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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언양맛집)추운 날씨에는 더욱 맛 있다는 언양 원조 옛날 곰탕. 신불산 맛집 소머리 곰탕 언양원조옛날곰탕 


갑자기 초겨울 날씨에서 더욱 추워져 두꺼운 파카의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이럴때는 뜨끈한 국물 음식이 최고입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 주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123-6

언양 원조 옛날 곰탕 전화:052-262-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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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국물하면 언양 장터의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이 역시 최고입니다. 

언양곰탕은 일반 살코기 곰탕하고 달리 소머리곰탕입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은 언양장 곰탕 골목 안쪽에 있으며 언양 옛날 곰탕 맛집입니다. 

점심시간 때나 장날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 한참 대기하는 수고를 해야만 맛볼수 있습니다.  




필자가 이번에 찾았을 때는 평일 저녁이었는데 ㅋㅋ 

안그래도 손님이 넘쳐나는데 단체손님까지 와서 ㅋㅋ 완전 북새통이었습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에서는  평일만 단체예약을 받지만 

주말에는 개인 손님이 워낙 많아 단체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단체로 와서 먹고 가시면 된다는 ㅎㅎ

주말 단체손님은 참고하세요. 

기다린 만큼 더욱 기대되는 언양 원조 옛날 곰탕 




드디어 팔팔 끓는 뚝배기의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안의 곰탕 내용물 점검을 먼저 해봅니다. 

소머리 부분 고기가 한가득들었습니다. 




그리고 소머리 곰탕 육수도 관찰합니다. ㅋㅋ

먹는게 급하다 보니 멋모르고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의 비법인 곰탕 양념장을 넣는 바람에 ㅎㅎ

국물이 약간 붉은 빛이 보였습니다.



양념장을 잘 저어서 국수를 넣습니다. 

곰탕 국물에 말아 먹는 국수는 또 다른 맛입니다. 

국수가 길어서 목숨을 길게 이어 준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고기를 건져 먹습니다. 

곰탕 수육과 양념에 무친 부추를 함께 먹는 그맛 ㅋㅋ

역시 소머리곰탕 최고의 맛입니다.



고기를 반 정도 건져 먹었다면 이제는 밥을 넣어서 말아 먹습니다.

ㅋㅋ

푸짐한 고기와 함께 따끈따끈한 국물을 함께 먹었더니 몸이 따뜻해져 왔습니다.  



역시 곰탕에는 깍두기를 빼고는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은 깍두기도 아삭아삭한게 맛있어 곰탕맛이 더욱 좋습니다.  

빨간 양념이 배인 깍두기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곰탕 한그릇을 비우게 만드는 언양 원조 옛날 곰탕 ㅎㅎ

언양 옛날 곰탕이 처음 식탁에 나온 모습입니다.

 


언양 원조 옛날 곰탕 한그릇에 9,000원. 특은 12,000원 ㅋㅋ 

수육백반은 16,000원, 수육은 중 35,000원 대 40,000원이며 

소머리 곰탕은 한우 사용하며 김치 쌀 고추가루는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한그릇하고 나왔는데 간판 불이 꺼져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어두운 상태로 그냥 외관을 담았습니다. 

벌써 다음날 사용할 대파와 곰탕에 사용할 소머리를 미리 준비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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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소를 키우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 기장군 철마면이다. 매년 소고기축제를 열고 있는 곳으로서 부산시민은 물론 인근의 타 도시에서도 소고기의 명성으로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그와 바로 인접한 정관면은 지금 한창 정관 신도시가 들어서 하루하루 변모하고 있다. 산업시설의 공장이 매일 들어서고 주택단지에서는 매일 아파트가 한층식 올라 간다고 야단법석이다. 






하하 예전의 정관은 이러지 않았는데 지금은 어느 도시를 찾아 온 것 처럼 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이곳은 360도가 산으로 둘러싸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장의 진산인 달음산에서 매암산~진태고개를 거쳐 석은덤까지 이어져 나가 부산의 많은 산꾼들이 쉽게 자연을 느끼며 산행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현대화에 밀려 옛모습은 하나도 찾을 길이 없다.
그 맑고 맑은 좌광천의 원류인 병산계곡은 해운대 골프장의 농약등으로 인해 예전 계곡은 찾을 수가 없게 되었다고 마을을 지키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귓전을 맴돈다.



그래도 다른 산업은 발전하는 법이라 철마면의 소고기가 유명해서인지 이곳도 소고기 음식점과 정육점이 많이 보인다. 해운대 골프장 골프객들의 왕래가 빈번하다보니 정관면에서 골프장까지는 이름난 음식점들이 포진해 있다.
그중 옛날 병산마을의 들머리로 산막마을 입구에는 한우소머리곰탕집(051-727-7560)이 있어 오고가는 길손들의 속을 채우주고 있다.



주위의 음식점에 비교하면 ㅋㅋ 콧구멍 만한 구멍가게 수준이지만 그래도 곰탕은 먹을만하여 해운대cc 골프객들이 주 단골 고객들로 보인다. 메뉴판에는 딱 두가지이다.
소머리곰탕과 수육뿐이며 국내산만 이용한다고 되어 있다.



주차장이 따로 있으며 탁자가 4개뿐이지만 그래도 소머리곰탕만은 보약먹는 기분으로 한그릇하였다. 그리고 주인아주머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친근한 고향 어머님 같은 후덕한 모습에다 곧 일흔을 바라보신다며 노익장도 과시를 하신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한우소머리곰탕
주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용수리609-3
연락처:051-727-7560
주메뉴:소머리곰탕과 수육, 국내산 소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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