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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주여행)동해의 꽃으로 부르는 경주 양남 부채꼴 주상절리.독특한 경주주상절리를 보면서 누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경상북도 양남면 하서리에는 나룻배가 건너 다녔다하여 진리로 부르는 마을이 있으며 현재는 이곳에 하서항이 있습니다. 법정동명은 하서4리로 신라 17대 내물왕 때 밤나무가 너무 많은 포구라 하여 율포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신기하게도 마을로 들어오는 진입로가 없어 하서에서 배를 타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곳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부채꼴 주상절리가 있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찾는 명승지가 되었습니다.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솟은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등 주상절리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이곳에는 주상절리 조망공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진 구조이며 주상절리의 생성은 지하에 있던 뜨거운 마그마가 지각의 약한 부분을 뚫고 표면으로 분출되어 식거나 지면의 갈라진 틈 등을 따라 흐르다가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






동해안은 신생기 말기에 현무암질 용암이 광범위하게 분출된 지역임을 암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경주 양남면 주상절리는 5각 또는 6각형의 돌기둥이 수평으로 발달해 있는데 흡사 장작을 쌓아 놓은 모습을 한 누워있는 주상절리와 신생대 말기에 분출된 현무암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많은 세월을 풍화와 침식을 거치며 5~6각형의 기둥으로 모습이 나타나 위로 솟는 주상절리, 기우러진 주상절리등 다양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경주주상절리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부채꽃 주상절리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에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은 수직방향이 아닌 수평방향의 주상절리가 마치 부챗살과 같은 모습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경주 부채꼴 주상절리를 한송이 해국이 바다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핀 것 같아 ‘동해의 꽃’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경주양남면 주상절리의 부채꼴 모양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희귀한 현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특한 모양의 주상절리로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어 경주시에서는 이곳을 주상절리 야외박물관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읍천항을 끼고는 경주주상절리와 읍천항 벽화마을, 양북면과 감포읍의 문무대왕수중릉, 이견대, 감은사지등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너무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로 이곳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내며 사극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느끼게 하였습니다.


























































































2014/05/21 - (경주여행/감은사지 이견대 문무대왕수중릉 여행) 호국용 문무대왕의 혼이 깃든 경주 감은사지 이견대 대왕암 이른 봄여행


2014/05/24 - (경북여행/경주여행)그림이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 읍천벽화마을 나드리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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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경주여행)그림이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 읍천벽화마을 나드리 좋아요.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은 한때 조용한 포구로 동해안을 드라이버하는 사람들이 가끔 들르는 곳이었습니다. 이웃한 경주 주상절리가 열리고 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면서 이제는 동해안의 1번지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읍천항과 이웃한 곳에는 월성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그 사이에 있는 읍천항. 읍천항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성 원자력본부에서 벽화마을을 조성하였습니다. 읍천항의 벽화마을은 전국의 내노라하는 작가분에서부터 그림을 전공하는 분까지 다양한 분들이 모여 작품을 뽐내었고 항구의 모습과 어릴적 추억이 꿈틀거리는 벽화들로 가득합니다.





읍천의 유래를 보면 신라시대때부터 어업 중심항구로 이곳 인근에서 자연부락으로 가장 큰 마을을 형성하였습니다. 읍내, 읍냇개, 읍내포라고 부르던 것이 읍천, 읍천포라 부르게 되었으며 월성원자력이 이곳에 들어오면서 읍천마을은 아마 많은 위축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의 읍천항은 살아 있는 벽화들로 인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림이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시작된 벽화마을 읍천항,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경주 주상절리의 둘레길이자 해파랑길인 파도소리를 걸어보고 철썩이는 파도와 함께 멋진 그림을 감상해 보세요. 



 



독특한 기둥모양의 주상절리가 ‘동해의 꽃’으로 변화한 모습은 대한민국의 신비일 정도로 독특한 모습입니다. 월성원자력을 지나 양북과 감포에 걸쳐있는 문무대왕의 수중릉과 신라31대 신문왕이 동해의 용에게서 만파식적을 받았던 이견대, 왜구로부터 신라를 지키기 위해 동해의 용으로 변한 문무대왕이 몸을 쉬게 하였던 감은사지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이곳은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그림이 있는 어촌마을 읍천항 갤러리 읍천항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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