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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장여행)야구 도시를 상징하는 독특한 모양의 야구 등대와 붕장어로 유명한 기장 칠암 여행. 기장 칠암 야구등대 


방가방가

이번 부산 여행은 

기장군 칠암 여행입니다. 





 야구 등대, 갈매기 등대와  붕장어로 유명한 칠암항 주소: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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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하면 ㅎㅎ

부산 사람과 인근지역 

사람은 다 아실것입니다.



ㅎㅎ

칠암하면 아나고라는  

붕장어가 유명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나고회 ㅋㅋ

꼬실꼬실 한게 입에 살살 녹는 그맛

잊을수 업습니다.

 


이번 여행은 칠암 붕장어인 

아나고가 포스팅이 아닙니다.

그냥 칠암항 여행입니다.



칠암하면 갈매기 등대,야구 등대 등 

독특한 등대가 

아주 아주 유명합니다.



칠암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칠암항 방파제쪽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칠암에도 인근 항과 

마찬가지로 맑은날이면 

기장 특산품인 다시마 

건조가 한창이었습니다. ㅎㅎ




한창 그물을 손질중입니다. ㅎㅎ

만선을 기대해봅니다.



납세미, 가자미 건조대 ㅎㅎ

그물 건조대에서 조금은 

진보된 고기 건조대입니다. 



자연 채광은 이용하면서 ㅎㅎ

파리 등 나쁜 이물질은 

달라 붙지 않아 보였습니다.



칠암항을 돌아서 

이제 방파제를 따라 

야구 등대로 향합니다.



부산을 구도의 도시, 

또는 야구의 도시라고 합니다.




구도의 도시를 상징하는 

야구 등대가 칠암항에 세워져 있어 

칠암의 명물거리가 되었습니다.



칠암항 뒤로 기장의 명산인 달음산입니다.

동해를 보고 있어 달이 떠오를 때 

달음산 정상에서 보는 

경관이 최고라고 합니다.




쨔쨘!! 야구 등대입니다. 

야구공과 뱌구배터, 야구글러브입니다. 

부산 야구의 상징이자 

불세출의 야구 영웅  

최동원씨가 연상됩니다. ㅎㅎ  



야구 등대쪽에서 본 

칠암항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신기하게도 오늘은 끼룩끼룩하며 

날라다니는 갈매기들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왼쪽의 안전 팬스가 설치된 길이 

야구 등대로 오는 인도입니다.



야구 등대를 가까이서 보면 아구공은 

이리 구멍이 뚫여 있습니다.

동해와 저기 고리 원전이 보입니다. ㅎㅎ




어디 신전에서 보는 느낌이 팍 듭니다. 

특히 물 맑은 동해라 그런지 

고기를 낚는 조사분들이 

엄청나게 보입니다.

저 앞의 빨강 등대가 

갈매기 등대입니다.

 


반대로 칠암항쪽을 보았습니다.

달음산과 칠암항 ㅋㅋ

전원 풍경이 최곱니다.

 


트라포드에는 어김없이 조사분들이 

고기잡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오우!! 저기 여조사님도 보입니다.

ㅋㅋ

포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제 야구등대를 되도라 나오려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줄사다리가 걸려 있는데 

그걸 밟고 내려서면 밑에서 

야구 등대를 볼수 있습니다.




작은 어선과 

등대의 반영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긴 고기잡이를 마치고 항구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기잡이 배를 뒤로하였습니다.




칠암 붕장어 마을 입간판입니다. 

두 등대사이로 아침해가 솟아 오르는 모습입니다.

칠암항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부산 기장군 칠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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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이 만나는 월내의 월천교. 이곳에서 갈맷길을 시작하였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개요


제주에는 올레길 지리산은 둘레길이 있다면 부산은 갈맷길이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은 해안선을 이용하여 장장 700리길을 내륙과 연결하여 하나의 길을 만들었다. 갈맷길의 시작점은 임랑해수욕장이다. 그 입구에 갈맷길 시작점을 알리는 푯말이 있어 부산의 둘레길이 시작된다. 그러나 한반도의 끝에서 동해 해안을 따라 잇는 또 하나의 길이 있다. 해파랑길로 이길과 갈맷길이 서로 겹쳐지는 곳이 이곳 월내항이다. 필자는 부산의 끝인 월내에서 시작을 하였다. 작년에도 한번 걸었던 곳이라 1-1 갈맷길이 삼삼하게 기억이 나지만 대부분의 길이 모두 콘크리트 또는 아스발트 포장이라 다리에 피곤이 몰려오는 길이다. 






월내항의 모습. 고리 원전도 보인다.





임랑해수욕장으로 걸어가면서 본 월내해변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출발은 월천교에서 시작.


먼저 월내항을 가기위해서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여 월내초등학교 앞에서 내린다. 버스가 내린 반대 방향으로 걸어면 월내교가 나온다. 다리 직전에 왼쪽으로 꺾어 월내천 옆 도로를 타고 간다. 길가에는 해파랑길 안내판이 붙어 있고 안내리본도 붙어 있다. 다시 바닷가에 설치된 월천교와 만난다. 이곳에서 걷기로 하고 준비를 하였다. 정면으로 좌천의 달음산과 월내항의 흰색등대와 빨강등대가 보이며 맨 뒤쪽으로 보일락말락 솟아 잇는 해운대 장산도 보인다. 월내항과 월내문화관을 지난다. 계절은 봄이라는데 아직 봄은 오지 않은 것 같은 환절기 날씨로 겨울 같은 세찬 바람이 불어 파도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월내항을 지나 바닷가를 따라가면 형제수산를 지나고 해안가 어촌마을이 나타난다. 




임랑해수욕장으로 갈맷길의 사실상 출발지다.


임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기장도예관 건물.







정훈희 김태화의 꽃밭에서







임랑마을의 당수나무와 사당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정훈희 김태희 꽃밭에서도 지나고.


임랑해수욕장 1km 표지판을 지나면 ‘해맞이로’ 도로다. 왼쪽인 부산, 일광 방면으로 간다. ‘고스락’식당을 지나면 ‘월내리’를 벗어난다. 도로에서 왼쪽 흙길인 마을길로 들어선다. 솔밭횟집 뒤 특이한 배 모양의 3층 건물인 기장도예관 건물을 만나면 왼쪽으로 틀어 다시 오른쪽으로 꺾는다. 출발 후 30분이면 임랑해수욕장이다. 해안의 포장길을 따라 100m가면 ‘정훈히 김태희의 꽃밭에서’ 카페를 지나고 임랑여름파출소를 지나면 해파랑길 2-4코스 안내도가 있다. 그 왼쪽 길로 30m 들어가면 임랑 마을을 지켜온 수령 200~250년된 굵은 소나무와 당집을 볼 수 있다. 다시 파출소 앞으로 돌아와 출발.







민박집의 담벼락 예쁜 그림으로 치장해 있다.










갈맷길 1코스 출발점이 되는 임랑해수욕장 화장실







임랑해수욕장 입구로 갈맷길 시작점을 알리는 이정표.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갈맷길 1코스 출발점 임랑해수욕장.


벽화가 그려진 민박집의 풍경이 재미있다. 할매민박, 썬플라워, ok민박 앞으로 나무덱을 따라 간다. 이곳을 지나면 공중화장실 건물로 임랑해수욕장을 벗어 난다. 이정표에 일광해수욕장(9.1km), 기장군청(12.2km)은 오른쪽 방향을 가르킨다. 100m 골목 길에 그림이 그려진 담벼락을 지나면 임랑해수욕장 입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 갈맷길1코스 시작점이란 이정표가 있다. 왼쪽 도로를 따라간다. 임랑교를 건너면 부산 중구 27km, 일광 7km로 도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인도가 없고 쌩쌩 달리는 차들로 인해 위험하며 주의를 해야 한다.





임랑교에서 본 임랑해수욕장







문동리 새끝마을 이정표. 이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부산의 상징 야구등대가 있는 문중마을.


 갈맷길 1코스 시작점에서 도로를 따라 10분이면 ‘문동리 새끝’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왼쪽 신평소공원 칠암항 방향으로 ‘하늘타리’ 간판을 보며 ‘U'자로 돌게 된다. 라이브카페를 지나면 이곳 일대의 마을을 문오성이라 부르는데 그중 문동마을 앞 넓은 광장 같은 공간을 걸어간다. 다시 문중마을을 지나면 정면에 특이한 등대 3개가 나란히 서 있다. 맨 오른쪽 등대는 야구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야구공과 배트 모양의 등대다. 조용하던 마을길에서 갑자기 자가용으로 홍수를 이룬다. 





문동항.










야구도시 부산을 알리는 야구 등대. 문중마을에 있다.







칠암항으로 아나고가 유명하여 관광객으로 붐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기장의 칠암아나고 유명.


기장의 아나고로 유명한 칠암마을이다.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은 부산 자갈치를 연상 시킨다. 차량 사이로 빠져나오면 일광해수욕장(6.0km), 신평소공원(0.7km) 이정표가 있다. 다시 직진하면 수협이 보이고 그 왼쪽으로 해양경찰 건물이 있다. 그 오른쪽 작은 다리를 건넌다. 다리 하나만 건넜을 뿐인데 갑자기 쥐 죽은 듯이 마을이 조용하며 한가롭다. 주말에 칠암마을은 관광객과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이곳만 지나면 한적한 시골 어촌 모습에 부익부 빈익빈이 이곳에서도 생기는 것 같다. 




해양경찰 건물에서 갈맷길은 오른쪽 다리를 건넌다.







신평소공원 윳판대










신평소공원의 모습.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타이타닉호가 있는 신평소공원.


문오성길 400번집을 돌아가면 ’신평소공원‘이 시작된다. 전설을 간직한 윳판대를 지나면 신평정 정자와 타이타닉을 연상시키는 멋진 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곳을 지나니 꽃잔디가 화사하게 계절을 알리고 있다. 공원을 지나 덱 다리를 건너면 수산물가공 공장 건물로 올라선다. 왼쪽으로 공장을 빠져나가면 칠광횟집이 나오고 다시 직진한다. 50여분이면 동백마을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곳에 도착한다. 다시 바닷가를 따라 동백항에서 왼쪽 일광해수욕장(4.7km), 수산과학연구소(0.4km) 방이다. 








동백항의 모습.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를 돌아간다.




수산과학연구소 옆 해안가에 초소가 위태롭게 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소나무 숲을 이루는 갈맷길 코스.


동백해녀복지회관 건물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수산과학연구소를 돌아가는 길로 사각정자가 있고 옛 군초소가 위태롭게 걸려 있다. 고리이주마을인 온정마을의 부녀회 컨테이너 박스 건물을 30m 지나면 왼쪽 바닷가 방향으로 내려서는 오솔길로 간다. 공장에서 나오는 배수관로를 넘어가면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간다. 배수관로 위로 안전 덱을 설치 하던지 하여야 겠다 관로를  그냥 밟고 지나게 되니 문제로 보인다. 벌써 가족끼리 나와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소나무 숲이다. 1-1 구간중 유일하게 자갈길의 해안선을 간다. 30분이면 이천리 이정표가 있는 도로에 올라선다. 기장군청(6.8km), 일광해수욕장(3.7km). 







위험한 갈맷길의 모습. 이곳을 넘어간다.




갈맷길 1코스의 소나무 숲길.













다시마 미역 특구인 이동항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이동항의 기장 미역 다시마 특구.



곧 이탈리아 ’마레‘음식점을 지나고 10분이면 이동수산 버스 정류장이다. 이곳에서 다시 5분이면 이동마을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해송짚불곰장어‘ 간판을 보고 왼쪽으로 돌아 내려간다. 삼기수산 건물을 지나면 마을앞, 너른 길을 따라가면 곡각지점에 이동항 이정표로 기장군청(4.3km), 일광해수욕장(2.0km)을 알리고 있다 오른쪽으로 30m면 도로에 나오고 ’기장 미역 다시마 특구‘ 안내판이 서 있다.






















한국유리를 돌아가는 해안길.




한국 유리 선착장 길을 넘어 가고 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한국유리의 담벼락 해안길이 특이.


왼쪽 도로를 따라 100m가면 ’은성횟집‘ 안내판을 보고 왼쪽으로 간다. 횟집건물에서 다시 왼쪽으로 나가면 공장 담벼락이다. 한국유리공장을 돌아가는 길로 25분이면 공장 선착장으로 나오는 후문이다. 다시 맞은편 큰 파이프를 올라가는 철계단을 올라 철망으로 이어진 공장을 돌아간다. 다시 마을에 내려서면 이천항 이정표(기장군청3.7km, 일광해수욕장0.8km)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초장집을 지나면 강송교 다리를 건너고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맞은 편이 일광해수욕장이다. 










이천항으로 일광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난계오영수의 갯마을 시비.




일광해수욕장.










기장체육관.







갈맷길 1-1코스 종착점 기장군청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난계 오영수 문학비와 일광해수욕장을 지나 기장군청으로...



해수욕장을 돌면 임해행정봉사실이고 150m 가면 일광해수욕장 이정표(기장군청3.1km) 오른쪽 방향이다, 30m 뒤 다시 ’기장해안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꺾는다. 삼거리의 큰 도로에서 왼쪽으로 인도를 따라간다.삼성마을 표지석을 지나 지금은 접속도로 공사관계로 혼잡하지만 왼쪽으로 틀면 기장~장안 도로에 오른다. 시청21km 안내파이 건너편에 보이고 기장경찰서를 지나고 기장체육관을 차례로 지난다. 곧 삼거리 도로에서 왼쪽 해운대 방향도로를 따라가면 지척에 기장군청이 보이고 40분이면 군청 앞 갈맷길 이정표가 있다.



 

☞(부산여행/기장여행/갈맷길1-1) 부산 갈맷길 1코스 월내~기장군청. 월내 교통편.


부산에서 기장으로 찾아가는 방법은 동해남부선 열차를 이용하여 월래역에 하차를 하거나 기장에서 마을버스로 환승을 해야한다. 필자는 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노포역에서 37번을 이용하여 바로 월내초등학교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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