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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새벽시장, 충무동 해안시장 맛집 마산칼국수, 호호호 뜨거워요. 손칼국수 맛있는 시장표 마산칼국수.

부산시 서구와 중구 해안가에는 많은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 충무동 해안시장, 충무동 새벽시장, 충무동 골목시장 등 골목을 사이에  두고 시장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종종 이곳 전통시장을 가끔  나가봅니다. 부산아지매의 대표인 자갈치 아지매의 활기찬 모습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 하다보면 금 방 배가 꺼져 버립니다.

 

 

전통 시장에가면 왜 갑자기 배가 쉽게 꺼지는지 그래서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충무동 일방통행 도로에서도 해안시장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 입구에 시장 음식의 대표격인 칼국수집이 여럿 있습니다. 그것도 손 칼국수입니다. 

 

 

직접 홍두께를 돌리고 칼로 썰어낸 칼국수는 기계로 뽑아 낸 칼국수 와는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사장님 팔뚝을 보니 얼마나 많은 칼국수를 만들었는지 뽀빠이처럼 울퉁불퉁 합니다.

 

 

무덥든 날씨가 요 몇일 상간에 갑자기 쌀쌀합니다. 이때는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충무동 해안시장의 여러집중 마산 칼국수입니다.  귀신도 겁을 낸다는 팥칼국수를 먹기위해 입구에 걸린 홍보문을 보고 들어 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제격일 것 같아 팥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미리 밀가루는 반죽을 해 놓고 매번 주문과 동시에 밀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냅니다. 만들어 둔 칼국수 면보다는 그때 그때 만드는게 훨씬 더 맛이 쫄깃합니다. 또한 요게 전통시장에서 칼국수를 먹는 재미라 생각합니다.

 

       

 

팥칼국수가 떡 하니 나왔습니다. 큰 대접이에 팥과 칼국수의 양이 엄청 많습니다. 팥칼국수는 팥죽처럼 설탕을 넣어 먹는데 소금도 넣어 먹나 봅니다.

 

 

먹음직스러운 깍두기는 칼국수에 최고죠, ㅎㅎ 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팁은 맛있는 깍두기와 함께 드세요. 다 알고 있는 팁이라고요????    깍두기가 없다면 칼국수는 정녕 앙코없는 찐방 맛입니다.

 

 

필자는 소금 대신 설탕을 조금 넣었습니다. 맛을 보니 팥죽 자체가 당분이 많아 꼭 안넣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먼저 맛을 보고 넣어주세요. 김이 모락모락나는 팥 칼국수는 공기와 접해서 그런지 표면에 약간 껍질인지 끼드라고예..... 그런데 엄청 뜨겁습니다. 멋 모르고 먹었다가는 뜨거워 입 천정이 홀라당 벗겨 질 뻔 했습니다.

 

 

팥죽에 빠진 칼국수입니다. 팥죽과 함께 만나는 칼국수의 맛이 특이합니다. 달달하며 구수하여 한끼 식사로도 배가 부르고 영양분이 충분합니다.

 

 

국물이 찐한 것을 진국이라 합니다. 팥 칼국수의 팥물도 진국처럼 너무 너무 찐합니다. 충무동 해안시장인  전통시장에서 먹는 시장표 칼국수는 역시 마산 칼국수가 짱입니다.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칼국수도 먹고 즐거운 여행은 덤으로 합니다.

 

 

그럼 주위 여행지를 소개 할께요. 부산공동어시장 아시죠 전국의 수산물은 이곳에서 취급한다 할 정도로 규모가 엄청 난 곳입니다. 그리고 남부민동의 남항 등대에서 보는 자갈치 시장의 전경이 끝내줍니다.

 

 

또한 너무나 유명한 감천문화마을과 아미동비석문화마을, 최민식갤러리, 임시수도기념관,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보수동 깡통야시장 도 가까이 있어 마음만 먹는다면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충무동해안시장,새벽시장 맛집 마산 칼국수 영업정보

★상호:마산칼국수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1가 12-139, (서구 자갈치로 10) 충무동해안시장

★전화:051-243-7226

메뉴:손칼국수, 팥칼국수, 냉칼국수, 팥죽 등

 

 

 

충무동해안시장  입구 오른쪽에 있습니다

 

 

 



 남부민동 등대에서 바라본 남항 전경.

 남부민동 등대

 부산 공동 어시장

 아미동 최민식갤러리(1969년 부산 자갈치시장. 갤러리 사진 촬영)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최민식 갤러리 아미문화학습관

용두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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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한때 물메기탕의 물메기는 푸대접...

 

어물전 망신은 꼴두기가 시킨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생선가게에서 대우를 못 받는 다는 뜻이다. 그럼 어떤 생선이 꼴두기 대접을 받았을까. 물론 꼴두기를 필두로 쥐치, 물메기등이 있다. 예전에는 대접을 못 받았던 생선들이 요즘은 상종가를 치고 있다. 물메기도 그 중에 속한다. 물메기는 꼼치로도 불리는데 고기잡이를 나간 어부에게는 고기축에도 들지 않는 것으로 취급되었다. 그물에 물메기가 잡혀 올라오면 그 냥 버리거나 아님 뱃사람들이 해장으로 푹고아 먹는 천덕꾸러기 생선이다. 그러나 지금의 물메기는 어떠한가.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요즘 물메기탕의 물메기는 고급어종...

 

요즘 물메기철이 돌아왔다 가덕도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에서는 겨울철 어종인 물메기탕이 최근에 와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급어종은 모두 양식을 하지만 물메기는 자연산으로 요즘 계절에 먹을 수 있어서 횟집마다 물메기탕을 한다고 붙어 있다.물메기를 자세히 보면 한마리의 고기가 머리만 크서 대략 2/3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먹을게 전혀 없다.  그래서 더욱 대접을 못 받는 것 같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겨울철 최고의 물메기탕...

 

요즘 물메기 시즌이 돌아와서 안먹고 갈 수는 없지 않는가. 그러나 물메기를 탕으로 끓이면 다른 어종과 달라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다. 꼭 풀먹은 것처럼 고기가 물컹물컹하고 흐물흐물한 느낌이라 비위가 안맞다는 이야기를 종종한다. 그러나 이 물메기는 그 맛이 제맛이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시원한 국물의 물메기탕...

 

끓여낸 시원한 육수는 추운 겨울철 얼었던 몸을 녹여 주기에 충분하다. 어르신들은 '어~ 시원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운다. 합천식당의 물메기탕은 지리로 나오는데 그야말로 시원한 국물로 전날 과음하신 분들의 위장을 꽉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다 못해 서운하다.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맛보면 쥑인다는 물메기탕...

 

차려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하나 정감이 가며 깔끔한 맛이다. 충무동 로터리에서 자갈치 일방통행 도로 입구 오른쪽 버스 정류장에 위치를 하고 있다. 시원한 물메기탕으로 속한번 풀어 보자. '쥑이네' 소리가 절로 나올것이다. 고기가 물렁물렁하여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니  참고하세요.

 

 

 

   ☞(부산맛집/서구맛집)충무동맛집합천식당. 음식 재사용을 안하는 합천 식당 물메기탕...

 

이집은 한번 사용한 음식은 절대로 재사용을 안한다고 한다. 그런게 지켜 지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내부도 물론 깔끔하다.

 

 

 

 

 

 

 

 

 

 

 

 

 

 

 

 

 

 

 

 

 

 

 

 

 

 

 

 

 

 

 

 

 

 수족관의 물메기

 

 

 

 

 

음식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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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의 짬뽕은 다양하게 육수를 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본인만의 비법으로 육수를 빼기 때문에
집집마다 육수의 맛이 다르다.
어떤 집은 얼큰함과 개운함이 있고
또 어떤집은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한
 천차만별 육수의 맛을 보여 준다. ㅎㅎ







오늘 소개할 집은 부산 충무동로터리의 신흥반점(051_242-6164)으로
 이곳은 사골를 고아 육수로 뽑아내는 독특한 집이다.
그래서인지 이집의 짬뽕 한 그릇이면 보약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국물 맛이 걸죽하다.
신흥반점은 화교인 원의국사장의 부친이 처음 열었던 곳으로 지금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삼선짬뽕은 기존의 짬뽕보다도 해물이 가득 들어간
짬뽕을 일컫는 말인데 사천짬봉과는 구분이 된다.

그래서인지 기존의 뻘건 짬봉이 아닌
요즘의 대세인 하얀 국물로 나오는게 특징이다.

짬뽕의 국물이 맵지가 않은데도 국물맛이 시원한게
술먹은 다음날에는 속풀이용으로 아주 괜찮은 것 같다.



건더기를 건저보니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고
양송이 해삼 새우 오징어 소라등이
골고루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집은 충무대로 확장공사로 인해 원래 1층에 있던 음식점을
건물신축과 함께 2층으로 옮겼다.
그런데도 점심시간대는 2~3층 모든 자리가 없어 대기를 하여야 한다.
 필자가 앉은 자리도 다른 분과 합석을 한분이 일어나
다시 그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밀려드는 손님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다.



메뉴판도 보여주고 바로 회수를 하여 따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얼렁 먹고 나오는게 예의인집이다. ㅋㅋ
사골육수의 짬뽕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이집은
삼선짬봉을 많이 주문한다고 한다.
삼선짬뽕7천원






 

 

 

 

 

 











상호:신흥반점
소재지: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1가 14번지 충무동로터리에서 송도아랫길
공동어시장 가는 도로 입구 왼쪽에 위치
연락처:051-242-6164
메뉴:삼선짬뽕외 다양한 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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