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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구맛집)꽃마을 예천집. 예천집의 시락국은 어때요.

 

구덕령 꽃마을에는 많은 음식점 중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시락국을 모두 끓여 내고 있다. 그래서 이곳은 특이하게도 시락국이 유명한데 그 중 예천집도 시락국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나 있다. 이곳의 시락국은 모두 특이하게도 쌈밥스타일로 나오는데 시락국은 그야 말로 뒷전이다. 요즘 그 비싸다는 상추가 넉넉히 올라와 있고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다시마등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들이 저렴한 음식가격에 비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 나온다


이곳은 또 주위에 억새 명산 승학산이 펼쳐지는데 들,날머리로 곧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된다. 가볍게 산행도 즐겨보고 억새도 구경하며 맛난 음식도 먹어보는 13조의 즐거움을 누려보자. 넓은 마당에 들어앉은 음식점으로 주위에 큰 나무들이 있어 그늘을 제공하며 음식은 그곳에서도 먹을 수 있다. 마당이 주차장.






 요즘 금값으로 통한다는 상추도 넉넉히...

 


(부산서구맛집)꽃마을 예천집. 구덕령은 어디인가요?.

구덕령은 부산서구 대신동에서 사상구 학장동을 잇는 고개마루로 유래를 보면은 구덕산의 깊은 골짜기가 구덩이이고 그 넓은 들을 구렁들로 부르니 이것을 한자음으로 만들다 보니 구덕(舊德)이 되었다. 그리고 그후 구덕(九德)으로 바뀌었다. 구덕고개마루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원지가 만들어져 있다.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성지곡과 법기수원지 그리고 구덕수원지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수원지로 지금은 수원지 기능을 하지 않고 유원지로 바뀌어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이 고개는 사상방면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머리에 이고 중구로 넘어다니는 유일한 길로 많은 장사꾼들이 줄을 지어 넘어다니는 소통의 장소였다




 

 

 

(부산서구맛집)꽃마을 예천집. 구덕령이 왜 꽃마을로 바꾸어 부르기도 하나요?.

 

 

부산개항과 함께 이 고개는 서부 경남의 김해 양산 밀양등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이었고 이곳의 그 아름다운 정취도 아래 구덕터널이 뚫리면서 애환으로 점철된 고갯마루의 전설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구덕령보다도 꽃마을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구덕령에는 고개를 넘는 사람들의 목을 축일 주막집이 몆 채 있어지만 6.25한국동란으로 많은 피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이곳까지 거주하게 되었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이곳에서 카네이션, 국화등 꽃을 재배하게 되었는데 어버이날등 학교앞에 나가서 직접판매하기도 하여 그 후부터 꽃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구덕령에는 현재 꽃재배는 거의 하지 않으며 많은 집들이 음식점으로 바뀌어 있다.

 

 

 



 ☞(부산서구맛집)꽃마을 예천집. 구덕령 예천집 교통편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꽃마을로 
도시철도 동대신동 지하철을 나오면 꽃마을행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를 이용시에는 구덕운동장 좌측 도로를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꽃마을 나온다.
내원정사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네비에 내원정사를 치면 될 것 같습니다. 




 

 

 

 

 

 

 

 

 

 

 

 

 

 

 

 

 

 

 

 

 

 

 

 

 

따로 주문한 손두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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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어떤곳?

부산 중구 광복동 옛 로얄호텔과 ABC마트 골목을 7080세대 이전에는 고갈비 골목으로 불린다. 이골목 전체가 고등어를 구워 판매하였는데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나 서민들에게 그 만큼 친숙한 골목이었다. 필자도 이골목에서 웃지 못할 일화가 생각나 피식 웃음이 저절로 나 옛생각에 젖어 본다.




 

 

 갈치찌개 1인분 15,000원

☞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분위기는?

그 만큼 서만적인 뒷골목이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요리집이 형성되더니 지금은 번듯한 음식점 골목으로 변모하였다.그래서 찾아간 곳이 가미가. 이곳은 선어회와 생선구이및 찌개 전문점으로 한정식 같은 그런 분위기이다.




 

 갈치구이 1인분 15,000원

☞ (부산중구맛집) 가미가 어떤 맛집?

이집을 들어서면 옥호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자로 풀어보면 '아름다운 맛집'이란 뜻일까?. 어딘가 모르지만 이집의 분위기가 우리가 살아 왔던 그런 방안의 모습이 찾는 이를 편안하게 한다. 




 

 

 

룸과 홀이 적당히 있어 귀한 손님 접대와 모임등 다방면으로 좋을 것 같은 곳이다. 갈치구이와 찌개를 1인분 시켜도 됩니까 물어보니 싫어하는 구석도 없이 바로 '예' 대답을 한다. 음식을 시키는 입장으로서는 좀 미안한 감이 있지만 두가지 다 먹고 싶어 일단 주문을 하였다.  




 



  먼저 밑 반찬이 나왔다. 잡채, 지짐이와 양배추등 기본 반찬이 깔리고 조금 뒤에 식사용 반찬이 쭉~ 깔렸다. 그리고 나온 오늘의 메인 음식인 갈치구이와 찌개. 갈치를 보니 제주산 같은데 어디에도 그런 이야기는 찾을 수 없다. 



 

 

 

 

밑 반찬들은 한결 같이 손님의 입맛에 맛도록 구성을 하였다. 그리고 하나같이 맛이 괜찮았는데.....사실 나오는 반찬이 많으면 입에 안맞는 반찬들이 더러 있는데 깔끔하니 다 맜이 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번잡한 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분위기가 차분한게 조용하다.




 

 


먼저 두툼한 갈치라 먹을게 있다. 살점이 저절로 떨어질 정도로 살이 올라 있어 푸짐하다. 보통 찌개용은 구이 보다는 작은 것으로 사용을 하는데 찌개에 들어간 갈치 또한 굵기가 구이용과 같아 하나 같이 먹을게 있다. 맛 또한 괜찮은 곳이라 그런지 외진 곳에 있는게 다행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들......둘러보기




 

 

 

 

 

 

 

 

 

 

 

 

 

 

 

 

 

 

 

 

 

 

 

 

 

 

 

 

 

 

 

 

 

 

 

 

 

 


음식을 앞에 두고 구이와 찌개를 기다리지 못해 먹다 보니 빈그릇도 보이고 먹다 남은 음식도 보여 사진이 조금 민망합니다. 그려. 그래도 단체 사진은 한장 있어야 하기에 ...ㅎㅎ




 

 

 


 노릇노릇 잘 구워진 갈치구이와 찌개 각 1인분으로 1만5천원




 

 

 

 

 

 

 

 

 

 

 

 

 

 


마지막으로 나온 단술입니다. 시원하니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 주는군요.



이 음식점의 맛은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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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월 따라 음식 문화도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어릴 때는 밥상에 고기반찬만 나와도 좋아라했는데

그래서 고기만 골라 배불리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난다.

 




 

그 만큼 육고기가 귀한 시절이었나 보다.

지금이야 식탁에 매일 올라오다 시피 하는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건강밥상을 찾아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식당에 채소가 듬뿍 나오는 집이면

손님들이 몰리는 기 현상이 요즘의 식당가 모습이다.


 

 

 

그걸 기회로 생겨난 식당이 쌈밥집으로

 채소로 쌈을 마음 것 싸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지난 토욜 산행을 마치고 찾아간 기장의 무영쌈밥정식집(051-722-3884),


 

 

기장에 지인이 있어 찾아간 집으로

쌈밥정식에 삼겹살을 주문하였다.

뭐니 뭐니 해도 쌈에는 고기가 빠질 수 없는 법,

고기 중에는 삼겹살이 최고라...


 

 

식탁에 먼저 쌈 접시를 들고 오는데 왠 꽃바구니를

들고 오는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이구 동성으로 접시에 담겨진 쌈을 보고 와~ 감탄사를 연발한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차려진다. 뚝배기와 걍된장


 

 

삼겹살 한 점에 갖은 채소와 요즘 특용작물로 키우는

약초 비슷한 것을 얹어 함께 쌈을 싸 먹으니

입안에 시큼한 향기가 퍼진다.


 

 

 

그 입맛이 오랫동안 잊을 수 없다.

나른한 봄날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

모두 다 알고 있듯이

삼겹살과 쌈을 싸먹는 호사를 함 누려 보면 좋을 같다....


 

달콤한 미사어구는 생략하고 쌈을 먹어보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사진의 식탁은 3인상이다.

기본이 2인상 부터 되고  1인분이 9천원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명함이 꽂혀 있어 들고 왔는데

메뉴판 가격과 명함의 가격이 다른게 아닌가.

최근에 모두 천원 인상 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명함도 새로 찍어야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을 것 같다.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가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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