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금 가까운 산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꽃이다. 옛날 여인들이 시집을 갈때 머리에 사용하던 족도(두)리를 닮았다하여 족도리로 불리는 꽃같지 않은 특이한 모습에 더 눈길이 간다. 색상은 자주 빛을 띠고 있는 꽃이다. 

 

 

 

 

세신이라하여 약용식물로 매운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의 산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에 무늬가 있는 것을 개족도리풀이라 한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한국특산으로 잎에 흰색의 무늬가 들어가 있다. 



 


 족도리풀과 잎을 비교해보세요 확연히 잎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족도리풀은 이외에도 무늬족도리는 중부 이북지방에서서 주로 분포하고 있어 족도리 개족도리와  구분된다.



 

 

이 족도리풀에도 슬픈 사연이 내려온다. 궁녀를 뽑혀 갔던 딸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을 그리워하며 어머니도 몸져 누워 숨을 거두웠는데 그 다음해 무덤가에 족도리 모습을 한 꽃이 피어 딸을 잊지 못한 어머니 마음이 이 꽃으로 환생한 것이라 한다.



 




728x90

728x90
흔히 산행을 하다 보면 족두리풀은 두잎을 보고도 찾을 수가 있다. 하나의 줄기에 두툼한 잎이 있어 습기가 많은 산행로 상에 여기저기 볼 수 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족두리 모양의 꽃은 찾아보기가 힘이 든다. 주의 깊게 찾아 보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상인데 줄기의 맨 밑부분에 서 확인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낙엽등으로 인해 묻혀 있는 족두리 모양의 꽃은 낙엽등을 들어 낸후 확인을 할 수 있다  

족두리풀

쥐방울덩굴과로 전국의 산에서 많이 볼수 있다.
2개의 잎이 달려 있고 그 아래 찐한 자주색의 꽃이 핀다.
반구형의 꽃받침에 끝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여자의 족두리와 닮았다하여 족두리풀로 불린다.
한방에선 뿌리를 진해 거담제, 진통제 이뇨제,
감기 두통에 등에 사용하며 세신이라 부른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