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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0TwlJvxfso

 

 

 

(경남거제도여행)피가 통할만큼 너무나 똑 닮은 가라산 코끼리바위입니다.

 

방가방가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가라산 서릉의 코끼리바위를 소개합니다. 

 

경남 거제도 가라산 아홉산재 주소: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2020.09.28 -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도 숨은 조망 명산 왕조산 산행. 거제도 왕조산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도 숨은 조망 명산 왕조산 산행. 거제도 왕조산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도 숨은 조망 명산 왕조산 산행. 거제도 왕조산 경남 거제시는 노자산(565m), 가라산(585m), 계룡산(570m), 선자산(507m), 산방산(507.2m), 대금산(438.4m), 옥녀봉(55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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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산 코끼리바위는 '싱크로율 100%'라 보는 사람은

모두 깜빡 놀랄 만큼 똑같습니다.  

얼마나 똑 닮았으면  아홉산재 입구에 안내판에

'코끼리와 똑같습니다'라는 글자를 써 놓았습니다.. 

코끼리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지금은 멸종된 매머드 같기도 합니다.

울퉁불퉁 피가 통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습니다.   

등에는 대장 코끼리를 뜻하는 댓잎을 꼽고 서쪽 바다를 지키는

가라산 코끼리바위 얼마나 넘름합니까 ㅎㅎ

필자와 일행이 올라가 세세히 코끼리를 둘러보았습니다.   

싱크로율 100% 코끼리 한번 만나 보세요.

 

 

 

 

 

 

 

2016.09.10 - (거제도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도 망산 와현 봉수대~서이말 등대~공곶이 둘레길. 환상의 섬 거제도 둘레길 망산 와현 봉수대~서이말 등대~공곶이를 걷다

 

(거제도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도 망산 와현 봉수대~서이말 등대~공곶이 둘레길. 환상의 섬

와현고개 버스 정류장 ☞(거제도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도 망산 와현 봉수대~서이말 등대~공곶이 둘레길. 환상의 섬 거제도 둘레길 망산 와현 봉수대~서이말 등대~공곶이를 걷다 거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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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0TwlJvxfso

 

 

(경남 거제도산행)'싱크로율 100%' 가라산 코끼리바위를 만나다. 가라산 코끼리바위

 

산행을 하다보면 동물과 어떤 사물을 닮은 바위에 이름이 붙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거북바위 고래바위 강아지바위 매바위 철모바위 남근석 여근석 입술바위 코끼리바위 등인데 너무나 꼭 같아 놀라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거제 가라산 주소: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2020.09.28 -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도 숨은 조망 명산 왕조산 산행. 거제도 왕조산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도 숨은 조망 명산 왕조산 산행. 거제도 왕조산

(경남여행/거제여행)거제도 숨은 조망 명산 왕조산 산행. 거제도 왕조산 경남 거제시는 노자산(565m), 가라산(585m), 계룡산(570m), 선자산(507m), 산방산(507.2m), 대금산(438.4m), 옥녀봉(55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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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트랭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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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 곳이 그러한데 취재팀은 경남 거제시 남부면에 싱크로율’ 100%라는 코끼리바위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답사를 떠났습니다.

아홉산재(탑포재) 입구에 누군가 코끼리와 똑 같습니다라는 글자를 써 놓았을 만큼 코끼리바위는 그저 바위가 아니라 피가 통해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 생생했습니다.

필자는 바윗길과 쪽빛바다 조망기세등등한 모습의 코끼리 바위를 찾아가는 가라산(加羅山·585) 찾았습니다

코끼리 바위는 알려진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울릉도 공암(코끼리 바위), 사천 남일대 코끼리바위, 독도 코끼리바위 등은 관광객에게 알려졌다면, 서산 황금산 (156) 코끼리바위, 거창 우두산(1046.3) 코끼리바위 등은 산꾼에게 더 알려졌습니다.

거제도 가라산의 코끼리 바위는 등산로와 떨어져 있는데다 오르기도 힘들어 일부 산꾼에게만 알려졌는데 곧 거제도의 새로운 명물로 이름을 올릴 것 같습니다.

가라산은 수림이 울창하며 단풍나무가 많은데다, 계절 변화가 뚜렷해 비단 같이 아름다운데서 유래합니다. 산 정상에는 거제도의 주산인 계룡산(566)봉수와 통영시 한산도 봉수에 전달하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가라산은 거제도에서 가장 높으며 노자산(565)과 종주 산행을 많이 합니다. 필자는 가라산~노자산 종주와 가라산 노자산을 따로 찾았을 만큼 산타는 재미가 있는데, 이번에 코끼리바위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가지 아쉬운 점은 코끼리바위를 지나 가라산에서 아홉산재로 되돌아가면 산행 거리가 짧습니다그래도 조망과 코끼리바위가 짧은 산행을 충분히 보상 해줍니다.

장거리 산행을 즐기는 산꾼은 대중교통편을 이용했다면 노자산과 종주산행을 하거나 승용차를 이용했다면 왕조산(413.6) 연계해 원점회귀 산행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아홉산재에서 출발해 잇단 전망대~코끼리 바위~장재샘~주능선 갈림길~가라삼거리·포토 존 갈림길~망등 포토 존 덱 전망대~가라삼거리·포토 존 갈림길~탑포마을·가라산  갈림길~가라산 봉수대~가라산 정상~탑포마을·가라산 갈림길~탑포마을 위 1018번 지방도에 내려선 뒤 아홉산재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입니다. 산행거리는 약 4.3이며 3시간 안팎이 걸립니다. 코끼리바위 암릉과 망등 덱 전망의 조망이 워낙 빼어나 산행시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산행은 가라산과 왕조산 사이 안부인 아홉산재(탑포재)에서 출발합니다.

가라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을 아홉 번 돌아 오른다 해서 아홉산재라 하며 탑포리에서 저구리를 잇는 고개라 탑포재로도 불립니다.

불립니다고갯마루의 아홉산재에는 버스 정류장과 정자 쉼터가 있으며 산행은 정자 앞 도로 건너가 들머리입니다서쪽은 왕조산과 임도는 '무지개 길방향

입구에 ‘코끼리바위 가는 길이라 적힌 사각 은색 쟁반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을 오릅니다.

코끼리 바위를 오르는 코스는 가라산을 오르는 정규 등산로는 아니지만 산길은 잘 나있습니다활엽수와 해송 숲이 만든 그늘 길을 갑니다

 

2019.12.13 - (경남거제여행)겨울 바다가 그리울때 가기좋은 섬 산행지 거제 천하제일경 망산 산행, 거제 망산

 

(경남거제여행)겨울 바다가 그리울때 가기좋은 섬 산행지 거제 천하제일경 망산 산행, 거제 망산

(경남여행/거제여행)겨울 바다가 그리울때 가기좋은 섬 산행지 거제 천하제일경 망산 산행, 거제 망산 부산과 가까운 거제도 망산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거제도에는 2개의 망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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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산재에서 약 20분이면 바위 전망대가 나오면서 왕조산을 비롯해 주변 조망이 열립니다바위를 오르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습니다

전망대를 찾아 들어갔다 다시 나오기도 합니다코끼리 바위 아래에 도착하면 바위를 올라가거나 오른쪽으로 돌아가도 됩니다

암봉 끝 전망대에서 바다를 보며 서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코끼리를 닮았습니다왼쪽 망산에서 시계방향으로 명사해수욕장 저구항 대·소매물도 장사도 왕조산 추봉도 한산도 미륵산 산달도 산방산 계룡산 노자산과 발아래 하트 모양의 탑포항과 율포항 등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집니다.

 

이제부터 산길은 망등 덱 전망대 한곳을 빼고 조망이 열리지 않습니다이곳에서 실컷 전망을 즐긴 뒤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면에 붕긋한 두 봉우리 중 왼쪽 봉우리가 가라산 정상입니다. 

 

 

 

다시 숲 속으로 난 오솔길은 장재샘을 알리는 작은 은색 쟁반이 달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와 봉수대 가는 길로 갈라지는데 두 길은  잠시 뒤 다시 만나  왼쪽으로 산비탈을 돌아 오릅니다샘이 얕아 옆에 있던 삽으로 구덩이를 깊게 파 놓았으나 식수는 불가능합니다

 

코끼리바위에서 약 20분이면 아무 표시가 없는 주능선 갈림길에 올라섭니다망등 전망대를 가려고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2019.08.06 - (경남여행/거제도여행)작지만 알찬 여름 최고의 휴양지 이수도 둘레길 여행. 거제 이수도둘레길

 

(경남여행/거제도여행)작지만 알찬 여름 최고의 휴양지 이수도 둘레길 여행. 거제 이수도둘레길

(경남여행/거제도여행)작지만 알찬 여름 최고의 휴양지 이수도 둘레길 여행. 거제 이수도둘레길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에 붙은 아주 작은 코딱지 섬 이수도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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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이면 국립공원을 알리는 노란 사각기둥이 서 있는 삼거리에서 포토 존으로 직진합니다왼쪽은 저구 삼거리(3.2)에서 올라오는 길.

 

폐쇄된 헬기장을 지나면 이내 망등에 들어선 포토 존 덱 전망대입니다왼쪽으로 한려해상공원인 외도 보타니아에서 오른쪽으로 해금강 다대항 소다포도 형제섬 천장산 대병대도 망산 대·소매물도 가왕도 대포항 등 쪽빛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나가 저구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합니다

코끼리 바위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이내 이정표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가라산(0.2㎞)·학동고개(5.4㎞)로 직진합니다.

 

 

 

 

 완만한 산길은 폐쇄된 헬기장을 지나 잡풀이 가득한 봉수대를 돌아 가라산 정상에 섭니다조망이 없으며 가라산 정상을 알리는 큰 표지석이 서 있습니다.  직진하면 노자산으로 가는 종주길입니다.

 

2019.02.20 - (경남여행/거제도여행)맹종죽을 만나며 지금 걷기 좋은 둘레길 섬&섬길 맹종죽순체험길 걷기.

 

(경남여행/거제도여행)맹종죽을 만나며 지금 걷기 좋은 둘레길 섬&섬길 맹종죽순체험길 걷기.

섬&섬길 맹종죽순체험길 걷기 (경남여행/거제도여행)맹종죽을 만나며 지금 걷기 좋은 둘레길 섬&섬길 맹종죽순체험길 걷기. 겨울철 푸름을 잃지 않는 나무는 소나무. 편백, 대나무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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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은 왔던 길을 되돌아 직전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탑포마을(1.1)로 내려갑니다

 

초록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그늘사초를 지나 산비탈을 지그재그로 내려갑니다능선 삼거리에서 약 30분이면 1018번 지방도에 내려섭니다.

아홉산재는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 갑니다시루봉(탑포산성·절충장군묘갈림길을 지나 약 15분이면 아홉산재에 도착합니다인도가 따로 없어 지나가는 차에 주의합니다

 

※경남 거제시 가라산 코끼리바위 교통편입니다.

 

가라산 코끼리바위 산행은 경남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와 저구리 사이의 아홉산재에서 출발합니다. 아홉산재로 가는 대중교통편은 고현터미널에서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승용차 이용이 낫습니다. 승용차 이용 때는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아홉산재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면 됩니다. 아홉산재 정자 쉼터 앞에 차를 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편은 부산 서부터미널이나 동부터미널에서 고현터미널로 이동해 홍포 또는 여차행 시내버스로 환승합니다. 서부터미널에서 고현 터미널행은 오전 664077308830분 등에 출발합니다. 1시간 20분 소요. 노포동 동부터미널에서는 오전 7108840분 등에 출발합니다. 고현터미널에서 저구행 버스는 오전 550(53-1), 75(54-1), 751945(53) 등에 출발하며 아홉산재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산행  홍포(53,53-1) 여차(54-1)종점에서 고현 터미널행은 오후 520(53), 오후 320 730(53-1), 오후 120(54-1등에 출발하며 잠시 기다렸다 탑니다고현터미널에서 서부터미널행은 오후 540 6 620 640 7 720 740 등이고 막차는  1010분에 있습니다동부터미널행은 오후 450 540 650 730   9시까지 있습니다.

 

2018.03.20 - (경남여행/거제도여행)바람의 언덕~우제봉 둘레길 산행. 거제도 동백꽃 산행지 바람의 언덕~우제봉 둘레길

 

(경남여행/거제도여행)바람의 언덕~우제봉 둘레길 산행. 거제도 동백꽃 산행지 바람의 언덕~우제

(경남여행/거제도여행)바람의 언덕~우제봉 둘레길 산행. 거제도 동백꽃 산행지 바람의 언덕~우제봉 둘레길 남해안은 2월과 3월에 동백꽃으로 한바탕 몸살을 앓습니다. 그만큼 겨울에 피는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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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사천여행)이순신 바닷길 사천 삼천포 코끼리길 걷기. 사천 삼천포 코끼리길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과 내리던

눈도 거치면서

비가 온다는 우수(雨水)도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도 벌써 지났습니다.

 

2021.03.29 - (경남사천여행)남쪽 제일 경치라는 삼천포 코끼리바위 여행. 남일대 코끼리바위

 

(경남사천여행)남쪽 제일 경치라는 삼천포 코끼리바위 여행. 남일대 코끼리바위

(경남여행/사천여행)남쪽 제일 경치라는 삼천포 코끼리바위 여행. 남일대 코끼리바위 방가방가 이번 사천 삼천포 여행은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의 코끼리바위입니다. 사천 삼천포 남일대 코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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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공원:경남 사천시 대방동 681-2

 

삼천포 코끼리길 지도

트랭글 캡쳐

근교산에는 벌써

노랗고 붉은 꽃이 앞 다투어

꽃망울을 터트려 이제 봄은

우리 가까이 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부산은

산보다 먼저 바다의 변화에서

봄을 느낍니다.

 

2021.03.19 - (경남사천여행)사천 삼천포 바다 뷰가 좋은 진널해안산책로의 진널 전망대 여행.

 

(경남사천여행)사천 삼천포 바다 뷰가 좋은 진널해안산책로의 진널 전망대 여행.

(경남여행/사천여행)사천 삼천포 바다 뷰가 좋은 진널해안산책로의 진널 전망대 여행. 방가방가 이번 사천 삼천포 여행에서는 사천시 향촌동 신향마을의 진널해안산책로와 진널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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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군청색이던 겨울바다가

화사한 에메랄드 색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우리를 힘들게 해

조금은 이른 봄을 찾아

바다로 나가보았습니다.

필자는 눈부신 파란 바다에서

봄이 멀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봄맞이 해안 둘레길로

경남 사천 삼천포 코끼리길을 소개합니다.

삼천포 코끼리길은

사천시에서

이순신 바닷길로 조성됐습니다.

사천 희망길(13㎞), 최초 거북선길(12㎞),

토끼와 거북이길(16㎞), 실안 노을길(8㎞)과 함께 5코스이며

모두 해안을 따라 길을 만들어

사천만의 바다를 원 없이 걷습니다.

이순신 바닷길은

부산의 갈맷길과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했습니다.

필자는 지난해 9월

별주부전의 무대인 비토섬의 토끼와

거북이 길을 소개 했습니다.

당시 썰물로

비토도와 월등도 사이의

바다가 갈라지며 드러난 길을

걸었던 특별한 경험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2021.03.17 - (경남사천여행)봄바다 최고 조망인 삼천포 노산공원 여행. 사천 노산공원

 

(경남사천여행)봄바다 최고 조망인 삼천포 노산공원 여행. 사천 노산공원

(경남여행/사천여행)봄바다 최고 조망인 삼천포 노산공원 여행. 사천 노산공원 방가방가 사천여행에서 삼천포항 중심부인 동서금동 노산공원을 찾았습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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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천포 코끼리길

마지막에 만나는 코끼리바위도

물이 빠지는 썰물에만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에서

사천·삼천포 물때를 검색해

썰물(간조) 때에 맞춰 찾아야 합니다.

남일대해수욕장에서 들어가는

코끼리바위 해안길은

지난 태풍에 유실 되어

현재 복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현장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 6월 말에 모든 공사가

끝난다고 합니다.

필자는 탐방로 폐쇄로 인해

지역주민이 다니는 길로 해서

코끼리바위를 찾았습니다.

복구공사가 끝날 때 까지

이 길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번 산행은 창선·삼천포대교 입구에 있는 삼천포대교공원주차장~

대방진굴항~삼천포유람선선착장~청널공원 풍차전망대~삼천포청정활어회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삼천포용궁수산시장~노산공원~금홍교~삼천포항~

신향마을 표석~진널전망대~신양마을회관~남일대해수욕장~코끼리바위~

남일대해수욕장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둘레길 거리는 약 10.5㎞ 이며. 3시간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빼어난 바다 풍광에 산행시간은 무의미합니다.

경남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대교공원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사천시 체험관광센터 앞의

토끼 조형물을 지나

주차장을 가로질러

케이블건어물 점포

왼쪽 길을 갑니다.

바로 삼천포대교

아래를 지나

도로를 직진합니다.

 

2021.03.16 - (경남사천여행)삼천포항 바다 조망과 봄볕이 좋았던 풍차전망대 청널공원 여행. 사천 청널공원

 

(경남사천여행)삼천포항 바다 조망과 봄볕이 좋았던 풍차전망대 청널공원 여행. 사천 청널공원

(경남여행/사천여행)삼천포항 바다 조망과 봄볕이 좋았던 풍차전망대 청널공원 여행. 사천 청널공원 삼천포유람선선착장을 지나면 도로가 굽어지면서 청널공원 안내판이 나옵니다. 청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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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700년 된 느티나무가

입구를 지키는

대방진굴항에 도착합니다.

조선 순조 때

왜구의 침범에 대비한

군항 시설로 만들었습니다.

대방진굴항 작은 주차장 옆에

삼천포 코끼리길 이정표와 조형물,

남파랑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남일대해수욕장까지

남파랑길과 대부분 겹쳐

이정표와 파란 남파랑길

스티커를 참고합니다.

유람선선착장(0.5㎞) 방향

해안길을 갑니다.

10분이면 유람선 선착장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버스주차장(0.4㎞) 이정표가 나옵니다.

청널공원 안내판에서

왼쪽 나무 덱 계단을 올라

풍차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서쪽의 삼천포대교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대방산,

망운산, 금산, 신수도, 거제도,

삼천포화력발전소, 와룡산 , 각산 등

360도 조망이 펼쳐집니다.

다시 청널공원 입구

도로에 나와

왼쪽으로 갑니다.

삼천포청정활어회시장을 지나

삼거리에서 오른쪽 건어물 골목인

‘어시장길’을 갑니다.

 

2021.03.15 - (경남사천여행)삼천포항에 군항으로 조성된 대방진 굴항 여행. 사천시 삼천포 대방진 굴항

 

(경남사천여행)삼천포항에 군항으로 조성된 대방진 굴항 여행. 사천시 삼천포 대방진 굴항

(경남여행/사천여행)삼천포항에 군항으로 조성된 대방진 굴항 여행. 사천시 삼천포 대방진 굴항 방가방가 이번에는 사천 삼천포의 대방진 굴항(大芳鎭 掘港) 여행입니다. 2020.09.14 - (경남사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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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차례로 지나

용궁수산시장 활어회센터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다시 오른쪽의

용궁수산시장 주차장 입구를

가로질러 갑니다.

노산공원(0.4㎞) 이정표와

‘사량도 배타는 곳’ 안내판을 지납니다.

무료버스주차장입구를 지나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노산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박재삼문학관과 호연재를 지나

산책로를 갑니다.

 

해안가 정자에서 조망이 열리며,

물고기상, 삼천포아가씨 조형물이 있습니다.

 

물고기상

 

 

왼쪽 덱 길을 가면

노산공원을 벗어나 도로에서

남일대해수욕장(2.7㎞)·금홍교(0.5㎞)는

오른쪽 해안길을 갑니다.

삼천포아가씨상

 

2020.09.14 - (경남사천여행)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걷기, 사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경남사천여행)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걷기, 사천 비토섬 토끼와

(경남여행/사천여행)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걷기, 사천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 길   동화책에서 보았던 옛 이야기가 그냥 옛이야기만이 아니었습니다. '심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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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바가지를 엎어 놓은 듯한

목섬이 보입니다. 

삼천포천에 놓인

‘팔포십년다리’를 건너

금홍교에 도착합니다.

 

삼천포 사량도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입구에서

신항로(0.5㎞) 방향 도로를 갑니다.

 

 

 

삼천포항(신항) 정문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신항만 1길(0.2㎞) 이정표를 따라

울타리를 끼고 끝까지 간 다음

오른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2020.09.12 - (경남사천여행)산이 빙 둘러 섬으로 보이지 않는 사천 비토섬 여행, 사천 비토섬 여행

 

(경남사천여행)산이 빙 둘러 섬으로 보이지 않는 사천 비토섬 여행, 사천 비토섬 여행

(경남여행/사천여행)토끼가 날아올랐다는 사천 비토섬 여행, 사천 비토섬 여행 방가방가 경남 사천 비토섬의 이곳 저곳을 여행 했습니다. ㅎㅎ 경남 사천 비토섬 주소: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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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향마을 표석에서

오른쪽 야자매트 길을 가면

도로와 만나 직진합니다.

왼쪽에

진널전망대 안내도와 함께

진입로가 나옵니다.

 

진널전망대는

바닷가 쪽에 쑥 나와 있어

장곶이, 수우도, 두미도,

욕지도, 논개섬. 댓섬,

사량도 등 통영의 섬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남쪽계단을 내려가면

갈림길에서 왼쪽 해안 산책로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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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코끼리바위 절벽이

보입니다.

 

해안산책로를 벗어나면

이정표(남일교 500m·나가는 길 110m)에서

10m쯤 더 가 오른쪽 골목으로 꺾으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진널전망대 진입로 3번 입구를 내려가면

신향선착장, 신향마을회관 앞 골목길로 들어가면

도로와 만나 오른쪽으로 갑니다.

 

 

해수탕을 지나

남일대해수욕장 입구에서

코끼리바위 안내판을 따라

백사장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현재 폐쇄돼 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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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은 해수욕장 입구에서

왼쪽 남일대생활체육공원

입구를 지납니다.

무료주차장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 도로를 끝까지 가면

‘도로 끝’ 표지판이 나오면서

콘크리트 길로 바뀝니다.

오른쪽 남일대해수욕장 방향

나무 계단을 직진하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갑니다.

군부대 앞에서 오른쪽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왼쪽 바위절벽을 돌면 바다에다

코를 박고 물을 마시는

코끼리바위가 나옵니다.

신라 말, 고운 최치원이

남녘 땅 제일의 경치라 격찬한데서

남일대(南逸臺)라 했습니다.

다시 왔던 길을 되짚어

남일대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사천 삼천포 코끼리길 교통편

이번 산행은 시간만 잘 맞춘다면 대중교통편과 승용차 모두 편리합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삼천포로 간 다음 삼천포대교공원으로 갑니다.

서부터미널에서 삼천포행은 오전 6시, 7시, 8시, 9시05분, 10시 등이며 약 2시간 소요.

삼천포터미널을 나와 길 건너 시외버스정류장에서 20번 시내버스를 타고 삼천포대교공원정류장에 내립니다.

오전 5시59분, 7시2분, 7시10분, 8시9분, 8시44분, 9시32분, 10시21분, 10시55분에 차고지에서 출발하며 바로 도착합니다.

둘레길을 걷고는 남일대해수욕장에서 북쪽 77번 도로까지 10여 분 걸어가면 남일대해수욕장 정류장이 나옵니다.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10번 시내버스를 타면 됩니다.

배차 간격이 길어 터미널까지 택시가 편리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했다면 차량회수는 삼천포대교공원까지 바로 가는 버스편이 없어 택시를 이용합니다.

 

2018.12.05 - (경남여행/사천여행)사천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경남여행/사천여행)사천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경남여행/사천여행)사천 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경남 사천에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을 간직한 비토섬이 있습니다. 그 비토섬을 보고 돌아 나오면서 사천만을 가로지르는 사천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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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막정자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개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 개명을 신청하여 이름을 바꾸는 것을 종종 보았다. 그러나 산 이름을 갖고 이름을 바꾸는 것은 흔하지 않는 일로 일제 강점기때 우리의 산정기를 끊기 위해 저들의 천황을 산명으로 붙인 경우가 있어 요즘 우리 이름 찾기 일환으로 원래의 산이름을 찾아주는 것은 여럿 보았지만 산에서 연리지가 발견되었다하여 원래의 이름 제당산을 사랑산으로 바꾼 경우는 보기가 힘들다. 연리지가 연인의 사랑을 의미해서인지 그 산명으로 인해 보잘 것 없던 산이 일약 이름값을 하는 산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산행 들머리

 

 

 사랑산 전경

 

 

.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산행경로

 

사랑산 산행은산행은 원점회귀로 잡았다. 그러나 일부 산꾼은 용추교 방향으로 길게 산행을 이어타기도 한다. 이번 산행은 사기막리 마을 정자를 출발해 도농교류회관~임도~산길입구~코끼리바위~전망바위~사랑바위~610m봉~독수리바위~사랑산 정상~644m봉 삼거리~삼거리~전망대~소나무 연리목~용추폭포를 거쳐 다시 사기막리 마을 정자로 돌아온다. 산행거리는 6㎞ 정도이며 산행시간은 3시간30분~4시간, 휴식을 포함하면 4시간30분~5시간 걸린다. 주위의 경치가 워낙 빼어나 시간이 더 소요 될 수도 있다.

 

 

 

 군자산과 작은 군자산

 

 

 

 코끼리바위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산행은 사기막 정자에서...

 

사기막인 마을 정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용추슈퍼,  '행복한 교회'를 지나 도로를  걷는다. 도농교류회관을 지나며 흙길 임도로 바뀌고 산 모퉁이를 돌면 이내 산길입구가 오른쪽에 나타난다. 입구엔 등산로임을 알리는 리본이 어지럽게 달려 있다. 산길에 들어서 7~8분 오르면 큰 바위 위에 올라선다. 정면에 정상에서 흘러 내려온 제당골과 잔설이 깔린 사랑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바위를 지나면 임도다.  임도를 가로질러 산능선을 따라간다.

 

 

 

 

 

 사랑산 최고의 전망대

 

 제일 뒤 오똑 솟은 속리산 문장대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산행 코끼리 바위를 지나 최고의 전망대...

 

경사 급한 산길을 10분 정도 오르면 바위가 깔려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겨울철에는 빙판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뒤돌아 보면 멀리 백두대간 군자산의 우뚝한 바위 봉우리가 보인다. 그 앞으로 작은군자산 옥녀봉등 괴산의 산들이 솟아 있다. 산길은 조금씩 꾸준한 오르막으로 연결된다. 완만한 길을 걷다가 다시 급경사를 오르면 오른쪽으로 전망이 트이고 정면에 우뚝한 바위가 길을 막고 있다. 우뚝 솟은 바위가 갈라져 있는 것이 영락없이 코끼리 코를 닮은 코끼리바위다. 15분 정도 바윗길을 오르면 이번 사랑산 산행에서 최고의 전망대에 올라선다.  개뼈다귀 같은 바위가 올라가 있는 바위 암봉에서 왼쪽으로 잠시 눈을 돌리면 천길 절벽위에 아찔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청화산, 조항산, 둔덕산, 할미통시바위, U.F.O 모양의 바위 성채인 대야산이 눈이 시릴 정도이다.

 

 

 

 

 개뼈따귀 같은 바위

 

 뽀뽀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사랑바위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산행 '연인이 뽀뽀를 하면 이루어 진다'는 사랑바위

 

남쪽으로는 멀리 겹겹의 산 너머로 속리산 문장대가 튀어 올라와 있다. 전망대에서 20여 m를 더 가면 벼랑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사랑바위가 있다. 바위 아래에 '연인이 서로 뽀뽀를 하면 사랑을 이룰수 있다'는 문구가 사랑바위를 알리고 있다. 이후로는 완만한 오르막이다. 610봉을 향해 올라가면 봉우리를 오르기 직전 삼거리다. 오른쪽은 질러가는 길이 있고 왼쪽으로 봉우리를 향해 오르면 또 다른 삼거리 왼쪽 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은 화양구곡 방향이다. 봉우리를 내려가면 곧 우회해온 길과 만난다.

 

 

 기암

 

 

 

 

 

 독수리바위

 

 단석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산행. 아무 표시 없는 사랑산 정상

 

완만한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왼쪽으로 시야가 트이는 전망대를 지난다. 속리산의 묘봉쪽과 낮은 산들이 겹겹히 펼쳐진다. 곧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이다. 이곳에 새의 형상을 한 독수리바위를 지난다. 여기서 잠시 오르면 사랑산 정상이다. 정상엔 별다른 표식이 없어 알아보기 어렵다. 길은 올라온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길을 10분 정도 걸으면 644m봉인 삼거리다. 직진하는 왼쪽 길은 용추골 입구인 용추교로 하산을 하고 원점회귀를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선 뒤 6~7분이면 가장 중요한 삼거리다.  오른쪽은 사기막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반드시 왼쪽길이다. 혹 겨울철에 눈이라도 있을 경우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달천의 모습

 

 

 

 용추계곡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산행. 연리목과 용추폭포가 장관

 

 

후로 연리목까지는 외길이다. 20분가량 내려가면 길이 왼쪽으로 휘어져 내려가며 오른쪽 아래에 보이던 사기막리 마을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바위가 나타나며 산길은 오른쪽 급경사 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곧  리기다소나무 숲을 지난다. 뒤이어 소나무 사이의 전망대가 나온다. 용추폭포위 물소리와 용추계곡, 달천의 모습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다시 가파른 내리막을 10분 정도 내려서면 소나무 연리목이 나타난다. 철망으로 울타리를 치고 안내판을 붙여두었다. 50m뒤 사기막마을로 올라가는 옛길이 널찍하다. 괴산군이 조성 중인 '이백리 양반길' 구간이다. 왼쪽으로 30m만 가면 하얀 암반을 깎아내고 쏟아져 내리는 높이 10m 용추폭포가 기다린다. 늦가을인데도 웅장하며 수량이 대단하다. 출발지 사기막리로 가기위해서는 계곡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연리목 아래 삼거리를 거쳐 평탄한 길을 10여 분 가면 갑자기 넓은 평지가 나오고 청천면 관광안내도를 지나면 곧 사기막리 마을 정자가 보인다.

 

 

 

 사랑산 이름으로 바뀌게 한 연리목

 

 용추폭포

 

 이백리 양반길의 모습

 

 

 

 사기막마을 모습

 

 

 ☞(충북여행/괴산여행)청천면의 사랑산 산행. 사랑산 교통편

 

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바꿔 탄다. 점촌함창IC에서 내려 32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송면삼거리에서 49번 지방도를 탄다. 공사 중인 송면터널을 우회하면 곧 사기막리 마을 입구다. 부산에서 3시간 정도 거리다.

노포동터미널에서 충주 가는 버스를 타고 연풍에서 내린다. 오전 8시30분(첫차), 9시40분, 10시50분. 연풍에서는 괴산읍으로 들어가 사기막리로 가는 덕평행 군내버스를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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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야산

이 가을 대야산 오르지 않으면 목놓아 후회하리라

산림청은 지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전국의 100대 명산을 발표한 적이 있다.

이름에 걸맞게 대야산 하산길인 피아골은 지금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시종일관 급경사 내리막길이지만 단풍 구경을 하다 보면 어느새 산행기점에 닿는다.
 




<<<대야산 단풍 구경하기>>>>







이와 관련, 이창우 산행대장은 "100% 공감하는 것은 결코 아니며,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그렇듯 수도권의 산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각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평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국가대표 선수 선발 때 항상 나오는 말처럼 '실력 보다는 이름 위주로 뽑았다는 것'.

이번 주 산행팀이 찾은 문경 대야산은 산꾼들 사이에서 이견의 여지가 없는 명산 중 명산이다.

문경은 100대 명산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산을 보유하고 있다. 문경의 진산 주흘산(1106m)과 황장산(1077m) 희양산(999m) 대야산(931m)이 바로 그것이다.

지명도 면에선 문경새재를 품고 있는 주흘산이 가장 앞서지만 산꾼들에게 물어보면 십중팔구 대야산을 으뜸으로 친다.




대야산 제1 비경인 용추폭포. 움푹 팬 하트 모양의 용소가 인상적이다.

계곡이면 계곡, 조망이면 조망, 산세면 산세가 넘치면 넘쳤지 어느 한 구석 모자람이 없는 대야산은 입소문을 탄 지 아직 10년도 채 안 돼 한적하다. 무엇보다 요즘 대야산은 단풍이 용추계곡과 변화무상한 기암괴석을 휘감아 한층 더 멋을 부리고 있다.

계곡 조망 산세 그리고 한적함, 여기에 단풍까지 가세했으니 어찌 나라땅 최고의 산행지라 부르지 않으리오. 이 가을 대야산을 찾지 않으면 목놓아 후회하리라 확신한다.

산행은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 간이주차장~(돌마당식당)~(무당소)~용추폭포~망속대~월영대~다래골~떡바위~삼거리 이정표~밀재~거북바위~코끼리바위~대문바위~농바위~버섯바위~중대봉 갈림길~대야산~피아골~건폭~월영대~간이주차장 순. 걷는 시간만 4시간50분. 길은 반듯하고 이정표 정비도 잘돼 있지만 인상적인 볼거리가 너무 많아 예상외로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 유의하길.

산행 기점은 대야산 등산안내판이 서 있는 간이주차장. 안내판 좌측 뒤 큰 바위가 마당바위이다. '돌마당식당' 좌측으로 용추계곡을 거슬러 올라간다. '화장실'이라 적힌 이정표 방향은 내년 3월 완공예정인 '대야산 자연휴양림' 가는 길이다.

5분 뒤 식당촌을 벗어나면 나무계단으로 시작되는 등산로 입구. 바로 오르지 말고 계곡으로 잠시 눈길을 돌려보자. 너른 소가 보인다. 무당소다. 얼핏 봐선 어른 무릎 정도의 깊이로 보이지만 최고 수심이 3m쯤 된단다. 100여 년 전 물동이를 지고 가다 빠져 죽은 새댁을 위해 굿하던 무당이 다시 빠져 죽었다 해서 생긴 이름이다.

계단을 올라 너른 암반을 지나 잠시 숲으로 접어든다. 지금은 등산로가 아니지만 우측은 촛대봉 방향, 산행팀은 직진한다. 첫 번째 덱이 끝나자마자 길 우측에 구멍을 막아놓은 듯한 큰 바위 두 개가 눈에 띈다. 60여 년 전 텅스텐 채굴을 위해 뚫은 굴이지만 한국전쟁 이후 빨치산의 은신처로 사용될 소지가 있어 막아놓은 것이다.

잠시 후 덱 좌측이 열려 있다. 알고 보니 대야산 제1의 비경이자 문경8경 중 하나인 그 유명한 용추폭포 진입로인 셈이다. 너른 화강암반을 타고 흐르는 와폭 아래 하트 모양의 독특한 형상의 움푹 팬 용소가 탄성을 자아낸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용소 양쪽 화강암반 위에는 용비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용소와 바로 아래의 시퍼런 물빛의 아랫소를 연결하는 길게 팬 홈통형 통로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미끄럼을 타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아랫용소 인근 타원형으로 살짝 팬 곳은 용이 승천하기 전 사랑을 나눈 다음 암룡이 알을 품었던 자리로 전해온다.

<코끼리바위>

<대문바위>
코끼리바위. 소나무 뒤에 가려진 바위와 함께 대문바위라 불린다.

용추폭포 인근은 워낙 비경이라 수년 전 방영된 드라마 '태조 왕건'의 촬영지였으며,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어 기우제를 올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덱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폭포 위에서 물길을 건너 산길로 올라서면 임도와 만난다. 홍수 대비 자동경보기를 지나면 이내 이정표. 직진하면 둔덕산, 산행팀은 대야산 방향으로 가기 위해 물길을 건너 숲으로 들어간다. 앞서 덱으로 올라오던 길과 다시 만난다.

산길 주변에는 뜻밖에도 사기 파편이 널려 있다. 50, 60년 전에는 서민 밥그릇이 제법 돈벌이가 돼 이곳 주변에서 그릇을 많이 구웠다고 한다.

숲길을 벗어나 다시 계곡을 가로지른다. 너른 반석이 높이가 달라 쉼터 역할을 한다. 망속대(忘俗臺)다. 속세와 단절된 듯 주변 숲이 우거지고 아름다워 세상만사 근심걱정 모두 잊는다는 곳이다. 망속대를 건너기 전 직진하는 길도 있지만 계곡을 질러가는 것이 원등산로이다.

이번엔 계곡을 우측으로 끼고 걷는다. 울창한 숲 아래 산죽길이 펼쳐진다. 잠시 후 계곡합수점에 닿는다. 정면으로 이끼 낀 둥그스름한 큰 바위가 눈에 띈다. 계곡 물에 비친 달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월영대(月影臺)다. 이름도 운치있고 주변 풍광도 수려해 명불허전이라 할 만하다.

물을 건너면 이정표가 서 있다. 여기서 길은 두 갈래. 입구에 억새가 도열한 왼쪽 다래골은 밀재를 거쳐 대야산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피아골은 정상으로 곧장 오르는 길이다. 완만한 다래골로 올라 남릉을 타고 대야산 정상으로 올라 급경사인 피아골로 내려오는 코스가 보편적이다.

덩굴인 다래나무가 많다 해서 다래골로 불리는 좌측으로 발길을 옮긴다. 산길보단 암반으로 오르면 더 운치있다. 암반 위로 어른 허리 높이에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바위가 보인다. 일명 술상바위라고 한다.

다시 숲으로 들어선다. 3분 뒤 숲 속 한 귀퉁이엔 앞에는 '내무부' 뒤에는 '국립공원'이라 적힌 조그만 이정석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속리산 국립공원이라는 표시이다. 이후 만나는 이정석엔 쭈욱 '건설부'라 적혀 있다.

10분 뒤 숲 사이로 집채만 한 바위가 떡 버티고 있다. 떡바위다. 재밌게도 이곳 사람들은 떡바위를 이웃한 백두대간에서 둔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마귀할멈통시바위에서 떨어진 똥이라고 부른다.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아래를 통과할 땐 발걸음도 더뎌진다. 발밑에 옅은 보랏빛 가지버섯이 보인다. 대야산에는 이외에도 능이 싸리 가지 송이 망태 등 다양한 버섯이 서식한다고 한다.

떡바위에서 25분이면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은 정상 가는 지름길, 산행팀은 좌측 밀재로 향한다. 키 큰 산죽길로 14분쯤이면 백두대간인 밀재에 도착한다. 괴산 청천면과 문경 가은읍을 잇는 고갯길이다. 좌측은 마귀할멈통시바위 속리산 둔덕산, 직진하면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농바위, 산행팀은 우측 대야산으로 향한다.

이때부턴 백두대간길. 우측 급경사 오름길로 발걸음을 옮긴다. 길 왼쪽은 괴산, 오른쪽은 문경땅이다. 밧줄을 잡고 한 굽이 올라서면 거북바위가 서 있다. 밀재에서 10분. 여기서 6분이면 대문바위와 코끼리바위가 동시에 모습을 드러낸다. 생긴 모양이 이름과 똑같아 누구나 식별이 가능하다. 안내판도 나무에 걸려 있다.

코가 축 늘어진 코끼리 머리 좌측으로 반듯하게 서 있는 대문바위를 통과해 코끼리바위에 올라서면 약속이나 한 듯 탄성이 터져 나온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대야산 일원의 헌걸찬 백두대간 산줄기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한눈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1시 방향으로 저 멀리 뾰족봉의 연속인 속리산, 정면으로 조항산, 10시 방향으로 한때 스키장이 검토됐던 둔덕산과 그 우측으로 마귀할멈통시바위가 약간 보인다.

차츰 고도를 높이며 한 굽이를 더 오르면 10시 방향의 V자 바위 뒤로, 이후에 만나게 될 우뚝 선 농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제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숲 속에서 독특한 형상의 기암괴석들이 불쑥불쑥 나타난다. 도중 날등 전망대에선 우측으로 회백색 화강암 덩어리 모양의 희양산이 보이고, 또 한 굽이 살짝 올라서면 큰바위 앞 그늘진 너른터에 닿는다. 앞서 본 농바위다. 자세히 보면 농바위는 바위 위에 얹힌 부처님 머리를 닮은 경주 남산 부석처럼 조그만 바위 위에 얹혀 약간 거리를 두고 보면 붕 떠 있는 듯하다.

농바위 틈새를 가로질러 암릉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정면으로 세 개의 암봉이 나란히 있고, 정상은 맨 우측 암봉이다. 도중 일명 버섯(삿갓)바위라는 이름의 조그만 바위를 지나지만 산행팀은 차라리 철모바위라고 부르고 싶다.

이어 만나는 암릉구간은 좌측으로 에돌아 숲으로 오른다. 슬랩 정도의 암반이지만 겨울철 눈산행을 대비해 밧줄이 매여져 있다.

산줄기는 우측으로 휘며 고도를 차츰 높인다. 첫 번째 암봉에 오르면 앞서 봤을 때 세 개였던 암봉이 중간에 두어 개 더 있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암봉은 동시에 중대봉 갈림길이다. 참고하길.

이후 밧줄을 잡고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면 마침내 암봉인 대야산 정상에 올라선다. 북으로 발아래 촛대봉에서 장성봉 악희봉 구왕봉 희양산 시루봉이, 남으로 조항산 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옹골찬 산줄기가 한눈에 펼쳐진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정상석과 마주보는 중대봉도, 희양산 우측 앞 석재공장과 인삼밭, 들머리 쪽인 벌바위마을도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정상석 뒤로 가 우측으로 바로 내려선다. 피아골 하산길이다. 여기서 바로 계곡 암릉을 타면 백두대간 중 가장 어렵다는 거의 직벽에 가까운 100m 암벽이 기다린다. 참고하길.

워낙 급경사라 밧줄이 묶여 있다. 10분 뒤 갈림길. 우측은 건폭으로 가는 급경사길이지만 폐쇄돼 좌측으로 내려선다. 피아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뜻밖에도 단풍이 한창이다. 해발 700m대 산속의 단풍은 산 아래보다 훨씬 더 곱고 핏빛에 가깝다. 15분 뒤 물마른 건폭의 직벽을 만나면 숫제 단풍나무숲이라 불러도 될 만큼 온 산이 불타오른다. 유명무실한 단풍 산보다 한 수 위다. 이렇게 산행은 단풍구경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정상에서 월영대까지는 70분 걸리며, 들머리까진 35분쯤 소요된다.

◆ 떠나기 전에

- 대야산 살아있는 전설 심만섭 씨 이달말 하산, 아쉬움…

이번 산행에선 용추계곡 입구의 '돌마당식당'(054-571-6542) 주인 심만섭(65·사진) 씨가 동행했다. 그는 용추계곡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백두대간 종주꾼들에겐 자원봉사자로 알려져 있다. 악천후로 인해 길을 잃고 헤매는 대간꾼들이 무사히 하산하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구간 종주에 나선 산꾼들을 산행기점까지 태워주기도 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대야산'을 클릭해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그의 이름이 등장한다. 심 씨로부터 도움을 받은 산꾼들이 올린 감사의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대야산 부근의 밀재나 버리미기재에서 심 씨에게 연락하면 기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글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산꾼 시인 이성부의 시집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창비刊)에도 '돌마당식당 심만섭 씨'라는 시가 있을 정도이다.

심 씨가 대야산 용추계곡 입구에 '돌마당식당'을 연 것은 지난 1995년 7월. 문경 가은읍 출신인 그는 대한석탄공사 은성광업소에서 25년간 근무하다가 광산이 문을 닫을 무렵 퇴직하고 적막강산인 이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수석이 취미인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전국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대야산 용추계곡을 보고선 퇴직 후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을 결심했다고 한다.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전 재산을 털어 이곳에 식당 겸 민박을 지어놓고 무려 2년 반 동안 산새, 들짐승과 함께 지냈단다. 때론 가족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그럴 때면 고갯마루에 올라 홀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나무를 자르고 산죽을 베며 등산로를 만든 것도 그였고, 망속대 거북바위 대문바위 코끼리바위 등의 명칭도 모두 그가 명명했다. 우연한 기회에 그와 함께 길동무를 한 산행팀은 정말 행운이었다.

그런 그가 산행팀과 헤어질 때 이달말을 끝으로 대야산을 떠난다고 했다. 이제 정말 쉬고 싶어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주방에서 여태껏 고생을 한 부인도 이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자격이 있지 않느냐고도 했다. 문경시 모전동에 이미 새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그는 그동안 신세를 졌던 지인들을 찾아보고 색소폰도 배우며 글도 써 책도 낼 계획이라며 활짝 웃었다. 바야흐로 제3의 인생을 벌써 시작하고 있었다.


돌마당식당의 버섯전골(사진)을 추천한다. 능이 싸리 솔 가지버섯 등 대야산에서 자생하는 버섯 7가지를 넣어 요리했다. 향부터 벌써 다르다. 3만5000원.

◆ 교통편

남해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김천 방향~문경새재IC~상주 문경(점촌) 3번~가은 마성 901번~가은('연개소문' 촬영장) 석탄박물관 대야산 용추계곡~가은읍~장연 '연개소문' 촬영장 대야산 용추계곡~석탄박물관~대야산 용추계곡 봉암사 우회전~괴산 장연~선유동계곡 입구~대야산 용추계곡 좌회전~용추계곡 간이주차장 순. 대중교통편으로 당일치기는 불가능하다.

문의=국제신문 산행팀 (051)500-5168

사진=이창우 산행대장 www.yahoe.co.kr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글 = 이흥곤 기자 hung@kookje.co.kr





새색씨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무당이 굿을 하다 빠져 죽었다는 무당소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하는 용추폭포. 위에서 본 모습이다.

망속대,세상의 근심걱정을 모두 여기서 잊는 다는 뜻으로 속세 떠나 여기서 부터 선경에 든다는 뜻일까?

위에서 아래로 본 망속대


월영대. 취재진이 서 있는 바위가 술상바위로 보름달이 뜰대 술상바위에서 술을 한잔하면 어떨까.계곡물에 달이 한개, 술잔에 한개, ...

월영대 삼거리로 우측은 피아골을 경유하여 대야산가는 길, 밀재는 좌측으로 올라선다.

떡바위, 마고할미 통시바위에서 마고할미가 볼일을 본 거시기(?)라한다. 주위에 이런돌들이 널려있다.


등산로상의 단풍나무와 백두대간 능선의 밀재. 우측은 대야산을 넘어 백두산으로, 좌측은 속리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위에서 본 농바위, 사진 중간에 우뚝 솟은 바위를 농바위라 한다.

전망대에서 본 백두대간능선. 촛대봉 곰넘이봉장성봉 그리고 흰 암반을 인 바위봉우리가 희양산이다.

가까이서 본 희양산

경주의 부석처럼 바위가 중간만 걸린체 떠 있는 농바위.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의 조항산 청화산과 그리고 속리산 능선도 확인된다.


대야산 정상과의 모습과 우측사진은 삿갓바위로 철모바위가 더 가까운 것 같다.

대야산의 기암을 타고 내려가는 취재팀.

괴산군의 중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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