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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충주호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충주시와 제천시를 흐르는 남한강 수계에 건설된 댐으로 정식명칭은 충주호입니다. 

그러나 제천시에서는 청풍면의 24개 마을이 수몰되었으며 이를 따로 청풍호라 부릅니다.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104-7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전화:043-64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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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에는 많은 문화재가 있었으며 충주호가 담수 되면서 모두 수몰 위기에 처하였으나 1983년 ‘한국산업기지개발공사’의 지원을 받아 한곳에 이전해서 전시한 곳이 제천시 물태리 청풍문화재단지입니다.



1983년부터 보물 제528호 한벽루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35호 팔령루 등 5동 관아건물과 청풍향교를 옮겨왔습니다. 

보물 제546호인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과 고가 4동을 차례로 이전 복원 전시 중입니다.








청풍문화재단지를 들어서려면 관문 격인 팔영루로 들어서야 합니다. 

이외에도 청풍면 황석리 고인돌과 문인석, 비석류 등 비지정 문화재 32점이 전시 중입니다.

 




팔영루는 조선시대 청풍부를 출입했던 관문이며 ‘남덕문’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팔영루 사적비에는 1702년 숙종 28년에 부사 이기홍이 중건하고 남덕문이라 했습니다.

 


1870년 고종 7년에 중수하면서 부사 민치상의 청풍 팔경을 시제로 한 팔영시에서 따왔습니다. 

팔영루 현판의 글씨 또한 민치상의 글씨입니다. 

수몰될 때 청풍문화재단지로 옮겨와서 복원했습니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누각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먼저 만나는 게 제천 도화리 고가 제천 황석리 고가, 제천 후산리 고가, 제천 지곡리 고가 등 지방 유형문화재 건물들입니다. 

우리 고향집 건물들을 옮겨 온 듯 건물이 친근 하였으며 모두 충주호가 수몰되면서 옮겨와 복원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에서 두 점의 보물 중 한곳이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입니다.

청풍문화재단지내의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은 파강(철풍강)변의 대광사 입구를 지켰던 입상으로 충주댐 건설로 1985년 옮겨왔습니다.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의 고려전기의 불상으로 보이며 1971년 보물 제546호에 지정되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내의 문인상과 고인돌 비석군










청풍 한벽루는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된 것을 축하하여 1317년 충숙왕 4년에 한강 절벽에 세운 누각입니다. 

누각의 중수기에는 1406년 태종 6년에 중수하였다가 1634년 인조 12년에 다시 세웠습니다.

 








1870년 고종 7년과 1900년 보수하였으나 1972년 홍수로 무너진 것을 1975년 복원하였다. 

충주호 댐 건설로 1983년 현재 청풍문화재단지내로 옮겨 세웠습니다. 

앞면 4칸, 옆면 3칸의 단층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청풍문화재 단지 여행 또한 청풍 명월의 고정 제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며 제천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인근에 비봉산을 오르내리는 청풍호반케이블카 승차장이 있어 함께 찾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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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월악산 덕주산성 동문·남문 여행, 제천 월악산 덕주산성


제천 월악산 덕주산성을 여행하면서 동문과 남문을 찾았습니다. 

동문은 덕주사로 오르는 덕주골에 있으며 남문은 문경으로 향하는 597번 지방도인 송계계곡에 있습니다. 

덕주산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충주목 고적에 “주의 동쪽 45리에 있고, 석성이며 둘레가 32,670자에 폐지된 샘이 하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천 월악산 덕주산성 동문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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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월악산 덕주산성 동문. 덕주산성의 둘레는 총 18

 


제천 덕주산성은 상성, 중성, 하성, 외곽성 등 4겹으로 축조된 산성입니다. 

덕주산성은 월악산의 영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960.4봉 아래 마애불이 있는 상덕주사 주위와 계곡을 둘러싼 산성입니다.



상덕주사를 에워싼 내성은 가장 위쪽에 쌓은 산성이라하여 상성이라고도 합니다. 

전체 둘레는 4㎞이지만 험난한 산세를 이용한 천연암벽을 그대로 이용하였으며 사람이 쌓은 석성구간은 650m에 불과합니다. 1곽

 










덕주산성 동문은 덕주사 서쪽인 덕주골에 있습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덕주골을 막아선 동문은 남북으로 성벽이 이어지는데 이 성벽이 중성으로 제2곽입니다. 

내성 외곽을 넓게 에워싸는 산성이며 덕주산성에서 성벽이 가장 많이 남아 있습니다.

 








둘레가 7㎞가 넘으며 산능선과 바위암벽이 대부분이며 축조된 석성은 동문에서 남·북쪽의 약 1.5㎞ 구간입니다. 

그만큼 주위 험난한 산세를 이용해서 축조된 산성임을 알수 있습니다.







동문에서 덕주골 입구로 내려가다보면 계곡에 걸린 수경대에 닿습니다. 

수경대를 남북으로 쌓은 산성을 차단성 또는 아래쪽에 있다하여 하성이라하며 3곽입니다. 

남쪽의 성벽은 대부분 유실되었으며 북쪽 또한 성벽이 일부 남아 있을 뿐입니다.





덕주산성의 남문과 북문은 덕주골 입구 송계계곡을 남북으로 막은 산성입니다. 

덕주골을 오르는 적을 막는 산성에 해당하여 남북관성 또는 외곽성이라합니다.

 






북문은 송계리 1구인 동창마을에 있으며 남문은 망폭대 맞은편에 있습니다. 

두성문의 직선거리는 약 3.5㎞이며 597번 지방도가 연결되는 주 통로로서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제천 월악산 덕주산성 남문



덕주산성은 백제시대 고성으로 신라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나라를 바치러 갈 때 머물렀던 산성입니다. 

고려 고종 43년인 1256년에 몽고군이 충주성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제천 월악산 덕주산성 동문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충주민들은 덕주산성으로 피난하였고 월악산신의 도움으로 갑자기 구름 바람 우박이 쏟아지자 몽고군은 신이 돕는 땅이라하여 공격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중종때 내성을 축성했으며 선조 29년인 1596년에 정유재란에 대비해 이시발이 수축하고 문루를 세웠으며 숙종때에는 왕이 난리를 당하여 피행할 곳으로 점찍었으나 한양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실현되지 않았다고합니다.

 






고종 19년인 1882년에 하늘재와 함께 관방을 삼으려고 했으며 명성왕후가 대원군과 권력 다툼에 밀려 날것을 예상하고 은신처를 마련하려고 성문을 축조 할 정도로 덕주산성은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덕주산성은 조선시대에 다시 쌓고는 남문은 월악루, 동문은 덕주루, 북문은 북정루라 이름하였습니다. 

동문과 남문은 무지개 모양인 홍예문으로 되었으며 북문도 내외가 홍예이며 홍예 마룻돌에는 태극문양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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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마의태자와 덕주공주 전설이 있는 월악산 덕주사 여행.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


제천 월악산 쪽 문화재인 덕주산성, 망폭대, 제천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등을 보면서 덕주산성 동문을 여행하고는 내친김에 월악산 덕주사를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2008년을 마지막으로 월악산을 찾지 않았는데 당시 보았던 덕주사보다는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제천 월악산 덕주사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25

제천 월악산 덕주사 전화:043-653-1773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2016/02/15 - (충북여행/제천여행)월악산 덕주산성. 월악산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루와 덕주산성 여행. 덕주산성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2016/03/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지 제천도화리고가. 어릴 적 고향집 분위기와 닮은 제천 도화리 고가를 청풍문화재단지 안에서 만나보세요.

2015/12/29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그만큼 많은 불사가 이루어졌나 봅니다. 

덕주사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딸인 덕주공주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보면 덕주사의 창건은 신라 진평왕 9년인 586년에 창건되었는데 지금의 월악산은 당시 월형산으로 불렸고 덕주사는 월악사였다고 합니다.

 


신라는 고려에 망하면서 부왕은 왕건에게 나라를 넘겨주었습니다. 

이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는 후일을 도모하려고 금강산을 찾아가다가 이곳 월악산에서 머물렀습니다. 

태자는 미륵불상을 세우고 나서 개골산에서 평생을 삼베옷에 풀을 뜯어 먹으며 일생을 마쳤습니다.




덕주공주는 월악사에 머물면서 신라의 부활을 꿈꾸는 대역사로 높이 13m의 마애불을 바위에 새겼으며 월악사에서 일생을 마쳤습니다. 

그 이후에 월형산은 월악산으로 월악사는 덕주사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의 조성 배경은 개골산으로 향하던 마의와 덕주는 문경군의 마성면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똑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관음보살이 나타나 서쪽의 하늘재를 넘으면 서천에 이르는 한터가 있으니 그곳에다 절을 짓고 석불을 세우고 북두칠성이 마주 보이는 자리에 마애불을 조성하라는 현몽이었습니다.

 



남매는 관음보살의 계시대로 고개를 넘고는 마의태자는 미륵사와 미륵불을 세우고 덕주공주는 월악산 영봉 밑에다 덕주사와 마애불상을 새겼다는 이야기입니다. 

덕주사에는 볼거리가 여러 곳 있습니다.



먼저 덕주사에서 보는 용마산의 경관입니다. 

불끈불끈 솟은 근육질의 바위봉우리를 마주 보고 선 덕주사는 그만큼 성스러워 보였습니다. 

덕주사에 들어서면은 대 사찰에서는 특이하다 할 남근석이 있습니다. 이는 월악산의 산세와 연관이 있습니다.

 


덕주사 뒤편인 수산리 쪽에서 월악산 정상을 보면 누워있는 여자의 얼굴 모습이라고 합니다. 

월악산은 풍수적으로 음기가 왕성한 산이기에 3개의 남근석으로 음기를 눌러 음양의 조화를 이루게 했다는 전설입니다. 

현재 월악산 덕주사에는 길이가 다른 3개의 남근석이 남아 있으며 그중 한 개는 가운데가 부러진 모습입니다.

 



남근석 옆에는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가 비각에 안치해 있습니다. 

납작한 자연석인데 예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싶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는 1988년 2월에 한수면 송계리에서 덕주골까지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월광사지 입구의 논둑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에는 이곳 덕주사 경내로 옮겨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비문은 첫 줄에만 한자로 대불정주라 새겼으며 다음 줄 부터는 모두 11행의 범자문을 새겼습니다. 

각행의 자수도 고르지 않으며 글자의 크기도 일정치 않습니다. 

총글자 수는 105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석비는 고려시대의 비석으로 보고 있으며 월광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석의 크기는 세로 161㎝, 가로 163㎝인 방형의 화강암 자연석입니다. 

두께도 일정하지 않으며 하단의 바닥면은 정으로 다듬어 좌대에 안치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범자문비는 조선금석총람에 4개가 소개되고 있는데 모두 휴전선 북방에 있습니다. 

광주의 십신사지범자비는 비신의 상단부만 범자의 옴자를 도안화하고 비문은 모두 한자로 되어 있어 범자비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이를 보면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비가 범자문비로는 남한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1호






아래 덕주사 마애불과 남근석은 2008년 사진 


덕주사에서 마애석불이 있는 상덕주사까지는 시간의 제약으로 찾을 수 없었습니다. 

2008년 월악산 산행을 하고 찾았던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의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덕주사 마애불은 덕주공주가 새겼다는 불상입니다. 

화강암의 남쪽 면에 조각했으며 크기는 13m입니다.

 






얼굴은 도드라지고 튀어나오게 조각했으며 신체는 선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민머리 위에는 반원형의 큼지막한 상투 모양의 육계와 살진 얼굴에 눈, 코, 턱등이 과장되게 표현되었는데 이는 고려시대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입니다. 

보물 제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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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섬세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여행. 사자빈신 사지석탑, 


2015년도에 충북 제천의 월악산국립공원 지역을 여행하면서 가장 감명 깊게 보았던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이번 여행에서 다시 찾았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이 함께 찾다 보니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보고 난 뒤 일정에 밀려 떠났습니다.





사자빈신 사지석탑,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002




2019/06/24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육지속의 바다인 청풍호를 한눈에, 제천청풍호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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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쉬워서 제천 여행 일정이 생기면 꼭 한 번 더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찾아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에 다시 찾았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명칭 또한 길어서 저 같은 사람은 외우기도 쉽지 않습니다. ㅎㅎ




그러나 우리나라에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사사자석탑입니다. 

구례 화엄사의 사사자 석탑과 완전히 파괴되어 사사자만 남아 전하는 함안 주리사지의 사사자 석탑 등을 보면 사사자 석탑은 아주 귀한 석탑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다시 찾았을 때는 일행 두 명과 저뿐이라 긴 시간을 탑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을 꼼꼼히 관찰하였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세워진 년 도와 세우게 된 그 동기가 명확하게 남겨진 석탑입니다.

 


석탑 기단석의 남쪽면에 10행 79자가 음각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1022년(현종 3년)에 원한 있는 적을 소멸하기 위해 조성된 석탑입니다. 

9층 석탑으로 이는 당시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원력으로 물리치려고 조성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구례 화엄사의 사사자삼층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아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조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을 꼭 친견하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 조성되었을 때는 9층 석탑이었으나 현재에는 4층 옥개석과 5층 탑신만 남았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상층기단부 각 모서리에 4마리의 사자를 안치한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단석면의 석탑 연기문이 음각된 것 또한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만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기단 석면의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원문은 불제자 고려 국중주월악사자빈신사동양봉위대대성왕항거만세천하대평법윤상전차계타방영소원적후우생파사즉지화장술생즉오정각경조구층석탑일좌영충공양대평이년사월일근기(佛弟子高麗國中州月岳師子頻迅寺棟梁奉爲代代聖王恒居万歲天下大平法輪常傳此界他方永消怨敵後愚生婆娑卽知花藏述生卽悟正覺敬造九層石塔一坐永充供養 大平二年四月日謹記)인데 이를 풀이하면 “불제자인 고려국의 중주 월악 사자빈신사에서 동량들은 받든다. 

대대로 성왕들이 영원히 만세를 거하고, 천하가 태평하며, 법륜이 이 세계에서 항상 이어지기를 바란다. 

영원히 원한이 있는 적을 물리치고, 후에 이 몸이 파사에 나기를 바라며 곧 화장세계를 알아 정각을 깨닫기를 원한다. 

삼가 구층석탑 하나를 만드니 영원히 공양할 것이다. 대평 2년 4월일 삼가 쓴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차근차근 확인해보겠습니다. 

기단부인 하대석은 하나의 돌이며 각 면에 액상을 만들어 그 안에 3개의 안상을 조각했습니다.

안상안에다 큰 꽃모양을 장식한 게 고려 시대 양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대석도 하나의 돌이며 각 면의 모서리는 기둥을 새겼으며 남쪽 면은 석탑의 조성 경위인 조탑 연기문을 음각했습니다. 

상대석은 사각의 모서리에 네 마리의 사자를 앉혔으며 두손을 모은 지권인의 비로자나불 좌상을 중앙에 안치했습니다.

 


그 위에다 상대갑석을 올렸습니다. 비로자나불의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나비매듭을 했습니다. 

이마에는 백호가 있으며 눈썹은 가늘고 길며 눈은 길게 찢어져 치켜 올라갔습니다. 

코는 납작하며 입술은 두툼하며 볼은 통통합니다.

 


목에는 삼도가 있으며 두꺼운 느낌인 법의는 통견으로 양 손목과 무릎 위까지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지권인의 손을 보면 비로자나불이지만 두건 쓴 것은 보살상의 모습과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에서 가장 내 마음을 끌었던 것은 비로자나불 머리 위 천장에 연꽃무늬를 새겼는데 진짜 실감 나는 게 화려했습니다.



이런 양식은 좀체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남아 있는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을 보면 1층 탑신보다 2층부터는 급격하게 규모가 줄어들어 전형적인 고려 시대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보물 제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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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육지속의 바다인 청풍호를 한눈에, 제천청풍호케이블카


2016년에 1박 2일을 제천과 청풍호를 여행할 때는 청풍호반케이블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육지의 바다라는 청풍호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완공되어 개장(2019.3.29)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제천 금수산 산행과 청풍호 여행을 떠났습니다.





제천청풍호반케이블카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 6-29

제천청풍호반케이블카 전화:043-643-7301




2015/12/21 - (충북맛집/제천맛집)청풍문화재단 맛집 청풍리조트 맛집 교리가든. 청풍명월 제천여행에서 어릴적 천렵해 끓였던 추억의 매운탕이 그립다면 청풍호 교리가든.

2015/12/29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2016/01/04 - (제천여행/제천숙박)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호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는 호랑이의 자궁위치라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즐겼습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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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부산에도 케이블카가 두 곳에서 운행합니다. 

송도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또 한 곳은 금강공원 케이블카입니다. 

두 케이블카는 산과 바다를 각각 운행합니다.






그러나 제천의 케이블카는 육지의 바다라는 청풍호와 월악산과 금수산 멀리는 백두대간의 능선 등 1,000m가 넘는 고봉이 한눈에 보인다고 해서 어떨까 궁금도 하고 해서 찾았습니다.

 


요게 10인승 케빈 ㅎㅎ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진짜 아찔한 게 알프스의 전경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청풍호와 산의 전경이 이채로웠습니다. 

바다를 운행하는 송도해수욕장과 여수 케이블카나 산을 운행하는 권금성과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케빈이 스키장의 슬로프를 미끄러지듯이 나가는게 청풍호반 케이블카 역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을 잇는 2.3㎞ 거리이며 현재 국내 최장이라 합니다. 

물태리 하부승차장과 비봉산 상부 승차장을 운행하는 케빈은 10인승인 43기가 운행합니다.






꼭 꿀벌이 승차장으로 빨려 들어가듯 케빈이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게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 뒤로 월악산과 함께 조망이 끝내줬습니다. 

케빈은 국내에 운행하는 케이블카 중에서 가장 최신형으로 사방이 훤히 뚫려 전망이 끝내줬습니다.

 




상부승차장인 비봉산(531m)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날개를 펼쳐 날아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케빈은 국내에 운행하는 케이블카 중에서 가장 최신형으로 사방이 훤히 뚫려 전망이 끝내줬습니다. ㅎㅎ






청풍호의 한가운데에 자리해 주위 산을 호령하는 듯 당찬 모습이며 비봉산 승차장에서 보는 조망은 푸른 청풍호와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경에 물태리 하부 승차장으로 내려가는 발걸음을 자꾸 잡았습니다.



여기는 비봉산상부승차장 조망이 끝내줬습니다. 

속이 시원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의 운행시간은 월~목, 일요일, 공휴일은 09:00~17:00

 

금, 토/공휴일 전날은 08:30~18:00까지이며 매표마감은 운행시간 30분 전까지입니다. 참고하세요.







청풍호반케이블카의 요금은 성인 왕복 기준이며 일반 케빈 15,000원, 

투명 크리스탈 케빈 20,000원 입니다.

단체는 20인 이상이며 1인당 1,000원 할인.










청풍호반케이블카 무료 탑승은 생후 36개월 미만(탑승장에 의료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 제시)

어린이(만 36개월~초등 6학년), 제천 시민은 10% 할인, 경로(만 60세 이상, 신분증 제시), 국가유공자(본인, 국가유공자증 제시), 장애인 1급~3급(본인 및 동반1인. 장애인증 제시)은 30% 할인.












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승차장에서 가장 멋진 조망처는 바로 이곳 ㅎㅎ 개인적인  생각.

꼭 회룡포의 느낌이었습니다. 

호수속의 육지처럼 부채살로 돌아나가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조형물도 여럿 전시중입니다. 




청풍호의 푸른 물에 풍덩 하고 싶다는 .....ㅎㅎ 생각을 들게합니다.





비봉산 정상임을 알리는 정상 표지목 ㅎㅎ




비봉산 상부승차장의 전경입니다. 

관광객이 정말 많쵸. ㅎㅎ





자 이제 다시 출발지였던 물태리승차장으로 내려 가는데 올라올 때 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청풍호반케이블카 물태리 승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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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신선도 부러워할 절경 제천 송계계곡 망폭대 여행. 제천 송계팔경 망폭대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송계팔경의 하나인 망폭대를 보고 왔습니다.

 




제천 송계계곡 송계팔경 망폭대 주소: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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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박달재 김취려장군 역사관. 박달재는 박달과 금봉의 안타까운 사랑만이 아닌 거란군에 대승한 김취려장군의 박달재 전투도 있습니다.




송계계곡은 충주시 상모면과 문경시의 경계에 솟은 부봉에서 발원한 동달천이 제천시 한수면의 송계리로 흘러가면서 일명 송계계곡이라 부르며 8㎞를 흘러 청풍호로 유입됩니다.

 


망폭대는 신제천 10경의 제7경인 송계계곡에 있는 학소대, 월광폭포, 수경대, 와룡대, 팔랑소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승지 중 한곳입니다.

 


망폭대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망폭대 정상부에서 바라보면 송계계곡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만큼 전망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송계계곡 팔경을 두고 충북의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망폭대는 덕주산성과 마주 보며 망폭교 다리 옆에 있습니다.

 




절벽 단애의 기암이 줄바위로 이루어진 망폭대는 수직과 수평 절리 등에 의한 높이는 5m, 폭은 10m, 두께가 10m인 격자상 판상 절리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천시 송계팔경 망폭대




바위 위에는 속리산의 정2품송과 비슷한 모양을 한 천년송이 자라는데 이 소나무는 일명 정3품송이라는 애칭이 붙었습니다.

 


망폭대 주위의 숲과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송계계곡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눈도장을 꽉꽉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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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숙소 청풍발리호텔. 청풍발리호텔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금수산 산행을 계획하고 1박 2일 청풍호와 인근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날 금수산 산행을 백운동의 상천마을에 원점회귀 하고는 예약된 숙소인 청풍발리호텔로 향했습니다. 

이날 주말이라 그런지 청풍호의 모든 숙소는 풀 상태였습니다. 

저도 젊은 사람들이 한다는 호텔 앱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길바닥이나 제천시, 충주시로 나가서 숙소를 구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 호텔 앱을 이용해서 미리미리 예약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받았습니다. 

청풍 발리 호텔은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문화단지, 그리고 청풍호를 에돌아가는 곳에 자리하여 경관이 최고였습니다.    



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단지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565(금성면 성내리 163-4)

청풍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단지 전화:043-64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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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2015/12/21 - (충북맛집/제천맛집)청풍문화재단 맛집 청풍리조트 맛집 교리가든. 청풍명월 제천여행에서 어릴적 천렵해 끓였던 추억의 매운탕이 그립다면 청풍호 교리가든.

2019/06/05 - (충북맛집/제천맛집) 울금에 육즙이 촉촉한 울금 떡갈비 청풍황금떡갈비.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맛집




청풍 발리 호텔 일반실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으나 꼭 필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 왼쪽에 욕실과 화장실을 배치하였고 잠자리는 안쪽에 2인용 침대를 놓았습니다.




푹신푹신한 2인용 침대. 

저 혼자 잠을 자서 그런지 큰대자로 드러누워서 보고 ㅎㅎ 잠자리가 정말 편했습니다.

  


커플로 온팀은 요기에 앉아 밖을 내다보면서 땅콩에 캔커피라도 한잔 한다면 최고의 밤이 될 듯 ㅎㅎ




프런트와 연락할 폰은 바로 침대 옆 머리맡에 있지만 저 혼자라서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래도 메모지 등 편리한 곳에 자리했습니다.
 



침대에 드러누워서 앞을 보았습니다.

ㅋㅋ 텔레비전이 바로 보였습니다.

물론 리모컨으로 손가락만 까닥까닥하면 채널이 영화, 공영방송 등 원하는 채널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ㅋㅋ 커피를 마실까 아니야 녹차가 좋아 ㅎㅎ

나는 둘 다 먹을 거야 !! 

커피나 차만 먹는다면 심심할까 싶어서 비스킷 디저트까지 준비를 ㅎㅎ




무더위 속에 금수산 산행을 하고 온 것을 어찌 알았는지 저기 얼굴에 붙이는 팩이 쨘~~~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내 얼굴은 소중하니까 팩은 사용했다는 ㅎㅎ 

찹찹한 게 ㅎㅎ 피부가 정말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프런트 문의는 010-5582-0446으로 

연락주시면 항상 감사하답니다. 



삼성 갤럭시, 아이폰 등 여러 스마트폰에 맞는 충전용 잭이 있어 일단 핸드폰 충전은 끝~~~~

 


아직 여름도 아닌데 벌써 날씨가 무더운 여름 뺨칠 정도로 덥습니다. 

숙소의 필수품인 에어컨이 빵빵하니 잘 작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화재경보기가 천장에 나 여깄어 하며 딱 붙어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리고 창문 쪽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입니다.

화재 등 탈출 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전 때에는 휴대용 손전등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놓아 사용 하게끔 했습니다.



발리호텔 503호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ㅎㅎ 전면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쨔쨘~~~ 냉장고 안이 가득합니다. 

어떤 곳은 생수만 두 개 달랑 있는데 청풍 발리 호텔은 청량음료와 생수까지 푸짐하게 비치했습니다.

그리고 청풍호는 앞쪽에 청풍호 뒤쪽은 금수산 줄기가 있는 청풍명월의 고장이라 모기와 벌레 등이 잠입해 있을지 몰라 모기 잡는 모기약도 비치해 놓았습니다.

앵~ 앵~~하면 바로 한방에 쏴~~~하면 끝




욕실과 화장실입니다. 

가운데 칸막이가 있어 샤워할 때 물이 튕기지 않게끔 배려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의 모습 출입용 카드를 꽂으면 내부 전체에 불이 들어옵니다. 

반드시 요리 꼽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실내화로 갈아 신어주세요. 실내에서는 실내화로~~ ㅎㅎ



청풍 발리 호텔 내가 묵은 5층의 비상 탈출로입니다. 

미리 숙지하면 좋을 듯 ㅎㅎ 그리고 가운데 복도에서 왼쪽 소화기가 있고 문을 열면 완강기가 있으며 그곳은 야외 흡연실이었습니다. 

애연가는 이쪽에서 흡연을 ㅎㅎ


 


샤워실 



가운도 2개지만 저는 내가 가져온 운동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객실로 통하는 복도 ㅎㅎ



인터넷 등 급한 사무는 1층 프런트 앞에 컴퓨터 등이 비치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프런트 앞에도 커피 등을 비치해 놓았습니다.



청풍발리호텔 프런트 객실 수속은 이곳에서 ㅎㅎ 



밤에 찾았던 청풍발리호텔 외관입니다. 



5층 흡연구역에서 내려다본 외부 주차장.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끝

 


다음날 아침 청풍발리호텔 회관입니다.




다음날 숙소에서 잠깐 나와 1시간 정도 청풍발리호텔 주위를 산책 했습니다. 

청풍발리호텔앞에서 본 청풍호 전경입니다.



청풍대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본 북진리 마을을 둘러 산 파릇파릇한 채소밭 풍경 멀리 월악산이 보입니다.

오른쪽은 비봉산입니다. 정상에 청풍호반 케이블카 종점인 상부 승차장이 있습니다.



청풍호 전경









청풍호 뒤로 월악산과 비봉산 






청풍호입니다. 월악산이 더욱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청풍대교






청풍호반케이블카 전경입니다. 숙소는 청풍호 건너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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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여름철 휴가지 물맞이폭포가 최고라는 금수산 용담폭포 여행. 금수산 용담폭포


충청북도 제천 금수산에는 수려한 모양을 한 용담폭포가 있습니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 선생께서 단양군수로 부임하여 금수산을 찾았습니다.

단풍이 물든 산세가 꼭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백운산에서 금수산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 금수산 용담폭포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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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우리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발효식품이 궁금하다면 제천 국제발효박물관에서 알아보세요.

2016/02/15 - (충북여행/제천여행)월악산 덕주산성. 월악산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루와 덕주산성 여행. 덕주산성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옛 백운산의 흔적은 금수산 산길 입구에 백운동의 지명이 남아 있습니다. 

청풍명월 호반의 도시 제천의 대표적인 폭포일 정도로 알려진 금수산 용담폭포를 금수산을 산행하면서 찾았습니다. 

봄철이라 그런지 폭포로 떨어지는 수량은 많지 않았으나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용담폭포의 전경은 이황 선생이 아니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습니다.

 





용담폭포를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산수유 마을로 유명한 백운동에서 출발합니다. 

마을을 벗어나면서 수놓은 비단을 펼쳐 놓은 듯 금수산의 산세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용담폭포는 현풍 비슬산의 대견사와 비슷한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설에 주나라 황제의 세숫대야에 어느 날 명산이 비쳤습니다. 황제는 화인를 불러 세숫대야에 비친 산을 그리게 하고는 신하에게 찾게 하였습니다. 

온 중국을 다 뒤져 찾을 수 없자 급기야 조선에까지 사람을 보내어 찾게 하였고 마침내 그림과 똑같은 금수산을 찾았습니다.

 




금수산은 보통 명산이 아니었습니다.

산의 정기가 오롯히 모여 있는 명당이라 이곳에다 봉분을 만들자 남쪽 계곡의 용담에서 금수산을 지키던 용이 승천하면서 바위에다 발자국 3개를 남겼습니다. 

그게 상·중·하탕인 오늘날 금수산 선녀탕이 되었습니다. 

용담폭포를 ‘용추(龍湫)”라고도 불렀으며 청풍군은 가뭄이 들면은 이곳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는데 1970년대까지 이어졌다 합니다.



1689년 청풍부사 오도일의 기문을 보면 “옛날에 백운암의 노승이 주문으로 용을 불러 바위에 구멍을 뚫게 하고 못을 만들어 홍수나 가뭄에 기도하는 곳으로 삼았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백운동 마을을 벗어나면 금수산과 망덕봉 갈림길에 용담폭포 큰 표지석이 있습니다. 

망덕봉은 진짜 암릉으로 이루어졌는데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보는 금수산과 용담폭포의 비경은 힘들게 올라온 것을 충분히 보상해주고도 남았습니다.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보면 하얀 암반에 푹 팬 선녀탕과 직폭으로 떨어지는 용담폭포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목욕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바위에 3개의 소가 있는데 선녀 세 분이 하나씩 차지하고 목욕하면 독탕으로 최고일 듯 보였습니다.

 


그 아래로 떨어지는 30m의 폭포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물줄기가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라 하여 용담폭포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진짜 여름철 수량이 많을 때는 무더운 날씨에 등줄기에 흘러내리는 땀을 식혀주기에는 최고일 듯 보였습니다.

 



휴가철의 끝판왕인 용담폭포는 여자의 중요 부분을 닮았다고 합니다. 

이는 선녀들이 선녀탕에서 목욕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를 찾고 있습니다. 

용담폭포는 물맞이 폭포로도 알려졌습니다.


30m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신경통은 물론이고 통증 치료에 효험이 있다 합니다. 

팔·다리·허리 아픈 분들은 한 번씩 찾아가면 좋을 듯 그런데 많은 탐방객이 알고는 물맞는다고 찾고 있다 하니 참고하세요. 

상천리 휴게소에서 찬바람이 휘몰아치는 용담폭포 하단부까지는 1㎞ 거리이며 용담폭포 전망대는 약 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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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시 상천리 금수산 입구 백운동마을 600년된 소나무 둘러보기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금수산 들머리인 백운동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금수산은 조선 중기 한국의 대표적인 유학자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 때 단풍이 든 백운산을 보고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라고 감탄하였고 그 이후 부터 백운산이 금수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충북 수산면 상천리 상천리마을회관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1길 18 




2016/03/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지 제천도화리고가. 어릴 적 고향집 분위기와 닮은 제천 도화리 고가를 청풍문화재단지 안에서 만나보세요.

2016/02/23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박달재 김취려장군 역사관. 박달재는 박달과 금봉의 안타까운 사랑만이 아닌 거란군에 대승한 김취려장군의 박달재 전투도 있습니다.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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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백운산의 흔적은 금수산 남쪽 아랫마을에 백운동이란 지명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백운산의 옛 흔적입니다. 

금수산 아래 상천리 백운동에는 당시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찾았을 때도 그 장면을 지켜보았고 백운산에서 금수산으로 바뀌었을 금수산 출생의 비밀을 지켜보았을 미려한 소나무가 있습니다.

 



이 소나무는 백운동 마을인 금수산 입구에 자리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금수산을 오르면서 눈여겨보다가 하산해서 들렀습니다. 

제천시 보호수로 2013년 1월 지정되었습니다. 

지정번호는 ‘제천-90호’이며 수고가 15m, 나무 둘레 2.7m에 수령이 600년이 되었다고 표지석은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호수인 소나무를 보면서 주위 여러 소나무보다도 자태가 빼어나서 꼭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호수를 보다가 문득 이황 선생의 단양군수 재임 때 관기였던 두향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 당시 이황은 부인의 상처와 아들이 먼저 죽는 등 가족사로 마음의 상처가 매우 컸습니다. 

그때 거문고와 글솜씨가 빼어났던 두향이가 마음의 위안을 찾게 해주었고 자연스럽게 서로 플라토닉 사랑이라고 해야 하나요? 하여튼 서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황은 풍기군수로 부임하게 되었고 관기의 이동은 법으로 금해 있어 두향하고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두향은 이를 슬퍼하며 이황의 짐 속에 수석 두 개와 매화 화분을 넣어주었고 그 매화나무가 안동 도산서원 입구에 심어져 아직도 봄이면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이황이 떠나자 두향은 관기 생활을 그만두고 이황과 추억이 있는 남한강 가에 움막을 짓고 생활했습니다. 

뒤에 이황의 죽음을 알게 되었고 빈소를 찾고는 그도 남한강에 몸을 던져 임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지금도 퇴계 후손은 두향의 묘도 함께 벌초하며 넋을 기린다고 합니다.

 



이 상천리 백운동의 보호수인 소나무가 관기 두향의 모습이 화한 게 아니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만큼 앉아있는 자태가 꼭 임을 기다리는 두향의 모습과 오버랩되어 그냥 넋두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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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지 제천도화리고가. 어릴 적 고향집 분위기와 닮은 제천 도화리 고가를 청풍문화재단지 안에서 만나보세요.  


어릴 적 필자가 살던 고향에도 도화가 만발하였습니다. 고래 등 같은 기와집이 한동네를 이루었던 고향마을을 항상 그리워하며 살았는데 이번 제천 여행에서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고향집과 똑 닮은 고가를 만났습니다.




고가 이름도 고향집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제천 도화리 고가’ 그리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3호에 지정되었는데 현재는 이주하여 청풍문화재 단지 내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왜 이곳으로 옮겨와 새롭게 복원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천 도화리 고가는 원래 청풍면 도화리에 있었는데 충주호 담수화 함께 수몰되는 위기였으며 1985년 이곳에 이주하여 복원하였습니다.

제천 도화리 고가는 전형적인 조선후기의 목조기와 건물입니다. 고가의 형태를 보면 건물은 경사진 땅을 적절히 이용하여 지어졌습니다. 뒷면은 1단의 낮은 냇돌 기단이며 앞면은 5~6단으로 높게 기단을 구성한 'ㄷ‘자 형태 건물입니다.

건물의 구조는 왼쪽에 방과 부엌, 광을 배치하였고 가운데는 3칸의 대청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도 방 2칸과 부엌을 넣었습니다. 내부를 보면 가구는 3량이며 벽은 부엌과 윗방의 뒷벽을 제외하고는 모두 심벽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래 도화리에서는 부엌 뒤뜰과 건물의 서쪽에 각각 장독대를 따로 두었으며 뒤뜰과 옆 마당을 밭으로 사용하였을 정도로 넓었지만, 이전 복원하면서 지금은 건물만 옮겨와 예전 본래의 모습은 많이 반감되었다합니다.

그래도 옛날 우리 부모님께서 직접 사용하시며 농사도 짓던 농기구와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가재도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향에서 뛰어놀았던 철부지 개구쟁이 시절이 엊그제같이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 반백의 장년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엌에서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녁을 준비하시던 어머님이 누룽지를 주시려고 부르시나 봅니다. 부엌으로 쪼르르 달려가 보지만 텅 빈 부뚜막에 빈 밥상만 덩그런이 놓여 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제천 도화리 고가 사진으로 구경하기◆




















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6/02/23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박달재 김취려장군 역사관. 박달재는 박달과 금봉의 안타까운 사랑만이 아닌 거란군에 대승한 김취려장군의 박달재 전투도 있습니다.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2016/02/15 - (충북여행/제천여행)월악산 덕주산성. 월악산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루와 덕주산성 여행. 덕주산성


2016/01/04 - (제천여행/제천숙박)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호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는 호랑이의 자궁위치라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즐겼습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2015/12/29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2015/12/28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우리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발효식품이 궁금하다면 제천 국제발효박물관에서 알아보세요.


2015/12/26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시외버스터미널). 제천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출발시간표


2015/12/21 - (충북맛집/제천맛집)청풍문화재단 맛집 청풍리조트 맛집 교리가든. 청풍명월 제천여행에서 어릴적 천렵해 끓였던 추억의 매운탕이 그립다면 청풍호 교리가든.


2015/12/07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 조선시대 교육기관 제천 향교를 여행하다. 제천향교.


2015/12/05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와 벽화로 채워진 교동민화마을 여행, 교동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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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박달재 김취려장군 역사관. 박달재는 박달과 금봉의 안타까운 사랑만이 아닌 거란군에 대승한 김취려장군의 박달재 전투도 있습니다.  


제천을 여행하다 박달재를 오르게 되었습니다. 박달재는 국민 애창곡 ‘울고 넘는 박달재’에 의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름난 고개입니다. 이번에는 박달재 포스트가 아니라 고려시대 때 거란족을 상대로 박달재에서 크게 승리했던 김취려장군을 포스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취려장군의 고향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입니다. 장군의 묘도 언양읍 화장산 기슭에 있으며 필자는 영남알프스 둘레를 돌면서 김취려장군 묘소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멀고 먼 제천 땅에서 같은 동향인 김취려 장군의 명성을 듣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왜 박달재 정상 안국사에서 김취려장군을 기리는 '김취려장군 역사관'을 만나게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고려 고종 때 거란군이 고려를 쳐들어 왔습니다. 거란군은 포천과 원주를 함락하고 충주와 제천을 침공하기 위해 힘으로 밀어붙였습니다.

 이에 전군병마사 김취려 장군은 지금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보리실(맥곡)에서 중군병마사 최원세장군과 협공을 벌여 적군 300명을 죽이거나 사로잡았으며 계속 추격전을 벌여 박달재에 도착했습니다.

 그때가 1217년 7월로 김취려 장군은 거란군과 전투를 예상하고 박달재를 먼저 점령하였습니다. 박달재를 점령하면 아군의 희생도 줄이고 승리한다며 신덕위, 이극인 두 장군을 진중의 왼쪽에, 최준문과 주공예 장군을 진중 오른쪽에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장군은 중군을 지휘하여 고개 위에다 진을 쳤는데 다음날 아침 거란군은 예상대로 박달고개 좌우 방향으로 올라왔습니다. 고갯마루에 매복해 있던 김취려장군은 적이 사정권에 들자 공격명령을 내리며 일제히 화살을 쏘며 전군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 대승하였습니다.

 도망가는 거란군을 김취려장군이 공세를 늦추지 않고 추격하자 다시 여진 땅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거란군을 맞이하여 박달재에서 김취려장군이 크게 승리하여 제천 이남으로 남하하는 적을 막아내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관직은 판병부사 시중에 올랐으며 시호는 위열공이 추서되었습니다. 당시 제천과 충주를 넘던 유일한 고개 박달재는 박달과 금봉의 안타까운 사랑만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달재는 위태로운 고려의 국운을 지켜낸 김취려장군과 그 휘하 장졸들의 승리도 있었음을 함께 알아야겠습니다. 제천 박달재 여행에서 김취려장군의 흔적을 만나보세요.

 박달재 고개에 있는 김취려장군 박달재 전투 전적비


 언양 화장산 기슭의 위열공 김취려 장군 묘

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6/02/2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2016/02/15 - (충북여행/제천여행)월악산 덕주산성. 월악산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루와 덕주산성 여행. 덕주산성


2016/01/04 - (제천여행/제천숙박)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호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는 호랑이의 자궁위치라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즐겼습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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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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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호문화재단지 팔영루. 청풍문화재단지 팔영루는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가 그 유래. 


제천에서는 충주호의 일부를 청풍호라 부릅니다. 이는 청풍면의 24개 마을이 고스란히 물에 잠겼기 때문이며 제천을 청풍명월의 고장이라 부르는 이유가 이곳 청풍에서 나왔습니다.




그와 함께 이제 청풍은 호반의 도시 제천이 되었으며 또한, 청풍면에 산재해 있던 수많은 문화재가 충주호 담수로 수몰의 위기에 처해 1983년 ‘한국산업기지개발공사’의 지원을 받아 한곳으로 이전했는데 이게 오늘날 ‘청풍문화재단지’입니다.



1983년부터 한벽루 등 5동의 관아건물과 청풍향교, 석조여래입상과 고가 4동 등 중요 문화재를 차례로 이전하여 전시하였습니다. 먼저 청풍문화재단지 정문 역할을 하는 팔영루를 보겠습니다.

팔영루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성문은 조선시대 청풍부를 출입하는 관문으로 ‘남덕문’이란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건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팔영루사적비’를 보면 1702년인 숙종 28년에 부사 이기홍이 중건하고 ‘남덕문’이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870년 고종 7년에 다시 중수하였으며 팔영루라 부르게 된 연유는 부사 민치상이 청풍팔경을 시제로 한 팔영시로 인해 팔영루라 부르게되었으며 현판 또한, 부사 민치상의 글씨입니다. 



수몰과 함께 청풍문화재단지로 옮겨 복원했으며 2.2m의 석축 기단을 쌓아 그 중앙에 4각의 출입문을 내고 문 천장에는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청풍의 재난인 청풍강의 물난리를 막기위한 비보로 그렸다합니다. 앞면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누각입니다. 







청풍팔경을 노래한 팔영시를 보면

청호안로(淸湖眼鷺):맑은 호수에 백로가 졸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고

미도락안(尾島落雁):섬 끝에 기러기 내리는 모습이 절경이라

파강류수(巴江流水):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파도가 장관이요.

금병단풍(錦屛丹楓)):비단 병풍을 두른 듯한 금병산 단풍이 절경이라.

북진막연(北津幕煙):북진나루에 저녁연기 피어오르는 것이 일품이요.

무림종성(霧林種聲):안개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가 좋고

중야목적(中野牧笛):들 가운데서 목동의 피리소리가 유명하고

비봉낙조(飛鳳落照):비봉산 해질 무렵 일몰이 장관이더라.


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6/02/15 - (충북여행/제천여행)월악산 덕주산성. 월악산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루와 덕주산성 여행. 덕주산성


2016/01/04 - (제천여행/제천숙박)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청풍호 여행에서 편안한 잠자리는 호랑이의 자궁위치라는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즐겼습니다.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


2015/12/29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2015/12/28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우리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발효식품이 궁금하다면 제천 국제발효박물관에서 알아보세요.


2015/12/26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시외버스터미널). 제천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출발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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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 조선시대 교육기관 제천 향교를 여행하다. 제천향교.


2015/12/05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와 벽화로 채워진 교동민화마을 여행, 교동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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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월악산 덕주산성. 월악산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루와 덕주산성 여행. 


충청북도 제천시에는 명산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이 있습니다. 월악산이야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아름다운 영산입니다. 그리고 월악산의 험한 산세를 이용하여 쌓은 덕주산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덕주산성은 덕주사와 함께 통일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왕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나라를 잃은 슬픔이라할까요.




경순왕이 왕건에게 나라를 빼앗기자 많은 신라인은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중 마의태자도 일행과 함께 나라를 다시 찾기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서라벌(경주)을 떠나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마의태자와 덕주공주는 월악산이 있는 문경시 마성면 하늘재를 넘다가 유숙하게 되었습니다.

꿈속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이곳에서 서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서천에 이르고 큰 터가 있을 것이다. 그곳에다 절을 짓고 석불을 세우고, 북두칠성이 마주 보이는 영봉에다 마애불을 조성하여 만백성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을 잊지 말라”하였습니다.

마의태자 일행은 넓은 터를 찾아 금강산행을 미루고 석불입상과 마애불을 세우고 조각하여 8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는데 이 사찰이 덕주사입니다. 덕주공주가 조성했다는 덕주사와 월악산, 덕주골, 덕주산성 등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전설이 월악산을 맴돌고 있습니다. 덕주사에 새겨진 마애불은 보물제 406호입니다.

그럼 덕주사 입구에 있는 덕주산성 구경을 떠나겠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 게이트를 통과하면 청아한 계곡의 물소리와 바람소리는 덕주공주와 마의태자의 한이 서린 듯 마음속을 헤집으며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먼저 만나는 자연석 암반의 수경대는 옥수를 가득 담았습니다. 이곳은 신라시대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곳입니다. 지금도 그때의 흔적인양 수경대 글자가 바위에 남아 있으며 월악산 송계 8경중 한곳으로 매우 뛰어난 산세를 자랑합니다.





덕주산성의 관문인 덕주산성 동문 왼쪽에는 층층이 바위를 쌓은 절벽이 학소대이며 그 위 망월대와 함께 천혜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이곳까지 덕주사에서 울려 퍼지는 스님의 낭랑한 독경 소리가 들리며 옛날에는 학이 둥지를 틀고 있었다합니다. 이제 덕주산성을 만나보겠습니다.



지금은 복원된 덕주루가 있으며 그 아래 무지개 문이 동문입니다. 덕주산성은 네 겹으로된 큰 규모의 산성입니다. "고려 고종 때 몽골군이 충주를 거쳐 침입해오자 인근지역의 민관이 덕주산성으로 모두 피신하고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뇌성과 함께 우박과 강풍이 휘몰아쳤으며 몽골병사는 하늘이 보호하는 산성이라며 겁을 먹고 도망쳤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조선 중종 때는 내성을 축성하고 임진왜란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조선말기에와 명성왕후가 시아버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싸움에서 패할 때를 대비하여 은신처를 덕주산성에 마련하려고 미리 성문 등을 축조하였다합니다. 덕주산성은 신라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망국 한과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중요한 산성으로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제천여행에서 월악산은 중요한 여행지입니다. 제천의 청풍호와 함께 월악산권인 덕주산성과 사자빈신사지 그리고 충주의 미륵사지등을 함께 둘러보면 월악산 여행의 완결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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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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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문화재단맛집, 제천 레이크호텔맛집, 청풍호맛집 잠박골가든. 불냄새가 살아 있는 잠박골 가든의 숯불  바베큐는 역시 맛이 좋은 산림욕 바베큐. 


제천여행에서 참 즐길 거리도 많지만 다양한 먹거리가 정말 많아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천 시내는 물론이며 호반 도시 제천이라는 청풍호에도 식도락가를 만족하게 해주는 맛집이 즐비했는데 그중 제천 청풍호 여행길에 특별난 맛집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여행과 팸투어 등을 여러 번 접했지만, 이번처럼 캠핑 기분을 내면서 우리가 숯불에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것은 처음 있었습니다. 꼭 호숫가에 친구들과 텐트를 친 뒤 저녁을 준비하는 그런 청춘의 기분을 낼 수 있는 바비큐 전문 식당 잠박골가든. 잠박골은 그 이름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잠박골 가든이 위치해 있는 골짜기의 지형이 누에가 뽕잎을 배불리 먹고 편히 쉬면서 잠을 자는 형국이라 ‘잠박골’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가요? 가든이 자리잡 은 잠박골은 마음도 편안했지만, 몸까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그저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어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만 들게 했습니다.



그런 명당의 잠박골 가든은 기업 정신이 어찌 제 마음과 이리 똑 닮았는지 “SIow Food"를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는 신념으로 잠박골 가든은 항상 최고의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잠박골가든에서 제공하는 모든 먹거리는 직접재배를 한 유기농 농산물입니다. 또한, MSG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상태 그대로 풋풋함이 살아 있는 건강한 먹거리만 제공하여 잠박골가든을 찾는 모든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고 있다니 믿고 먹을 그런 곳입니다. 



우리 일행은 인근의 청풍호 레이크호텔에 여장을 풀고 맛있는 숯불 바비큐를 먹기 위해 예약이 된 잠박골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예약이 되어 있었던 관계로 모든 게 일사천리로 준비가 됐습니다. 잠박골 가든을 찾을 시에는 예약을 하면 도착과 함께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숯불 바비큐는 바깥의 콘센트형 움막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산중의 겨울은 쌀쌀하며 춥다고 느꼈는데 곧 바비규를 굽게 숯불이 들어왔습니다. 일단 가볍게 초벌구이가 된 돼지고기와 소시지 등은 숯불이 들어간 석쇠에 잠깐 올렸는데 잠깐사이에 지글지글 익었습니다.





역시 바비큐의 맛은 직화로 고기에 불 냄새가 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고기의 참맛이 살아있습니다. 숯불구이의 지존이라는 장작불 바비큐는 추운 날씨에도 우리의 마음을 아주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이것저것 참 많이도 먹었습니다.



마당에는 장작이 타고 완전 캠프파이어 분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일행들은 모닥불 옆에 오손도손 모여들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잠박골가든은 시내의 음식점처럼 분답지 않고 시간에 쫓기 듯 바쁘지 않아도 되는 슬로우 푸드점입니다.


모두 한 손에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모닥불 가에서 밀린 이야기를 하기 바빴습니다. 잠박골가든은 1회용 커피는 무료제공이며 1층에 마련된 커피숖에서 진한 향의 커피를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청풍 호반에서 맛있게 숯불 바비큐를 먹었으며 두고두고 잠박골 가든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청풍문화재단맛집 #청풍호맛집 #제천잠박골가든 영업정보,

★상호:잠박골 가든

잠박골가든주소: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히 270

잠박골가든예약전화:043-647-3510

메뉴:산림욕 바비큐, 송이한방백숙

주차장 있슴


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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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 조선시대 교육기관 제천 향교를 여행하다. 제천향교.


2015/12/05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와 벽화로 채워진 교동민화마을 여행, 교동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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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한방엑스포공원 국제발효박물관. 우리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발효식품이 궁금하다면 제천 국제발효박물관에서 알아보세요


대한민국에서 음식을 만드는 기본 재료인 식품 대부분은 발효로 시작해서 발효로 끝난다고 합니다. 에이 설마 무엇이 그러냐고요? 그럼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데 우리 밥상을 책임지는 발효식품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장류인 고추장 된장 간장이 있습니다. 이를 장류 삼대 천왕이라 부르며 그 집의 음식 맛을 가늠하는 잣대로 사용됩니다. 오죽했으면 음식 맛이 장맛이라 하겠습니까? 한해 농사와 비교될 정도로 장류는 일 년의 그 집 음식 맛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옛 어르신들은 부정 타지 않는 좋은 날을 골라 장을 담았으며 붉은 고추와 숯 등을 장독에 넣고 단정치 못한 사람은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했습니다. 그만큼 장류는 우리 식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먼저 발효식품(醱酵食品)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젖산균이나 효모 등 미생물의 분해 작용을 이용하여 만든 식품”을 말하는데 쉽게 풀이하면 삭힌 음식을 말합니다. 그리 생각하니 모든 음식이 발효식품일 정도로 다양합니다. 우리 밥상에 한번이라도 빠지면 대한민국사람이 아니라는 우스갯소리를 듣는다는 김치를 시작으로 약방에는 감초가 있다면 주방에는 건강식으로 통하는 식초 또한 발효식품입니다.




그리고 간장 된장 고추장에 푹 꼽아 두었다 먹는 각종 찌 종류와 장아찌, 젓갈류, 간장게장 등 발효식품은 모두 밥도둑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며 발효식품이 아닌 것을 우리밥상에서 만나기가 더 힘듭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발효 음식은 아주 다양합니다.

필자는 한방엑스포가 열렸던 제천을 여행하면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판매장과 제천의 특산품인 약초 탐구관, 판매장 등 제천 약초 엑스포 시장도 함께 열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생약초 가공시설과 한방 엑스포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방문객을 만족하게 하는 그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관계된 모든 것이 이 안에 다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발효식품을 알아보기 위해 필자는 일행과 함께 국제발효박물관을 보고 초콜릿 만들기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국제발효박물관을 보면서 우리가 먹는 많은 음식이 발효를 거쳐 이루어진다는 생각은 했지만 다양한 게 이리 많다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천국제발효박물관에서 발효식품의 유래와 효능 등 발효식품의 발전 방향을 알아볼 수 있었으며 우리 식생활에 이용되는 여러 나라의 발효식품과 발효방법, 발효 과정 등을 천천히 보면서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에는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우리 음식이 좋습니다. 그래서 광고 멘트에도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 좋다는 우리 발효음식을 먹고 밥심으로 건강한 2016년을 시작합시다.



그리고 제천의 상징인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을 여행하고 제천 국제발효박물관에서 다양한 우리 발효 식품과 세계의 발효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오늘은 발효주인 텁텁한 막걸리와 부칭개가 더욱 생각나는 날입니다.  

제천 국제발효박물관 사진으로 만나기





















#제천국제발효박물관 관람안내

★제천 국제발효박물관 주소:충북제천시 한방엑스포로 19

제천 국제발효박물관 전화:043-653-9550

★제천 국제발효박물관 관람료: 어른 2,000원 청수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단 64세 이상 노인 3급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제천 국제발효박물관 입장시간:폐장 30분전까지

★제천 국제발효박물관 운영시간:하절기 09:00~17:30/동절기 10:00~17:00

★제천 국제발효박물관 휴관안내: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1월1일, 설날,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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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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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 시외버스터미널. 제천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출발시간표


충북 제천 버스터미널(043-644-5533) 버스 출발시간표입니다. 여행을 떠나고자 또는 여행지에서 이동을 할때 버스터미널 시간을 알지못해 막막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따끈따끈한 버스 시간표를 올렸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경기도, 서울 공항방면과 경상도방면 그리고 충청도, 강원도 방면등 내륙의 중심지 답게 여러곳으로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성남 출발은 8시5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성남 막차는 20시50분이며  7회 운행하며 성남까지 소요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수원 출발은 첫차 8시10분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수원 막차는 20시이며 8회운행하며 완행은 수원까지 2시간40분, 백운경유 2시간, 서수원 소요시간은 2시간20분입니다. 참고하세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안성, 평택, 송탄, 오산 출발은 첫차 11시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안성, 평택, 송탄, 오산 막차는 14시20분이며 2회운행, 제천에서 안성 약2시간 소요. 제천에서 평택 약 2시간 40분 소요,  제천에서 송탄 약 2시간 45분 소요, 제천에서 오산 약 2시간 50분 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의정부 출발은 7:1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성남 막차는 18:50분이며  7회 운행, 제천에서 의정부까지 소요시간은 약 3시간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안산 출발은 8시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안산 막차는 19:30분이며  8회 운행하며 안산까지 소요시간은 약 2시간무정차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고양(백석동) 출발은 8:5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성남 막차는 18:05분이며  4회 운행하며 고양(백석동)까지 소요시간은 약 3시간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안양, 부천 출발은 7: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성남 막차는 19:40분이며  6회 운행하며 안양은 약1시간50분, 부천까지 소요시간은 약 2시간30분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엄정, 장호원 출발은 6: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엄정, 장호원 막차는 20시이며  10회 운행하며 엄정은 약40분, 장호원까지 소요시간은 약 1시간20분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광주, 하남 출발은 8시3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광주, 하남 막차는 18시20분이며  3회 운행하며 광주는 약2시간20분, 하남까지 소요시간은 약 2시간40분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이천, 인천 출발은 7시3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기도 이천, 인천 막차는 20시이며  11회 운행하며 이천은 약1시간30분, 인천까지 무정차 소요시간은 약 2시간30분, 이천을 경유 무정차는 2시간50분입니다.

제천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용포경유) 출발은 6시이며 단 1회뿐, 동서울 2시간 소요시간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김포공항, 인천 공항 (우등) 출발은 5시1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김포공항, 인천 공항 (우등) 막차는 17시35분이며  4회 운행하며 김포는 약2시간30분, 인천까지 소요시간은 약 3시간10분, 

제천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 (무정차) 출발은 6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 (무정차) 막차는 21시이며  30회 운행하며 30분 간격, 동서울까지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상도 방면 영주 출발은 6시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영주, 안동 막차는 18시50분이며  8회 운행하며 영주는 약2시간, 안동까지 소요시간은 약 2시간40분,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경상도 방면 영주경유 안동 출발은 6시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영주, 안동 막차는 18시50분이며  21회 운행하며 영주는 약2시간 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청도 방면 충주, 청주 출발은 6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주, 청주 막차는 22시이며  29회 운행하며 충주는 약1시간 청주 약3시간 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청도 방면 천안(과학단지, 기술대) 출발은 7시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천안(과학단지, 기술대) 막차는 17시이며  3회 운행하며 천안은 약1시간 50분, 오창 기술대 경유는 2시간 30분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청도 방면 청주무정차(교통대) 출발은 7시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청주무정차(교통대) 막차는 20시이며  10회 운행하며 교통대는 약 50분, 청주는 2시간 20분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청도 방면 대전(충주에서 연결) 출발은 6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대전(충주에서 연결) 막차는 17시30분이며  8회 운행하며 교통대는 약 50분, 대전은 약 3시간 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청도 방면 음성, 증평 출발은 8시1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음성, 증평 막차는 22시이며  8회 운행.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청도 방면 단양 출발은 7시5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단양 막차는 21시30분이며  24회 운행.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충청도 방면 구인사(영춘, 별방) 출발은 10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구인사(영춘, 별방) 막차는 19시20분이며  6회 운행.별방 40분, 영춘 50분, 구인사 60분 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방면 원주 출발은 6시5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원주 막차는 20시10분이며  10~20분 간격 운행. 봉양, 탁사정,신림,단구, 경기,영암 원주 50분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방면 고한 출발은 8시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고한 막차는 21시이며  12회 운행. 고한 무정차 60분, 고한 일반버스  2시간소요.사북 고한 영암 대성 태백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방면 상동, 태백/ 고한, 태백  출발은 8시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상동, 태백/ 고한, 태백 막차는 21시35분이며  20회 운행. 영월 고한 상동 대성 영암 정선 태백(무정차) 1시간30분, 상동 2시간 30분, 고한 2시간 태백 2시간40분 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방면 영월(쌍용, 연당, 연삼경유) 출발은 7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영월(쌍용, 연당, 연삼경유) 막차는 21시55분이며  10~20분 간격 운행. 영월 40분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방면 평창, 강릉 출발은 10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평창, 강릉 막차는 18시44분이며  단 2회 운행. 평창 1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방면 춘천(원주 경유) 출발은 10시45분  단 1회 운행. 춘천 2시간30분소요.

제천버스터미널에서 강원도 방면 미탄, 정선 출발은 10시45분 첫차를 시작으로 제천버스터미널에서 미탄, 정선 막차는 18시50분이며  단 3회 운행. 정선 2시간 소요.


충청북도 제천버스터미널 직행버스 시간표입니다. 여행에 참고하세요. 

충청북도 제천버스터미널 내부 모습입니다.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주소:충북 제천시 의림동 8-21

#제천시외버스터미널전화:043-644-5533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제천버스터미널버스출발시간표



2015/12/21 - (충북맛집/제천맛집)청풍문화재단 맛집 청풍리조트 맛집 교리가든. 청풍명월 제천여행에서 어릴적 천렵해 끓였던 추억의 매운탕이 그립다면 청풍호 교리가든.


2015/12/07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 조선시대 교육기관 제천 향교를 여행하다. 제천향교.


2015/12/05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와 벽화로 채워진 교동민화마을 여행, 교동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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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 조선시대 교육기관 제천 향교를 여행하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 국공립 교육기관이며 제천 향교는 충청북도 제천시 교동 86번지에 있습니다. 1389년 고려 공양왕 1년에 양촌 권근이 지은 “제주 향교기”에 그 기록이 남아 있는데 당시 제주 감무였던 김군수가 백운면 화당리에다 처음 세웠다합니다.




이후 제천현의 치소가 봉양면으로 옮겼다가 다시 현우면으로 옮겨가게 되는데 제천향교도 그와 함께 봉양면 봉양리와 장평리로 이전했다가 청천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러다 선조 23년인 1590년 지금의 향교 아래쪽 교동리로 이전했습니다. 



지금의 제천향교로 옮기게 된 것은 1907년 일제의 어이없는 방화로 제천향교가 불타면서 모두 소실되어 1922년에 지역유림들이 현재의 위치에 다시 대성전을 세우게 되면서입니다. 현재의 제천향교를 보면 향교의 양식인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를 따랐습니다.

홍살문을 지나면 풍화루가 있는 외삼문을 지나게 됩니다. 마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교생들의 강학공간인 동재와 서재와 동계와 서계를 지나면 정면에는 어계 6단을 올라 제천향교의 중심 교육 장소인 강당인 명륜당이 있습니다.

명륜당 뒤쪽 계단을 오르면 제향 공간으로 공자와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야만 됩니다. 처음 대성전은 앞면3칸에 옆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지어졌는데 1969, 1976년에 각각 중수되면서 앞면3칸 옆면 3칸 규모로 바뀌었습니다.

명륜당은 앞면3칸에 옆면 2칸의 크기로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공포는 무출목 이익공계 양식을 따랐습니다. 또한, 풍화루인 외삼문은 지난 2015년 9월에 준공식을 가져 이제 완전한 제천향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았을 때 제천향교는 굳게 문이 닫혀 있었으며 외각에서 제천향교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천향교와 함께 교동리에는 새로운 벽화거리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그이름은 교동민화 마을입니다. 교동마을만의 독특한 그림도 만나보고 제천향교도 만나보세요. 제천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0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참고:디지털제천문화대전)

1907년 순종 1년에 의병장 이강녕이 왜군과 싸웠고 일제는 의병을 진압한다는 명분으로 제천시내를 방화하여 제천 향교의 대성전에도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마침 그때 제천향교의 교생 중 한명인 김의경이 대성전에 뛰어들어 위패를 모시고 나와 두학리 박약제로 옮겼는데 그를 기념하는 ‘교생 김의경 지비’입니다. 그리고 ‘효자유생 최일경 지비’와 함께 제천향교 풍화루 왼쪽을 지키고 있습니다. 


◆제천향교앞  교동민화마을◆








◆제천향교 정보 안내◆

★주소:충청북도 제천시 칠성로 117(지번주소:교동86)

★전화:043-647-4101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교동민화마을 #제천여행 #여행

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5/12/05 -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와 벽화로 채워진 교동민화마을 여행, 교동벽화마을 구경하세요.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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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여행/제천여행)제천향교와 벽화로 채워진 교동민화마을 여행, 교동벽화마을 구경하세요.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관광을 위해 찾았던 제천향교는 굳게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양반의 고장답게 그 규모는 매우 웅장하였습니다. 제천향교는 조선시대 교육기간으로 1389년 고려 공민왕 1년에 백운면 화당리에 세워졌습니다. 여러 번 이전을 거듭하다. 1590년 선조 23년 교동리로 옮겨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907년 그 당시 제천 의병들을 진압하기 위한 명분이라며 어이없는 방화로 시내 전역이 불타고 제천향교도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1922년 제천지역 유림에 의해 지금의 자리에 다시 대성전을 세웠으며 최근에 주 출입문인 풍화루를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천향교가 있는 교동리는 향교보다 더욱 인기를 얻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사람의 동심을 자극하는 많은 벽화를 그려 놓아 제천 교동마을을 ‘교동민화마을’로 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천 향교가 있는 교동마을은 대부분 향교 소유의 토지로 건물이 낡고 오래되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낙후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는 게 민예총의 주관으로 벽화그리기였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교동마을 벽화그리기는 다음해인 2010년에 마무리되어 지금은 밝은 옷을 갈아입은 그야말로 때깔 좋은 화사한 분위기의 마을로 탈바꿈했습니다. 벽화 또한 제천향교가 있어 옛 서당의 모습을 나타내는 민화 그림이 많으며 또한, 6~70년대 힘들었던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는 그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세대에 인기 있는 캐릭터 등 다양한 그림으로 채워져 남녀노소 누구나 교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필자도 교동민화마을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화려한 색감의 그림도 있는 반면에 은은한 파스텔 색조의 서정적인 그림까지 있어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그림과 음악 등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교동마을의 민화도 둘러보면서 즐거운 제천여행 계획해 보세요.


어흥~~ 호랑이같이 보이나요. ㅎㅎ 지금부터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교동민화마을 마을길 지도는 내 손안에 있으니 단디 보고 제천 교동벽화마을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민화에서 빠지지 않는 물고기인데 잉어 같습니다. 제눈에는 잉어로 보이며 우리나라에서 잉어는 부의 상징인 출세와 자손의 번창을 의미 한다 합니다. 두눈 부릅뜨고 많이 보세요. 혹 늦둥이와 벼락출세를 할 수 있을지 압니까 ㅎㅎ

ㅎㅎ 민화에서 빠지지 않는 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연꽃입니다. 흙탕물에서도 고고하게 정초한 아름다움을 나타내어 조선시대 선비들은 모두 연꽃 같은 삶을 원했을 것 같습니다. 연꽃이 실감나게 그려졌습니다.

 

골목은 사람과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소입니다. 아이들이 뛰놀고 이웃이 왕래하는 우리 골목길은 정겨움 그 자체입니다. 소망길을 따라 나비가 되어 골목길을 누벼 봅니다. 

 

개수나무아래에서 토끼가 절구를 찧고 있네요. 언제였는지 알 수 없지만, 할머니가 들려주셨던 달나라의 토끼 이야기.... 오늘도 하늘의 달을 보며 토끼를 찾아봅니다..

 

 

 

 교동은 향교가 있었던 마을을 말합니다. 그래서 벽화의 그림도 옛날 서당의 모습을 많이 담아내었는데 단원 김홍도의 '서당' 그림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훈장님 옆에 놓인 '사랑의 매' 회초리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회초리는 맞으면 아프죠 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벽화입니다. 파란하늘에 잠자리가 날고 목마를 탄 천진난만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엄마 아빠의 모습이 우리가 그려내는 가족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구쟁이 아이들이 골목에서 공차기하다 남의 집 유리창을 깬 모양입니다. ㅎㅎ 두 녀석은 주인에게 잡혀 손들고 벌을 받고 한명은 밖에서 벌 받는 친구를 안쓰럽게 훔쳐보며 어찌할줄 모르는체하는 그림을 보면서 한때 누구나 겪었던 옛 추억이라 빙긋 쓴웃음을 지어봅니다. 벌 받는 친구보다 밖에서 훔쳐보는 친구가 더 가슴이 조마조마 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집집이 사용한 가스통입니다. 모두 골목길에 내놓았으며 잃어버리지 않게 집집이 자물통을 채웠습니다. ㅎㅎ 지금이야 도시가스로 인해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인데 교동에서는 벽화와 함께 그림 속에 하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영감!!!!       왜불러~~~~~

 

 70년대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귀했던 책상다리 텔레비전. 그때는 집집마다 텔레비전이 없던 시절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때를 알까요. 아마 제 자식들도 텔레비전이 없었다면 아마 믿지 못할 것 같습니다.ㅎㅎ 그 당시 만화방에는 삐까번쩍한 텔레비전이 있어 '엄마 10원만'하며 만화방에 뻔질나게 다녔습니다. 황금박쥐, 아톰 등 그때 보았던 만화영화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많은 곳에서 벽화마을을 꾸며 놓았습니다.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이 그러하고 대구의 김광석거리, 통영의 동피랑벽화마을 등 모두 독창적인 소재로 벽화마을을 꾸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천의 교동민화마을 또한, 제천향교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 그림인 민화로 꾸며 제천 여행에서 현재 주목받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꼭 둘러보면 정말 좋습니다.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릴 때 추억에 사로잡혀 헤어나질 못했습니다.


 

 

 

 

 

 #제천여행 #제천교동민화마을 #제천교동민화마을 #벽화마을 #여행 #사진 #제천향교


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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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충북 제천여행을 하면서 제천은 평범함을 거부한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저 관광지를 둘러보면 천편일률적이라 아무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여행지만 후다닥 둘러보고 오는 여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제 그런 여행은 물림이 들었고 정말 재미있게 여행을 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제천에 제가 생각한 여행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었습니다. 관광마일리지 제도를 운영중이었는데 사실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는 여행은 여러 지자체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메리트가 없었지만 제천은 기프트카드를 지급하여 요즘 여행의 대세인 ‘버라이어티(Variety)’한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또한, 젊은이다운 톡톡 튀는 발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게 청춘도시 제천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천에서 추진 중인 관광마일리지는 여행지를 찾아다니면서 여행지에 비치중인 스탬프로 ‘제천관광 마일리지 가이드 북’에 찍고 나중에 스탬프를 받은 만큼 금액으로 환산하여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받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 여행이지만 제천여행을 하면서 더욱 꼼꼼하게 제천을 공부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관광마일리지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천여행의 시작은 제천역에서 모두 시작됩니다. 제천역 바로 앞 광장에 제천을 홍보하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에 들러 여행 정보를 관광 해설사님께 도움받을 수 있으며 또한, 여행 홍보 책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제천관광 마일리지 가이드북과 제천관광 마일리지 하나로 여행카드를 받습니다. 물론 공짭니다. 그러나 마일리지 여행가이드 북은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여행지의 상세한 정보와 맛집, 숙박지 등 여행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그리고 관광지의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주머니속의 해설사며 요 가이드 북 한권이면 제천 여행은 걱정 없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작아 주머니에 쏙 들어가 휴대하기에 정말 편리합니다. 그럼 먼저 첫 번째 스탬프를 받기위해 제천역사로 갑니다.

 

 그곳에 스탬프가 있으며 입구에 박달이와 금봉이를 조각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누구냐고요. 대중가요 중에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인 “울고 넘는 박달재”의 가사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박달재는 제천과 충주를 잇는 유일한 고갯길로 박달과 금봉이의 이루지 못한 슬픈 사랑이 전설이 된 곳입니다.

 

 역 안에서 제천여행을 시작하는 기념 스탬프를 쾅하고 박습니다. 그리고 역 한쪽에 자리한 제천 특산품 매장을 둘러봅니다. 제천을 청풍명월의 고장이라 부릅니다. 청풍명월 소리만 들어도 무엇인가 고귀하고 깨끗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그만큼 맑은 공기에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진귀한 약초 생산지로 유명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의 한곳이 바로 이곳 제천에 있습니다. 현재에도 약초시장이 열리고 있을 정도로 많은 약초가 채취됩니다. 그래서 제천에서 2010년 9월 제천한방 엑스포가 열렸으며 지금은 제천 한방 엑스포 공원에서 한방과 약초여행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제천은 다양한 약초를 빼고 이야기를 할 수 없으며 제천의 약초가 전국의 약초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고 유통 되는 것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우수하고 약효가 뛰어난 약초가 많은 곳이 제천이라 제천에서는 약초가 매우 중요한 부가 상품입니다.

 제천 약초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건강식품이 개발되었는데 건강보조식품과 건조약초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하는 곳이 제천역 안에 있는 ‘순우리 초’입니다. 도라지엑스, 벌꿀, 버섯, 나물 등등 많은 건강식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천여행을 하면서 부모님선물로는 건강식품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우리 땅에서 크고 자란 것이 최고라 합니다. 제천여행도하고 제천약초로 생산한 건강보조식품 구매도 하면 됩니다. 역시 품질은 제천시에서 인정하여 더욱 믿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마일리지여행으로 기억에 남는 제천관광 즐기시고 제천의 약초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으로 2016년도 건강하게 맞이하세요. 기관지에 좋다는 도라지 진액 엑스를 지금 복용중인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제천 약초로 생산한 건강보조식품 전시 판매장◆

 

 

 

 

 

 

 

 

 

 

 

 

 

 

 

 

 

 

 

 

 

 그리고 여기는 제천역전에 있는 전통오일장 제천역전시장입니다. 바로 제천역 앞에 있어 한번 들러보세요.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제천역 #제천약초 #제천한방엑스포 #제천관광마일리지

 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2 - (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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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제천여행)청풍명월 제천여행. 제천향교 교동벽화마을 청풍호와 제천한방스포공원  월악산과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1박2일 제천여행 떠나기.


 충청북도 제천은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익히 알려졌습니다. 남한강이 흐르며 빚어낸 절경은 제천에 이러러 최고조로 달 할 만큼 선경입니다. 또한 비온 뒤 청풍호반을 바라보면 무릉도원의 비경이 따로 없는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구나 하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제천. 이번 충북 제천에서 주관하는 팸투어에 참여하여 1박2일 조금은 색다른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천역

어떤 여행을 했는데 색다르다고 하는지 궁금하다고요. 사실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전국적으로 많은 여행지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제천은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을 가졌다는 것을 이것만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관광마일리지입니다. 요즘 기업체나 은행권의 금융카드 등에서 앞다투어 도입하여 카드를 사용한 만큼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용하여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제천시에서 관광 여행에다 마일리지를 도입하여 제천여행을 다닌 만큼 나중에 기프트카드를 준다고 하니 제천여행도하고 선물도 받는 ‘꿩 먹고 알 먹는’ 얼마나 기분 좋은 여행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제천 관광마일리지를 알아보았습니다.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하나로 관광마일리지는 제천역 앞 관광안내소에서 ‘제천 하나로 여행카드’와 ‘제천관광 마일리지 여행가이드 북’을 지급 받습니다. 가이드 북안에는 제천 여행 정보가 전부 수록되어 있으며 관광마일리지 참여방법은 물론이고 사용방법 등을 알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관광지 관람 등 여행을 하고 입구에 비치된 스탬프를 꽝하고 찍으면 됩니다. 찍은 스탬프가 5개면 5천원짜리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10개면은 일만원입니다. 여행한만큼 제천도 알고 선물도 받고 여러분도 제천 여행에 도전해 보세요. 필자도 그래서 제천 팸투어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1박2일 제천여행은 제천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코스로 꾸몄는데 제천 시내와 월악산권 그리고 청풍호 일원 관광을 짧지만 야무지며 알찬코스로 짰습니다. 그럼 제 답사여행 경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여행의 출발은 제천역입니다. 제천역~제천향교·교동민화마을 및 공방~중식(남도 명가)~박달재~한방엑스포 공원 초콜릿 만들기 체험~청풍문화재단지~석식(잠박골가든)~숙박(레이크 호텔)~송계계곡 덕주산성 덕주루~사자빈신사지사사자구층석탑(보물94호)~송계계곡 와룡대~제3한방 명의촌(한방힐링카페체험)~중식(교리가든)~청풍호 유람선을 끝으로 제천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제천역에서 먼저 관광안내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관광안내 가이드북과 제천여행 홍보물도 미리미리 챙기고 관광카드를 지급 받습니다. 그리고 제천역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는 제천관광을 출발하는 스탬프를 힘차게 꽝하고 찍습니다. 그리고 출발에 앞서 역사 한쪽에 마련된 ‘제천 한방특선 판매점’을 둘러봅니다. 제천에 생산되는 한방 특산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데 왜 한방이 유명한지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2010년 9월 제천한방 엑스포가 열린 것은 알았지만 다양한 약초를 가지고 상품화된 것을 보고 제천은 약초와 한방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을 끝내고 이곳에서 부모님께 드릴 건강식품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제천역을 나오면 제천 오일 전통시장인 제천역전시장을 구경합니다. 오일장날과 겹쳐지면 정말 신나는 오일장 구경을 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전통시장 방문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제천투어에 나섭니다.

제천향교

먼저 찾아간 곳이 제천 교동리에 있는 제천향교와 교동민화마을입니다. 향교는 다 아시다시피 조선시대 교육기관입니다. 지방유형문화재 105호로 지정되었으며 1389년인 고려 공양왕 1년에 처음 백운면 화당리에 세워졌습니다. 여러 번 이전을 하다 1590년 선조 23년에 교동리에 이건되었지만 1907년인 순종1년 때 일제의 어이없는 방화로 시내전역이 불타면서 제천향교도 소실되었습니다.

 1922년 지금의 자리에 다시 대성전을 짓고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국에 꼭꼭 있는 지명이 교동입니다. 교동은 향교가 있었던 곳을 의미하는데 제천향교가 있던 곳도 현재 교동리로 불립니다. 이곳 제천향교 아래 마을은 현재 제천향교의 소유로 되어 있어 건물이 오래되었고 낙후된 모습이었습니다.

제천향교 교동민화마을

그러다 2009~2010년 제천 민예총이 주관해 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하여 민화 거리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제천향교 앞에 있는 마을로 향교의 특색인 서당의 모습을 잘 나타낸 그림과 우리 어릴적 시절의 옛추억을 담아내어 모든 사람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제천에서 안보면 후회할 것 같은 교동민화마을 제천여행에서 꼭 만나보세요.


 

남도명가(043-651-0107)

그리고 금강산도 식구경인데 아무리 빼어난 경치인 청풍명월 제천 구경이지만 배가 불러야 눈에 속속 들어올 것 같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중식은 제천시 서부동 남도명가(043-651-0107)의 시원한 국물이 정말 좋았던 대구탕입니다. 부산서 올라가면서 힘들었던 피로가 대구탕 국물로 확 풀렸습니다.

대구탕은 냉동이 아닌 생대구로 한다며 싱싱하였고 고니와 애 등 푸짐한 한상차림이었습니다. 오후 여행을 위해 남겨두는거 없이 맛있는 대구탕으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이제 밥값을 하기 위해 박달재로 갑니다.

 

박달재

우리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대중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랫말의 실제 배경지입니다. 조선중엽 경상도 총각 박달과 평동마을의 낭자 금봉이는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에 하늘도 슬펐는지 이날 마침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박달재 아래 터널이 뚫리기 전에는 충주와 제천을 연결하는 유일한 고갯길이었는데 이제 인걸은 간데없고 바람소리만 요란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성각스님이 조각한 ‘박달재 목각공원’과 ‘천년목전’의 오백나한·목굴암은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천년된 느티나무 속을 깎아내어 부처님의 모습을 새긴 섬세한 예술작품에 감탄하였습니다.

 

제천한방 엑스포 공원

박달재의 그 감흥이 깨기도 전에 달곰한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제천한방 엑스포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제천은 조선시대부터 약초시장으로 유명하여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중 한곳입니다. 그리고 전국 약초시장에 약초를 제천에서 공급하기도 하는데 2005년 정부에서 약초 웰빙특구로 지정하여 약초하면 제천으로 통하는 약초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한방마을 약초시장에는 국내의 약초와 생약, 희귀약초 들을 전시하고 약초비누,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한방 발마사지 체험,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초콜릿 체험을 했는데 직접 돈으로 사서는 먹어봤지만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먹기는 처음이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으로 만들어 먹는 초콜릿 하면 아이들도 정말로 체험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직접 체험을 하면서 만들었던 초콜릿 향기도 맡고 씹어가면서 다음 여행지인 청풍문화재 단지로 출발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제천하면 역시 청풍문화재단지입니다. 제천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청풍문화재단지는 청풍호(충주호) 옆 언덕에 자리합니다. 청풍대교가 시원하게 충주호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1978년 충주 다목적 댐이 건설되면서 청풍면 등 5개면 61개 마을과 충주시와 단양군 일부가 수몰되었습니다.

수몰되기 전에 남한강을 끼고 있던 많은 문화재와 유물을 청풍면 물태리 산 6-20번지인 청풍문화재단지에 원형대로 이전 복원했습니다. 문화재란 제자리에 있어야 그 값어치를 하지만 국가시책으로 이전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이곳에는 보물 2점과 지방유형문화재 9점, 비지정문화재 42점, 고가 4동에 생활유물 1,900여점이 전시중이며, 유물 전시관에는 300여점의 민속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가히 제천의 역사박물관이라 할 만합니다. 꽤 넓은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본다고 시간이 이만큼 흘렀는지도 몰랐습니다. 


잠박골가든(043-647-3510)

벌써 저녁먹을 시간입니다. 제천에서 유명한 곳이라는 청풍면 학현리 잠박골가든(043-647-3510)으로 향했습니다. 제천여행을 왔다고 캠핑 기분을 내기위해서 야외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곳입니다. 숯불바비큐에다 구워먹는 고기는 캠핑할 때의 그 기분 그대로입니다.

앞으로는 충주호인 청풍호가 좍~~ 펼쳐지는 게 이런 시원한 조망에다 최고의 캠핑 기분을 내는 명당도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음식도 날라야 하고 술도 가져오고 고기도 굽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여행의 낭만을 한번 느끼기에는 잠박골가든의 저녁 식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크 호텔

숙박은 잠박골가든과 가까운곳에 있었는데 충주호 물위에 떠있는 듯한 레이크 호텔(043-640-7000)입니다. 물가 언덕배기에 세워진 호텔로 분위기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백두산 호랑이가 포효하는 모습이라 합니다. 그중 제천 특히 이곳 충주호의 레이크호텔이 있는 곳이 호랑이의 자궁 위치라 합니다. 

사람은 가장 편안하게 쉬고 잘 때가 태어나기전인 어머니 자궁이라 합니다. 풍수적으로 보면 레이크 호텔이 어머니의 자궁과 같은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는 곳이라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필자는 따뜻한 온돌방에서 세상모르고 잤더니 다음날 아침이었습니다. 그 자궁설이 신빙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아침은 레이크 호텔에서 시원한 황탯국으로 먹었습니다. 여행의 피로도 풀어주기에는 시원한 국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덕주산성 덕주루

이제 맑은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월악산 아래 송계계곡을 찾았습니다. 여름의 계곡도 좋습니다만 겨울의 계곡 또한, 그에 못지않을 정도로 빼어난 풍치를 자랑합니다. 월악산의 허리를 깎아내며 흐르는 계곡에 쌓은 제천의 덕주산성을 보기위해서입니다.

월악산의 남쪽인 상덕주사 외곽을 네 겹으로 둘러쌓은 산성이며 내성으로 1곽인 덕주루입니다. 삼국시대 때 백제가 쌓은 옛 성으로 전해지며 고려시대 고종 때 몽골의 침입에 대비하여 축성한 산성입니다. 임진왜란 등 큰 역할을 담당한 산성으로 최근에 남문의 덕주루를 복원하였으며 성벽도 일부 보수했습니다.

 

사자빈신사지석탑

이곳을 나와 인근에 있는 골뫼골 사자빈신사지 석탑을 찾았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북바위산과 용마산 사이 골짜기를 헤집고 흐르는 골뫼골 입구의 빈신사터에 세워진 사자빈신사지석탑이며 창건당시는 9층 석탑이었습니다.

보물 제94호인 사사자석탑은 고려시대 현종 13년인 1022년에 불력으로 거란족을 물리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이웃한 송계계곡의 8경중 하나인 와룡대를 보기로 했습니다. 


송계 계곡 와룡대


송계 계곡의 팔랑소와 망폭대 사이에 위치하며 잉크를 뿌린 듯 파란 계곡물은 깊고 맑아 주변 암반과 어울려 일대 장관입니다.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로 용소로도 불립니다. 이제 제천 여행도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제천 제3한방 명의촌(010-5320-1922)

여행하면서 찌뿌둥했던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기 위해 찾아간 곳은 청풍면 학현리의 제3한방 명의촌(043-653-8850)입니다. 일명 ‘마음 세탁소’로 통하며 마음을 깨끗하게 씻으면 저절로 건강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체질도 알아보며 십전대보탕과 모과차를 혼합한 건강차와 발효환도 먹는 체험을 했습니다. 자신의 뭉친 혈을 풀 수 있는 여러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한의원과 똑같은 시설을 갖춘 한방 힐링 카페로 숙박하면서 건강을 다질 수 있습니다. 뭉쳤던 목도 이곳에서 풀고 하면서 발효환 덕분인지 금방 소화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교리가든(043-648-0077)

드디어 점심을 먹기 위해 청풍면 교리에 있는 매운탕집 교리가든(043-648-0077)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연산 물고기로 유명한데 바로 청풍호(충주호)에서 잡아 올린 물고기로 끓인 매운탕입니다. 청풍호에서 누구나 물고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거주하며 생업을 잇는 분만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권한을 주는데 교리가든이 그중 한곳입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로 얼큰하고 맛있는 매운탕을 끓여 내다보니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며 제천 청풍호까지 와서 청풍호의 별미인 민물 매운탕을 먹지 않을 수 없습니다. 푸짐한 매운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했다면 이제 제천 청풍호에서 마무리 여행을 하였습니다.

 

청풍호 유람선

청풍문화단지가 있는 물가에서 청풍호 유람선을 탈수 있으며 이배는 청풍호 물길을 거슬러 옥순봉과 단양의 구담봉을 둘러보는 그야말로 진경산수화를 둘러보는 알찬여행입니다. 흔히 단양8경으로 알려진 옥순봉은 제천 옥순봉입니다.

그 이유를 보면 이황이 이곳 단양군수로 있으면서 단양의 명소마다 이름을 붙였는데 7경까지밖에 할 수 없어 이곳 남한강을 유람하면서 옥순봉을 보고 제천 군수에게 옥순봉을 단양군에 넘겨 달라 청했다합니다. 

 그러나 제천군수는 “택도 없는소리”하며 제천의 옥순봉을 넘겨줄 수 없다고 했으나 이황은 단양 8경으로 옥순봉을 집어넣어 오늘날 제천보다 단양 옥순봉으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옥순봉은 제천이며 구담봉은 단양입니다. 앞으로는 제천 옥순봉으로 불러야겠습니다.

이제 청풍호 유람선은 40분 만에 막바지 단양군의 장회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제천 1박2일 여행을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잘 짜인 일정에 알찬 제천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생소한 관광마일리지 여행을 하면서 스탬프를 5개 찍었는데 다음 제천 여행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야겠습니다.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제천여행 즐거운 여행 되시고 저의 제천 여행 포스팅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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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5/12/03 - (충북여행/제천여행)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 고려시대 거란족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세웠던 월악산 사자빈신사지사사자석탑의 아름다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2015/12/04 - (충북여행/제천여행)톡톡 튀는 젊음이 있는 제천관광 마일리지로 즐기며 제천역에 제천약초로 만든 한방 약초 특산물 '순우리 초' 전시판매장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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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여행 건강을 찾아 떠나는 관광 마일리지 여행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 초청으로 건강을 찾아 떠나는 관광 마일리지 제천시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 28(토요일)~ 29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건강을 찾아 떠나는 관광 마일리지 제천시 팸투어에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소개, 중식, 한방엑스포공원 초콜릿만들기, 박달재, 청풍호, 모노레일, 석식, 숙박, 조식, 청풍호유람선, 제3명의촌(한방자연치유센타), 중식, 카누카약, 월악산 송계계곡 등 충청북도 제천시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여행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여행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서포터즈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 자료가 됩니다

여행블로거들이 자신의 여행블로그에 올린 문화, 관광, 맛집, 농촌체험, 농수산특산물, 맛집 포스팅은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l. 팸투어 주제 : 제천 관광 마일리지 팸투어

2. 장 소: 충청북도 제천시청 관내

 


3. 일시: 11월 28일(토요일)~ 29일(일요일) 1박2일 일정

4. 진행: 충청북도 제천시,

지엔씨21(리에또 http://www.lieto.co.kr/)

 

@ 블로거 참가 인원 : 20명 내외

@ 참가신청 마감일 : 11월 23일(월요일) 13시

--------------------(진행상의 사유로 조기 마감 될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자격 및 선정 우선 순위

1. 여블단(팸투어, 포스팅, 게시판, 댓글)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

2. 단장이 팸투어 참가를 특별 초청한 사람

3. 여블단 카페(다음/네이버) 11월 게시판 활동 상위 링크 회원

4. 블로그 댓글 과 추천 등 여블단 블로그 방문이 활발한 회원

5. 게시판 활동이 활발한 새내기 정회원 10% 내외 참여 가능

@ 팸투어 참가회비: 10,000원 (1박2일 일정/회칙에 의한 기자단 운영경비)

@ 일반진행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 합니다.

@ 준비물 : 카메라와 간단한 필기도구, 세면도구(수건포함)

@ 참가자 할일 : 팸투어 이후 2주일 이내에 5개 이상 블로그 포스팅후 카페에 스크랩 또는 리포스팅

 

포스팅시 글 하단이나 상단에 하기 내용을 기재 하기 바람

“상기(하기) 포스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 관광 농촌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제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팸투어를 처음 신청하시는 회원은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주소 및

주민번호를 카페지기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블단장 : 강경원(마패) faron@hanmail.net / 문의 - 010-5482-1325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다 음 : http://cafe.daum.net/tourbloger

 

                                  네이버 : http://cafe.naver.com/tourbl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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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투어 일정

여행블로거 기자단 팸투어 일정표

일 자

시 각

내 용

비 고

11/28

(토)

08:00~10:30

이동(서울→제천)

10:30~11:30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소개

11:30~12:30

중식

12:30~13:30

한방엑스포공원 초콜릿만들기

13:30~14:30

박달재

15:00~18:00

청풍호, 모노레일

18:00~

석식

11/29

(일)

08:00~08:30

조식

09:00~10:30

청풍호유람선

11:00~12:00

제3명의촌(한방자연치유센타)

12:00~13:00

중식

13:00~15:30

카누카약, 송계계곡

15:30~18:00

이동(제천→서울)

 

-행사 일정은 진행상의 사유로 변경,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상기 팸투어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 관광 농촌 먹거리를 를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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