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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수영구맛집)센텀맛집 재송동맛집 메너울 메밀소바 돈까스 전문점. 메너울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 맛집이며 수영구 센텀인근이라 센텀 맛집으로 더 많이 알려진 재송동에 있는 메너울 메밀소바·돈까스 전문점입니다. 

댕겨오기는 벌써 댕겨왔으며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찾아 맛을 보고 왔습니다.




부산 센텀맛집 재송동맛집 메너울 메밀소바 돈까스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104-3

부산 센텀맛집 재송동맛집 메너울 메밀소바 돈까스 전화:051-78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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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조금 늦어져 이제야 맛집 포스팅을 합니다. 

재송동 메너울은 센텀역 맞은편 도로를 올라서면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위치는 조금 외지다면 외진 곳이지만 이곳이 소바와 돈가스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답니다.

 



저도 가까운 지인이 재송동에 소바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함께 차를 몰고 갔습니다. 

센텀역 맞은편 동부지청으로 오르는 길이라 이면도로도 아니고 이런 곳에 무슨 맛집이 있겠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시크한 도시적인 느낌의 건물 외곽이 눈길을 끌었으며 주차장을 보니까 소문을 듣고 많은 분이 찾아왔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오른쪽에 있어 주차하고 바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1층은 무슨 바 같은 분위기였는데 혼밥손님을 배려한 자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쯔유



일단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이 식당 같은 분위기로 일행이 함께 먹게끔 좌석배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안쪽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단 첫 번째 방문에서 메밀정식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메너울 모밀정식




자루소바와 가쓰오부시가 팍팍 올라간 유부초밥에다 3년을 숙성시켰다는 쯔유에 소바를 투하해 후루룩 게눈 감추듯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 번째 메너울을 방문하여서는 돈까스 메밀정식으로 냠냠했습니다.










등심돈가스 하나로만해도 배가 부를 듯한 대빵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숙성된 쯔유에 먹는 자루소바에다 생선초밥이 무려 5개인데 ㅎㅎ 침대회사의 광고카피인 별이 다섯 개가 아니아 맛있는 초밥 5개를 함께 먹는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대빵 돈가스



이게 일석삼조의 효과라 할까요. 

한번에 세가지 맛을 보는 만큼 가격이 메너울에서 가장 비싸다는 ... 

그리고 세 번째는 메밀소바만 간단하게 먹고 왔습니다.

 



역시 소바와 돈가스 전문점이자 맛집으로 인정할 만큼 맛있게 먹었던 메너울에 직원들도 친절하여 메너울에 ‘매너‘까지 갖춘 재송동 맛집입니다.


메밀소바


모밀정식



돈까스 모밀정식









2층 내부


1층 내부



영업시간은 들쭉날쭉해서요. ㅎㅎ 

현재는 오전 11시 30분 영업을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 받는 시간은 오후 8시20분이라는 gg 우리가 처음 방문 때 2분인가 늦어서 주문을 놓쳤다는... 헛걸음만 했죠. 

2019년부터는 영업시간이 새로 바뀐다는군요.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4시에 영업 끝 마지막 주문이 오후 3시 30분이라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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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하면 포항이 원조처럼 되어 앞에 수식어로 포항물회라 붙는다. 그 만큼 물회의 이미지가 포항으로 굳어져 있는데 물회의 탄생비화는 뱃사람들이 바쁜 선상 생활에서 물에 후루루 말아서 먹을 수 있도록 생선회와 초장를 함께 버무려 먹었던게 오늘의 물회 시초이다.

 

 



 

 

 

 

그런데 그 물회가 생선회가 아닌 쇠고기의 양짓살로 만든다면 물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의아해 할 것이다. 쇠고기로 무슨 물회를 만든단 말인가. 그러나 실제로 쇠고기 양짓살로 만든 물회가 부산 재송동의 돈방석에 있다.

 

 

 

 

 그 탄생비화도 드라마틱하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는데 서권정 본부장이 첫 아이를 임신한 아내가 물회가 먹고 싶다하여 횟집에서 물회를 구입해 왔는데 아내가 먹지 못하는 것을 보고 고민 끝에 만든 게 양짓 살로 만든 쇠고기 물회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양지물회는 맛있다며 잘 먹는 것을 보고 개발한 메뉴라 한다. 그 탄생비화가 부인을 향한 순애보라 할까.

돈방석에 들어서면 실제로 방석이 돈이다. 돈 다발에 앉아 음식을 먹는다니 생각만 해도 괜찮은 것 같다. 내 평생에 돈뭉치 위에 앉아 음식 맛을 언제 보겠는가 생각하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이곳에서 개발한 양지물회를 주문하니 따뜻한 숭늉이 먼저 나오고 잠시 뒤 수수한 밑반찬이 나온다. 메밀과 그리고 특이하게도 계란 후라이도 나온다.

잠시 뒤 메인인 양지물회가 나오는데 곱게 갈은 얼음슬러시와 김 배 양파 고추 오이 그리고 양짓살, 얼음슬러시 위 양념장은 양지물회에 맞도록 개발한 양념장으로 3개월을 숙성시켜 나오는 이집만의 비법이다.

그리고 얼음슬러시도 양지를 고은 육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럼 양지물회의 먹는 방법은 일반 물회와 별반 다르지 않는데 먼저 양념장과 함께 양지물회를 잘 섞어 밥을 말아 먹는데 따뜻한 밥에 의해 얼음슬러시가 녹아 물로 변한다. 그럼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된다.

 

 

 

 

 

 밥을 다 먹고나면은 남은 국물에 메밀국수를 넣어 마무리를 하면 된다. 마침 방문한 이날에도 젊은 부부 한 팀이 물회를 먹고 있었는데 나누는 대화를 엿들어 보니 맛이 참 특이하다하는게 아닌가.

 

 

 

 

 그런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는데 너무 세콤한 맛이 강한게 내 비위에 거슬렸다. 그리고 양지물회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대패처럼 얇게 썰은 양짓살의 너무 양이 작았다.

 

 

 

 

 

 삶은 뒤 얼려서 쉽게 자르도록 하였는 것 같은데 얼은 양지살이 올려져 있으나 말려 있어 양은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니 고기의 양이 작아 야채만 먹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여기 올려진 음식점의 입맛은 제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상호:돈방석

소재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2동 1117-12. 재송2동 동사무소 부근

연락처:051-752-0687

메뉴:양지물회, 한우국밥, 불고기

주차장 식당앞 약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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