠키·콩도나스'도 만들어 팝니다. ㅎㅎ

예전에 도나스는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콩쿠키를 샀습니다.

 

 

콩쿠키는 ㅋㅋ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단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엥!! 맛이 와이래 하실 듯 ㅋㅋ

 

 

요게 그 콩쿠기입니다. 

그런데 천천히 먹으면 

고소한 콩쿠키 맛이 느껴져

 자꾸만 손이 갔다는 ㅎㅎ

혼자 다 먹었습니다.

 

 

화심순두부 본점 규모가 엄청납니다. 

워낙 내부가 넓어 

코르나19로 멀찍 떨어져 앉아 먹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더 추워지면 

화심순두부찌개는 더욱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본점 답게 아주 넓어 

쓩쓩 주차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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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골의 산지당 폭포의 모습

 

☞(전북완주산행)연석산. 연석산개요

진안과 완주는 이름난 산 보다는 산값을 하는 산들이 많이 곳이다. 그 만큼 숨은 명산이 많은 곳인데 그 중 알려진 곳이 도립공원인 마이산, 모악산이며 운장산 구봉산 성수산 만덕산 장군봉 등 대부분의 산들은 생소하다. 그만큼 자연미가 살아 있는 걸출한 산들로 이루어진 진안, 완주. 그 진안의 명산인 운장산 서쪽 끝에 솟아 완주군과 가르는 연석산은 과히 명산중의 명산이라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걸출한 산이다. 근교산 취재팀이 찾아간 연석산은 벼룻돌이란 뜻으로 불리며 취재팀은 농담 삼아 바위들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하여 연석산으로 불리는게 아닌가할 정도로 바위 연봉의 능선이 볼거리다.

 



 

 

 

 

 연석사 구경을 하고 되돌아 나가야 한다.

 

 

 연석산 날등을 오르는 취재팀 뒤로 55번 국도와 밤재가 보인다.

 

 

 

☞(전북완주산행)연석산. 연석산 산행 경로

산행은 연석사 입구 도로를 출발해 연석사에 닿기 전 능선에 올라붙은 뒤 삼각점을 지나면 전망대의 산이라 해도 괜찮을 잇따른 전망대~안부~동굴~전망대~삼거리~중봉~연석산 정상~삼거리~소나무 쉼터~삼거리~마당바위~산지당을 거쳐 연석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8㎞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4시간 30분, 휴식을 포함하면 5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연석산 능선의동굴 그 안에서 본 모습

 

☞(전북완주산행)연석산 답사기.

연석산은 화심삼거리에서 대둔산 도립공원 표지판을 보고 완주군 55번 도로를 타고 들어간다. 밤재를 넘어면 들머리는 연동마을 버스정류장이다. 도로 가에 연석사 표지석과 '연석산 4.26㎞'라고 적힌 이정표가 서 있다. 연석산 이정표는 두 개로 한 개는 연석사를 거쳐 계곡으로 올라 정상까지 가는 코스이고 또 다른 하나의 이정표는 취재팀이 오를 연석산 능선으로 오르는 것을 말한다. 마을 촌로에게 연석산 계곡과 능선의 이름을 물어 보니 별 특징이 없는 이름만 들려주었다. 연석사 방향으로 콘크리트 도로를 50~60m 올라가서 길이 오른쪽으로 휘는 지점에서 왼쪽 농막과 밭 사잇길로 들어서야 한다. 밭둑 길로 50m가량 가서 오른쪽으로 꺾어 녹색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 산자락 쪽으로 20m 정도 가면 산길이 눈앞에 나타난다. 세심하게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이곳만 잘 찾으면 산행은 일사천리로 이어 진다. 산길 입구에 큰 감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우거진 수풀 사이로 뚜렷한 산길이 나 있다. 초반부터 된비알의 오름길이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급경사 길로 고도를 빠르게 높인다. 잔돌 구간도 있어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밋밋한 봉우리에 올라서니 연동마을과 사봉천, 밤재를 넘어오는 55번 도로가 눈에 들어오고 경사가 조금 누그러진다. 잠시 후 무덤과 만나고 왼쪽 멀리 흰바위가 듬성듬성 박혀 있는 장군봉이 보인다. 곧이어 삼각점이 있는 468.4m봉이다. 이번 산행은 초반부터 정상 직전의 삼거리까지 꾸준한 오르막길이라 체력 안배에 유의를 하여야 한다. 길은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막이다. 만나는 공터에서 10여 분 더 가서 가파른 길을 잠시 오르고 오른쪽에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15분 정도 가면 다시 길 오른쪽에 바위전망대가 나타난다. 정상에서 뻗어내리는 능선으로 내려서는 하산길과 연동골 계곡이 내려다보인다. 잠시 뒤 봉우리에 올라섰다가 내려서는 지점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연석산 정상과 왼쪽으로 뻗어 가는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위태위태한 바윗길을 두 군데 내려서면 곧 안부를 지난다. 여기서 5분가량 오르면 눈앞에 바위벽이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이곳에 높이 2m, 폭 2m, 깊이 4m 정도의 동굴이 숨어 있다. 지금부터 능선 삼거리 직전까지 바위 능선으로 이어진다. 연석산 최고의 산행구간이라 해도 괜찮은 산길이다. 그렇다고 위험한 바위를 밟고 올라 가는게 아닌 바위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처음 만나는 동굴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은 거의 바윗길이다. 곧 작은 봉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 위로 또 다른 암벽이 버티고 서 있다. 암벽의 우측 끝가지 올라가면 정면의 바위군을 볼 수 있다. 천길절벽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경치는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다시 등산로로 복귀하여 조릿대 숲을 지나 다시 오르막이다. 눈앞에 암벽이 나타나지만 길은 그 오른쪽으로 돌아 오른다. '등산로 아님'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로프를 따라 왼쪽으로 꺾어 바위벽 옆을 타고 오른다. 다시 능선에 오르고 여기서 5분가량 더 오르면 경사진 바위 전망대가 나타난다. 여기서는 연석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이 눈앞에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 더 가면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왼쪽은 원사봉마을(3.57㎞)이고 답사로는 오른쪽 연석산(0.71㎞) 방향이다.

 

 

 연석산 최고의 바위 능선 .산길은 오른쪽으로 우회하게 되어 있다.

 

 

 

 

 

 

삼거리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선 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편안한 길을 20분 정도 가면 중봉을 거쳐 연석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 서면 정면에 운장산의 거대한 모습이 시야에 가득 들어온다. 정상에서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건각들은 왼쪽의 만항재로 내려섰다가 운장산으로 치고 올라 운장산과 연석산을 이어서 타곤 한다. 하산로는 오른쪽(이정표의 주차장 3.7㎞)이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삼거리에서 길은 갈린다. 왼쪽은 보룡고개, 오른쪽은 하산로인 주차장 방향이다. 지금부터 경사 급한 내리막 길을 내려선다. 평평한 바위전망대 쉼터를 지나 연석산에서는 보기 드문 소나무 세 그루가 있는 또 다른 쉼터에 내려선다.

 

 

 정상으로 향해 가는 취재팀

 

 

 연석산 정상. 운장산의 모습이 장쾌하다.

 

 

 

소나무 쉼터에서 20분가량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이다. 오른쪽은 중봉으로 오르는 산길로 잘 이용을 하지 않는 산길이다. 이곳에서 드디어 물을 만난다. 하산로는 왼쪽으로 접어들어 연동골 계곡을 건넌다. 여기서부터는 계곡의 비경이 발길을 자주 붙잡는다. 5분가량 내려가면 마당바위가 나온다. 그 밑으로 더 내려가면 길이 넓고 편안해지고 길에서 멋진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산지당으로 입구는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이정표와 만난다. 이정표 뒤로 50m쯤 들어가면 폭포 오른쪽의 바위 아래 산신상을 모셔두었다. 잠시 뒤 계곡을 건너고 산책로 같은 길을 따라 10분이면 연석산 주차장에 도착f하여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연동골의 마당바위

 

☞(전북완주산행)연석산 인근의 맛집. 원조화심두부(063-243-8952)

 

 

 

원조화심두부의 유래는 50년도 훨씬 전에 이곳으로 시집을 온 권영선 할머니에 의해서이다. 두부음식을 좋아하던 부군을 두부를 만들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당시 이곳에 방앗간을 돌리다 보니 지나던 길손들이 허기를 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들었고 그때마다 권할머니는 직접 만든 두부를 내 놓으니 그게 인연히 되어 오늘의 화심순두부가 탄생을 하였다.

그 후 이곳에는 여러 곳의 순두부집이 생겨나고 명실 공히 화심두부의 중심이 되었다. 화심순두부 찌개, 두부돈가스, 해물과 버섯 순두부등 다양한 입맛을 추구하는 현대인을 위해 더욱 전통의 두부 맛을 고수한다. 두부 도넛도 판매를 하는데 재료에 두부가 50%나 들어간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전북완주산행)연석산 교통편

승용차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익산장수고속도로를 이어서 타야 한다. 소양IC에서 내리면 26번 도로를 타고 진안 방향으로 가다가 역시 두부로 유명한 화심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55번 도로를 통해 밤재를 넘어 연동마을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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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에 가면 순두부요리로 유명한 마을을 이룬다. 컴컴한 지방도를 따라가다 우연히 들어간 집이 옛날 순두부란 간판을 달고 있다. 사실 저녁 시간을 넘긴 늦은 밤에 시골의 한적한 도로에서는 간단한 밥집을 찾기는 쉽지가 않다. 다행히 허기를 면할 순두부집을 찾아들어갔다.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집으로 간단하게 한그릇 할 수 있는 집이라 소개를 한다. 사실 순두부 요리는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음식으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 모두 국산콩으로 만든다는 이곳 화심에 있는 순두부집 주위에 전국적인 명승을 날리는 화심순두부와 화심두부마을등 많은 집이 있다. 늦은 밤 지나가는 길손의 주린 배를 손 쉽게 채울 수 있는 곳이다. 순두부가 주 음식이다 보니 밑 반찬은 간단하게 구성 되어 있다.



묵은김치와 걷저리, 깍두기에 고추장아찌로 시골 밥상의 입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옛날 순두부집 063-244-8845





찾아가는길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진주에서 대전통영고속도로 장수IC에서 장수익산간고속도로로 갈아탄 후 소양요금소에서 내린다. 국도 26호선을 타고 진안 방향으로 좌회전해 가면  화심 순두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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